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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빛

겉바속촉 이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신다면 자신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할지 모르지만 꼰대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쏟아져나오는 신조어들과 줄임말들이 SNS를 차고 넘쳐서 공영방송에서까지 남발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고민되지만, 통일은 정치적인 것보다는 문화적 접근이 가능할 때에 그 간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문화를 표현하는 방식이 언어인데 세대 간에도 이해하지 못하는 말들이 통일 조국에는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 낼지 궁금합니다. 이미 세계화된 우리의 치킨(통닭)은 무엇보다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육즙이 배어 나올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인기 있는 돈가스 역시 겉바속촉, 겉은 바삭해야 하고 속은 촉촉해야 합니다. 여기에 실패를 하면 금방 문을 닫아야 합니다. 보다 더 겉바속촉을 위해.. 더보기
울기총 임원회,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울기총, 코로나19로 교회에 대한 정부 방침에 교회 입장 정리 및 차별금지법 반대 활동에 대해 논의 울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목사)는 지난 7월 초 정부가 교회 내 모든 ‘소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등 교회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정부 조치의 부당함을 강력하게 알린 담화문을 발표하고 연합회 임원회 및 교단장, 기독교 단체장 연석 간담회를 열었다. 7월 9일 발표한 담화문에서 회장 김종혁 목사는 “모임과 행사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지나친 조치로 철회되어야 하고 형평성의 원리에도 맞지 않는 부당한 조치이며, 국민통합에 해가 되는 조치이자 정부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기에 철회해야 한다.”라고 주장을 펼쳤다. 7월 14일에 열린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방침에 대한 교.. 더보기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반대자 탄압법"이다 울산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 주최 2020 크리스천 월드뷰 컨퍼런스에서 “행위와 행위자는 구별해야 한다” 울산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가 주최한 2020 크리스천 월드뷰 컨퍼런스로 조영길 변호사가 울산을 찾았다. 지난 7월 26일 주일 오후부터 28일 화요일 밤까지 3일간 진행된 컨퍼런스는 조영길 변호사 외에도 이지웅 목사, 김지연 약사, 이정훈 교수, 책읽는사자 등 기독교적 세계관을 형성하고 굳건히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들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별히 조영길 변호사는 한국교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차별금지법과 교회의 복음적 대응에 대해 강의했다. 조 변호사는 강의를 시작하며 “차별금지법은 성도와 교회를 어렵게 할 위험한 법이다. 정확히 알고 반성경적인 악법을 막아내는데 울산의 성도들의 동참.. 더보기
[내가본목사님]울산서현교회 이성택 목사님 울산에서 이 목사님을 만난 지도 20여 년이 훨씬 지났습니다. 울산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중에 참 많은 시간들이 지나갔습니다. 처음 만나 울산 복음화를 위해 정근두 목사님, 고인이 된 서정주 목사님, 이승일 목사님, 이종관 목사님, 조태환 목사님을 중심으로 교회 협의회를 만드셨습니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수고할 때 나는 늘 곁에서 서기 아니면 총무로 일을 했고, 그때 이 목사님은 가장 가까이에서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분입니다. 지금도 교제를 할 때 마다 가장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한번은 교회의 어려움을 이야기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시장에 가면 시장 보러 오는 사람, 시장 보고 가는 사람 가지가지 사람들이 있듯이 교회도 앞 뒤 문을 활짝 열어놓고 오는 사람도 받고 가는 사람도 보내는 편.. 더보기
울기총,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구국기도회 열어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교회연합 구국기도회 8월 10일(월) 저녁 7시 30분, 울산교회에서 울산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예장합동 울산노회 사회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울산광역시 교회 연합 8.15 구국 기도회’가 8월 10일(월) 저녁 7시 30분,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법률가로서 시대를 분별해 통찰력 있고 예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조영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실체와 교회의 복음적 대응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특별기도를 통해 코로나19와 포괄적차별금지법과 같이 교회를 위협하는 문제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해결되도록 구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건전한 교회에 소속된 모든 성도를 대상으로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교회단위로 교회대표.. 더보기
