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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제50차 CBMC 한국대회 “와서 보라, 그리고 다시 시작하라” 제50차 CBMC 한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단합 및 자선 골프대회”가 4월29일(월) 오전 11시부터 울산 C. C(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지회에서 40개 팀이 참여했다. 정성식 회장(한국대회 준비위원장, 울산연합회 회장, 우정교회)의 기도로 시작한 대회는 저녁 6시까지 우중에도 모든 팀이 완주하는 투혼을 보였다. 최범철 중앙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한국대회는 제50차로써 50년마다 돌아오는 희년의 ‘자유와 기쁨’이라는 뜻을 담아 5천 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준비하며, 우리에게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의 비전을 되새기며 다시 시작하는 특별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예수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지인들을 초대해 천국 잔치를 보여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 더보기
“봄날 아이들과 함께한 희망의 노래” “가르침과 기억”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신7:9)  4월 한 달 신명기 말씀을 붙들고 아이들과 함께 나아가고 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이웃들을 향한 사랑으로 흘러가야 하며, 이웃을 사랑한다는 건 정의를 지키고 존중을 표하는 것이라고 신명기 저자는 말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자녀에게 그분의 길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셨다. 우리는 자녀가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섭리를 이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도록 제의와 가르침과 기억을 사용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양질의 가르침을 주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며. 우리의 전통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후대에 전하는 .. 더보기
선교사를 위한 "사귐" 3차 힐링수련회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요한1서 1:3) 해외 또는 국내에 계시는 선교사 5가정을 초대합니다. 오는 5월28일(화)~30(목) 2박3일 경주에 위치한 늘시원펜션에서 선교사부부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힐링합니다. 지난 1차 2차에서 나눈 은혜를 이번 3차에서도 기대합니다. 이호기 목사(언양평리교회 담임, 선교학 ThM), 이선정 사모(언양평리교회 사모, 고신음악치료학 박사수료)가 섬기는 이번 수련회를 기도하며 준비합니다. 귀한 “사귐”의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문의_010-5435-3994(이호기 목사) 010-2573-1227(이선정 사모) 더보기
출생 신고도 안 된 아이의 소금밥 17세 케이녤과 14세 다니엘은 형제이다. 그들은 출생 신고가 안 된 아이들이다.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도와 쓰레기를 주웠고 어머니는 정신박약이다. 당연히 학교에 다닌 적고 없고 글도 모른다. 6개월을 지켜보다 친해져 이제는 이곳 꿈들의 집에서 자고 저를 도우며 용돈도 받는다. 누군가가 케이녤이 저녁밥을 음료수로 때운다고 알려줘 쌀 한 봉지를 가져다줬더니 고맙다며 사진을 보낸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 흰쌀밥에 길거리 치즈가 전부인 것을….  13세 호세는 2년 전 아버지가 오토바이를 강도 당하며 총을 맞고 사망해 어머니와 산다. 전기도 연결 안 된 양철판 집에 그냥 컴컴하게 산다.  15세 라울은 베네수엘라 난민인데 공사장 한켠에서 노숙자처럼 살다 이제는 이곳 학교 공사 일을 하며 기숙통합시설 “기쁨의 집.. 더보기
어떻게 노화를 늦출 것인가? 반세기 전만 해도 60세 환갑은 개인에게 있어서 의미 있는 나이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가친척들이 모여 축하하곤 했다, 그러나 지금의 환갑은 어디 가서 나이 자랑에 명함도 못 내밀고 80세 정도 되어야 기념할 정도이다, 100세 장수 어르신들이 심심찮게 노익장을 과시하며 여전히 현역에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제 백 세 장수는 현실이 되어가고 안 아프고 장수할 수 있는 것이 관건이 되었다.   장수의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환경적, 생활 습관적 요인이라 할 수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한 몇 가지 중요한 요인으로는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체중 관리, 적당한 음주, 금연 등이 있다. 이중 한가지 요인이라도 결핍되면 남자는 2.2년, 여자는 4년 정도의 평균수.. 더보기
배려의 땅, 샤모니 나는 가끔 포털 사이트에 뜨는 기사보다 그 기사를 대하는 사람들의 반응 댓글을 더 주목해 볼 때가 있다. 군중의 심리가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분노 사회’라는 용어가 말해주듯 우리 사회는 누군가를 향해 일상처럼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를 클릭하자마자 우르르, 익명 뒤에 얼굴을 숨긴 분노의 댓글들이 쏟아진다. 때로는 그 댓글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사회적 소외감 때문에 내지르는 ‘소리 없는 아우성’처럼 여겨져 안타까울 때도 있다. 성별과 세대, 계층과 지역, 지지 정당을 따라 각자 느끼는 피해의식이 깊고, 사회적 이슈에 따른 마녀사냥과 책임 전가도 난무한다. 가끔은, 스트레스 해소용 먹잇감을 찾다가 포착되자마자 한꺼번에 달려드는 사바나의 풍경을 보는 듯해 아찔하다.   분노는 인간의 자연스러.. 더보기
엘로이 콰이어_제2회 정기연주회 “우리를 감찰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며 초교파적으로 모인 여성찬양선교 합창단” 엘로이 콰이어가 지난 4월20일(토) 저녁 6시30분 토라아트홀(삼산교회, 김원필 목사 시무)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엘로이 콰이어 단목 조현식 목사(은혜정원교회)의 사회와 기도로 시작해 김동희 교수(고신대학교 음악과 초빙교수, 부산 Choir comservatory 외래교수, 두구동 교회)가 지휘,  Rebecca H J Ann의 피아노 반주로 15명의 단원이 찬양했다. 특별히 최신근 장로(울산삼산교회)가 독창, 플루티스트 서미경, 이해린과 조현식 목사가 탬버린으로 함께 했다. 울산장로 합창단과 엘로이 워쉽이 은혜에 은혜를 더했다.    엘로이 콰이어는 2016년 8월에 창단되어.. 더보기
CTS 울산방송합창단 _ 제3회 정기연주회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는 CTS울산방송 합창단이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음성”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40명의 단원이 ‘임하소서’ ‘찾아오신 예수’ ‘물위를 걷는 자’ 등 13곡을 선보였고, 오보에연주, 남성중창, 독창 등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다. 지휘봉을 잡은 조부연 권사(방어진제일교회)는 올 한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노력하는 성도들과 우리 합창단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CTS울산방송합창단은 혼성합창단으로 2018년 12월 창단예배(서현교회)를 시작으로 6년째 활동 중이다. 김종선 장로(열린문교회)가 단장으로 섬기며, 30대에서 70대, 다양한 연령대의 비전공자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