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교회, 성경읽기 1천독 열매나무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는 2020년을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표어로 기도로 새로워지는 교회, 삶으로 실천하여 새로워지는 교회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 나갔다.
비록 코로나 19로 인해 예배를 비롯한 모임이 위축되고 있었으나 울산제일교회는 ‘성경읽기 1천독 열매나무’를 만들어 어려운 때를 말씀으로 이겨나가고자 힘쓰고 있다.
성경읽기 열매나무는 중직자는 연 2독, 평신도는 1독을 목표로 전교인 합계 1천독을 달성하자는 목표를 세워 말씀읽기에 집중하는 움직임이다. 지난 7월 26일 주일 기준 459독의 말씀열매가 열려있다.
특히 지난 맥추감사주일에는 ‘감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김성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생각할 때마다 감사, 생각방향도 감사, 작정하고 감사하자.”라고 강조하며 말씀으로 감사로 어려움을 이겨나가자고 전했다.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혼돈 가운데 힘들고 어려움이 크지만, 작은 바이러스를 이기지 못함에 겸손을 알게 되고, 교회에서 예배드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경 읽기 열매 나무에 참여하고 있는 울산제일교회의 한 성도는 “이번 계기에 성경을 더 많이 읽을 수 있고, 온라인 가정 예배로 가정이 회복됨을 경험한다. 코로나가 가져다준 좋은 영향력도 있다고 생각한다. 신천지를 비롯한 나쁨이 드러나고,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할 수 있다.”라면서 종잡을 수 없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말씀 읽기를 멈추지 않으며 그로 인해 오히려 수많은 감사의 제목들이 터져 나온다고 고백했다.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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