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산의빛

주의 성령이 임하시면 주의 성령이 임하시면 “포로된 자가 자유케 되며, 눈 먼자는 다시 보게 되며, 눌린 자는 자유케 된다.”(눅4:18) 이것을 보고 기쁜소식-복음이라고 한다. 복음은 살리는 것이다. 살리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신인양성(神人兩性)을 지니신 분이시다.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고, 영으로는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분이시다.(롬1:3~4) 공중에서만 사시다가 가신 분이 아니시다. 역사의 줄기에서 벗어나서 살아가신 분이 아니시다. 우리 안에, 우리와 함께, 우리를 위하여 함께 사셨고 또한 지금도 사시는 분이시다.(고전3:16) 오늘! 성도와 교회는 부활 신앙을 살아내야 한다. 부활 신앙은 세상과 동떨어진 게토(Ghetto)주의에.. 더보기
"부활, 생명의 빛" 부활절. 올해는 4월 17일 주일이다. 가장 신비로운 사건인 예수님의 부활, 그리고 교회에서 지키는 가장 소중한 절기인 부활절이다. 하이델베르크교리문답 17주일 45문답에서는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첫째 유익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자신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위해 얻으신 의에 우리가 참여하게 된 것이며, 둘째 유익은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우리가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며, 셋째 유익은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은 우리의 영광스러운 부활에 대한 확실한 보증인 것이다. 성도는 이토록 놀라운 부활을 기억하고 기념하고 또 살아간다. 울기총 부활절 연합예배, 우정교회에서 설교에 배광식 예장합동 총회장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울산기독교총연합.. 더보기
울산, 하나되게 하소서! 2022년 교단/단체별 신년맞이 더보기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라! 고신울산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전경호 목사 강사로 신년교사세미나 성료 고신울산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김재학)가 2022년 신년교사세미나를 열고 다음세대 사역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1월 24일(월)과 25일(화) 이틀간 중구 복산동에 위치한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라!(신명기 6장 4~9절)”를 주제로 열렸다. 강사로는 다음세대코칭센터 대표이자 한국크리스천코치협회 대표, 신성교회 다음세대사역디렉터를 맡고 있는 전경호 목사를 초청했다. 첫날에는 열왕기상 17장 1~7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에 의해 준비된 교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둘째 날에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중심으로 “지상명령에 헌신하는 교사”에 대해 말씀을 증거했다. 전 목사.. 더보기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예장통합 영남지역 교사교육대회 성료 ‘제46회 영남지역 교사교육대회’가 1월 22일(토),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예장통합 영남지역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회장 정대승)가 주최했으며, 예장통합 울산노회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회장 임흥순)가 주관했다.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신16:11, 막1:15, 행 2:47)’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성수 목사(울산노회장/울산제일교회)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십자가 복음의 열정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음 세대를 섬겨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믿음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심어주는 연합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회식은 부대회장 박세웅 장로의.. 더보기
디딤돌 새끼줄로 얼기설기 엮은 초가지붕 처마 밑에는 디딤돌이 놓여있었다. 그것은 봉당과 마당 사이에 있는 평평한 돌로 뜰을 오르내릴 때 디디라고 어머니가 나를 위해 가져다 놓았다. 봉당이 낮아 가족들은 마당으로 바로 올라서고 내려섰지만, 다리에 장애가 있는 나는 그렇지 못했다. 어머니는 그것을 늘 깨끗하게 닦아 놓으셨다. 그 디딤돌은 내가 세상 구경을 하고 싶을 때 스스로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마당 가장자리 담장 밑 화단에서 수런대는 꽃들을 가까이 보고 싶을 때나 친구들이 뛰어다니며 노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그것을 유용하게 사용했다. 엉덩이를 바깥쪽으로 향하고 다리를 곧추세워 디딤돌에 발을 디딘 다음 마당으로 내려섰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니는 내가 잘 걸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으셨던 모양이다.. 더보기