지성과 감성 인간이란 지성, 감성, 의지의 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지, 정, 의가 잘 균형잡힌 사람을 우리는 인격적인 사람,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말한다. 서구인들은 대체적으로 감성보다는 이성적인 성향이 강한 반면에 우리 동양인들은 이성보다는 감성에 더 가깝다고 한다. 일제치하 독립협회 회장을 지내면서 경계인으로 생을 보낸 윤치호는 “우리민족은 10%정도는 지성으로 판단을 하고 90%는 언제나 감성적으로 판단을 하기 때문에 정에 약한 민족”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성경적 지식과 따뜻한 감성과 굳건한 의지로 일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게 하신다. 참으로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칭찬 받았던 다윗도 한때는 추한 인간의 본능적 욕망의 늪에 빠졌었다. 우리아의 아내를 간음하고 그 남편을 살인하.. 더보기
성령님과 연대하라 코로나19를 이기는 우리의 자세 외부적 요인으로 자연스럽게 ‘연대’한 한국교회 … 반드시 필요한 것은 '성령의 기름부으심’ “연대하되 기도보다 앞서지 말라” 우리는 지금 ‘은혜의 상실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위로부터 임하는 은총이 사라지면 제한된 자원을 더 갖기 위한 갈등은 불가피해진다. 그래서 나오는 방식이 ‘연대’이다. 우리가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머리 방향을 하늘을 향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 나서면 해결될 문제를 자기의 신념으로 인생을 풀어가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로 한국교회는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방역을 제대로 하는지, 코로나19로 인한 행정지도를 성실하게 잘 따르고 있는지 확인이 늘 필요한 대상으로 전락하였다. 타 종교권보다 덜 성숙하여 스스로 방역체계.. 더보기
집고치기로 희망의 빛을 찾은 사람들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다시 나누는 자녀들로 성장하기를”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이사장 황종석, 실행위원장 박길환)가 ‘SK에너지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1차 사업을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1억 원으로 울산 전역에 취약계층 13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도운 이번 사업 대상자 중 박두영 씨를 만났다. 밝은 미소로 맞이하며 깨끗한 집으로 인해 살아갈 활력을 되찾았다는 박두영 씨! 집 고치기를 통한 삶의 변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편집자 주 - 사랑의 집고치기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둘째 아들 재민이가 15살이다. 친구 관계도 활발하고 참 밝은 아이다. 친구들을 집에 데려오는 것이 소원인데, 너무 부끄럽고 또 위험하기도 해서 여태 그럴 수 없었다. 평소에 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분을 통해.. 더보기
[울기총]코로나19 교회방역 강화방안에 대한 담화문 정부는 지난 7월 8일, 교회 내 모든 '소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등 교회에 대한 방역을 7월 10일부터 강화해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런 조치에 대해 울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목사)는 담화문을 발표하며, 정부조치의 부당함을 강력하게 알렸다. 아래는 담화문의 전문이다. 정부의 코로나19 교회방역 강화방안 조치에 대한 울산기독교총연합회의 담화문 정부는 교회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지는 않았으나 정규예배외에 모든 소규모모임, 행사 등에 대한 방역수칙준수를 의무화하는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7월10일(금) 18시부터 정규예배외 모임‧행사금지, 단체식사금지, 상시마스크착용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발표하였습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책임자나 이용자에게 벌금(.. 더보기
태화강(강봉덕) 더보기
뮤지컬 거룩한형제 남자배우 모집 울산의 역사적 콘텐츠로 나라사랑을 전하는 뮤지컬 거룩한형제 남자배우 모집 지난해 울산지역 시민들과 교회의 큰 사랑을 받은 창작 뮤지컬 가 2020년 공연을 준비하며 아버지 역과 사내 역(국군, 베트남 군인, 전령 등)을 맡을 남자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출연료는 50만 원이며 공연은 2020년 9월 6일(주일) 오후 3시와 7시에 중구 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동인 휴가 주최 및 주관하며 울산광역시와 울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기획 및 프로듀서 박성태, 연출 이상훈, 제작감독 박정영 등 실력 있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공연을 꾸려나간다. 창작뮤지컬 는 2018년에 울산문화재단 창작콘텐츠 지원사업 1위에 선정되었고, 2019년에 울산문화재단 창작콘텐츠 평가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는 울산문.. 더보기
