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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빛

“사랑한다면 들려주세요!” 복음의전함, 4천여 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전도플랫폼 ‘들어볼까’ 울산 세미나 열어 “교회부흥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전도방법을 소개합니다!” 비기독교인을 위한 온라인전도플랫폼을 개발해 배포하고 있는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울산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3일(목) 오후 2시 울산 중구 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고정민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복음의전함 주요 사역과 함께 전도플랫폼 ‘들어볼까’ 구성,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SNS 등 미디어를 활용한 구체적인 전도방안을 제안했다. 세미나는 울산사랑실천운동 대표회장 진영식 목사(소리교회)의 환영사와 기도로 문을 열었고,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배의신 대표회장, 박향자 사무총장을 비롯한 울산 교계 목회자 및 전도에 관심 있는 성도들이.. 더보기
선한 끝은 있어도 악한 끝은 없다 선한 끝은 있어도 악한 끝은 없다는 옛말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옛 선조들이 말씀하신 속담이나 격언이 그릇된 게 없다는 걸 새삼 느낀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교육을 많이 받았거나 적게 받았거나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 같아서 그런 모양이다. 내가 자라온 마을은 주로 논농사와 밭농사를 지으며 김, 연, 한 씨가 오밀조밀하게 집성촌을 이루면서 살았다. 이장은 마을의 성씨 중 과반수를 차지하는 김씨 문중에서 연속으로 나왔다. 마을에서 이장이라는 직함은 선망의 대상이었고 그 집안은 그걸 큰 자랑으로 삼았다. 그래서 이장 뽑는 날짜가 다가오면 연 씨는 한 씨의 표를 얻기 위해 물질 공세를 할 때가 많았다. 선출된 이장은 누구네 집에 숟가락이 몇 개 있는지 알 정도로 마을 사람들의 살림을 살피며 관심을 가졌다. 아.. 더보기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을 알아가다 합동남울산 주교연합 교사강습회 열어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을 알아가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성료 예장합동 남울산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제43회 교사강습회가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가나에서 생긴 놀라운 이야기)”을 주제로 지난 6월 25일(토) 오전 9시 30분, 서현교회(이성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교육부장 이광우 목사(복된교회)가 누가복음 8장 38~39절 말씀을 놓고 ‘하나님의 큰일을 전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회장 이영호 장로는 인사말에서 “이번 온, 오프라인 교사 강습회가 교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면서 “노회 산하 교사 분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의 영적 스승이 되고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 교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더보기
Bible Kids, 말씀을 품은 어린이 고신울산노회 주교연합, “말씀을 품은 어린이” 주제로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성료 이틀간 화봉교회에서 개최…강사에 홍민기 목사 예장고신 울산노회 주일학교연합회가 “말씀을 품은 어린이”를 주제로 2022 여름성경학교 교사 강습회를 개최했다. 6월 27일(월)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강습회는 화봉교회(이우탁 목사 시무)에서 열렸고,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대표, 브리지임팩트 사역원 이사장 홍민기 목사가 강의했다. 홍민기 목사는 디모데 후서 3장 16~17절을 본문으로 “온전하게 하는 교육”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관계에는 어김없이 시간과 돈이 든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아까운 것이 아닌가.”라면서 “다음세대 사역이 어렵다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다음세대 사역을 안 하는 것이다.”라고 진단했.. 더보기
