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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기감삼남연회, 제38회 평신도수련회로 모여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제38회 평신도 수련회가 경주에서 열렸다.

경북도청 신도시 교회개척 위한
특별 헌금 시간도 마련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감독 황병원) 제38회 평신도 수련회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평신도(롬8:28)”를 주제로 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가 주최하고 남선교회 삼남연회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수련회는 8월 26일(금)부터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진행됐다.

  황병원 감독은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한다.”라면서 “이번 수련회가 소통, 공감, 연합, 동행하도록 도우시는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 선한 일에 모두가 합력하는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주제강연 강사로 울산감리교회 최인하 목사가 나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외에도 박성수 목사(온누리교회), 강득환 목사(대림교회), 노완우 목사(기쁨의교회), 서기선 목사(구미제일교회)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고, 찬양사역자 지선 전도사가 찬양의 시간을 인도하기도 했다.

  이번 수련회는 특별히 경북도청 신도시 교회개척을 위한 특별 헌금 시간도 마련됐다. 경북도청 신도시 교회개척 추진위원회 측은 “새롭게 조성된 경상북도 행정 중심지인 경북도청 신도시에 감리교회가 없다.”라고 밝히며 “경북도청 신도시 교회개척은 감리교회의 자존심이며 삼남연회의 염원”이라고 함께 마음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희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