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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친절한 디모데전후서"_친절한성경 친절한 성경시리즈는 제목만 읽어도 성경적 세계관이 그려진다.  사도바울의 일생표를 시작으로 바울의 1~3차전도여행, 헤롯 가계도, 바울의 선교지가  차례로 담겨 있다.   10페이지에는 바울이 디모데를 택하게 된 이유, 11페이지에는 2차 전도여행 때의 디모데의 행적이 나오며, 13페이지부터는 2차 전도여행 때의 지역별 동역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29페이지 장별요약뒤에 딤전1:1부터 전 성경말씀이 나오고, 35페이지에 한글과 영문이 함께 표기되고 설명되어 있다. 참 친절한 성경이다!https://m.blog.naver.com/wonhy905/223670474384 친절한 디모데전후서/서동호 장로/울산감리교회제목만 읽어도 성경적 세계관이 그려집니다_서동호 장로blog.naver.com서동호장로(울산감리교회) 더보기
CBS 창사 70주년 "다음세대 찬양축제_한밤의 프레이즈" -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담임)- 12/7(토) 오후5시 더보기
즐거운 찬송 부르는 "한길소리 찬양단"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시100:1~2)  “한길소리 합창단”이 10번째 연주회를 열었다. 조금은 불편한 몸으로 조금 틀릴때도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찬양을 선사했다.   오늘 찬양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며, 모두가 은혜받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장애인 사역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한다.   특별히 이날 필리핀 합창단이 함께 했으며, 워쉽_박성애, 대금_박성태, 동부교회_샤론 중창단이 무대를 같이했다.  한길소리 합창단원들은 지휘로 신상헌 교수, 반주 박미애 선생님의 섬김과 지도로 오늘 이 자리가 만들졌다며 단원들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더보기
2025겨울달팽이학교 "기관모집" 함께해요! 더보기
『Ai시대, 진로의 확장은 필수』 지난 2024년 11월 9일, 울산청년GI 주최로 복합문화공간 컬티에서 ‘프레디저 진로적성검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지역 청년들이 급변하는 미래 직업 환경 속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새로운 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AI 시대, 진로의 확장은 필수”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는 확정이 아니라 확장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급격한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의 도입으로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서 청년들이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맥킨지와 옥스퍼드대학의 전망에 따르면, 미래 일자리의 3분의 1이 사라지고 현재 초등학생의 65%가 현존하지 않는 직업에 종사할 가능성이 높은 시대에서, 단순한 진로 선택이 아닌 확장적 사고.. 더보기
『특별한 협약식』 재단법인 울산미래장학재단(이사장 이상복)은 지난 20일 태화강 풍림 엑슬루타워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백종철 )과 특별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미래장학재단은 출연금 3억 원으로 2017년 설립인허가를 받은 후 지금까지 모두 1,096,390,000원을 초,중,고등생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기금 확충을 위해 후원 아파트 결연사업을 시작, 첫 번째 결실로 태화강 풍림 엑슬루타워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태화강 풍림 엑슬루타워 입주자대표회의 백종철 회장은 “울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아파트 주민들의 힘을 모아 협력할 수 있게 됨에 감사하다. 울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장학재단 이상복 이사장은 .. 더보기
