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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사업계획서를 성공하게 만드는 곳, 박람회”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다를까?  매년 2월, 3월은 정부지원사업 시즌이다. 이맘때면 많은 스타트업으로부터 사업계획서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받는다.  남들보다 빛나는 사업게획서, 심사위원을 설득하고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다를까?   그 답은 박람회에 있다. 노련한 심사위원은 책상 위 계획이 아닌, 현장에서 다듬어진 ‘진짜’ 사업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스타트업이 ‘진짜 시장’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바로 박람회이다.   박람회는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사업계획서를 현실에 시험해 보는 실전 무대이다. 책상 위에서 수개월 동안 만든 서비스가 고객에게 단 30초 만에 외면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실패가 아니다. 빠르게 피드백을 받고, 방향을 조정할 .. 더보기
“울산 기독교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은퇴하시는 목사님들이 평생 연구하며 소장했던 귀중한 신앙 서적을 울산 지역 목사님들과 평신도가 함께 공유,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울산 남구 어은로 32 한미빌딩 301호(연면적 124㎡)에 울산기독교 도서관(관장 이석배 목사)이 문을 연다.  장소를 놓고 기도할 때 본인 소유의 건물에 한 공간을 1년간 무상 임대를 제안해 주신 장로님의 도움으로 울산 최초, 국내 최초로 기독교 전문 도서관이 시작된다. 시작은 2천여 권으로 소박하게 시작하지만, 이곳은 단순한 책 보관소가 아니다. 신앙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기독교 서적 열람, 연구는 물론, 기독교 문화를 체험하고 교회사를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연구해 왔던 울산교회사와 울산순교자기념.. 더보기
제26회 어린이신앙 예능대회 - 일시: 2025. 04. 26(토) 09시40분- 장소: 큰빛교회당 어울림터(다목적실)- 종목: 그림, 글짓기, 동시, 4컷만화(유치부는 그리기만 해당) 더보기
“둘로스호프의 입항과 선교” 2025년 현재 한국 조선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전 세계의 배는 상당수가 중국에서 제작한다. 거의 50%에 육박하며 한국이 29%, 일본이 15%를 점유한다. 최근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서면서 중국과의 대립각으로 인해 평택기지는 엄청난 안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평택을 중심으로 더 많은 군함이 서해를 지킬 것인즉, 군함의 수리 및 건조는 당연히 한국에 위임될 것이므로 특수선 영역에서도 호황도 예상된다. 이처럼 배는 한 국가의 강함을 드러내는 중요한 척도 중 하나이다. 통상, 전쟁, 유람…. 여전히 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선교의 영역에서도 배는 아주 유용한 도구이다. 최초의 순교자인 토마스 선교사는 1866년 제너널셔먼호를 타고 대동강으로 들어왔다. 직접적인 선교는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그가 .. 더보기
『성경읽기와 암송이 뇌에 미치는 영향』 어떤 내용을 읽거나 암송하는 행위는 뇌의 다양한 영역을 자극하며, 인지 기능 향상과 기억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활동은 주로 전두엽, 측두엽, 그리고 해마의 활성화를 유도하며, 집중력과 언어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먼저, 구절을 읽는 과정에서 뇌는 의미를 해석하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통해 전두엽이 활성화되며,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발달한다. 특히, 철학적이거나 문학적인 내용을 반복해서 읽을 경우 추론 능력과 창의적 사고가 증진될 수 있다.   둘째, 암송은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절을 반복해서 암기하는 과정에서 해마가 활성화되며, 장기 기억 형성이 촉진된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노년층에서는 .. 더보기
울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 유인만 장로)/정기모임 울직선 연합회 정기모임 안내- 일시: 매월 첫째 주일 5시- 장소: 삼산교회 토라아트홀 5층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담낭이야기』 간 아래쪽에 담낭이란 기관이 있다.   담낭(Gallbladder)는 우리말로 쓸개라고도 한다. 담즙은 간에서 생성되어 쓸개에 저장되었다가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지방을 분해하며 소장의 세균증식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소장의 말단인 회장(돌창자, ileum)에서 재흡수 되고 일부는 배설된다.   담낭 결석과 담관 결석  담낭에 결석이 생기는 병을 담낭 결석이라고 한다. 쓸개에 돌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쓸개에 생긴 돌은요로 결석이나 신장결석처럼, 초음파 쇄석술 같은 시술로 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쓸개에 생긴 돌을 제거하는 유일한 방법은 쓸개를 통째로 제거하는 수술뿐이다.  담낭 결석은 내과적으로는 우상복부의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 없으면 경과를 관찰을 할 수도 있다.급성 담낭염의 진단은 우상복부 .. 더보기
