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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늘 변함없이 당신을 지켜주는 분, 그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프로젝트 울산을 포함해 전국 10개 권역, 48개 지역에서 버스 1천대, 택시 1천대에 복음광고 부착 오는 12월 15일부터 두 달동안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주최하며 울산을 포함한 대한민국 10개 권역, 48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하루 기준 전국 1천대의 버스와 1천대의 택시에 복음광고가 붙어지고, 방방곡곡 복음을 전하게 된다. 광고 메시지는 “걱정마세요! 늘 변함없이 당신을 지켜주시는 분, 그 분은 예수님입니다! (시 121:7)”와 같이 비대면 시대의 불확실성과 두려움 속에서 진정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혼돈에 빠진 세상을 향하여 그래도 오직 복음만이 세상의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 더보기
십자가로 아름답게 물든 태화로터리 태화로터리 트리 장식 최상단, 높이 2m, 너비 1.5m 규모 십자가 조형물 설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태화로터리에 트리 모형의 야간조명이 운영된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트리 최상단에는 높이 2m, 너비 1.5m의 십자가 조형물이 세워져 어두운 밤을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 태화로터리 야간조명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불이 켜진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전형적인 삼각형 모양의 트리가 아닌 원통형 장식을 설치해 혼잡한 로터리 가운데 보다 단정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더군다나 울산에 소재한 업체가 제작과 설치를 맡아 더욱 의미가 깊다. 고래의 역동적인 움직임, 백로의 비상 불꽃놀이, 일출 등을 영상으로 담아내 올해 트리 장식은 높이 12m, 폭 5.5m의 원통형 3D .. 더보기
지난 50년에 감사와 다가올 50년을 기대하며, 울산남부교회 설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 성료 “개척하신 목사님과 선배들의 신앙에 깊은 감사” 더욱 이웃을 섬겨나가는 교회 되기를 다짐해 설립50주년을 맞은 울산남부교회(김대현 목사 시무)가 지난 10월 18일 주일 오후 3시 울산남부교회 예루살렘 채플에서 ‘설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에서 김장수 원로장로가 “모든 것이 감사하다. 천막 아래 가마니를 깔고 지내던 세월을 지나 이와 같은 교회로 오게 하심에 감사하다. 앞으로의 50년도 질적 부흥과 발전으로 믿음으로 전진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했다. 이어 김대현 목사가 신명기 32장 5~12절을 봉독했고, 권동화 목사(언양교회)가 ‘옛날을 기억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설교를 시작하며 “옛날을 기억하며 더 발전적인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복했다. 권 목사.. 더보기
울기총, 성탄트리축제 설명회 개최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목사)가 성탄트리축제 준비위원회(위원장 예동열 목사)를 조직하고 트리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0월 7일(수) 오전 7시 우정교회에서 울산 교계 목회자와 관계자를 초청해 ‘울산 시민과 함께하는 성탄 트리 축제 설명회’를 열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갔다. 이번 축제는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에서 착안했다. 매년 부산 광복동 일대를 트리 장식으로 꾸미는데 참여한 부산 광복 포럼 사무총장 김태곤 안수집사가 참석해 울산의 트리 축제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전해주며 협업해 나갈 것을 발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장소의 안정성, 코로나19 대응 등 실제적이고 필수적인 질문이 오고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를 만드는.. 더보기
올해도 십자가로 반짝일 태화로터리 2019년 12월은 울산의 모든 성도에게 기억할만한 달일 것이다. 바로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태화로터리 트리 장식 꼭대기에 십자가가 올라갔기 때문이다. 그 기쁜 일이 올해도 이어질 예정이다. 작년에는 전체 트리는 높이 21m, 지름 15m 크기로 6천 개의 LED 모듈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디자인은 상이하나 비슷한 규모로 제작될 예정이며 예년과는 다르게 울산에 위치한 업체에서 제작과 설치를 맡아 더욱 의미가 깊다. 상단을 장식할 십자가는 높이 2m, 너비 1.5m 규모를 자랑한다. 다가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태화로터리를 아름답게 수놓을 십자가와 트리 장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작년에는 아기 예수 탄생이라는 성탄의 본질을 십자가로 나타낼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올.. 더보기