"말씀 속에 풍덩~"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이다. 더위는 기승이고, 코로나19는 끝이 보일 듯 보이지 않는다. 하늘길도 열렸다지만 이 또한 마음처럼 쉽지는 않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 더욱 말씀 앞으로 나아가 보자. 오로지 성경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풍덩 빠지는 7월을 기대하며 다양한 말씀 중심의 콘텐츠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2022 더워드 말씀캠프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더워드가 주최하는 2022 말씀캠프가 7월 28일(목)~30일(토), 8월 1일(월)~3일(수), 8월 4일(목)~6일(토)에 경주 성호리조트와 포시즌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각각 청소년, 어린이,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 소교리 캠프는 부산 제8영도교회 문지환 목.. 더보기
CHICKEN 삼복(三伏)더위의 복(伏, 엎드릴 복)은 서늘한 가을 기운이 뜨거운 열기에 밀려 엎드려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가장 더운 때를 ‘삼복’이라하며 보양식을 찾는다. 올해는 7월 16일, 26일, 8월 15일이다. “복날”하면 떠오르는 대표음식 삼계탕. 영계백숙에 인삼을 더한 ‘계삼탕’에서 시작되어, 1960년 인삼이 대중화되면서 발전해 지금의 삼계탕의 모습을 갖췄다. 뜨거운 여름날, 몸은 덥고 속이 차가워 기력이 쇠해질 때 따뜻한 기운을 내장에 불어 넣어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삼계탕은 주재료 1.단백질을 보충하는 어린 닭(500g)의 뱃속에 2.불린 찹쌀과 3.사포닌이 풍부해 간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는 인삼 4.각종영양소 특히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한 밤 5.베타카로틴을 함.. 더보기
우리의 입술로 드릴 것은 찬양과 감사뿐임을! 찬송가 216장 성자의 귀한 몸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아멘” 누가복음 17장 11절~19절에는 나병환자 10명을 예수님께서 고쳐주시는 내용이 나온다. 그들은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에게로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고, 그중 사마리아인 한 사람만 돌아와서 예수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였다. 오래전에 필자는 인공와우(人工蝸牛) 수술 후 재활치료 중인 청각장애인 20여 명을 수년간 자원봉사로 음악 지도를 한 적이 있었다. 노래를 부를 때 거의 모든 아이가 멜로디가 아닌 같은 음으로 노래하였지만, 꾸준히 반복적으로 음계(Scale)를 지도하였다. 8개월가량이 지나면서 한 명씩 음계 지도를 해보니 “도, 레, 미, 파, 솔”이 나오는 것이었다. 함께한 사회복지사 선생님들도 신.. 더보기
여름의 냄새들 7월, 붉은 꽃들의 계절이다. 접시꽃 능소화 수국 등등, 꽃만 보면 코를 킁킁대곤 한다. 꽃이 아무리 예쁘고 탐스러워도 향기 없는 꽃은 생명을 잉태치 못한 애송이들만 같다. 냄새가 어디 꽃에서만 나나. 사람에게서도 사물에서도 자연 만물에 냄새가 있는데, 유독 내 눈을 멀게 했던 냄새들이 아직 코끝에 살아있다. 나는 한여름의 도랑을 좋아한다. 어린 시절 도랑에서 훅훅 끼쳐 오르던 냄새가 좋았다. 도랑물 속에는 소낙비 맞은 후에 피어오르는 흙냄새가 있고, 삘기 씹을 때의 연둣빛 풀냄새도 설풋, 무더운 여름 땅속의 잡초뿌리들 냄새도, 그리고 저녁 어스름에 묻어오는 서늘한 저녁 냄새도 난다. 이런 냄새들이 합쳐져서 풍기는 달고 비릿한 도랑물냄새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지금도 도랑을 만나면 코부터 먼저 달려 나.. 더보기
탄소중립을 향하여! 전기사용 줄이기부터 기후위기 기도회 참여하기까지 살림, 기윤실, 한교총 등 교계 각 단체에서 ‘탄소중립’ 움직임 활발 400여 명, 195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여해 승인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지구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보다 1.5도로 제한하는 국제사회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2019년 온실가스 순 배출량의 43%, 2050년까지 84%를 줄여야 한다고 발표했다. 탄소 배출이 가장 많은 에너지와 산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이 있어야겠지만, 동시에 우리 역시 가정과 교회에서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탄소중립 기후교회 실천 캠페이너, 탄소중립 2030 그해, 우리는’을 발표하며 일곱 가지 슬로건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더보기
고대문헌을 살필수록 드러나는 성경의 정교함! 창세기를 신화처럼 취급하는 등 수용 어려운 해석이 있으나 대표적인 고전이기에 이해 필요 「길가메쉬 서사시」는 가장 오래된 신화이자 최초의 신화로 세간에 알려져 있다. 지금처럼 인쇄술이 발달하기 이전, 고대에는 구전이야기나 신화에 역사를 담아 후손들에게 전달되었다. 그리스와 페르시아가 전쟁을 벌인 때로부터 2,300년 전을 거슬러 올라가야 최초의 문명이라 부르는 수메르문명을 만나게 된다. 소위 말하는 인류의 규범, 신화, 종교, 역사, 언어, 문자, 철학, 윤리, 법률, 정치, 행정, 경제, 국방, 의학, 과학, 천문, 수학, 농업, 공업, 상업, 교육, 출판, 문학, 예술, 음악, 건축과 스포츠를 망라한 위대한 문명의 번성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폭발적인 문명은 어디에서 왔을까? 사실 구속역사를 기록한.. 더보기
