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년 울산지역 교회가 다루어야 할 10가지 과제(AGENDA) 2025년도에 교회가 다루어야 할 주요 이슈들은 현대 사회의 변화와 교회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5년에 교회가 주목해야 할 10가지 이슈입니다. 1. Z세대와의 소통 Z세대는 결과보다도 과정의 투명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자기가 드린 헌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목적에 바르게 쓰이는지를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교회 내 의사결정이 소수의 몇 사람과 남성들 위주로 되어있는 구조로는 Z세대의 마음을 담아내기에 역부족입니다. 2. 평신도 사역의 중요성 평신도사역의 중요성은 교회 밖에서 담대하게 믿음을 가지고 행군할 수 있도록 교회가 도와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하는 봉사만으로 모든 신앙적 의무를 다했다고 여기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여전히 교회 내에서 하.. 더보기 "성령의 능력! 연합하는 울산!"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울산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가 제 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향자 목사(울기총 차기회장, 소망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은혜와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권규훈 목사(울기총 대표회장, 번영로교회)가 설교했다. 권규훈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에서 2024년을 결산하며 각종 사업과 위원회, 감사, 회계보고 등이 이루어지고, 의사봉이 직전회장에서 신임회장에게 넘겨지며, 박향자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세워졌다. 박향자 목사(신임회장, 소망교회)는 취임사에서 “성령의 능력! 연합하는 울산!” 이라는 주제로 울산도성의 교회들의 연합에 뜻을 두고 나아가고자 하며,.. 더보기 "성탄의 빛으로 행복한 울산"_상방광장의 성탄 빛 울산대영교회(담임목사 조운)가 교회 앞 상방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성탄의 빛을 밝혔다. 합창과 색소폰 공연등을 선보였다. 특별히 2013년 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3천만원을 북구청에 기탁했다. 현재까지 2억원이 넘는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러보내고 있다. 더보기 "성탄의 빛"으로 행복한 울산 1 (사)울산시민문화재단(이사장 예동열 목사)이 2024 울산크리스마스 문화대축제를 열었다. 작년에 이어 울산문화예술회관 일대에 성탄거리를 조성해 성탄의 빛을 비추고 있다. 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울산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축제로 준비했다. 점등행사와 함께 성가합창 페스티벌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렸다. 성탄의 빛은 내년1월5일까지 불을 밝힌다. 시민과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 결선이 12월14일 차오름센타에서 진행된다. 더보기 "유일하게 차별이 없는 곳이 우리 교회에요" 복음을 알고 믿는 것과, 복음에 합당하게 사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사도행전 10장에서, 하나님께서 환상 가운데 베드로에게 나타나 이방인 고넬료에게 가라고 하셨을 때에 베드로의 첫 반응은 거리낌이었고 불편함이었다. 또 갈라디아서 2장에서는 베드로가 이방인과 함께 식사하다가 할례자들이 왔을 때에 그들이 두려워서 그 자리를 떠난 베드로를 바울이 책망하는 장면이 나타난다. 가장 예수님 가까이 머물면서, 누구보다 복음을 많이 듣고 경험한 베드로였다. 하지만 여전히 복음을 알고 믿었던 그도 복음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는 못하고 우월감과 차별의 태도로 사람을 대했다. 우리가 복음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대표적인 모습이 바로 ‘차별’이다. 또한 다문화 교회에서 가장 주의하고 민감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도 역.. 더보기 대영박물관 관람기(4) <원 역사의 이야기는 진실이다!> 대영박물관 56전시실(Ancient Mesopotamia 6000~1500 B.C.)과 55전시실(1500~500 B.C.)에는 창세기 속 원 역사(The Primeval history)와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창세기 원 역사 안에는 창조-타락-홍수 심판-바벨탑의 4가지 중심 주제를 담고 있다. 김윤희 박사는 이 부분에 관하여 창조주 하나님과 인류의 기원에 강조점을 두며, 죄와 심판과 흩어짐뿐 아니라 여자의 후손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담은 원시 복음(Proto-Evangelium)이 핵심이라 요약한다(성경 에센스 p. 21~22). 한편, 원 역사는 일반 역사의 범주를 넘어선 초월역사로서 설화, 민담, 소설 같은 이야기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원 역사 속 큰 사건들이 고.. 더보기 『인생의 3가지 원칙(갈6:9)』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은 일반적인 자연법칙일 뿐 아니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성경에도 말씀하신 법칙이다. 이 말씀으로 인생의 3가지 원칙을 생각해 본다. 먼저, “공짜는 없다”라는 것이다. 