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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빛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경남기총 8.15 특별성회 성료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자유와 해방” 주제로 말씀선포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종준 목사)가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2022 광복 77주년 기념 8.15 특별성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4일(주일) 오후 3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우리 모두 함께 가자!(마26:46)”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예배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성회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예배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아바드리더시스템과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장학금을 수여하고, 초청가수로 뮤지컬 배우 이충주 집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가 출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다음세대가 신앙을 계승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나.. 더보기
울기총, “해방의 기쁨과 과제” 주제로 광복 77주년 기념예배 열어 울기총, “해방의 기쁨과 과제” 주제로 광복 77주년 기념예배 열어강사에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 코로나 19 영향으로 2년만에 열린 기념예배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배의신 목사, 울기총)가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며 “해방의 기쁨과 과제(시편 126:1~6)”를 주제로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4일(주일) 오후 7시 30분, 서현교회(이성택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예배는 본지와 울산극동방송, 울산CBS, CTS울산방송이 후원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배의신 목사가 인도했고, 부회장 김홍주 장로(울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서현교회 연합찬양대가 특송했다. 강사는 부산부전교회 박성규 목사가 초청됐다. 박성규 목사는 시편 126편 1~6절을 본문으로 “해방의 기쁨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말.. 더보기
아내의 가장 귀한 보물 성(城)이 적군에게 점령을 당했다. 적장은 공포에 떨고 있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선포했다. “성안에 있는 여자들과 어린이는 열두시까지 성 밖으로 나갈 것을 허용한다. 자신에게 가장 귀한 보물 한 가지는 가지고 가도 좋다.” 사람들은 가장 값나가는 것을 한 가지씩 챙겨서 나갔다. 이 때 한 여자가 남편을 엎고 나가다가 적장에게 걸렸다. “이 여자가 죽고 싶어 왜 사내를 데리고 나가.” 하고 호통 쳤다. 여자가 당당하게 말했다. 장군님께서 분명히 “가장 귀한 보물 한가지씩은 가져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저의 가장 귀한 보물은 제 남편입니다.” 하 하 하 남편을 보물로 여기는 아내라면 그 아내를 위해 죽어도 행복하지 않을까? 오늘날 남편들의 권위가 바닥에 떨어졌다고 한다. 어떤 남편은 돈을 적게 벌어온다고.. 더보기
URCG, 부부동반단합대회로 활발한 교제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회장 박길환 권사, URCG)가 8월 28일(토) 장생포 일대를 방문해 부부동반 단합대회로 교제했고, 합심기도 시간을 마련해 울산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마음모아 통성으로 기도했다. URCG는 매달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 울산 거점 지역을 방문해 전도지와 전도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누며 복음전파에 힘쓰고 있다. 편집국 더보기