"지역사회에 부흥의 새바람" “울산양문교회 추수감사절 새생명축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 지역 복음화와 부흥의 새바람을 기대합니다.”    2024. 11.27. 울산양문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1대 조대우 목사, 2대 김효범 목사)는 2024추수감사절 및 김영창 담임목사 부임 1주년을 맞아 ‘영혼구원하여 제자삼으라’라는 표어 아래 새생명축제를 열었다. 코로나 시국으로 교회를 떠났던 성도들과 새신자 또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에 나오지 못했던 성도  등 100여 명이 양문교회 새생명 축제를 통하여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2023.09월 양문교회 3대 담임 목사로 부임한 겸영창 목사는 부임이후 코로나 시국 등 침체 되어져 있던 교회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만들기 위해 ‘새벽기도활.. 더보기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편 50:23)  2024년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올 한해 다니엘 학교를 돌아보니 감사의 제목이 가득하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그동안 학교를 위해, 다음 세대 아이들과 영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신 동역자님과 함께 감사의 내용을 나누고자 한다.   첫 번째, 정들었던 태화교회를 떠나 새로운 예배의 처소를 두고 기도하는 가운데 그동안 수많은 모세를 통하여 이 학교의 홍해를 가르시고 건너게 하시며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음이 감사했다. 이제는 새로운 예배의 처소가 있는 가나안을 향하여 각자의 돌을 취하여 아이들과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건너려고 하니 사실 두렵고, 떨린다. 그.. 더보기
"2025년 울산지역 교회가 다루어야 할 10가지 과제(AGENDA) 2025년도에 교회가 다루어야 할 주요 이슈들은 현대 사회의 변화와 교회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5년에 교회가 주목해야 할 10가지 이슈입니다.  1. Z세대와의 소통  Z세대는 결과보다도 과정의 투명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자기가 드린 헌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목적에 바르게 쓰이는지를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교회 내 의사결정이 소수의 몇 사람과 남성들 위주로 되어있는 구조로는 Z세대의 마음을 담아내기에 역부족입니다.  2. 평신도 사역의 중요성  평신도사역의 중요성은 교회 밖에서 담대하게 믿음을 가지고 행군할 수 있도록 교회가 도와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하는 봉사만으로 모든 신앙적 의무를 다했다고 여기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여전히 교회 내에서 하.. 더보기
"성령의 능력! 연합하는 울산!"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울산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가 제 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향자 목사(울기총 차기회장, 소망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은혜와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권규훈 목사(울기총 대표회장, 번영로교회)가 설교했다. 권규훈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에서 2024년을 결산하며 각종 사업과 위원회, 감사, 회계보고 등이 이루어지고, 의사봉이 직전회장에서 신임회장에게 넘겨지며, 박향자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세워졌다.    박향자 목사(신임회장, 소망교회)는 취임사에서   “성령의 능력! 연합하는 울산!” 이라는 주제로 울산도성의 교회들의 연합에 뜻을 두고 나아가고자 하며,.. 더보기
"성탄의 빛으로 행복한 울산"_상방광장의 성탄 빛 울산대영교회(담임목사 조운)가 교회 앞 상방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성탄의 빛을 밝혔다. 합창과 색소폰 공연등을 선보였다. 특별히 2013년 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3천만원을 북구청에 기탁했다. 현재까지 2억원이 넘는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러보내고 있다. 더보기
"성탄의 빛"으로 행복한 울산 1 (사)울산시민문화재단(이사장 예동열 목사)이 2024 울산크리스마스 문화대축제를 열었다. 작년에 이어 울산문화예술회관 일대에 성탄거리를 조성해 성탄의 빛을 비추고 있다. 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울산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축제로 준비했다. 점등행사와 함께 성가합창 페스티벌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렸다. 성탄의 빛은 내년1월5일까지 불을 밝힌다. 시민과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 결선이 12월14일 차오름센타에서 진행된다. 더보기