성공하는 기독실업인을 위한 추천도서! 하형록, 하나님 기업의 성공전략은 잠언 31장의 말씀 위에 회사를 세우는 것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스러운 사회환경과 5G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하나님의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기독 실업인들에게 지혜로운 경영전략이 요구된다. 시대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가운데 잠언 31장의 성경 말씀을 잘 활용하여 세계적으로 성공한 건축설계 회사 팀하스(Tim Hasshs) 회장 하형록 목사의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책 에는 하형록 목사가 성경적 비즈니스와 삶을 통하여 기독 실업인으로서 완승한 과정을 은혜롭게 기술되어 있다. 어떠한 곤경과 환란이 있을지라도 잘 극복하여 하나님 나라를 구하며 지경을 넓히는 지혜를 반드시 얻으리라 확신한다. 본서의 내용 중 특별히 감명받은 내용을 요약, 정리해 .. 더보기
정돈해야 할 삼위일체론 이동영, 『송영의 삼위일체론』 (서울:새물결플러스,2017) 우리는 모두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고백한다. 삼위하나님에 대한 이해는 기독교의 서고 넘어짐의 사활적인 문제이다. 신앙의 대상이신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의 중요성을 두말해 무엇 하겠는가. 본서는 동방과 서방의 삼위일체론의 방법론적 접근에 대해서 깔끔하게 정돈하고 있고, 불필요한 오해들을 걷어내고 있다. 서방은 일체로 출발해서 삼위로 나아가고, 동방은 삼위에서 출발하여 일체로 나아간다. 서방은 동방이 종속론의 위험에 놓였다 오해했고, 동방은 서방이 양태론의 위험에 노출되었다고 우려했다. 이는 사실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 상보적으로 바라보아야 할 내용으로 보고 있다. 평가보다 책 내용을 충실하게 요약하는 것이 더 큰 유익이라 판단되는 까닭에 장.. 더보기
울산의 탈북민들을 위한 공간! 갓 브릿지 센터 오픈 지난 6월 26일(금) 오전 10시 30분 갓 브릿지 센터 오픈 예배가 열렸다. 새롭게 문을 연 갓 브릿지 센터는 울산시 중구에 위치했고, 센터와 함께 ‘브릿지 카페’로 운영되며 울산의 탈북민들이 교류하고 교제하는 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예배는 백운학 목사가 인도했고, 윤충걸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중국에서 탈북민을 돕고 목회자들을 훈련하는 왕 선교사(익명)가 마태복음 16장 18절을 본문으로 ‘주님이 세우신 교회’라는 말씀을 전했다. 그는 설교에서 “주님은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 위에 원리와 원칙, 내용이 있는 단단한 말씀으로 무장하자.”라고 강조했으며 단단한 교회로서 준비가 되었을 때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을 앞둔 탈북민 .. 더보기
음악으로 이어진 따뜻한 마음! 이음&이음 콘서트 성료 울산시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컴워킹과 파란여름앙상블이 주관한 이음앤이음 콘서트가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가운데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5일 저녁 7시 남구에 위치한 예문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발달장애를 가진 출연진이 무대를 꾸몄는데, 장애라는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 재능을 발휘해 피아노, 바이올린, 오카리나, 퍼커션, 방송 댄스 등을 선보였다. 콘서트는 옥재부 울산시민문화재단 이사장의 인사로 시작했다. 옥 이사장은 “몇 년 전 암을 이겨낸 경험이 있다. 그 이후 대단한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것, 낮은 자리를 돌아보고 그곳에서 선한 무브먼트를 일으키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콘서트로 기획했지만, 장애의 구분은 크게 중요하지 .. 더보기
발자크와 함께 독일에 온 김에 베를린은 한번 들렀다 가야지 싶었다. 함부르크를 떠나기 며칠 전, 우리는 급하게 뜻을 모아 인터넷으로 다음날 아침 6시30분 발 열차표를 예매했다. 갑자기 계획한 마지막 여정을 기대하며 새벽길을 나섰다. 초행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우리 모습이 긴장한 소부대 같았다. 중앙역에 닿았다. 전광판에는 아직 우리가 탈 베를린 행 열차의 선로번호가 뜨지 않았다. 출발 시간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우리 뒤차들의 번호가 먼저 떠오르기 시작했다. 속수무책 전광판만 뚫어지게 바라보며 안절부절못했다. 출발 십여 분 정도를 남겨두고 빨간 불빛만 깜빡거리던 전광판에 안내 글자가 떴다. ‘6시30분 발 베를린 행 열차 실패!’ 우리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햐아! 입이 벌어졌다. 안내소를 찾아갔다. “아임 쏘리!”.. 더보기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6.25한국전쟁 70주년 기념 민·군 연합예배 양문교회에서 성료 6.25한국전쟁 70주년 기념 민·군 연합예배가 지난 6월 28일(주일) 오후 2시 양문교회(김효범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FOR GOD FOR COUNTR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예배는 양문교회, 7765부대,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울산지회, 임마누엘교회, 호산나교회, 가고싶은교회, 시온성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예배는 울산예비역기독군인회 회장 박재국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양문교회 청년부가 힘찬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으며 기독교관점에서 본 6.25에 대한 영상이 이어졌다. 이어 송영순 울산시낭송회장이 호국시 “넋은 별이 되고”를 낭송했다. 울산예비역기독군인회 고문 최하중 장로는 “조국을 기적의 방.. 더보기