“한손에 복음, 한손엔 사랑을” 울산실로암복지회(회장 박길환)는 현대자동차 신우회의 후원으로 울산 지역 저소득 장애인 62세대에 8만 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울산실로암복지회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후원사업과 여가·문화 활동, 평생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길환 회장은 “현대자동차 신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과 공동모금회의 지원 덕분에 환절기 건강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에 꼭 필요한 이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이불 지원 사업이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대자동차 신우회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보금자리,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영역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 더보기
“중고등부에 진심입니다.” 울산노회 중고등부연합회(회장 차조은 권사)는 다음세대를 섬기는 교회학교 중고등부 부장님들을 모시고 부장간담회를 가졌다.  양신석 직전회장(대흥교회)의 기도로 1부 예배를 드리고 2부 간담회를 통해 지교회 중고등부를 섬기는 사역 소식과 어려움, 중고등부연합회가 나가야 할 방향 등 중고등부연합회를 통해 함께 할 사역이 무엇인지를 논의하였다.  차조은 회장(울산제일교회)은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지교회를 섬기는 중고등부 부장님들의 열정적인 헌신에 감사드리고 오늘 함께 나눈 이야기를 잘 새겨서 연합회를 위한 연합회가 아니라 미자립 교회를 포함하여 연합회가 도울 수 있는 작은 교회학교 중고등부까지 함께 참여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고, 모이기에 더욱 힘겠다’고 했다.  중고등부연합회 영남협의회 직전회장 .. 더보기
꿈들의 집 “냉 영양쌀 쥬스” 빈민촌 무료학교 ‘꿈들의 집’ 어린이 수업에 오는 아이들을 위해 아침 일찍 영양쌀 음료를 만듭니다. 미국 선교단체에서 받은 여러 가지 필수영양소가 포함된 쌀을 끓여 죽을 만들어 식혀 믹서기에 갈고, 생강, 흑설탕, 분말우유, 생수, 얼음을 넣어 흔들면 “냉 영양쌀 쥬스”가 됩니다. 배가 고픈 어떤 아이는 5컵을 연거푸 마십니다.   이곳에는 베네수엘라 난민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힘든 삶의 무게로 식구들이 흩어져 가족의 변화가 많아 온전한 가족이 별로 없습니다. 또 국경을 넘어 수백 킬로를 걸어 오다 겪은 수모로 쌍둥이의 엄마가 되어버린 소녀도 있습니다. 인디언 가정의 아이들은 옛 한국처럼 절반은 굶거나 병으로 죽으니 주민등록을 하지 않아 생일도 모릅니다.   방치된 이 아이들이 이곳 “꿈들의 집”에.. 더보기
울산청년 GI(Good Influence) 『창의적인 발걸음으로 전한 부활의 소망』 울산 청년 GI는 부활절과 이단 대처법을 주제로 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며, 신앙의 메시지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담아냈다. 이번 영상 제작은 특별히 청년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활용해,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부활절 영상은 25년 울산 부활절 연합예배 홍보영상으로, 유명한 광고들을 패러디하며 제작되었다. 익숙한 광고 속 장면들을 통해 부활의 메시지를 전하고, 부활의 소망을 조금 더 친근하게, 그리고 쉽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울산 부활 연합예배를 통해 많은 사람이 부활의 소망과 기쁨을 나누기를 소망한다.  이단 대처법 영상은 바나나 차차라는 동요를 개사하여 밝고 경쾌한 리듬 위에 이단 문제를 다루는 메시지를 얹어, 무거운 주제를 가볍고 .. 더보기
다니엘 어린이학교, 새로운 장소, 천상소망교회 다니엘 학교는 2월 24일 울산 울주군 천상소망교회 2층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다니엘 학교의 이사는 단순한 공간만의 이동이 아닌, 새로운 시작, 그리고 중구에서 울주군으로의 옮겨짐 등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로운 계획과 은혜를 경험하는 귀한 과정이었다. 다니엘 학교의 모든 이사 준비는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처음에는 재정도 시간도 없어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다. 그런데 하나둘 모여지는 재정과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는 사람들로 서로 돕는 지혜로 조금씩 완성되어져 갔다. 공간을 나누는 가벽 설치, 도배, 전기 공사, 화장실 공사 등 모든 작업이 순간순간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각 가정에서 드린 후원금과 돕는 손길과 섬김은 하루하루 공사를.. 더보기
“주님이 말씀하시면” "울산감리교회 (최인하 목사) 베트남 하노이 단기 선교 ~"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중고등부 베트남 단기선교를 다녀온 20살 곽혜림입니다. 제게 있어 이번 베트남 단기선교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전에 스리랑카에 거주하며 많은 선교사님들의 삶을 직접적으로 경험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교가 스며든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인지를 느끼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 마음은 늘상 하나님의 사랑을 타인에게 가득 안겨주고 싶다는 꿈으로 가득하곤 했었습니다.   이번 선교에서 방문했던 뽕따우 보육원은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꿈을 이루고 있는 순간순간이 얼마나 행복했던지요. .. 더보기