'2020 시민과 함께하는 울산 크리스마스 문화 축제' 열려 12월 5일(토), 오후 5시 30분, 배달의다리에서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말을 환하게 밝힐 ‘성탄트리축제’ 펼쳐져 ‘‘2020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성탄트리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목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울산시민문화재단(이사장 옥재부 목사)과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회장 박태훈 장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2월 5일(토) 오후 5시 30분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마지막 날까지 한 달 동안 중구 성남동과 남구 삼산동을 잇는 배달의 다리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디자인 주제를 바탕으로 길이 356m, 너비 8.7m의 배달의 다리를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며 성탄의 진정한 의미와 예수그리스도 탄생의 복된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인.. 더보기
헌혈로 나눈 따뜻한 마음 CBMC울산지회, 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30매 전달 CBMC울산지회는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지회장 김동한)에 헌혈증 30매를 후원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이때, 특히나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은 조혈기능 저하와 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해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절실히 필요하기에 더욱 따뜻한 선물이 아닐 수 없다. 기증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아에게 지원하여 수혈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준다. 헌혈증을 기증한 CBMC울산지회는 이 외에도 사회 곳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몸으로, 마음으로, 열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김상희 실장 더보기
현대자동차 기독청년 신우회의 출발! 20대부터 33세까지 현대자동차 직원을 대상으로 기존 신우회와 회원들은 신앙의 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로 협력 지난 9월 말, 현대자동차신우회 속에 기독청년 신우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CBTJ(Company Back to Jesus)라는 이름의 이 신우회는 일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바른 신앙생활을 서로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회장으로 섬기는 김호은 형제(울산양정교회)는 “직장내 청년들의 영적회복과 복음운동 그리고 선교의 비전으로 신우회를 출발하게 되었다. 적지 않은 수의 청년들이 교회에서 낙심하고 교회를 떠나기까지 하는 현실 앞에서 우리가 다시 신앙을 붙들기를 소망한다. 과거에는 신우회가 정말 뜨겁게 전도하고 선포했는데 지금 우리도 그때와 같이, 아니 그때보다 더 오직 복음으로 회복되.. 더보기
울산교회, 이호상 목사 위임감사예배 드려 울산교회 이호상 목사 위임감사예배가 열렸다. 이호상 목사는 작년 10월 울산노회에서 울산교회의 위임목사로 허락을 받아 지난 9월 27일(주일) 오후 5시에 위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위임국장 김경호 목사(울산북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위임감사예배는 울산노회장 정성일 목사의 기도 후 울산교회 정근두 원로목사가 히브리서 13장 17~10절을 본문으로 ‘기도의 후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 다. 설교에서 정근두 목사는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리더십이 필수이다.”라면서 담임목사를 존경하고 순종할 것을 전함과 동시에 지도자를 위한 기도의 의무를 강조했다. 기도의 자리에서 항상 목회자를 기억할 것을 힘주어 말했는데 정근두 목사는 이를 성도의 ‘의무’이자 ‘특권’이라고 표현했다. 정 목사는 “지도자는 특별히 사탄의 치.. 더보기
CTS울산방송, 수해 피해 교회 돕기에 앞장서 CTS울산방송, 화전교회에 수해피해돕기 후원금 전달 후원금은 예배당 지붕 공사에 사용 예정 유난히 길었던 장마에 태풍까지 이어져 많은 피해를 남기고 간 2020년의 여름이었다. 이에 CTS울산방송(영남1본부 울산방송 이철민 본부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교회를 찾아가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지난 9월 18일(금) 오후 3시 화전교회(김숭홍 목사 담임)를 찾은 CTS울산방송 임직원과 운영위원회는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주군 두동면에 위치한 화전교회는 이 후원금을 예배당 지붕공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운영위원장 윤충걸 장로(다운공동체교회)가 기도를 인도했고, 운영이사장 김형태 목사(덕하교회 시무)가 예레미야 17장 14절을 본문으로 ‘고치시는.. 