동기연, 청소년 연합집회 열어 강사에 울산신정교회 김보성 목사 울산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상근 목사)가 지난 8월 27일(토) 저녁 7시 큰빛교회(임대진 목사 시무)에서 동구지역 청소년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연합집회를 개최했다. 하나임미니스트리가 찬양을 이끌었고, 청소년 사역에 힘써오고 있는 김보성 목사(울산신정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이번 수련회를 개최한 동기연은 격 월마다 조찬기도회를 열며 동구 지역의 복음화와 나라와 민족, 울산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기도한다. 편집국 더보기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구원을!”울산광역새생명훈련원, 훈련생 모집 9월 11일까지 모집 훈련은 9월 18일부터 6주간 울산광역새생명훈련원이 제29기 초중급반 훈련생을 모집한다. 새생명훈련은 “대학생선교회(C.C.C: Compus Crusade Christian)”가 30년 이상의 경험을 통하여 개발한 전임 간사 훈련을 지역 교회에 알맞게 접목시킨 전도 및 양육 훈련 프로그램으로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훈련을 통해 훈련을 받는자들이 먼저 복음의 놀라운 은혜를 맛보게 되고, 사영리 속에 함축되어 있는 복음의 능력을 가지고 현장 속에서 진정한 전도사역자로 전도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제29기 울산광역시새생명훈련 초중급반의 훈련기간은 9월 18일(주일)부터 10월 30일(주일)까지 총 6주다. 훈련장소는 울산교회이며 주간반과 야간.. 더보기
울산순교자기념사업회, 월평교회에서 제3차 순회예배 “후손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사단법인 울산순교자기념사업회(대표회장 김형태)가 제3차 순회헌신예배를 월평교회(박대우 목사 시무)에서 열었다. 8월 28일(주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이번 예배는 제1부 순회헌신예배, 제2부 특별순서로 진행됐다. 예배에서 울산남부교회 김대현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월평교회 박대우 목사가 축도했다. 2부에서 참석한 전원이 한마음으로 순교자기념관 설립 선언문을 낭독했고, 기념관 건립을 통해 후손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통성기도 했다. 편집국 더보기
대암교회, 제9회 여천천 열린음악회로 이웃섬김 앞장 가수 류지광, 소프라노 신델라 등 출연 제9회 여천천 열린음악회가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시무)의 주관으로 8월 21일(주일) 저녁 7시 30분, 여천천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음악회에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이성원 씨가 연출을 맡았고, 가수 류지광, 소프라노 신델라 등이 출연했다. 음악회를 주관한 대암교회의 배광식 담임목사는 공연을 관람하는 남구민을 향해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는 대암교회가 있다. 언제든지 찾아오시고, 울산시와 남구의 번영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다.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는 교회다.”라면서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국 더보기
위대한 선구자들의 이야기, 뮤지컬 <더북>을 만나다 울산CBS 창립18주년 기념 뮤지컬 선봬 9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울산CBS는 창립 18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2014년 초연이래 뜨거운 감동과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화제작인 뮤지컬 은 15세기초 중세 암흑기를 살았던 신앙인들의 이야기로 중세 카톨릭의 제도와 관행을 깨트리고 진리의 메시지 ‘더북(성경)’을 전하기 위해 스스로 성경이 된 사람들을 다룬다. 교회는 그들을 ‘롤라드’, ‘이단’이라 부르며 진압에 나선다. 평범한 서민에 불과했던 ‘롤라드’ 아이린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 치는 그녀의 아버지 토마스, 호시탐탐 그들을 노리고 있는 이단감찰사제 .. 더보기
포인트전도훈련원 울산 개소 작은 교회 살리기 등 전도활동 전개 눈높이 전도로 잘 알려진 포인트전도훈련원(원장 정현재)이 울산 지역 훈련원을 개소했다. 9월 1일(목) 오전 11시, 울산 중구 학성동에 있는 훈련원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도 훈련 사역의 문을 열었다. 정현재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전도전략과 정착, 양육 시스템으로 울산지역 복음화와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 전문 전도특공대 양성의 목적”으로 울산에 훈련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울산 포인트전도훈련원의 고문목사로 김명준(주전교회), 김형태(덕하교회), 박향자(소망교회), 조남건(축복교회) 목사가 참여했고, 지도목사로 이덕호(제1울산교회), 강희락(꿈이있는교회), 양성현(주원교회), 이영주(주성혜교회) 목사가 함께한다. 울산 여목연합회와 울산 예사랑연합회가 .. 더보기
구름 외판원(강봉덕) 더보기
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 사랑과 봉사로 아동 섬김 북구, 동구, 온양지역 등 지회별로 아동센터 방문해 지속적인 섬김 이어가 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회장 김영철)가 꾸준한 지역사회 다음세대 섬김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 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는 디딤돌지역아동센터, 하늘아이아동센터, 푸른솔아동센터 등을 방문했다. 오토지회는 온양에 있는 디딤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치킨과 피자 등 간식을 나누었고, 지회에서 준비한 운동용품을 전달하고, 전도 프로그램으로 단막극 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공연했다. 오토지회 관계자는 “귀한 친구들이 앞으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살겠다고 고백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나눔과 섬김의 시간으로 채워나가길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2공장 A조 신우회는 북구 호계동에 있는 하늘아이 아동.. 더보기