“시골 교회와 홈스쿨링, 은혜의 여정” 행복한 전원교회 예배당, 아직 해가 뜨기 전 불을 켜고 조용히 앉아 기도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그 내용을 성도들에게 보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아내는 아침을 준비하고, 첫째, 둘째, 셋째는 테이블에 자기들끼리 둘러앉아 제가 보낸 글과 함께 조잘조잘대며 큐티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 넷째는 고맙게도 아직 자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희 ‘설송겸결 은혜학교’, 행복한 홈스쿨의 아침 풍경입니다.  필리핀 수상 빈민촌 원주민들을 위한 선교사역 중 셋째가 생겨 한국에 돌아왔을 때, 두 가지 무모한 선언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홈스쿨링으로 교육하겠다는 것과 돈을 벌기 위한 직장을 갖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애초에 선교지에서도 유치원에 보내지 않았지만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이었기에 전격적으.. 더보기
대영박물관 관람기(8) “성경 속 페르시아 시대 이야기” 대영박물관 상층 52전시실은 고대 이란(Ancient Iran B.C 550~330)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유물들은 성경 속 페르시아 시대와 깊은 연관이 있다. 가령, 고레스 칙령으로 바벨론 포로민들이 귀환한 이야기와 스룹바벨을 필두로 제2성전을 건축하던 이야기, 에스서와 수산 궁에 살던 모르드개의 부림절 이야기 등과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① 고레스의 원통 서판  이 점토 기둥은 고레스가 바벨론 요새를 재건축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것인데 여기에 새겨진 글들은 바벨론의 마지막 왕 나보니두스의 사악함과 의롭지 못함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또한, 고레스 왕이 어떻게 무혈 입성하여 바벨론 제국을 멸망시킬 수 있었는지 말해 준다. 게다가 여기에는 고레스의 다음과 같은 식민정책이 기록되.. 더보기
“평신도 아굴라 부부는 목회자 바울을 어떻게 도왔는가?” 아굴라는 본도 출신의 유대인이었다(행 18:2). 본도는 흑해 연안에 위치한 지역으로, 고대부터 상업적으로 번성한 도시국가였다. 본도 왕국은 기원전 1세기 초반까지 독립된 왕국이었으나, 기원전 63년 로마의 폼페이우스 장군에게 함락되면서 로마의 속주로 편입되었다. 이후 본도는 로마 제국의 주요 거점 도시로 성장하며 많은 이주민이 유입되었고, 그중 유대인들도 상당한 수를 차지하였다.   본도는 지리적으로 서쪽의 비두니아, 남쪽의 갈라디아와 갑바도기아, 동쪽의 아르메니아 및 파르티아(페르시아)와 접하고 있어, 무역과 군사적 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특히 본도는 목재, 철과 은 같은 광물, 곡물, 해산물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러한 자원들은 실크로드를 통해 동방 무역과 연결.. 더보기
성경적 진로지도 전문가 과정_(사)10대들의 둥지 사단법인 10대들의둥지에서  4월 25일, 26일 양일간에 성경적 진로지도 전문가 과정(2기)을 연다.  성경적 진로지도 전문가 과정은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성경적인 진로를 지도할 역량을 갖춘 청소년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회학교 교사, 교역자, 자녀들의 진로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과정은 성경적 진로교육 전문가이자, 울산지역 중고교 진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은웅 목사(10대들의 둥지 대표간사)와 성경적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제 전문강사인 최한나 대표(꿈심)가 함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울산교회 밝은미래복지관 4층 바나바홀이다.  정은웅 목사(10대들의 둥지 대표간사, 울산교회) 더보기
“기적의 시작, 긍휼” (행3:1~10) 목회현장에서 경험한 복음의 능력,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절망적인 상황에서 벗어난 많은 기적들을 통해 예수 이름의 권세가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 알 수 있다. 이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며, 그 기적의 시작은 긍휼의 마음으로부터임을 알게 되었다.  예수님의 사역, 긍휼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막1:41)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막8:2)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시니 나병이 고쳐지고, 7병2어의 기적으로 4천 명을 먹이셨다.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눅7:13)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죽은 과부의 아들을 살리셨고, (마14장)빈 들.. 더보기