더보기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 경로당 수리 헌정식 개최 대안동3반 경로당 시설개선헌정식 성료 현대자동차 노사의 후원으로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가 사업 수행 ‘모든 사람들에게 집이 있는 안락한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집짓기와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이사장 황종석)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금속노조현대자동차지부의 후원으로 울산 북구 대안동3반 경로당 수리의 시설개선을 마쳤다.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는 9월 14일부터 12일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9월 28일(월) 오전, 북구 대안동3반 경로당에서 시설개선 헌정식을 열었다. 이날 헌정식은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 박길환 실행위원장의 사회로 경과보고, 감사인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꾸며졌다. 내빈으로는 울산광역시 이동권 북구청장, 임채오 북구의회의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주) 김동민 울산총무팀장, 서호.. 더보기
뮤지컬 '거룩한 형제', 온라인으로 만나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무관중 공연 공연실황은 9월 18일 유튜브에 공개 작년과 재작년 울산 성도들과 시민들을 감동의 물결로 적신 뮤지컬 ‘거룩한 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찾아온다. 당초 계획으로는 9월 6일 중구 문화의전당에서 두차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일반 관객에게는 온라인으로 무대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공개에 앞서 지난 9월 5일(토) 충효정에서 비대면, 무관객 공연이 진행되었다. 충효정은 뮤지컬 ‘거룩한 형제’의 실제 주인공들을 추모하기 위한 4형제 전사자 추모공원이 있는 곳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비가 내리는 어려운 조건이었지만,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2020년도에 새로 단장한 뮤지컬 ‘거룩한 형제’는 9월 18일 유튜브(you.. 더보기
울기총, 차별금지법 입법반대 기자회견 “보통의 사람들의 자유와 표현을 역으로 탄압하는 법” 울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울기총)가 최근 발의된 ‘차별금지법’을 반대함을 밝혔다. 지난 8월 6일 오전 울산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울기총과 울기총 사회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우탁 목사)가 기자회견을 열어 “차별금지법은 자유대한민국 국민의 보편적 가치와 상식에 맞지 않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규탄했다. 울기총은 대부분의 국민들은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위헌적인 요소를 잘 모른다면서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윤리와 도덕을 바탕으로” 법의 제정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간의 변태적 성행위를 “성적지향” 또는 “성 정체성”이라는 이름으로 그 행위를 비판하는 보통의 사람들의 자유와 표현을 역으로 탄압하는 법”이기 때문에 반대한다.. 더보기
'코로나'가 맺어준 인연 작은 마음들이 모인 힘으로 열린 ‘한-베 문화교류’ … “코로나 난민”이 된 베트남 신학생들 위로 지난 2월, 한국교회를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에 베트남 신학생 30여 명이 찾아왔다. 그러나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국에서 활동은 물론, 자국으로 돌아가기도 어려운 소위 ‘코로나 난민’이 되었다. 돌아갈 비행기도 없고, 초청교회들의 일정이 취소되어 수개월 째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던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울산시민문화재단(이사장 옥재부) 측은 ‘한-베 문화교류’행사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어 베트남 신학생들을 위로하고 새 힘을 불어 넣어주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울산극동방송, 컴워킹, 울산의빛이 협찬했다. 특별히 중년남성단체 더 웨이(The Way)와 청년단체 에클람포도.. 더보기
