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두동성산교회 성도, ‘고향교회 방문주일’로 한자리에
고향교회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모인 30여 명의 성도들 울산, 부산, 인천, 서울, 미국에서까지 예배당 가득 채운 우렁찬 찬양 소리! 성도 간 서로를 위해 준비한 식사와 마음 담은 선물로 더욱 풍성한 주일 두동성산교회(김기환 목사 시무)가 특별한 주일을 맞이했다. 바로 ‘고향교회 방문주일’을 지킨 것이다. 지난 4월 23일 주일 오전 11시, 울주군 두동면에 있는 조용한 시골교회에서 낯설지만 즐거운 웅성거림이 가득하고, 오랜만에 성도들로 북적였다. ‘고향교회 방문주일’을 맞아 예배드리기 위해 고향교회로 모인 30여 명의 성도들 덕분이다. 몸은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마음은 함께하며 늘 교회를 위해 기도하던 이들은 울산 시내는 물론 부산, 인천, 남양주, 서울, 그리고 미국에서까지 한걸음에 고향교회를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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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의 밤, 코 끝으로 연주하며 온 몸으로 하나님께 찬양!
울산밀알선교단 주최 제15회 밀알의 밤 성료 밀알센터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제15회 밀알의 밤’이 은혜 가운데 마무리되었다. 지난 4월 20일(목) 저녁 7시 30분 소리침례교회(진영식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울산극동방송 장찬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안나인 선생이 수어 통역을 맡았다. 뇌성마비 코보드 연주자 엄일섭, 발달 장애 드러머 이태양, 3인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보기, 울산밀알 주간/단기 선율 타악기 연주팀 밀알의꿈, 크리스천 여성 합창단 엘로이 콰이어가 출연했다. 특히, 장애를 딛고 노래, 기타 연주, 드럼 연주, 키보드 연주를 선보인 출연자들이 순서를 마칠 때마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응원하며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사단법인 울산밀알 단장 최성은 목사는 환영의 글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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