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계/교계일반

울기총, “해방의 기쁨과 과제” 주제로 광복 77주년 기념예배 열어

울산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최한 광복 77주년 기념예배가 서현교회에서 열렸다.

울기총, “해방의 기쁨과 과제” 주제로 
광복 77주년 기념예배 열어강사에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

코로나 19 영향으로 2년만에 열린 기념예배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배의신 목사, 울기총)가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며 “해방의 기쁨과 과제(시편 126:1~6)”를 주제로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4일(주일) 오후 7시 30분, 서현교회(이성택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예배는 본지와 울산극동방송, 울산CBS, CTS울산방송이 후원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배의신 목사가 인도했고, 부회장 김홍주 장로(울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서현교회 연합찬양대가 특송했다.  
  강사는 부산부전교회 박성규 목사가 초청됐다. 박성규 목사는 시편 126편 1~6절을 본문으로 “해방의 기쁨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의 복음화와 차세대들을 위하여, 북한의 복음화와 남북통일을 위하여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서 교단총무 오주철 목사(언양영신교회)의 인도로 “국가의 안녕”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교단총무 이광우 목사(복된교회)가 “민족의 복음화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등을 놓고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교단총무 김성철 목사(삼광전원교회)가 북한의 복음화와 남북통일을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회계 이수상 장로(온양교회)의 헌금기도와 시립합창단 김수미 집사(서현교회)의 특송이 이어졌다. 
  예배를 마치며 이성택 목사가 축도했고, 다같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울기총은 매년 광복절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려왔으나, 이번 예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2년 만에 개최되었다.


김상희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