PP스쿨, 은퇴 후 보람있고 알찬생활을 위한 준비! 지난 8월 초, 직장이나 교회 퇴직자를 중심으로 PP스쿨이 시작되었다. PP스쿨은 ‘Pre Post’의 약자로 퇴직 전에 잘 준비하여 퇴직 후를 보람있게 보내기를 원하는 마음을 담아 시작되었다. 8월 4일부터 3주간 진행된 PP스쿨 1기는 총 16명이 등록했고 유튜브, 프리즘, 글씨팡팡, 클립다운 등과 같은 1인 방송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PP스쿨 2기는 1기와 같은 유튜브 방송반과 더불어 줌 활용반, 태양광 충전기 만들기 반 등 총 3개의 반으로 이루어진다. 특별히 줌 활용반은 구역이나 소그룹 모임에 적합한 줌을 배울 수 있고, 태양광 충전기 만들기 반에서는 태양광 발전 및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이론과 함께 실제로 태양광 충전기를 만들어.. 더보기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구국기도회 성료 울기총 주최, 차별금지법 제정반대를 위한 8.15 구국기도회에서 “‘퀴어신학’을 바탕으로 한 차별금지법…국민과 국회의원 깨워야 해”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울기총)가 주최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8.15 구국기도회’가 지난 8월 10일(월) 저녁 7시 30분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울기총 차기회장이자 사회대책위원장 이우탁 목사(화봉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조영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기도회를 시작하며 이봉웅 장로(울산장로총연합회 차기회장, 서현교회)가 “주의 나라와 주의 의를 먼저 구하며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시간이 되기를”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조영길 변호사가 ‘차별금지법에 대한 교회의 효과적인 대응’을 주제로 강의했다. 열매가좋은.. 더보기
함께 만들어가는 '기독교 통합 플랫폼' 언택트(Untact) 시대. 언택트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비대면’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인 ‘온택트(Ontatct)’라는 새로운 흐름도 등장하는 요즘입니다. 사회적으로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온라인을 통해 외부와 연결되고 각종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더는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온전히 돌아가는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될지도 모릅니다. 대면 모임이 당연하지 않고, 재화를 직접.. 더보기
울산시울림시낭송문학회, "초록의 마음을 선사한" 시낭송 콘서트 열어 울산 시울림 낭송문학회(회장 이분엽)가 제43회 시울림 시 낭송 콘서트를 ‘바다여 당신을’을 주제로 열었다. 지난 7월 초 펼쳐진 이번 낭송회는 ‘마음에 흐르는 바다’, ‘울산에 흐르는 강과 바다’, ‘추억 속에 흐르는 강과 바다’, ‘삶의 길을 위로하는 바다’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울산 시울림 낭송문학회 상임고문 이창희 시인의 자작시 를 낭송함으로 문을 열었다. 시 는 울산에서 목회사역을 마치고 일광으로 거처를 옮긴 이창희 시인의 소회를 담은 시이다. 장현숙 회원이 정두리 시인의 를 여는 시로 낭송하고 회원들의 애송시 낭송이 이어졌다. 특별히 김단 시인을 초대해 을 선보이기도 했다. 모든 순서는 조혜영 회원이 정호승 시인의 를 내림시로 낭송하며 마무리되었다. 이분엽 회장은 “초록의 마음.. 더보기
울산에서 만나는 이스라엘, <노엘성지연구소> 성경 속 유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주일’을 회복하자는 마음으로 준비된 ‘안식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크리스천이라면 이스라엘과 성지순례에 대한 호기심과 갈망은 누구라도 조금씩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여건과 더불어 최근에는 코로나19라는 큰 장애물 때문에 더욱이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나서는 것이 쉽지 만은 않다. 이런 때, 울산에서 이스라엘 현지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성경에 나오는 유물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장소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안귀숙 목사가 운영하는 노엘성지연구소이다. 안귀숙 목사는 이스라엘과 주변 지역에서 직접 생활하며 성경 유물들을 수집해 성지연구소에 전시해두었다. 여러 차례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을 경험할수록 그는 매일을 안식일을 위해 살아가는 유대인처럼 우리 .. 더보기
"모든 영역을 제자 삼으라" 현대자동차신우회 주최 영역사역 지도자 훈련 컨퍼런스 성료 현대자동차 신우회(연합회장 김계태 장로)와 제자선교회가 주최한 영역 사역 지도자훈련컨퍼런스가 ‘모든 영역을 제자 삼으라!’는 주제로 열렸다. 지난 7월 4일(토)과 11일(토) 양일간 울산 남구 행복한교회(강보형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강보형 목사를 비롯해 김순성 교수, 민형래 박사, 박동렬 교수, 신성렬 목사, 최성만 목사, 홍경일 대표, 황정수 박사 (이상 가나다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강사로 나섰다. 첫째 주 주제강의는 현대자동차 신우회 지도 목사인 강보형 목사가 ‘모든 영역을 제자 삼으라!’는 전체 주제에 대해 강의를 했고, 커피문화독립국 양탕국 문화재단의 홍경일 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교육학 박사이자 목포대 외래.. 더보기