깻잎 한 닢이 어떻단 말인가? 여자친구의 단짝친구와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의 친구에게 깻잎 김치 하나를 뜯어서 건네준 것이 화근이다. 그것이 가능한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인가? 어느 누군가는 “접근금지, 수영금지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는 곳에 사람이 빠졌다면 금지라는 법을 어기면서 구조해야 하는가?”라고 물어왔다. 더 심한 경우를 예로 들어 보자. 군사 보호 지역에서 ‘접근금지’, ‘접근하면 발포한다.’라는 팻말이 분명하고도 선명하게 세워져 있다. 이때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을 구조해야 하는가? 아니면 발포라는 섬뜩한 말에 돌아서야 하는가? 당신의 선택은? 이렇게 극단적인 경우에 선택을 강요당하고 있다. 그때의 과정과 상황에 대한 이해는 전혀 고려되지 않는다. 감정이라기보다는 순간의 기분에 따라 선택을 하고 결정.. 더보기
울산극동방송 '제6회 울산극동포럼' 개최 태영호 국회의원을 통해 듣는 북한의 실태와 북방 선교의 방향! 태영호 국회의원, ‘북한의 現 상황과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강연. 북한 국제관계대학을 졸업 후 외무성 8국, 前 北영국공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남북관계를 조명. 울산극동방송(지사장 백철규)에서는 지난 6월 23일(목) 저녁 7시, 북구 진장동에 위치한 울산 우정교회 우정홀에서 제6회 울산극동포럼(회장 오차출)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태영호 국회의원은 평양에서 출생해 북한 국제관계대학을 졸업 후 前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를 지내다 2016년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남북관계 전문가로, ‘북한의 現상황과 남북관계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요즘 북한의 실태를 알리고 향후 남북관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태영호 의원은 ".. 더보기
역사의 아이러니 장혜민이 쓴 책 ‘문재인의 나라다운 나라’에 보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19대 대선은 5월 장미대선이 되었다. 정권 교체와 나라다운 나라에 대한 국민의 바람은 선거 내내 ‘문재인 대세론’으로 이어졌고, 촛불 민심에 힘입어 2012년 18대 선거에서 통한의 패배를 당했던 문재인은 재수 끝에 드디어 2017년 19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광화문에 모였던 20여 차례의 촛불 집회는 새로운 세상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축제의 장이자 진정한 민주주의의 토론장이었다. 평화롭게 진행된 촛불 집회의 힘은 평화적인 정권 교체를 이뤄냈고 민주주의 역사의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국민의 기대 속에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막혀 있던 소통과 경청의 길을 열고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더보기
찬송가가 울려 퍼지길 바라며! 본지가 주최하는 ‘제1회 청소년 찬송가 경연대회’가 열띤 모집 중이다. 기도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준비위원장 신상헌 목사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청소년 찬송가 경연대회’를 주최하게 된 계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한국교회는 물론 울산 교계도 침체되어 있다. 이런 때에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또한 기도와 신앙의 맥을 잇는 찬송가를 생활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찬양문화를 이끌어나가길 소망한다.” 제1회 청소년 찬송가 경연대회 일정은? “대회는 9월 17일(토) 오후 2시,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8월 31일(수) 오후 5시까지이다. 울산의빛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211-3388@daum.net)로 제출하면 .. 더보기
226호(7월호) 더보기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2022년 여름 아웃리치로 농어촌교회를 섬기다! 장마와 무더위와 가운데에도 이웃 교회를 돌아보며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를 소개한다. 아웃리치전문플랫폼 컴워킹의 주관으로 울산의 교회들이 경남 양산, 충북 단양, 경남 창녕, 경남 고성 등을 찾았다. 지난달부터 스마트폰앱 WAWA(와와)를 통해서 아웃리치 팀을 모집했고, 참여할 교회와 도움이 필요한 농어촌교회를 연결했다. 아웃리치는 8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전화 문안을 시작으로 교회 상황을 살피는 1차 탐방, 지역을 조사하는 2차 탐방 후 교회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아웃리치를 나섰다.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는 16개의 남전도회(갈렙, 1~15남전도회)와 21개의 여전도회(한나회 1,2, 1~19여전도회)가 전국으로 흩어져 농어촌교회를 섬.. 더보기