나답게 사는 법 2년째 우쿨렐레 수업을 다니고 있다. 이곳에서 회원 한 사람과 친해졌다. 어느 날 함께 점심을 먹다가 그분이 갑자기 이런 말을 꺼냈다. “그거 알아요? 내가 지금까지 똑같은 색깔의 티셔츠만 입고 온 거.” 생각지 못한 말에 전혀 몰랐다고 답을 했다. “괜찮아요. 다들 몰라요. 제가 2년간 똑같은 옷만 입고 다니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어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에게 관심이 없다는 거였죠.” 나는 그 말을 듣고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그동안 남의 시선을 의식해 옷차림에 신경 써왔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 역시 한 달은커녕 일주일 전에 만난 사람들의 옷조차 기억나지 않았다. 내가 그러하듯 남들도 나의 옷차림에 관심이 없을 터였다. 그날 집에 돌아오자마자 옷장에서 몇 번 입지 않은 불편한 정장 같은.. 더보기
북울산교회 찬양집회 개최 ‘Refresh 우리 영혼의 새로고침!’ 9월 4일(주일) 오후 2시, 북울산교회 본당에서 북울산교회(옥재부 목사 시무)가 ‘REFRESH 우리 영혼의 새로고침’ 찬양집회를 열고 영적 재무장에 들어간다. 다가오는 9월 4일(주일) 오후 2시, 울산 북구에 있는 북울산교회 3층 본당에서 열리는 이번 찬양집회는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시편 80:7)”를 주제 말씀으로 삼고, 동 교회 교인은 물론 예배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참석해 찬양과 말씀으로 회복되는 은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집회는 북울산교회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옥재부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편집국 더보기
창립 120주년 언양제일교회 “앞으로의 100년을 바라보며” 제1대 왕길지 목사부터 120년 동안 언양지역 복음전파를 이어오다 예장통합 언양제일교회(변인덕 목사 시무)가 창립 120주년 기념 및 항존직 입직식 및 은퇴감사예배를 9월 18일(주일) 오후 3시에 연다. 언양제일교회는 1900년대 초에 왕길지 선교사 일행의 언양 방문으로 설립되게 된다. 왕길지 선교사 일행은 포항에 사는 교인의 심방에서 돌아오는 길에 언양에 들러서 하룻밤 묵게 되었다. 그날 밤 왕길지 선교사가 타고 갔던 노새가 도망을 가서 정희조라는 사람의 콩밭을 훼손했다. 그 다음날 왕길지 선교사는 밭 주인에게 “밭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했으나, 주인은 “말 못하는 짐승이 한 짓을 갖고 어찌 하리요”라고 하면서 허물을 묻지 않았다. 이에 왕길지 선교사는 ‘한국인의 예’가 무엇인지 알았다고 한다. 그로.. 더보기
몽골에서 하나님의 이끄심을 경험하다! 울산감리교회 중고등부와 청년부가 단기선교로 몽골 땅을 밟았다. 단기선교를 담당한 김동욱 목사와의 대화를 통해 준비부터 도착까지 온전히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채워진 몽골 단기선교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편집자 주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단기선교를 나가는 것이 쉽지않았을 텐데, 어떻게 준비하고 선교를 떠나게 되었나?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해외로 단기선교를 나갔는데, 지난 2년 6개월 동안은 전혀 나갈 수 없었다. 2020년 2월에는 사이판으로 선교를 준비하다 코로나 상황으로 접어들어 2022년 8월까지 오게 된 것이다. 올해 초 코로나 상황이 많이 풀리면서 처음에는 중고등부 단기선교로 일본 삿포로에 갈 계획을 세웠지만, 항공편이 여의찮았다. 길이 열리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기도하던 중 청년부에서 몽골 .. 더보기
기감삼남연회, 제38회 평신도수련회로 모여 경북도청 신도시 교회개척 위한 특별 헌금 시간도 마련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감독 황병원) 제38회 평신도 수련회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평신도(롬8:28)”를 주제로 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가 주최하고 남선교회 삼남연회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수련회는 8월 26일(금)부터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진행됐다. 황병원 감독은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한다.”라면서 “이번 수련회가 소통, 공감, 연합, 동행하도록 도우시는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 선한 일에 모두가 합력하는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주제강연 강사로 울산감리교회 최인하 목사가 나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더보기