나눔으로 채워집니다 울산극동방송, 지역 소외 이웃에게 식료품 14종과 묵상책, 전도지가 담긴 사랑의 나눔 박스 400개 전달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때, 울산극동방송은 지역의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나눔 박스 400개를 제작하고 이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파선교사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나눔 박스에는 즉석 도시락을 비롯한 식료품 14종과 묵상책, 전도지 등이 담겼으며, 해당 박스는 코로나19로 섬김과 후원의 손길이 끊어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지역 탈북민,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사랑의 선물을 전달 받은 단체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이런 선물을 받게 돼 참 기쁘다”며, “극동방송과 방송사 이사장 김장환 목사님께 감.. 더보기
제2의 기독교 민영교도소를 꿈꾸며 지난 7월 22일 오전 11시, 울산 남구에 위치한 한국글로벌생명사랑복지회(이사장 김홍주 장로, 상임이사 강봉조 목사) 사무실에서 기독교 민영 교도소 설립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한국글로벌생명사랑복지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재단법인 아가페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최초의 민영교정기관인 소망교도소와 같은 기독교 민영 교도소를 울산에 설립하는 데 뜻을 모으기 위해 개최되었다. 예배로 문을 열며 이사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 시무)가 예배를 인도했고, 감사 송인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이사 류행선 목사가 사무엘하 24장 15~17절, 24~25절을 봉독했다. 상임이사 강봉조 목사가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 때 교회의 회개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흩어진 교회가 가정과 세상에.. 더보기
말씀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교회! 울산제일교회, 성경읽기 1천독 열매나무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는 2020년을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표어로 기도로 새로워지는 교회, 삶으로 실천하여 새로워지는 교회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 나갔다. 비록 코로나 19로 인해 예배를 비롯한 모임이 위축되고 있었으나 울산제일교회는 ‘성경읽기 1천독 열매나무’를 만들어 어려운 때를 말씀으로 이겨나가고자 힘쓰고 있다. 성경읽기 열매나무는 중직자는 연 2독, 평신도는 1독을 목표로 전교인 합계 1천독을 달성하자는 목표를 세워 말씀읽기에 집중하는 움직임이다. 지난 7월 26일 주일 기준 459독의 말씀열매가 열려있다. 특히 지난 맥추감사주일에는 ‘감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김성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생각할 때마다 감사, 생각방향도 감사, 작정하고.. 더보기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 긴급 기자회견 코로나19 행정조치 및 차별금지법 발의에 긴급 기자회견 열어 정부의 방역조치는 “기독교 탄압”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성경적 가치와 신앙 행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주장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대표 이우탁 목사, 현장사역위원장 지광선 목사)는 지난 7월 14일 울산 시청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독교를 특정한 정부의 방역 조치를 “기독교 탄압”이라고 반발하며 동시에 국회 차별금지법 발의 철회를 촉구했다.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는 “이번 정세균 총리의 부당하고 반헌법적인 종교탄압에 가까운 교회 예배 및 모임 금지 관련 시행령을 당장 철회하고 한국교회 앞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가정을 파괴하고 혐오 조장과 윤리와 도덕을 파괴하며 차별을 차별하는 역차별을 일으키는 차별금.. 더보기
"차별금지법반대"를 외치는 교회들!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교회와 교회 주변에 거치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성도는 물론 시민에게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알리고 제정을 막자는 움직임으로 울산 지역 전 교회의 협력을 요구한다. 현수막 시안은 울산기독교총연합회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하단에 교회 이름을 표시한 뒤 교회 상황에 맞게 1개 이상 게시하면 된다. 울산기독교총연합회는 이외에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차별금지법 등과 같이 교회를 위협하고 성경적 가치관을 침해하는 일들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울산지역 650여 교회의 협력을 기다리고 있다. 더보기