합동남울산노회, 뜨거운 기도운동 펼쳐 예장합동 제106회 총회 주최 ‘은혜로운 동행 기도운동’에 동참 총 3차례 연합기도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6회 총회(총회장 배광식)가 주최하는 ‘은혜로운 동행 기도운동’이 1월 23일(주일), 울산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남울산노회 본부장 김홍진 목사(한사랑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부본부장 이봉웅 장로(서현교회)가 기도했으며, 동부시찰장 조용백 목사(새우리교회)가 표어 제창을 했다. 이어, 남부시찰장 김재환 목사(예림교회)가 ‘마가복음 9장 21~24절’을 봉독했으며, 강진상 목사(평산교회)가 ‘믿음을 구하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믿음을 더 해달라고 간구하며, 그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 더보기
더 잘 쓰임받는 교회(옥동사랑의교회 이상준 목사) ‘합병’이라는 말은 교회에서는 들어보기가 어려운 단어다. 서로 준비된 교회들이 합병으로 단순히 합쳐지는 것 이상의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가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교회가 있어 찾아가 보았다. 바로 옥동사랑의교회(이상준 목사 시무)이다. 이상준 목사를 만나 교회의 합병과 교회와 이웃섬김에 대해 나누었다. 편집자 주 교회 소개를 부탁드린다. “옥동사랑의교회는 3년 전, 합동 측 늘푸른교회와 예하성 소속 사랑의교회가 합병한 교회이다. 저는 남구 수암동 늘푸른교회를 섬기고 있었고, 당구장과 노래방이 함께 있는 상가에 교회가 있어서, 온 교회가 마음을 모아 새로운 교회당을 고대하고 있었다. 기도하며 발품을 팔아간 끝에 현재 위치에 있는 사랑의교회와 만나게 되었다.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두 교회가 만나게 되었고,.. 더보기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박정웅 집사) ‘내가 만난 하나님’은 성도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이끄심을 고백하는 독자들의 진솔함을 담는 지면이다. 성도 한 명 한 명을 기억하시고 찾아오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그 고백을 독자들과 나누며 은혜가 더해지기를 기대한다. 첫번째로 대영교회에 출석하는 박정웅 집사를 만났다. 편집자 주 하나님을 처음 만난 때를 기억하는가? “먼저 이 고백을 하고 싶다. 나의 나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나님께서는 방탕한 생활 가운데 빠져 있어 삶을 포기하려 했던 나에게 말씀으로 찾아와주셨다. 지인의 권유로 2004년 10월 3일 주일에 교회에 갔다. ‘야벳’에 대한 설교였는데, 마치 내 상황을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새 가족으로 소개될 때 성도들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하.. 더보기
2022년 한국교회 키워드, '소그룹' 본질로의 회복, 공동체의 회복을 목표로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2022년 한국교회 목회 키워드를 ‘소그룹’으로 선정했다. 넘버즈 127호 주간리포트를 발표하며 “3040세대의 저조한 현장예배 참여율, 온라인예배의 일상화, 밖으로는 ESG로 대표되는 기업의 변화 등 교회 안팎의 환경적 변화를 고려할 때 코로나 이전으로의 회복이 아닌 본질로의 회복, 공동체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면 이 모든 목적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대안으로 ‘소그룹’을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성도들은 ‘소그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2018 한국기독교 분석 리포트(2017년 조사)’를 보면 소그룹의 체계적인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56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 더보기
울산호계교회 김병문 목사님 울산 북구에는 호계교회가 경주 가는 길목에 우뚝 서있다. 이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님이 김병문 목사님인데 이 목사님은 설교와 행정을 잘 갖춘 목회적 경험도 많은 분으로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교회를 잘 인도해가고 있어 이웃의 교회로서 참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를 만들어 가는 분이시다. 한번은 월드비전 아웃리치로 같이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가까이에서 만난 목사님은 참으로 겸손하고 소탈하며 어른을 잘 모시는 예의 바르고 한마디 말씀마다 진심을 묻어내는 분임을 알게 되어 지금은 서로 기도하며 격려하는 가운데서 잘 지내고 있다. 울산 북구의 영혼을 책임지고 장자교회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리라 믿으며 격려를 보낸다. 발행인 옥재부 목사 더보기
오랜만에 산책을 나선다. 찬찬히 공원을 둘러보며 계절의 변화를 살핀다. 녹음은 짙어가고 군락진 꽃들은 저마다 화려함으로 벌과 나비를 불러들인다. 얼굴을 스치는 풀냄새를 머금은 바람이 싱그럽다. 두 팔을 벌려 쏟아지는 햇살을 마시며 고개를 들어 눈부시게 화창한 하늘을 바라본다. 갑자기 미확인 물체가 눈앞에서 둥둥 떠다닌다. 좁쌀 크기의 동그란 물체는 옅은 회색과 검은색 경계의 색상으로 잠자리 날개만큼의 두께를 지녔다. 왼쪽 눈에서 나타난 이 물체는 1시에서 7시 방향으로 사선을 그리듯 서서히 이동한다. 간혹 서성이다 11시 방향으로 틀기도 한다. 숨바꼭질의 술래처럼 어딘가 숨어있다가 다시 나타나며 하나가 되었다가 여러 개가 보이기도 한다. 안과에 갔다. 몇 가지 검사 후 의사는 비문증이라고 했다. 낯선 단.. 더보기