예장고신 전국장로부부, 말씀으로 무장!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주제로 8월 16일부터 3일간 진행 예장고신 제52회기 전국장로연합회(회장 강상균 장로)가 제35회 전국 장로부부 하기수련회를 열었다. 이번 수련회는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막6:14)”를 주제로 8월 16일부터 2박 3일 동안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됐다. 31개 교단, 1천여 명의 장로 부부가 참석했다. 주강사로 예장합동 남울산교회 화종부 목사가 나섰고, 의사전도왕 이병욱 박사, 울산신정교회 김보성 목사, 복음병원 오경승 박사도 특강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노회별 찬양경연대회가 열렸고, 안민 장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회장 강상균 장로는 “이번 회기는 연합의 정신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예수님의 이름이 드러나는 귀한 은혜가 있기를.. 더보기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소서' 울산교회 이호상 목사 강사로 참여해 설교 ‘하나되게 하소서’…대구 유일 여평신도연합회 제39회 초교파여평신도회 하나되게 하소서(회장 박말숙 권사)가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소서(엡 4:3) | 회복’을 주제로 연합집회를 열었다. 지난 8월 15일(월) 오후 7시, 16일(화) 오후 2시, 오후 7시, 대구제일교회(박창운 목사 시무)에서 집회가 열렸고, 울산교회 담임 이호상 목사, (주)디쉐어 의장 현승원 대표, 연동교회 원로목사 이성희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특히 첫날 집회에 나선 이호상 목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라는 제목으로 사도행전 1장 12~15절 말씀을 설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회일치와 연합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성령으로 하나 되자.”고 다짐했다. ‘하나되게 하소서’.. 더보기
진초록 단호박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나!? 단호박의 입장에서는 아주 억울하다. 나다움의 세련된 진초록 단호박에게 수박이 되고픈 마음은 추호도 없다. 제철을 맞은 단호박으로 나다움이 빛나는 ‘단호박 에그슬럿’을 만들어보자. 뉴욕의 햄버거 전문점 쉐이크 쉑(SHAKE SHACK), 미국 서부의 샌드위치 전문점 에그슬럿(EGGSLUT), 한국에는 단호박 에그슬럿이 있다. 단호박에 달걀과 치즈를 듬뿍 넣어 구운 요리이다. 단호박 에그슬럿 만들기! - 기본 재료는 단호박, 계란, 슬라이스 치즈, 모짜렐라 치즈이다. 1. 단호박을 베이킹파우더 2큰술로 문질러 준 후 잘 씻어 꼭지를 아래쪽으로 해서 전자레인지에 5분 익혀 뚜껑을 잘라주고 속을 파내서 준비한다. 2. 계란(1개~2개)을 단호박에 넣고 노른자를 터뜨려준 후 소.. 더보기
사람살리는 캠핑, 울산 12경 청소년 비전캠프 “소통·협력·도전·자립” 총 4개의 클래스로 진행 사단법인 10대들의 둥지가 주최하는 ‘울산 12경 청소년 비전 캠프’가 지난 7월 19일(월)부터 21일(목)까지 울주군 내에 위치한 작괘천 달빛야영장과 울주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특별히 물놀이 사고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현실 속에서 산, 강, 바다가 있는 지역에 살고 있는 울산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물에 빠졌을 때를 대비한 공동체 훈련으로 수상 탈출 체험, 카약 및 제트보트 체험을 진행하였다. 소통, 협력, 도전, 자립 총 4개의 클래스로 진행된 캠프에서는 남녀 구분해서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텐트 생활을 진행하였으며, 울주군에 위치한 제이스팀 교육원의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인 드론 체험을.. 더보기
헌혈의 기적 아무리 의학기술이 발전해도 피만큼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어 전량 헌혈자의 도움으로 충당한다. 1992년에 처음 헌혈해본 필자가 ‘헌혈쟁이’ 소리를 듣게 된 것은 현대중공업 재직 시절 알고 지내던 형님 덕분이었다. 최근 500회 헌혈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분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우연히 들은 것이 계기였다. 필자는 ‘인생 최대의 미덕은 봉사’라는 인생관을 가지고 있고, 그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헌혈하고 있다. 최근에는 100회를 채워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자 명예장’을 받기도 했다. 헌혈을 위해 2000년에는 20년 넘게 피워온 담배를 끊었고, 2020년에는 금주를 실천했다. 또 꾸준한 건강관리를 위해 백두대간 종주와 자전거 그랜드슬램(1천817km), 전국 100대 명산 등정(현재 70곳.. 더보기
