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울산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가 제 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향자 목사(울기총 차기회장, 소망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은혜와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권규훈 목사(울기총 대표회장, 번영로교회)가 설교했다. 권규훈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에서 2024년을 결산하며 각종 사업과 위원회, 감사, 회계보고 등이 이루어지고, 의사봉이 직전회장에서 신임회장에게 넘겨지며, 박향자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세워졌다.
박향자 목사(신임회장, 소망교회)는 취임사에서
“성령의 능력! 연합하는 울산!” 이라는 주제로 울산도성의 교회들의 연합에 뜻을 두고 나아가고자 하며,선진목회자들이 이루신 터 위에 울산광역시 기독교 총연합회의 위상과 정신을 이어받아 본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며, 주님이 주시는 능력 안에서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히 내년 50주년 희년을 맞으며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연합과 온전한 회복을 소망하며, 신년하례, 부활절 연합예배, 광복 기념예배, 가을 찬양대회를 통해 연합의 기치를 다져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이단들의 교묘한 유혹과 거짓 선동으로부터 성도를 보호하고 교회를 지키기 위해 힘을 다할 것이며, 울기총내 5개 상설위원회(이단 대책위원회, 사회문제 대책위원회, 선교위원회, 문화언론위원회, 은목교회 운영위원회)를 잘 운용하여 위원회의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와 아론과 훌이 합력하여 승리한 것처럼 기도의 힘을 모아 울기총에 속한 650여 교회들과 함께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길 기대하고 소망하며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제49회기에도 임마누엘로 함께 해 주시길 소망했다.
지난 48회기를 섬긴 권규훈 회장(번영로교회)은 한 해 동안 사명을 감당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수고하신 모든 임원들과 실행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울기총은 연합교단, 고신교단, 통합교단, 합동교단에서 회장과 임원을 안배하여 협력하고 있으며 650여 교회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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