한국 복음주의 교회의 근본적 필연적 사명(4) 복음주의 한국 교회 이제 시작이다!  최근 복음주의에 대한 논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꼭 필요한 일이다. 한국 사회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국 교회의 현주소와 그 원인들을 생각해볼 때 오히려 때늦은 감이 있다. 복음주의를 어떻게 정의하고 어느 시대로 국한하든 복음주의자란 자신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총체적 복음을 살아내려 애썼던 사람들을 지칭한다. 한국에 복음주의적 교회가 존재하는가는 복음주의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건강한 적어도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싶은 다음 세대가 닮고 싶은 복음주의 한국 교회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이는 한국 교회가 불과 100여 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 급속도로 이룬 성장으로 말미암은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우리에게는 예수가 전해주신 복.. 더보기
"복음의 상황화" 우리의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그들의 문화의 언어로 번역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이것을 ‘복음의 상황화’라고 한다. 상황화는 우리가 믿는 성경의 진리를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상대방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복음을 번역하여 전달하는 것이다. 어느 복음도 문화를 통하지 않고서는 전해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문화에 상황화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이는 타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작업이다. 물론 우리와 같은 한국인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고린도전서 9장 19~23절에서는 바울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떻게 상대방에 맞는, 상황화된 문화의 옷을 입었는지를 소개한다. 그는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의 모습으로, .. 더보기
"협상과 제안으로 본 목회전략"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협상으로 이루어지는 비율이 거의 8할에 속한다고 한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협상과 제안 기술은 매우 정교하고 예술적 긴장이 요구되어지는 세심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늘 듣는 설교도 일종의 ‘제안기술’이다. 설교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어떻게 기술적 제안을 하느냐에 따라서 귀를 쫑긋하게 할 수 있다.   협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보수적인 전통 기독교인들에게는 어색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성도들은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시는 분은 전적으로 성령님의 역할이라고 믿기 때문에 우리가 전략이니 기술이니 하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다소 인본적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성령의 유기적 역사하심에 대한 오해에서 나오는 것이.. 더보기
"빼앗긴 자유" 카페에 가면 수십 개의 메뉴가 나열되어 있다. “손님 주문 하시겠어요?”라고 하면 잠시 우물쭈물하다 결국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선택한다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이다.    왜 그럴까? 선택은 소중한 자유이지만 그 자유를 행사하는 데는 상당한 교육과 에너지가 담긴다. 또한 선택에는 책임이 뒤따르기 때문에 더욱더 그렇다.  세계 1차대전 이후에 독일에는 자유의 법이 만들어졌다. 소위 “바이마르헌법”이다. 민주적 정치체제와 기본권 보장이 막강하게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쟁 이후에 그러한 자유와 선택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에 따르는 책임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지 않자 독일 국민들은 선택에 피곤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누가 나의 선택을 대신해 주면 얼마나 좋.. 더보기
"희년의 성취로 사는 부활의 신앙"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부활은 피할 수 없는 좌절이요 절망인 죽음에 대한 승리의 선언이며, 주님의 몸 된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승리에 참여하는 소망의 보증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즉각적인 유익들을 열었습니다. 먼저는 주님의 죽음에 대한 승리를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획득하신 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고, 둘째는 그리스도의 능력에 의해 우리 또한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님의 부활은 우리의 영광스러운 몸의 부활에 대한 보증으로 변치 않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도들에게 첫 열매되신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에 대한 확실한 보증이요 담보물이 됩니다. 죽음은 몸과 영혼의 분리로 육체의 썩어짐을 경험합니다. 하지.. 더보기