"이 찬사와 박수도 그리스도와는 바꿀 수 없습니다"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찬송이 택함 받은 성도들의 신앙생활 속에 있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요 복이다. 사람들은 사랑(연애)을 하게 되면 모두가 시인이 되고 저절로 노래를 흥얼거리게 된다고 한다. 수많은 작곡가들의 명곡이 사랑을 하고 있을 때 만들어졌다고 하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깊은 사랑을 하게 되면 찬송이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 밤에 눈을 감아도 찬송의 멜로디가 끊어지지 않아서 수많은 밤을 지새우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종교 개혁자 루터는 하나님께선 성경으로 말씀하시고 인간은 찬송으로 응답한다고 했다. 음악의 중요성은 동서양을 .. 더보기
2022 울산 크리스마스 문화대축제 발대식 개최 축제는 올해 11월 1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열려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배의신, 울기총)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울산시민문화재단(이사장 예동열)과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회장 강성수, 장총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울산 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11월 1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지역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주최 측은 축제에 앞서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갖고 축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울산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협력과 연합을 요청했다. 설명회 및 발대식은 1부 개회예배, 2부 경과보고 및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총괄준비위원장 예동열 목사(우정교회)의 사회로 장총연 회장 강성수 장로가 기도했고, 총괄대회장 배의신 목사가 “인류의 소망 예.. 더보기
직업은 소명이다! 청년들의 취업난이 심각하다. 기업들은 경쟁과 성공을 위해 원가절감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 인건비부터 줄여간다. 어느새 몸 쓰는 직업들은 AI와 경쟁해야 하는 때가 왔다. 4차 산업의 확대로 국내에서는 노동집약산업이 줄고 첨단 산업으로 재편되어 가고 있다. 프로그램 엔지니어들의 수요는 늘어가지만, 인문학을 비롯한 이론 사업과 노동력에 의존하는 직업군은 현저하게 줄어가고 있다. 현재의 청년세대에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진 지 오래다. 서가에 자기 계발서가 난무하고, 자기를 위한 삶의 철학, 직장에서의 승리의 비법들을 탐독한다. 소명과 직업의 관계를 하나님과 말씀 앞에 세우지 않으면, 심각한 괴리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교회와 일터가 분리되어 버리고, 교회에서의 삶과 일터에서의 삶이 분절되는 이분법적 삶으로 .. 더보기
깊어가는 가을, 말씀과 기도로 성숙해지는 울산의 교회들! 무더위가 언제인 듯, 어느덧 가을이다. 익어가는 곡식처럼 울산의 교회들도 전교인 새벽기도회, 초청특강, 성경 통독 등을 진행하며 말씀과 기도로 믿음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가을맞이 전교인이 함께 특별 새벽기도회로 영적 재무장! 울산 동구에 있는 방어진제일교회(최영민 목사 시무) “2022년 Holy Week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를 마쳤다. ‘회복하라(고전4:20)’를 주제로 지난 8월 29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 매일 새벽 5시에 새벽기도회로 모여 영적 재무장에 힘썼다. 2일(금) 저녁에는 금요기도회로 모여 더욱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했다. 같은 주간,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도 가을맞이 특별기도회로 모였다.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다”라는 표어 아래 요엘서 강해로 진행됐다.. 더보기
반지하 새로운 정부가 야무지게 들어서면서 살맛 나는 세상이 열리려나 했지만, ‘역시나’라고 한다. 세상 사는 이야기가 제법 있을 만도 한데 어디선가 불어대는 나팔소리에 어안이 벙벙해지기도 하고 이렇게 나가다가는 끝내 볼썽사나운 일들이 벌어질 것 같아 노심초사다. 이쪽 편에서 보면 저쪽이 그렇고 저쪽 편에서 보면 이쪽이 그렇다더라. 언제까지 이쪽, 저쪽 편 가르기에 줄을 서야 하는지 군대도 아닌 것이 줄서기 눈치 게임이다. 오징어 게임이 어떻다 한들 지금 어른들이 아이 적에 늘상해오던 놀이들인데 그것에 목숨이 달려있으니 문제다. 크게 가져봐야 별것 아닌 돈에 목숨줄을 걸어야 한다. 종일 땅따먹기를 하다가도 해거름이면 발로 쓱쓱 문질러 지워버리는 것들인데 왜 그리 목숨을 담보로 해서 호들갑을 떨어야 하고, 열광하려.. 더보기
228호(9월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