"유일하게 차별이 없는 곳이 우리 교회에요" 복음을 알고 믿는 것과, 복음에 합당하게 사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사도행전 10장에서, 하나님께서 환상 가운데 베드로에게 나타나 이방인 고넬료에게 가라고 하셨을 때에 베드로의 첫 반응은 거리낌이었고 불편함이었다. 또 갈라디아서 2장에서는 베드로가 이방인과 함께 식사하다가 할례자들이 왔을 때에 그들이 두려워서 그 자리를 떠난 베드로를 바울이 책망하는 장면이 나타난다. 가장 예수님 가까이 머물면서, 누구보다 복음을 많이 듣고 경험한 베드로였다. 하지만 여전히 복음을 알고 믿었던 그도 복음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는 못하고 우월감과 차별의 태도로 사람을 대했다.  우리가 복음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대표적인 모습이 바로 ‘차별’이다. 또한 다문화 교회에서 가장 주의하고 민감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도 역.. 더보기
대영박물관 관람기(4) <원 역사의 이야기는 진실이다!> 대영박물관 56전시실(Ancient Mesopotamia 6000~1500 B.C.)과 55전시실(1500~500 B.C.)에는 창세기 속 원 역사(The Primeval history)와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창세기 원 역사 안에는 창조-타락-홍수 심판-바벨탑의 4가지 중심 주제를 담고 있다. 김윤희 박사는 이 부분에 관하여 창조주 하나님과 인류의 기원에 강조점을 두며, 죄와 심판과 흩어짐뿐 아니라 여자의 후손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담은 원시 복음(Proto-Evangelium)이 핵심이라 요약한다(성경 에센스 p. 21~22).   한편, 원 역사는 일반 역사의 범주를 넘어선 초월역사로서 설화, 민담, 소설 같은 이야기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원 역사 속 큰 사건들이 고.. 더보기
『인생의 3가지 원칙(갈6:9)』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은 일반적인 자연법칙일 뿐 아니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성경에도 말씀하신 법칙이다. 이 말씀으로 인생의 3가지 원칙을 생각해 본다.   먼저, “공짜는 없다”라는 것이다. 어느 임금이 세상에 있는 책을 요약해서 그 내용의 진수를 알고자 했다. 학자들을 동원해 12권으로 요약하고, 나이가 더 들어서는 한 권으로 요약하게 했다. 임금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세상의 모든 책에서 걸러진 말은 “공짜는 없다”라고 죽어가는 임금의 귀에 속삭여 주었다고 한다.   수고 없이 얻으려는 계획은 그것이 인생살이든, 신앙이든 사명이든 헛되고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때가 많다. 달란트 비유에서도 적은 일에 충성한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더보기
"예수님을 영접하시겠습니까?" 최하중 장로의 3번째 책 “새로운 삶의 축복”주님과 함께 풍성한 오늘의 삶을 위한 안내서   전도자가 내게 질문한다. “이제 예수님을 영접하시겠습니까?” 나는 “예”라고 대답했다.   인간은 모두 죄인이며 내 죄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이 엄청난 사건들이 마음에 믿어지고 받아들여졌다. 신실한 기독교 신자인 아내와 결혼하고 하나님을 더 알아 갈 수 있는 환경으로 지금껏 인도하셨다. 울산감리교회에서 새 가족을 돕는 양육교사로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 평신도를 전도의 도구로 쓰셨다.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가 만난 예수님을 소개하며, 기존 성도들이 주님과의 첫사랑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며 풍성한 오늘의 삶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1장에서는 그.. 더보기
“울산지역 복무 장병의 신앙 전력과 지식 강군 육성을 위하여” 울산지역 복무 장병에게 복음을 통한 신앙 전력과 독서를 통한 지식 강군 육성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하는 한국 예비역 기독군인회(MCF) 울산지회(회장 박재국 장로)가 남구 도심의 7765부대를 방문했다.   금번 방문에서 한국 예비역기독군인회 울산지회가 활동하고 있는 병영 문화 활동 지원, 6.25상기를 위한 안보 강연, 무궁화꽃 선양 운동, 군부대교회 순회 예배 등 지회와 연합회의 활동 사항을 7765부대장(임정우 대령)과 공유, 협력을 약속하였으며, 지식강군 육성을 위해 영내 도서관을 방문하여 6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특별히 기증도서에는 예비역기독군인회 울산지회 최하중 장로(11대 회장)의 신간으로 ‘복음 제시와 구원의 확신’을 담은 “새로운 삶의 축복”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6월 취임한 .. 더보기