류행선 목사, 필리핀 선교사 파송예배 영광교회를 담임하는 류행선 목사가 필리핀 선교사로 파송받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산총회신학은 지난 5월 16일 열린 파송식에서 류행선 목사와 김정환 전도사를 필리핀 선교사로 파송하며 파송예배를 드렸다. 류행선 선교사와 김정환 선교사는 필리핀 팜팡가 마발라캇 지역으로 오는 7월 3일 출국을 확정지었으며 비거주인 순회 선교사로서 한국과 필리핀을 6개월간 순회하며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편집국 더보기
울산CBS, 신임운영이사 추대 울산지역 목회자, 교수, 전문인 등 10명의 신임운영이사 추대 ‘113만 울산시민을 그리스도의 품으로’를 표어로 사역을 펼쳐나가는 울산CBS(본부장 양승관, 운영위원장 양성태)가 운영이사회 추대 및 울산CBS 소년소녀합창단목 추대식을 열었다. 5월 24일(화) 오후 6시 30분 울산 중구 아이윤메디컬센터 12층 아트갤러리 아이윤에서 열린 이번 추대식에서 울산지역 목회자, 교수, 분야별 전문인 등 10명이 신임 이사로 추대됐다. 신임이사로는 김원필 목사(삼산교회), 남송현 목사(선한이웃우리교회), 박연식 목사(수정교회), 배창호 목사(동성교회), 안호성 목사(온양순복음교회), 조성진 목사(갈릴리교회), 권정성 교수(울산대학교), 김경덕 변호사(김경덕법률사무소), 정연우 관장(차오름센터), 홍광표 대표(울산.. 더보기
울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울기총, ‘행복을 담다’를 주제로 울산으로 전입한 담임목회자 환영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배의신 목사, 울기총)가 전입목사님 초청환영회 ‘행복을 담다’를 개최했다. 5월 17일(화) 오후 5시 롯데호텔울산 샤롯데홀 3층에서 열린 이번 모임은 5년 내에 울산으로 전입한 담임목회자를 대상으로 초청했다. 모임을 시작하며 울산극동방송운영위원장 서상찬 장로(울산교회)가 기도했고, 울기총 대표회장 배의신 목사(대복교회)가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울기총 전 부회장 양성태 목사(태화교회)가 축사했고,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의 마침 및 식사기도로 1부 순서를 마무리했다. 2부는 축하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울산시립합창단차석 정지윤 집사(믿음교회)가 축하송을 함께 나눴고, 최성만 목사(울산오후교회)의 사회로 인.. 더보기
옥동중앙교회, 새로운 소통을 열어가다 전·현직 장로와 담임목사가 함께하는 장로회 골프 모임 ‘옥동회’ 옥동중앙교회(담임목사 조성현)에는 특별한 모임이 있다. 바로 옥동회(회장 김현식 명예장로)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장로회 골프 모임이다. 옥동회는 2007년에 시작되어 2019년에 본격적으로 활성화돼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췄다. 처음은 당회원으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당회원과 은퇴 장로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첫 주 월요일에 정기 모임을 하는 이 모임은 전, 현직 장로들이 주축이며 여기에 담임목사가 특별회원으로 참여한다. 2팀으로 시작된 모임이 2022년에 와서는 3팀으로 늘어났다. 회장 김현식 장로는 “앞으로 옥동회를 통하여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전, 현직 장로의 원만한 관계 증진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포부를.. 더보기
서울산교회, 방창현 담임목사 위임식 성료 방창현 목사, 서울산교회 제12대 담임목사로 예장합동 서울산교회(방창현 목사 시무)가 제12대 담임목사 위임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5월 7일(토) 오후 2시 울주군 삼납읍에 있는 서울산교회 2층 본당에서 드려진 예배에서 방창현 목사가 담임목사로 임직했다. 또한, 신범수, 김재덕, 김진대 집사가 장립집사로, 배영미, 김정애, 김남희, 김향연, 조미숙, 유성남 권사가 임직했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이자 서부시찰장인 황병화 목사(척과교회 시무)가 집례했고,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가 사도행전 13장 22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바싹 따라가는 목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목사 위임식에서 목사와 교인이 서약하고, 위임국장이 방창현 목사를 서울산교회 위임목사로 공포했다. 임직식과 축하 순.. 더보기
대영교회, 11회 동안 이어온 은퇴 목회자 향한 섬김 2004년 울산지역 은퇴목사 및 장로초청 위로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1회 맞아 4천여만 원의 예산, 목사부부 166명 참석 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는 5월 12일, 은혜홀에서 울산 지역 초교파 은퇴목사부부 초청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로회 제1부 미니콘서트로 꾸며졌다. 콘서트에서 구은형 교우·정은숙 집사의 첼로·피아노 합주, 여경구 목사(대영교회)의 독창, 대영드림홈스쿨 오케스트라의 연주 순서가 있었다. 이어 은목교회 회장 이종필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제2부 예배는 이종진 장로(대영교회)의 기도, 서재란 사모와 대영교회 교역자의 특송, 양도용 목사(은목교회 전회장)의 설교(‘예배회복의 6대 지침’, 대하 29:1~5;10~11), 김동호 목사(은목교회 전회장)의 대영교회를 위한 기도, 회장 인사 및.. 더보기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 국가정원에서 복음을 전하다. 