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God is the Creator!

 

예장고신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성료

 

2020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에서 김보성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울산노회 주일학교연합회가 2020 여름성경학교 교사 강습회를 열었다.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을 주제로 지난 6월 15일부터 이틀간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 이번 강습회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일학교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현장에서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명부작성, 손 속독제 사용,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이 철저하게 지켜졌다. 

  강습회의 강사로는 울산신정교회 김보성 목사가 나섰다. 김보성 목사는 이틀간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로 세워가는 교회!’와 ‘끝에서 시작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외에도 나이별 전략강의가 있었다. 유아, 유치부는 하늘샘교회 신광섭 목사, 초등1부는 미포교회 박경배 목사, 초등2부는 큰빛교회 김정용 강도사가 맡았고 율동교사를 위한 집중학습도 이어졌다. 특히 둘째 날 두 번째 시간에는 청소년과 청년 사역을 중심으로 하는 주영범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를 심는 교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강습회를 주최한 울산노회 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김영호 장로는 “코로나 19 사태로 겪고 있는 여러 현실 가운데, 사람의 눈, 세상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을 바라볼 수 있는 삶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인 듯하다.”라면서 “맡겨주신 어린 영혼들을 먼저 가슴으로 품고 기도하며 이번 여름도 후회 없는 성경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주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