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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2025년도는 을사년이라고 하고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1세기의 4분의 1을 보내는 중요한 시기인데 국가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므로 그분의 계획대로 움직여질것입니다. 결국 인간은 엑스트라에 불과하고 아무리 날뛰고 별별 짓을 다 해도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릴 수는 없으며 인간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연에 순응하고 역사의 창조주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에 보조를 맞추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이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새해에는 더욱 겸손하고 슬기롭게 살아가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버리자 하는도다. 하늘에 계신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시편2편 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