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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울산극동방송_미스바돌파 부흥회"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벧전5:7)    울산극동방송 공개홀이 뜨겁다. 이덕호 목사가 이끄는 나눔선교단의 찬양으로 “미스바 돌파 부흥회” 및 “소망의 기도”의 문을 열었다. 이상호 목사(남산교회)가 기도하고 스가랴 4장6~9절 말씀으로 김보성 목사(울산신정교회)가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나라를 잃고 이방 땅에서 고통스런 포로된 삶을 보내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해방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폐허가 된 땅에서 다시 일어서려니 큰 산이 앞을 막는다. 재정적 어려움과 이방나라들의 조롱과 방해, 자신감마저 없다. 우리도 인생에서 마찬가지이다. 건강문제, 자녀문제, 끊어지지 않는 죄의 습관, 사람들과의 관계 등의 장애물을 만난다. 그.. 더보기
“부활의 기쁨과 능력으로 승리하는 울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7)  2024년 울산광역시 부활절 연합예배가 3월31일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에서 개최되었다. 연합찬양단(정성일 목사)의 “예수, 아름다우신”으로 위대하신 주님,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의 시작을 알렸다.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 대회장 권규훈 목사(울산광역시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번영로교회)의 부활 선언에서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부활은 죽음의 권세를 이긴 승리”임을 선언하고, 예수 다시 사심을 선포했다. 함께 한 3,400성도가 환호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 울산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이 “주 예수 기뻐 찬양해”와.. 더보기
이성희 시와 수필집 "복 주시는 하나님" 시인이요 수필가 이성희 사모의 다섯 번째 책이다. 『Part 1에서 세월_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Part 2에서 아름다운 사람들_가족 이웃 그리움을 노래하고, Part 3에서 자연_그 아름다운 꽃, Part 4 하나님이 하신 일_그 은혜, Part 5에서 세월의 강을 건너며_남기고 싶은 흔적』을 썼다.  김철봉 목사(전 고신총회장, 사직동교회 원로 목사)는 추천의 글에서 “감동이 멈추지 않는 신앙고백이며, 사랑의 노래”라 극찬했고,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원로 목사, 경안신학대학원대한교 총장)는 『복 주시는 하나님』은 이성희 사모의 “지성무식(지극한 정성은 쉼이 없다.)”이기에 “지성감천”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신앙생활에서 경험된 가장 적절한 내용을 진솔하게 삶의 교훈으로 그려내, 서재에 꽂.. 더보기
푸치니의 오페라_토스카 쟈코모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토스카는 로마가 배경이다. 정치범으로 수배 중인 전 로마공화국 집정관 안젤로티가 친구 카바라도시가 일하는 성당에 숨어든다. 카바라도시는 자신을 찾아온 안젤로티를 숨겨준다. 주인공 토스카가 남자 친구인 카바라도시를 만나러 성당으로 들어오고 안젤로티는 숨는다. 작업 중인 성모상을 보고 자신이 아는 어떤 여인을 닮았다고 질투한다. 카바라도시는 토스카에게 당신은 그 누구보다도 아름답다고 말하자 화가 좀 누그러진다. 한편 스카르피아 남작은 도망자를 수색하러 성당에 나타난다. 평소에 토스카를 흠모해 오던 스카르피아는 카바라도시에게서 그녀를 떼어내기 위해 카바라도시와 어떤 미모의 여인이 은밀한 관계라고 귀띔한다. 토스카는 울면서 뛰어나가고 카바라도시는 범인 은닉죄로 연행당한다... 더보기
아빠는 왜 "외국인들을 사랑해요?" 모든 사역의 프로그램은 “왜(why?)”라는 질문에서 나와야 한다.나의 세 아이들은 아빠가 저녁에 집에 있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그러나 아빠의 현실은 자녀들의 기대와는 많이 다르다. 기도회, 제자훈련, 심방 등으로 아이들이 잠들고 나서 들어왔다 또 아이들이 깨기도 전에 새벽에 교회를 다녀오기 때문에 막내는 아빠가 밖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집에 들어오는 줄 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하루,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자녀들과 함께하는 ‘패밀리 타임’을 가진다.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하는 화요일 저녁 패밀리 타임만을 기다리고, 혹시라도 그날 다른 일이 생기면 “아빠~ 이번 주에 패밀리 타임 못 했잖아요. 대신 오늘이나 내일 꼭 해요. 약속 지켜요!”라고 조른다.  우리 교회 이주민 멤버들을 심방하고 그분들을 위해 .. 더보기
“흔한 착각입니다”(요나1:1~5) 이것이 ‘여호와 이레’인가?대형 마트를 방문 할 때 우리들의 생각?  좋은 자리 앞자리에 주차 공간을 주심에 ‘여호와 이레’  할인 상품을 놓치지 않고 살 수 있음에 ‘할렐루야’를 외친다. 넓은 집, 승진, 더 많은 수입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이런 모습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과 너무나 닮았다.   우리는 그리스도인 인데 우리가 뭔가를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적어도 우리는 달라야 한다. 우리의 존재 목적이 복음 전파라면 좀 더 불편하게 살아도 아니 불편을 감수하며 살더라도 만족하고 기뻐해야 하지 않을까? 나보다 좀 더 가난 하고 좀 더 불편한 사람들이 내가 누리는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도록 양보하고 손해보고 사는 것이 성도의 삶이 아니겠는가?   요나도 큰 착각에 빠졌다. 그는.. 더보기
하나님나라와 복음의 이혼을 넘어서서5 “하나님 나라 복음 공동체인 교회의 특징” 4. 하나님나라의 복음과 교회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그들이 혼자가 아니며, 그들에게 한 아버지 가 계시고, 머리이신 한 주인이 계시고, 그들 속에 그리스도의 영이신 한 성령께서 계신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여 하나님나라에 입성하지만, 하나님나라의 백성됨은 개인주의적인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렇듯, 하나님의 가족, 그리스도의 몸, 성령의 전이라는 공동체적 맥락에서 이루어지고 이 단어들 자체가 집합적 또는 공동체적이다. 신약 성경이 보여주는 회심은 개인적 결단으로 시작되지만, 공동체적 유대와 결속으로 온전하여 진다. 즉, 하나님나라의 복음은 개인적 회심과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만들어낸다. 이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를 교회라고 부른다.가) 하나님나라 .. 더보기
임직은 하나님의 행위 우리는 임직식을 어떻게 대합니까? 먼저 목사 임직식을 봅시다. 한국 장로교에서는 목사 임직식은 노회가 거행합니다. 장소는 노회가 열리는 교회 예배당입니다. 목사로 임직받는 강도사들은 해당 노회 소속이지만 노회가 열리는 교회를 섬기는 중일 수도 있고 다른 교회를 섬기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다수 강도사는 자신이 섬기는 교회 밖에서 임직받습니다.   이 때문에 임직받는 강도사가 섬기는 교회 성도들은 임직식에 참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보통 노회가 자신들의 교회에서 열리지 않는 경우가 많고 노회가 평일인 월요일과 화요일 양일에 걸쳐 열립니다. 직장을 다니는 성도들이 평일에 시간을 비워야만 임직식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임직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거의 노회에 참석한 목사들입니다. 사실 임직식에 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