경남기독문인회, 경남기독문학 제9집 발간 울산기독문인회에서 축하 인사 전하며 기독문인회간 교류의 발걸음 내딛어 경남기독문학 제9집 발간을 기념하며 경남기독문인회(회장 조한우 목사)가 출판 감사예배 및 경남기독문학상, 경남기독문학신인상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6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경남 김해시 대민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특별히 울산기독문인회 하나문학회(회장 제인자 권사, 사무국장 설성제 집사)에서도 축하의 글을 보내는 등 지역을 넘어 기독 문인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연 것으로 평가된다. 1부 출판 감사예배는 조한우 회장이 시편 23편 1~6절을 본문으로 ‘시인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으로 꾸며졌다. 경남기독문학상은 문갑연 권사(소설), 조관제 목사(수필)가, 경남기독문학 신인상은 시 부문.. 더보기
복음의 증인이 될 최고의 뮤지션을 찾습니다! CTS주최 2020 찬송가 경연대회 7월 17일(금)까지 접수 CTS기독교TV가 창사 25주년을 축하하며 ‘2020 찬송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 2천만 원에 달하는 이번 대회는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는 시편 47편 6절 말씀을 주제로 진행된다. 접수는 7월 17일(금)까지이며 CTS 홈페이지(cts.tv)나 이메일(hymn@cts.tv)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건전한 신앙관을 가진 크리스천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보컬(솔로)이며 참가곡은 찬송가이다. 전형료는 개인별 5만 원이다. 예선은 1~4차로 이루어지며 최종 10팀은 결선에 오르게 되며 10월 10일(토)에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입상자는 CTS 방송 및 행사에 출연.. 더보기
CTS울산방송, 운영위원회 워크숍 성료 CTS울산방송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충걸 장로)가 2020년 상반기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6월 11일(목) 로뎀나무아래 펜션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신임회원들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CTS울산방송 운영위원회원들은 CTS방송선교사역의 방향과 섬김의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하반기 사역을 준비했다. 한편 CTS울산방송 운영위원회는 2015년 1월에 창단했고, 매월 2회 조찬기도회를 하며 나라와 민족, CTS방송사역과 울산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문의 | CTS울산방송(052-289-1199) 더보기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여행! 바이블 투어! 통합울산노회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울산노회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울산노회 교육자원부와 울산호계교회가 주관한 ‘2020 여름성경학교 교사 강습회’가 6월 20일(토) 울산호계교회에서 열렸다. 강습회는 오전 8시부터 시작했으며 찬양 율동을 배우는 시간으로 문을 열었다. 참석한 교사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제약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율동과 찬양을 배웠다. 이번 강습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여행, 바이블 투어!’를 주제로 열렸고 여는 예배의 주제강의 강사로 울산호계교회 김병문 목사가 나섰다. 느헤미야 2장 17절과 에베소서 5장 26~27절을 본문으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주제강의에서 김병문 목사는.. 더보기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God is the Creator! 예장고신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성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울산노회 주일학교연합회가 2020 여름성경학교 교사 강습회를 열었다.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을 주제로 지난 6월 15일부터 이틀간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 이번 강습회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일학교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현장에서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명부작성, 손 속독제 사용,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이 철저하게 지켜졌다. 강습회의 강사로는 울산신정교회 김보성 목사가 나섰다. 김보성 목사는 이틀간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로 세워가는 교회!’와 ‘끝에서 시작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외에도 나이별 전략강의가 있었다. 유아, 유치부는 하늘샘교회 신광섭 목.. 더보기
성악가 주유진씨, “제고향 울산에서 찬양하고 은혜 나누길 소망합니다” >>지난호에 이어서 울산 출신 크리스천 예술인 성악가 주유진씨 “하나님께서 주신 목소리로 찬양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 -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심, 그 분의 이끄심을 받으셨다고요? “네. 제 음악인생을 위해 하나님께서 정말 귀한 신앙적, 음악적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고 이끌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끄심과 간섭하심이 아니라면, 저는 꿈과 희망도 없이 육은 살아있지만 영은 죽어있는 삶을 살아갔을 것 같아요. 이 자리를 빌어 가족, 지인, 친구, 조력자, 신앙적 동역자, 음악적 동역자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저의 인생 모든 과정을 주관하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의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 노래 인생에 변화가 있을때마다 하나님의 도움이 계속 되었네요. “네 맞아요. 부산시립합창단원으로 있을때.. 더보기