어느 임금이 세상에 있는 책을 요약해서 그 내용의 진수를 알고자 했다. 학자들을 동원해 12권으로 요약하고, 나이가 더 들어서는 한 권으로 요약하게 했다. 임금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세상의 모든 책에서 걸러진 말은 “공짜는 없다”라고 죽어가는 임금의 귀에 속삭여 주었다고 한다. 수고 없이 얻으려는 계획은 그것이 인생살이든, 신앙이든 사명이든 헛되고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때가 많다. 달란트 비유에서도 적은 일에 충성한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더보기 "예수님을 영접하시겠습니까?" 최하중 장로의 3번째 책 “새로운 삶의 축복”주님과 함께 풍성한 오늘의 삶을 위한 안내서 전도자가 내게 질문한다. “이제 예수님을 영접하시겠습니까?” 나는 “예”라고 대답했다. 인간은 모두 죄인이며 내 죄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이 엄청난 사건들이 마음에 믿어지고 받아들여졌다. 신실한 기독교 신자인 아내와 결혼하고 하나님을 더 알아 갈 수 있는 환경으로 지금껏 인도하셨다. 울산감리교회에서 새 가족을 돕는 양육교사로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 평신도를 전도의 도구로 쓰셨다.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가 만난 예수님을 소개하며, 기존 성도들이 주님과의 첫사랑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며 풍성한 오늘의 삶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1장에서는 그.. 더보기 “울산지역 복무 장병의 신앙 전력과 지식 강군 육성을 위하여” 울산지역 복무 장병에게 복음을 통한 신앙 전력과 독서를 통한 지식 강군 육성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하는 한국 예비역 기독군인회(MCF) 울산지회(회장 박재국 장로)가 남구 도심의 7765부대를 방문했다. 금번 방문에서 한국 예비역기독군인회 울산지회가 활동하고 있는 병영 문화 활동 지원, 6.25상기를 위한 안보 강연, 무궁화꽃 선양 운동, 군부대교회 순회 예배 등 지회와 연합회의 활동 사항을 7765부대장(임정우 대령)과 공유, 협력을 약속하였으며, 지식강군 육성을 위해 영내 도서관을 방문하여 6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특별히 기증도서에는 예비역기독군인회 울산지회 최하중 장로(11대 회장)의 신간으로 ‘복음 제시와 구원의 확신’을 담은 “새로운 삶의 축복”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6월 취임한 .. 더보기 루돌프사슴코 암흑의 시대 중세를 이끈 사상은 인과론이다. 행동에 따른 철저한 보상을 의미한다. 올바른 삶이 수반이 안될 때에는 다른 성인(聖人)의 공로를 의지해야 한다. 그래서 세례명이 나왔다. 한마디로 세례명은 공로사상에서 기인한 것이다. 우리 죄는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로 씻음을 받았다. 그 은혜를 인하여 구원을 받은 것이다. 은혜의 보좌 앞에서 마귀들의 참소가 이어진다. “어떻게 저런 인간을 용서할 수 있냐고”1984년 어간에 영화 “아마데우스”가 나왔다. 주인공인 살리에리는 작곡에 능한 사람이었다. 윤리적으로도 꽤 괜챦은 사람이었다. 그는 구제하고, 후진을 양성하는데 열심이었다. 그런 반면 모차르트는 무질서하고 방탕한 사람처럼 보였다. 살리에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참소한다. “어떻게 저런 인간에게 놀라운 재능을.. 더보기 제자도_기독교의 생존 방식 <한국교회의 제자훈련에 대한 반성적 고찰과 대안6> 복음 전수 공동체 속에서 사는 축복 예수를 닮아가고 닮아가게 하는 일은 평생의 과업이며, 성령을 쫒아 행하는 일종의 예술이다. 이 일은 기계적으로, 또는 프로그램을 돌린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각각 다른 사람들이, 각각 다른 사연을 가지고 살아갈 때, 이들이 예수를 닮아가는 것은 참으로 하나의 예술품이 완성되는 과정과 같다. 이 아름다운 일은 공동체적인 맥락 속에서 이루어질 때 그 진가가 발휘된다. 세상에 전수되는 모든 것은 읽고 듣고 배우는 일 뿐 아니라, 보고 배우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직접 보고 배우는 일이 필요한데, 예수를 닮아가는 일이 우리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는 일이니, 이렇게 평생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이렇게 평생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바로 교회이다. 예수를 닮아.. 더보기 은퇴목사에 대한 예우 은퇴 후에는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할까? 그것은 사람마다 살아온 삶의 환경에 따라 다를 것이다. 평생 시무한 교회를 떠나갈 즈음에 예우 문제로 인해 “돈만 밝히는 목사”로 전락한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누구나 이 문제에 있어서 자유로울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삶의 안정감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구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목사라고 해서 별반 다르지 않다. 문제는 그것을 감당해야 할 교회의 상황이 다르고, 은퇴하시는 목사님의 살아온 삶의 환경과 현재의 경제적, 신체적 여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예우 문제를 일률적으로 정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을 목회하면 원로목사라는 칭호가 붙는다. 원로목사인 경우에는 문제가 또 달라진다. 어떤 교단은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법..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