루돌프사슴코 암흑의 시대 중세를 이끈 사상은 인과론이다. 행동에 따른 철저한 보상을 의미한다. 올바른 삶이 수반이 안될 때에는 다른 성인(聖人)의 공로를 의지해야 한다. 그래서 세례명이 나왔다. 한마디로 세례명은 공로사상에서 기인한 것이다.  우리 죄는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로 씻음을 받았다. 그 은혜를 인하여 구원을 받은 것이다. 은혜의 보좌 앞에서 마귀들의 참소가 이어진다. “어떻게 저런 인간을 용서할 수 있냐고”1984년 어간에 영화 “아마데우스”가 나왔다. 주인공인 살리에리는 작곡에 능한 사람이었다. 윤리적으로도 꽤 괜챦은 사람이었다. 그는 구제하고, 후진을 양성하는데 열심이었다. 그런 반면 모차르트는 무질서하고 방탕한 사람처럼 보였다. 살리에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참소한다. “어떻게 저런 인간에게 놀라운 재능을.. 더보기
제자도_기독교의 생존 방식 <한국교회의 제자훈련에 대한 반성적 고찰과 대안6> 복음 전수 공동체 속에서 사는 축복  예수를 닮아가고 닮아가게 하는 일은 평생의 과업이며, 성령을 쫒아 행하는 일종의 예술이다. 이 일은 기계적으로, 또는 프로그램을 돌린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각각 다른 사람들이, 각각 다른 사연을 가지고 살아갈 때, 이들이 예수를 닮아가는 것은 참으로 하나의 예술품이 완성되는 과정과 같다.   이 아름다운 일은 공동체적인 맥락 속에서 이루어질 때 그 진가가 발휘된다. 세상에 전수되는 모든 것은 읽고 듣고 배우는 일 뿐 아니라, 보고 배우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직접 보고 배우는 일이 필요한데, 예수를 닮아가는 일이 우리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는 일이니, 이렇게 평생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이렇게 평생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바로 교회이다. 예수를 닮아.. 더보기
은퇴목사에 대한 예우 은퇴 후에는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할까? 그것은 사람마다 살아온 삶의 환경에 따라 다를 것이다. 평생 시무한 교회를 떠나갈 즈음에 예우 문제로 인해 “돈만 밝히는 목사”로 전락한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누구나 이 문제에 있어서 자유로울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삶의 안정감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구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목사라고 해서 별반 다르지 않다. 문제는 그것을 감당해야 할 교회의 상황이 다르고, 은퇴하시는 목사님의 살아온 삶의 환경과 현재의 경제적, 신체적 여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예우 문제를 일률적으로 정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을 목회하면 원로목사라는 칭호가 붙는다. 원로목사인 경우에는 문제가 또 달라진다. 어떤 교단은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법.. 더보기
“가을과 겨울, 예수 이불로 따뜻하게 덮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하늘이 맑아 높푸르게 보이는 가을,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산으로 들로 나들이 하기 참 좋은 가을이 왔건만 사색할 여유도 없이 보내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산천초목은  단풍들로 곱게 물들었고, 땅에 떨어진 낙엽 이불을 밟을 때에 바스락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들을때에 많은 여운이 남았다. 겨울을 준비하는 언저리에서 예수 이불로 따뜻하게 덮어주는 것을 보면서 마음을 나누고 싶다.  예수 이불1) 故 이경근 선교사  고 이경근 선교사는 제2영도교회 출신이다. 나는 고 이선교사님이 섬겼던 교회에서 17년째 담임목사로 목회하고 있다. 선교사님과는 신학교 다닐때에 인사 정도하는 사이로 지내다가 1999년 처음 담임목사한 교회에서 이 선교사님을 후원하다가 교회 형편상 선교사님을 후원하지 못.. 더보기
"성탄트리가 말을 걸다" 세상은 무능을 거의 죄악시 한다. 무능한 직원은 좌천되거나 쫓겨난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능한 자를 통하여 유능한 자를 부끄럽게 하셨다. 은혜를 아는 자들은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   바울은 디도 목사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딛3:9)한마디로 스펙를 자랑하는 이들을 피하라는 것이다. 무익하고 헛된 변론만 남게 되기 때문이다. 변론이 왜 생기는가? 눈물의 은혜가 사라지면 남는 것이 변론과 모순뿐이다. 울산에서 자동차 판매를 아주 잘하시는 집사님 한 분이 계시다. 그분은 마주 앉으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노하우가 뭐냐고 묻는단다. 은혜를 뭘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   하늘 .. 더보기
