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박길환 이사장)에서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교회건물이 전소된 “빛과 소금의 교회”(최진혁 목사)에 교회 비품을 전달했다.
빛과 소금의 교회는 산불화재가 극심했던 영덕군 삼화리의 40여 가구와 함께 교회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없다. 최진혁 목사는 2년 전 영덕군 삼화리에서 농촌교회를 개척하여 새신자12명과 함께 지역의 영혼구원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목사님은 목공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과 친화력 있는 전도활동을 계속해 왔다. 그러나 금번 산불화재로 인해 교회와 교육장의 모든 집기와 비품이 전소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최근 극동방송(김장환 이사장)에서 예배처소를 건축하여 제공하였으며, 이에 필요한 비품을 포항극동방송(강필성 지사장)의 제안으로 해비타트 울산지회와 실로암복지회가 제공하게 되었다. 강대상, 주보대, 의자 등 예배에 꼭 필요한 비품이 제공되어 교회가 어려운 가운데 큰 힘을 얻게 되었다. 예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모두가 감동하는 기쁨의 시간이었다.
실로암복지회는 울산지역 시각장애인들의 비전센터 건립과 건강유지, 신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시각장애인을 향한 비전을 넘어 어려운 시간을 함께 극복하는 일에 쓰임받게 되었다. 해비타트와 실로암복지회가 지역사회의 하나님사역에 선하게 쓰임 받길 소망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5:8~9)
박길환 권사(실로암복지회 회장, 울산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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