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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여행! 바이블 투어!

 

통합울산노회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열어

 

2020 여름성경학교 교사 강습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여행'을 주제로 삼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울산노회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울산노회 교육자원부와 울산호계교회가 주관한 ‘2020 여름성경학교 교사 강습회’가 6월 20일(토) 울산호계교회에서 열렸다. 


  강습회는 오전 8시부터 시작했으며 찬양 율동을 배우는 시간으로 문을 열었다. 참석한 교사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제약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율동과 찬양을 배웠다. 


  이번 강습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여행, 바이블 투어!’를 주제로 열렸고 여는 예배의 주제강의 강사로 울산호계교회 김병문 목사가 나섰다. 느헤미야 2장 17절과 에베소서 5장 26~27절을 본문으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주제강의에서 김병문 목사는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시대를 맞은 지금, 어떠한 것이 정답인지, 옳은 것인지 해답을 찾아가는 중이다. 


  영적 상태에 따라 형편과 처지는 다르겠지만, 교회는 계속 개혁되어야 한다. 말씀과 복음의 근원을 만날 때 개혁할 수 있고, 새로워질 수 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외에도 총회 교육자원부 집필자인 김용희 전도사(가야교회)와 한가화 전도사(진성교회),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인 장오영 집사(광주영락교회), 전국연합회 찬양 율동 강사인 조현정 권사 등이 강사로 나서 풍성하게 꾸며졌다.


  울산노회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 회장 권덕현 집사는 “한 영혼도 소홀함 없이 사랑하시는 우리 주님처럼 어린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질과 시간, 온몸과 정성을 다하여 사랑과 눈물로 섬기시는 헌신이 희망의 불꽃이기에 교회학교에는 희망이 있다.”라고 교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강습회를 통해 기도하게 하시고 삶이 변화되게 하셔서 다시금 사명과 열정과 헌신을 다하여 섬길 수 있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날 교사강습회는 코로나 19의 확산을 대비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명부작성, 손 소독제 사용, 거리 두기 등 모임시 지켜야 할 여러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