POST COVID-19 코로나 19 이후의 세상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이 문제는 모든 영역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는 물론 국제정세에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도 그 어느누구도 시원한 답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교회입니다. 급변화되어가는 사회현실과 세상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기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의 말이 아니라 성령님의 지혜를 구해야 할 때입니다. 결국은 본질 문제입니다. 그동안 교회는 비본질적인 문제에 집중해왔습니다. 예수와 복음에 대한 것보다도 예수와 복음을 빙자하여 교회 부흥이라는 명목 아래에 메여있었습니다. 자기의 보다 나은 행복한 삶이 교회 부흥이라 여겨왔습니다. 서구의 교회들이 쇠락해 가는 과정을 역사 속에서 지켜보았음에도 한국교회는 그것을 따라하기에 바빴습니다. .. 더보기
전국최초,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 창립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 창립총회 성료 (Ulsan Retiree Christian Group) 직장별 은퇴자가 중심이 된 기독연합회로는 전국 최초로 창립 지난 6월 11일(목),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URCG)가 창립했다. 은퇴자가 중심이 된 기독연합회로는 전국 최초이다.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회장 최종영 장로)는 11일 창립감사예배 및 창립총회를 열었다. 창립감사예배는 김훈규 장로의 인도로 진행되었고 이명진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류재현 집사가 ‘난 예수가 좋다오’를 색소폰으로 연주했다. 설교는 창세기 1장 1절을 본문으로 울산오후교회 최성만 목사가 ‘모든 시작에 하나님을 두면 승리합니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설교에서 “창세기 1장, 마태복음 1장, 요한계시록 1장을 잘 살펴보면 항상.. 더보기
이 시대의 느헤미야를! 울산광역시장로총연합회 주최 6.25상기 구국기도회 성료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울산지회가 주최한 2020 국가와 민족을 위한 6.25상기 구국기도회가 지난 6월 21일 주일 오후 4시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울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이하 울장총) 회장 박태훈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소리교회 찬양팀의 힘찬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울장총 서기 이상률 장로가 느헤미야 2장 17~18절을 봉독했고, 특별 찬양으로 울산극동방송 남성중창단이 ‘부흥’이라는 곡을 선보였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군선교연합회 울산지회장 김형민 목사, 제53사단 군종참모 성동준 목사, 울산교회 김홍주 장로가 기도인도를 했다. 먼저 김형민 목사가 나.. 더보기
153 청소닷컴, 무더위에도 멈추지 않는 에어컨 청소 봉사!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온 7월, 아름다운 도움의 손길로 무더위를 물리치고 시원한 마음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그 주인공은 바로 153청소닷컴의 서기환 집사이다. 서 집사는 지난 6월 말 울산남구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현주)를 찾아 무려 8대의 에어컨 필터와 관련 장비들을 무료로 청소해주었다. 쉼터의 김현주 소장은 아웃리치 커뮤니티인 ‘153아미’에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쉼터에 에어컨 청소가 절실함을 알렸고, 이 소식을 들은 153시스템에어컨 김광일 집사와 153청소닷컴 서기환 집사가 힘을 합친 것이다. 김광일 집사와 서기환 집사는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주저하지 않고 자신들의 기능을 활용해 봉사를 이어왔다. 김현주 소장은 “집사님들의 헌신으로 곰팡이와 찌든때 가득했던 에.. 더보기
[내가본목사님]울산시민교회 이종관 목사님 울산에 와서 목사님을 만난 것은 나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이미 선배로서 목회의 길을 가는 그분이 하루는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목사님은 “너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선배 목사님들이 잘못한 일이 보이더라도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라고 충고를 해 주셨습니다. 당시 이 목사님은 예배당을 신축하고는 힘들어하셨습니다. 그때 제가 “같이 부부가 점심을 한 그릇 하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더니 승낙을 하셔서 한정식집에서 부부간에 함께 식사한 적이 있습니다. 몇 년이 지난 뒤에 저도 예배당을 지어 놓고 힘들어할 때, 이종관 목사님이 심방을 지나가시다가 교회에 들르셨습니다. 기도를 하고 난 후에 봉투를 하나 내밀더니 “사모님하고 밥을 잘 먹어요. 목사님도 꼭 나처럼 하고 있으니 안쓰러워 찾아왔다.”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