시민들에게 생수와 전도지 나누며 담대하게 복음 전파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회장 박길환 권사, URCG)가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전도에 나섰다. 지난 5월 28일(토) 오후 3시 30분, URCG 회원들은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전도지와 생수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복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타와 색소폰으로 찬양하며 전도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회장 박길환 권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린다.”라면서 “내게 능력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듯이 한 영혼을 사랑함으로 담대하게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20년 창립한 URCG는 직장별 은퇴자가 중심이 된 모임으로 울산지역 은퇴자들의 영적 교류 활성화에 힘쓰며 국내외 선교사업, 직장신.. 더보기
2022 여름 아웃리치 팀을 모집합니다. "섬기고 싶어요!" "우리교회로 오세요!" 교회마다 15~20명 팀을 이루어 다가오는 6월~8월 중 충북 단양, 경남 하동, 남해, 경북 문경, 의성, 안동 지역 섬기기 2022년 여름, 농어촌교회를 섬기기 위한 아웃리치 팀을 모집한다. 아웃리치전문플랫폼 컴워킹이 주관하며 충북 단양, 경남 하동, 남해, 경북 문경, 의성, 안동 지역을 섬길 계획이다. 한 교회에서 15~20명이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고, 6월 하순~8월 중순 중 자유롭게 일정을 정할 수 있다. 아웃리치 팀으로 신청하면 연결된 교회와 전화 문안을 시작으로 교회 상황을 살피는 1차 탐방, 지역을 조사하는 2차탐방을 갖고, 교회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웃리치를 하게 된다. 참여할 교회는 교회 이름 / 신청자 성함 및 직분 / 연락.. 더보기
"Five Solas는 개혁신학의 중요한 토대" 전국CE, 면려대학 개최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 강사로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 차충환 장로, 전국CE)가 면려대학을 개최했다. 울산 북구에 있는 울산동광교회(이상열 목사 시무)에서 지난 4월 말 열린 면려대학은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라는 표제로 개최됐다. 이날 강사로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가 참여해 ‘FIVE SOLAS(다섯 가지 솔라)’를 강의했다. 박성규 목사는 다섯 가지 솔라가 개혁신학의 중요한 토대라고 강조하고 성경에 대한 태도가 신앙을 결정짓는다고 힘주어 말하며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에 대해 세부적으로 강의했다. 전국CE는 세계의 복음화를 목적으로 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개인의 헌신을 이루고 복음전파 .. 더보기
내 삶의 절대자, 하나님께 붙들리자(이바담그룹의원 원장 이승한 집사) 반복되는 일상 속, 성실함과 진솔함으로 신앙의 삶을 살아내는 성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바담그룹의원 원장 이승한 집사(울산제일교회)와 대화를 통해 온전히 하나님께 붙들린 삶,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내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 편집자 주 일과를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병원으로 향한다. 보통 수술이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데, 10시 이후부터는 외래 상담 환자들이 있기 때문에 일찍 시작하는 편이다. 이후에는 외래환자와 만나고 또 상담, 또 수술, 환자 경과 설명이 이어진다. 그렇게 하고 돌아서면 어느덧 점심시간이다. 오후에는 대부분 수술, 상담의 반복. 그리고 퇴근한다.” 잠깐만 들어도 쉴 틈 없는 일상이 이어지는데. 이러한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특별한 마음가짐이.. 더보기
에덴에서 밧모까지(한관선) 더보기
캠핑카 여행 어느 단체에서 코로나19로 집에서 지내는 장애인들에게 캠핑카를 대여해주고 1박 2일 여행경비를 지원하겠다는 공지가 있었다. 지원 신청서를 검토해 보고 심사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했다. 곧 생일이 다가오는데 생일날 여행을 통하여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장문의 신청서를 보냈다. 다행히 대상자로 선정되어서 남편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코로나로 집에서만 지내는 반복된 생활에서 벗어나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 TV에서만 보아오던 캠핑카는 카니발 차 실내에 두 사람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숙식 공간이 잘 꾸며져 있었다. 찌개 한 가지만 끓여서 먹어도 동심으로 돌아가 소꿉놀이하는 것처럼 재미가 쏠쏠할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여건상 우리는 식사는 식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