일어나라 빈들이여(구명자) 더보기
마이코즈 신임이사장에 김성수 목사 취임 김성수 이사장, “예수그리스도가 머리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다음세대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사단법인 마이코즈(이사장 김성수 목사)가 이사장 이취임예배를 열고 비전과 미션을 재확인했다. 이사장 이취임예배는 지난 2월 15일(화) 오후 6시 울산 남구에 있는 울산남구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부이사장 예동열 목사(우정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사 김원필 목사(울산삼산교회)가 기도했고, 이사 김영용 목사(세계로교회)가 사도행전 9장 31절을 본문으로 ‘주님이 복 주시는 공동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내빈소개와 양성태 이사장 활동영상이 이어졌고, 정근두 목사(에스라대학원 총장)와 김기현 장로(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임하는 양성태 이사장에게 축하 인사했다. 이어 양성태 이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 더보기
울산미래장학재단, 올해 첫 이사회 성료 신임 이사장에 정병원 목사 선출 다음세대의 꿈과 희망을 위해 힘찬 사역을 펼치고 있는 재단법인 울산미래장학재단이 2022년 1차 정기이사회의로 모여 새해 사역을 구체화했다. 지난 2월 10일(목) 오후 7시에 울산 북구 명촌동에서 열린 이사회는 개회기도, 성원 보고, 대표이사 인사, 부의안건 처리,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의안건으로는 2021년도 결산 사업 보고와 이사 및 임원선출, 2022년 사업예산 승인, 1학기 장학생 선발 및 지급 승인 건이 있었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이사장 정병원 목사, 수석부이사장 이상복 집사, 부이사장 이호상 목사, 상임이사 유재봉 장로 등이 선출됐다. 울산미래장학재단은 다음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다양한 장학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교회나 지역사.. 더보기
70일 특별 새벽기도회로 교회에 새로운 부흥을! 전국교회, 실시간 영상으로 참여 교단 설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가 “교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를 주제로 70일 동안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7일부터 시작돼 4월 17일 부활절까지 진행되는 특별새벽기도회는 교단에서 제작한 묵상집을 통해 각 교회별로 진행된다. 실시간 영상을 통해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총회 홈페이지(kosin.org) 팝업 창을 통하거나 ‘와와(WAWA)’앱을 설치해 참여할 수 있다. 기도회를 시작하며 강학근 총회장은 “오늘날 한국교회는 하나님보다 재물과 세상의 권력에 치중해 하나님의 진노의 표적이 되지 않았는가 회개해야한다.”라면서 “교회가 다시 세상의 빛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야한다.”라고 강조했.. 더보기
'여호와를 찬양하라! 은혜의 20년, 감사의 20년' 울산극동방송 개국 20주년 기념 감사예배 ‘오직 복음, 오직 예수’만을 전하며 20년 동안 달려온 순수복음방송! 울산극동방송(지사장 백철규)는 지난 2월 25일(금) 오후 7시,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울산지역 주요기관장과 목회자, 운영위원, 전속기관장을 모시고 울산극동방송 개국 2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정봉재 장로(울산극동방송 운영위원회 총무)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오차출 장로(울산극동포럼 회장)의 대표기도와 울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특송이 이어졌고, 울산남부교회 김대현 목사가 ‘모세 부모의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병석 시의장, 이채익 국회의원의 축사와 김기현 국회의원의 축전을 통해, 울산극동방송이 지역사회에 끼친 선한 영향력에 감사하며 20주년을 축하했다. 울산극동방송 운영위원장 서상찬 장로와 백철규 지.. 더보기
"교회여 일어나라" 부·울 은퇴목사 원로회, 에스더 삼일(3월1일) 구국기도운동 펼쳐 부·울 은퇴목사 원로회(울산노회, 울산남부노회, 부산중부노회, 부산남부노회)가 “하나님 앞에서! 교회여 깨어 일어나라!”를 주제로 에스더 삼일(3월1일)구국기도운동을 펼쳤다. 삼일(3.1) 기도운동은 3월 1일(화) 울산남부교회(김대현 목사 시무)에서 열린 기도회를 시작으로 3월 27일(주일)까지 이어진다. 기도운동에 동참은 간단하다. 3번의 기도를 1일에 하는 것이다. 새벽기도(오전 5시) 시간에 3분, 낮기도(낮 12시) 시간에 3분, 저녁기도(오후 7시) 시간에 3분 동안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 에스더 삼일(3월 1일) 기도 운동은 ‘하나님 앞에!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자!’라는 기도제목을 제시하며 ‘하나님 앞에!.. 더보기