"그 때가 그립습니다." 나는 아주 어린 시절에 교회를 다녔다. 초등학교에도 가기 전에 사촌 형의 전도로 시골 초가집 온돌방교회에서 친구들과 몇 명이 둘러앉아 예배를 드렸다. 아련한 기억 속에 성탄절이 다가오면 12월 첫날부터 우리는 매일 예배당에 모여 교회 선생님과 함께 성탄절 준비했다. 구들방에 앉아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 선생님이라고 해야 전도사님과 고등학교를 다니는 여학생 선생님과 그의 남동생, 그의 몇몇 친구들이었다.   성탄절 프로그램을 짜는데 제일 먼저 하는 고민은 성탄절 인사말을 누가 하는가이다. 그때 유치부의 꼬마들은 글을 몰랐다. 아이의 어머니가 고민 고민하여 인사말을 적어서 오면 선생님이 읽어보고 좋아하셨다. 두 손을 예쁘게 모으고 다소곳이 인사를 하고서는 “오늘은 우리 예수님이 탄생하신 크.. 더보기
『콜레스테롤 이야기』 건강 검진의 계절이 돌아왔다. 피검사로 간단히 확진을 받을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는 “고지질혈증”이라는 질병이다. 이 병이 당뇨나 고혈압처럼 일반인들에게 많은 의료 정보를 통해 친숙하게 알고 있기도 하지만, 정확하게 알고 있는 환자들은 드물다.   또한 건강보험 공단의 재정 적자상황을 타계 하고자, 위내시경 검사는 40세 이상이면 2년마다 무료로 검사 할 수 있지만, 고지질혈증을 판단할 수 있는 피검사 중 “콜레스테롤 검사”는 4년에 한 번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질병의 제일 흔한 원인은 바로 “나이”이다. 남성은 45세 이상, 여성은 55세 이상은 위험인자로 본다. 다른 위험 인자로는 흡연과, 고혈압, 당뇨병, 55세 미만에서의 뇌혈관 질환 가족력 등이 위험인자로 보고 있다.   흔하게 LDL이.. 더보기
『친절한 성경』 - 친절한 성경은 성경 내용을 영어와 한국어 구어체 형식으로 녹여 내어 하루에 한 장씩, 6개월 동안 읽으면 회화 구사가 가능하도 록 짜여 있습니다. -   친절한 성경은 한 단어씩 직관적인 해석이 바로 밑에 적혀 있어 학습력을 증진합니다.-   친절한 성경은 한글을 먼저 읽고, 영어를 보조적으로 활용하여도 아주 유익합니다. 특히 빌립보서에서는 빌립보 도시와 로마역사 를 연계하여 설명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친절한 성경은 미국에서 널리,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동사구를 알 기 쉽게 배우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깨워드립니다.- 친절한 성경은 유사한 문맥이 반복되는 성경의 특징으로 비슷한 맥락의 문장을 여러 번 보면 문법에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친절한 성경시리즈 “친절한 빌립보서”를 드립니다.   ①본 빌.. 더보기
『울산 시민을 위한 힐링 음악회』 2024 더 사랑, 더 감사 축제 더보기
“트렌드 코리아 2025”와 “한강 작가의 삶”에서 읽는 <스타트업 여정의 시크릿> 10월의 막바지 이맘때면 “잊혀진 계절(이용 노래)”이 흘러나오고 다음 해를 전망하는 수많은 보고서와 콘텐츠가 쏟아진다. 그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주목 받고 있는 “트렌드 코리아 2025” 책과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삶을 통해 어떻게 하면 스타트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거시적인 사회적 변화(트렌드)에 대응하면서도 깊이 있는 인간 탐구(고객 집중)가 이루어질 때 우리의 비즈니스는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  2025년은 푸른 뱀의 해이다. “트렌드 코리아 2025” 책에서는 내년에도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뱀의 민첩한 감각(스네이크 센스)으로 기회를 놓치지 말자고 이야기한다.  핵심 키워드는 옴니보어(Omnivores)로 ‘.. 더보기
『더워드』 겨울캠프 더보기
『2024 한국해비타트 주택분양 안내』 “한국해비타트 울산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원가주택 분양”  한국해티타트 울산지회(이사장 박길환)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년 입주 목표로 원가의 분양가로 사전분양을 시행 한다.   분양주택의 위치는 울산 북구 달천지역이며, 주택형태는 2층 단독주택 12가구이다. 현재 예상되는 분양가는 3억 원 수준(20년 분할상환)이며, 11월 말일까지 신청받는다. 주변 편의시설로 홈플러스 북구점, 하나로마트 농소지점, 농소중, 약수고 등이 10분 거리(승용차)에 있으며, 이예로 달천 진입로에서 1km에 위치하며, 시내버스 달천 종점, 달천공단 5분 거리에 있다.   대상자는 디딤돌 주택융자 자격의 무주택 취약계층이며, 다자녀가구, 신혼부부(결혼7년 이내), 공공에 기여하는 소방원, 환경미화원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 더보기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