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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위대한 선구자들의 이야기, 뮤지컬 <더북>을 만나다

뮤지컬 <더북>은 누구보다도 교회를 사랑했고 말씀을 사랑했던 롤라드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울산CBS 창립18주년 기념
뮤지컬 <더북(THE BOOK), 성경이 된 사람들> 선봬

9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울산CBS는 창립 18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더북(THE BOOK)> 공연을 개최한다.


  2014년 초연이래 뜨거운 감동과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화제작인 뮤지컬 <더북>은 15세기초 중세 암흑기를 살았던 신앙인들의 이야기로 중세 카톨릭의 제도와 관행을 깨트리고 진리의 메시지 ‘더북(성경)’을 전하기 위해 스스로 성경이 된 사람들을 다룬다. 교회는 그들을 ‘롤라드’, ‘이단’이라 부르며 진압에 나선다. 평범한 서민에 불과했던 ‘롤라드’ 아이린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 치는 그녀의 아버지 토마스, 호시탐탐 그들을 노리고 있는 이단감찰사제 베르나르, 그와 반대로 서민들을 회유시키려는 또 다른 이단감찰사제 로버트, 그리고 그들에게 섬광과도 같은 진리의 메세지를 선포하는 롤라드의 수장 윌리엄, 성경을 생명으로 받아 말씀을 말씀대로 믿는 롤라드들과 그들을 이단으로 낙인 찍고 박멸하려는 가톨릭 교회와의 진리전쟁이 펼쳐진다. 1517년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이 나오기 100년전 이미 종교개혁의 씨앗이 되었던, 누구보다도 교회를 사랑했고 말씀을 사랑했던 롤라드들의 감동과 은혜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다.


   우리가 알지 못했으나 이제라도 기억하고 따라가야 할 ‘성경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민문화재단과 울산동구기독교연합회가 울산CBS와 함께 개최한다. 아울러 울산CBS와 울산시민문화재단은 뮤지컬 <더북> 공연을 12월 성탄트리축제 기간에 우정교회에서 울산의 크리스천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 및 예매문의 울산CBS
(052-256-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