울산기독교보수단체총연합, 윤석열 후보 지지 성명 발표 “이 나라에 공법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소서” 울산기독교보수단체총연합이 지난 3월 1일(화)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대회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견을 통해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반 성경적 악법제정 중단, 악한정책 포기 촉구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울산기독교보수단체총연합은 성명서에서 “제103주년 삼일절 기념일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하신 하나님 앞에 머리를 숙이며 귀를 열어 그분의 음성을 듣고 다시 한번 하나로 결집하고 바르고 강하게 행동하여 하나님이 다스리신는 기독자유대한민국을 다음세대로 계승시켜야 할 무한한 책임이 있음을 통감한다.”라고 강조하며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이 키운 일꾼, 나라와 국민을 위한 후보, 바르게 일 할 공의로운.. 더보기
울기총, 사무실 개소로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 시작 올해 부활절은 4월 17일 상황 고려해 철저히 준비할 예정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울기총, 대표회장 배의신 목사)가 부활절 연합예배를 준비하며 사무실을 개소했다. 지난 2월 10일(목) 오전 11시 개소감사예배를 드리며 부활절 연합예배를 본격적으로 준비해가기 시작한 것이다. 예배는 사무총장 박향자 목사(소망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김홍주 장로(울산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대표회장 배의신 목사(대복교회)가 ‘결실을 기대하는 씨뿌림’이라는 제목으로 갈라디아서 7장 7~9절을 설교했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울기총 사무실은 울산 남구 울산극동방송 13층에 있으며 부활절 연합예배까지 상시 열려있다. 사무간사로 김은정 간사(은광교회)가 섬긴다. 울기총은 “절대 절망의 시대에 절대 희망 되신 예수님의 빛이 어두운 .. 더보기
울산 북구 장로 연합회 창립하다! ‘함께 연합하는 장로’를 표어로 초대 회장에 신점철 장로 울산북구장로연합회(회장 신점철 장로)가 창립했다. 2월 12일(토) 오후 3시, 울산호계교회(김병문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전하준 장로(화봉교회)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됐고, 김병문 목사가 출애굽기 4장 1~9절을 본문으로 ‘사명자에게 주시는 명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서 김병문 목사는 “어떠한 시련과 고난에도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소명 맡은 자로서 살아가자”라고 강조했다. 예배는 김광수 목사(품은교회 시무)의 축도로 마쳤다. 2부는 박인한 장로(울산호계교회)의 진행으로 축하와 인사의 시간이 마련됐다. 신점철 장로가 창립까지의 경과를 보고했고, 고문단 인사가 이어졌다. 예동열 목사(우정교회)가 격려사를, 북구기독교.. 더보기
성경적 가치관 교육이 중요합니다 프린스턴 대학에 Peter Singer라는 유명한 윤리학 교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동물해방’을 비롯해 이 분이 쓴 여러 권의 책이 번역되어 있으며 공리주의 실천윤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입니다. 그는 열렬한 동물 권리 옹호자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동물에게는 관대하지만, 태아에게는 잔혹합니다. 대부분의 낙태 옹호자들도 임신 6개월이 지나면 낙태를 반대하는데, 이 사람은 잉태된 때부터 시작하여 출산 후 28일이 되기까지는, 어느 때에 생명을 끊어도 상관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때까지는 지능계수가 개나 돼지보다 높지 않기 때문에, 살인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악마 같은 사람이 연상될지 모르지만 이 교수의 사진을 보면 평범해 보이고 착해 보이는 사람입니다. 이 교수가 이런 주.. 더보기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주교연합회, 신년교사 영성세미나로 "영적 무장"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고난과 승리" 미포교회 김성원 목사 강사로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미숙 권사)가 2022년 신년교사 영성세미나를 개최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고난과 승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2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울산 남구에 있는 울산한빛교회에서 진행됐으며, 미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성원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첫날은 다니엘 1장 8~21절을 본문으로 “뜻을 정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이 선포되었고, 둘째날은 다니엘 7장 15~28절을 본문으로 “마지막 때를 사는 지혜”라는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현장과 실시간 온라인 중계가 동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에서 높은 참석율을 보였다. 편집국 더보기