울기총 사회대책위원회, 울산전역에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전단지 배포 10만 장 씩 두 종류의 전단지로 차별금지법의 위험성과 세부 대응책 알려 울산기독교총연합회 사회대책위원회와 울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며 그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 총 20만 장을 제작해 650여 개의 교회를 중심으로 울산 전역에 배포했다. 전단지에는 “가정, 성별을 해체하고 신앙과 양심, 표현과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결사 반대한다!”라는 제목 아래 이 법이 통과되면 어떤 어려움이 찾아올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게이, 레즈비언, 동성애, 양성애, 범성애 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그에 대한 보건적 유해성을 알리면 민, 형사상의 법적 제재를 당하는 법”이라고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정확하게 밝혔으며 동성애와 제3의 성에 대한 반대와 비판이 금지되면 가정,.. 더보기
“곧 다가올 통일시대에 대한 실제적인 준비 필요” 북한에 억류되었다 풀려난 임현수 목사 울산 방문해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통일 이후의 준비 필요성 역설 1997년부터 18년간 150차례 북한에 방문하며 북한 주민을 위한 인도주의 지원사업을 펼치다 2015년 북한당국에 체포되어 사형을 언도받고 2년 7개월가량 북한에 억류되었다 풀려난 임현수 목사가 울산을 찾았다. 지난 7월 14일(화) 양산 감림산기도원 화요구국기도회의 설교를 위해 양산 및 울산 지역을 방문한 임현수 목사와 감림산기도원 이옥란 원장, 이은호 부원장, 울산직장선교연합회 회장 김계태 장로, 울산의 빛 발행인 옥재부 목사(북울산교회 시무) 등이 남구 삼산동 컬티에 모였다. 특별히 새롭게 시작한 울산크리스천 청년모임 ‘에클람포’ 회원들도 참석해 청년들의 비전을 나눴다. 캠퍼스 안에서 복음이 약화되.. 더보기
울기총 임원회,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울기총, 코로나19로 교회에 대한 정부 방침에 교회 입장 정리 및 차별금지법 반대 활동에 대해 논의 울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목사)는 지난 7월 초 정부가 교회 내 모든 ‘소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등 교회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정부 조치의 부당함을 강력하게 알린 담화문을 발표하고 연합회 임원회 및 교단장, 기독교 단체장 연석 간담회를 열었다. 7월 9일 발표한 담화문에서 회장 김종혁 목사는 “모임과 행사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지나친 조치로 철회되어야 하고 형평성의 원리에도 맞지 않는 부당한 조치이며, 국민통합에 해가 되는 조치이자 정부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기에 철회해야 한다.”라고 주장을 펼쳤다. 7월 14일에 열린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방침에 대한 교.. 더보기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반대자 탄압법"이다 울산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 주최 2020 크리스천 월드뷰 컨퍼런스에서 “행위와 행위자는 구별해야 한다” 울산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가 주최한 2020 크리스천 월드뷰 컨퍼런스로 조영길 변호사가 울산을 찾았다. 지난 7월 26일 주일 오후부터 28일 화요일 밤까지 3일간 진행된 컨퍼런스는 조영길 변호사 외에도 이지웅 목사, 김지연 약사, 이정훈 교수, 책읽는사자 등 기독교적 세계관을 형성하고 굳건히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들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별히 조영길 변호사는 한국교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차별금지법과 교회의 복음적 대응에 대해 강의했다. 조 변호사는 강의를 시작하며 “차별금지법은 성도와 교회를 어렵게 할 위험한 법이다. 정확히 알고 반성경적인 악법을 막아내는데 울산의 성도들의 동참.. 더보기
울기총,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구국기도회 열어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교회연합 구국기도회 8월 10일(월) 저녁 7시 30분, 울산교회에서 울산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예장합동 울산노회 사회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울산광역시 교회 연합 8.15 구국 기도회’가 8월 10일(월) 저녁 7시 30분,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법률가로서 시대를 분별해 통찰력 있고 예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조영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실체와 교회의 복음적 대응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특별기도를 통해 코로나19와 포괄적차별금지법과 같이 교회를 위협하는 문제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해결되도록 구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건전한 교회에 소속된 모든 성도를 대상으로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교회단위로 교회대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