"꽃으로도 교회를 때리지 말라" 바로크시대의 판화가로 탁월한 명성을 가진 램브란트는 당시 부패했던 시대와 교회에 대하여 그림으로써 시대정신에 저항했던 종교개혁가이다.  그는 누드화도 종종 그리곤 했는데 어머니를 누드모델로 삼은 그는 “난로 곁에 벌거벗은 채로 서 있는 뒤편 벽에 십자가”를 그렸다. 그 그림을 통하여 램브란트는 ‘십자가 앞에서 모두 벌거벗어야 함’을 소리친 것이다.   그의 붓끝에 교회에 대한 아픔과 사랑이 묻어나 있음을 알 수 있다. 필립 얀시가 쓴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도 그와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사랑하기에 아픈 것이다.  ‘탕자의 귀향’를 그린 램브란트는 집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를 ‘눈먼 아버지’로 묘사했다. 기다림의 극치를 보여준 그림이다.  교회에 대한 그의 아픔과 더불어 포기하지 않는 .. 더보기
2025 부활절 연합예배_울산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 일시: 2025년 4월20일(주일) 오후3시- 강사: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담임)- 장소: 성남둔치 강변공영주차장 옆 체육공원 더보기
『성경에 나오는 숫자와 단위의 의미』 성경에는 여러 가지 숫자들이 나오는데 그중 몇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특정한 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숫자 1은 하나님의 유일성, 단일성을 의미하고 있다. “주 우리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신 여호와시니”(신6:4)  숫자 3은 완전함과 신성(삼위일체: 성부, 성자, 성령)을 나타내고 있다. 숫자 4는 세상의 전체성(동서남북, 4 생물, 4 복음서)을 나타내고 있고, 숫자 6은 인간, 불완전함(창조된 인간이 여섯째 날 창조됨)을 나타내고 있다.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계13:18) 숫자 7은 완전함, 신적 완성을 나타내고 있다.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창 2:2) 숫자 10은 완전.. 더보기
『Apoptosis_세포자멸사』“나의 죽음도 유익함이라” 의예과 시절에 배웠던 기초의학 생리학을 배울 때 Apoptosis(세포자멸사)는 생경한 단어였다. Programmed cell death(프로그래밍 된 세포 사멸)라고도 불리는  Apoptosis는 정상적인 세포의 소멸 과정을 일컫는다. 우리의 정상적인 세포는 발생과 성장, 그리고 세포의 죽음이라는 프로그램에 따라 매 순간 수천수만 개의 세포가 죽는다. 그래야 새로운 세포들이 탄생하면서 우리의 몸을 지탱한다.  그러나, malignant cell(암세포)은 이러한 정상적인 세포의 죽음을 거부하고  비정상적으로 과하게 자란다. 자기 세포는 죽지 않으려고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영양공급을 혈관을 통해 받으며 죽음을 부인하고 자라게 된다. 그런 암세포 자신은 세포자체의 programmed cell death를 .. 더보기
『공동 창업자 스타트업을 더 빠르고 더 단단하게 성장시키는 엔진과 윤활유』 “소통 문화와 동업자 계약서”    지난달 기사에서 공동 창업자를 스타트업 성장의 ‘두 개의 심장’으로 비유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뿐만 아니라 이를 실행하는 사람들의 힘이 필수적이다는 내용이다. 이번 달에는 성 공적인 팀 빌딩 전략과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중요한 신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찰떡궁합 공동 창업자를 위한 50가지 질문     공동 창업은 서로의 역할을 보완하는 역량을 가진 구성원과 신뢰와 소통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공동 창업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최종적으로 선택하기 전에 가벼운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상대를 알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 세계 최고의 액셀러.. 더보기
"놓치 않기" 라틴어 격언집에서 ‘희망을 돈으로 사다’라는 글을 읽었다. 고착 관념으로 보면 돈을 주고서라도 희망은 사야 한다는 뜻으로 들린다. 하지만 정반대이다. 미래의 불확실한 이익을 위해서 우리가 지금 소유하고 있는 것(돈)을 버리지 말라는 뜻이다. 책에서는 계속 단호하게 선포한다. 수많은 젊은이가 출세하겠다는 희망에 부풀어 행세깨나 하는 사람들과 친분을 맺음으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다가 결국 허망하게 돌아선다고. 이것은 하찮은 것에 불과하고, 얼마 안 되는 재산을 탕진하거나 헤프게 써 버려 생존 위협을 받을 상황까지 전락하게 된다고. “희망은 훌륭한 아침 식사이지만 형편없는 저녁 식사이기도 하다”라는 씁쓸한 말과 함께 이 격언에 대한 풀이가 끝이 난다.  지금까지 희망이 없으면 죽은 것과 같다는 말을 들어왔다... 더보기
"울산의 어린이를 예수님께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다시 새롭게!뜻을 정하여!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우리가 전하는 복음 한 마디, 기도로 심는 사랑 한 번이 어린이들의 인생을 바꾸는 기적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 헌신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열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2025년 봄 학기, 다니엘처럼 믿음의 결단을 내리고, 에스더처럼 담대하게 순종하는 봄학기가 되길 소망하며, 어린이들의 손을 붙잡고 예수님께 나아가는 이 길을 기쁨과 감사로 함께 걸어가길 원합니다.   2025 봄학기 새소식반 주간 강습회가  3월10일(월)부터 목회자, 교사, 어린이 전도를 사모하는 성도를 대상 12주간 진행됩니다. 많은 참여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새소식반이란?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매주 1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