48회 정기총회 성공리에 마친 예장통합 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합회 울산호계교회 신점철 장로, 제48회기 회장으로 선출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합회가 제48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 2월 26일(토) 낮 12시 대전노회회관 예배실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울산호계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신점철 장로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관련 정부 방침에 따라 진행됐다. 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합회는 “청소년들의 가슴에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선교의 사명을 기억하고 선교사의 영성으로 복음을 전하며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의 가슴에 그리스도를 심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품은 청소년”, “성경적 가치관과 기독교 세계관을 .. 더보기
"말씀으로 승부하라"(하대중 목사)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교회나 기독교 단체의 다음세대 겨울 수련회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얼굴을 마주하며 말씀을 듣고 교제하며 함께 기도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외부적 어려움으로 한계에 부닥친다. 이번 호에서는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다음세대 전문 사역 공동체 더워드 대표 하대중 목사와의 대화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의 다음세대 사역과 대안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먼저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더워드”를 소개하자면. “더워드는 Worship, Only Jesus, Recreation, Disciple 의 앞글자를 딴 WORD라는 영단어에 ‘the’를 붙여 ‘오직 유일한 그 말씀’을 의미한다. 이름이 담고있는 뜻처럼 예배, 복음, 재창조, 제자삼는 .. 더보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푸틴 대통령의 영토확장 야욕을 버리고…평화롭게 현재의 문제가 해결되도록” 사단법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 이규현 목사)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도문을 발표하고,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기도할 것을 권면했다. 기도문은 “우크라이나 내에 있는 친러 반군 장악지역인 루간스크 공화국 지역의 포 공격 상황으로 전쟁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전의 양상이나 전면전으로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기도합니다.”라는 기도를 시작으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영토확장 야욕을 버리고, 전쟁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크라이나를 떠나온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의 현재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고, 돌보시도록”, “아직 남아 있는 적은 수의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미국과 러시.. 더보기
전 세계 박해받는 기독교인 매년 증가…박해지수 1위 아프가니스탄, 2위 북한 20년간 기독교 박해국 1위 북한, 올해 박해순위는 2위, 박해지수는 역대 최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주간리포트 넘버즈 130호를 발표하고 세계 기독교 박해 실태에 대한 통계를 분석했다. 지난 2월 8일 발표된 자료는 한국선교연구원이 보고한 2021년 세계 선교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기독교 인구는 약 25억 5천만 명, 그 중 박해 받는 기독교인은 약 3억 6천만 명으로 7명 중 1명 꼴이다. 이는 2018년에 비해 71%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나라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슬람 무장 세력인 탈레반의 장악 여파가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년간 기독교 박해국 1위(지난해 94점)였던 북한은 2위로.. 더보기
"참 소망이신 예수를 바라보라" 찬송가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모든 종교에서 음악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그것은 음악의 발생 그 자체가 종교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북과 종을 울리며 피리를 연주하는 식의 원시 음악은 강렬하고 주술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음(소리)을 발생시키는 행위 자체는 정신을 집중시키게 하고 명상적 효과를 불러오며, 또한 그것을 듣는 자에게도 똑같은 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음악이 가진 이러한 효과는 유대교나 기독교에서도 적용되었는데, 독자적 음악을 가진 유대 음악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 바로 성서의 「시편」이다. 이것은 일정한 선율에 따라 산문의 가사를 노래하는 것으로, 그레고리오 성가(Gregorian Chant)의 모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