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회복'되는 '새로운' 교회를 기대하며
2022년 교회별 표어 살펴보니 “복음”, “은혜”, “새로움” 등 두드러져 작년은 코로나 19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와 성도의 교제가 마음처럼 쉽지는 않았다. 올해도 극적인 변화는 없을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을 마주해 울산의 교회들은 올해는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그로 인해 회복되어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 교회의 표어는 한 해 동안 교회가 지향하는 방향을 잘 드러내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복음”, “은혜”, “새로움(새롭게됨)”, “회복”, “사랑” 등의 기독교의 핵심 내용을 담아낸 키워드가 두드러진다.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는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를 표어로 다른 것이 아닌 복음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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