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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울산서현교회,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열어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에서 이성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사진=박향자 목사)

  울산서현교회(이성택 목사 시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열었다.

  5월 9일(화) 오전 11시 동교회 본당 3층에서 열린 잔치에는 2백여 명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석해 교회가 준비한 여러 순서를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시작으로 전성국 장로의 기도, 김지경 권사가 인도하는 축하인사 및 게임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색소폰 연주(박경자, 김철호), 유치부 주일학교의 율동(한은성 외 4명), 통기타 공연(임경환, 이주연, 임성제)이 펼쳐졌다. 공연에 이어 울산서현교회 이성택 목사가 출애굽기 20장 12절을 본문으로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교회는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푸짐한 식사와 선물을 준비했다.

  한편, 이번 잔치를 주최한 울산서현교회는 "소원을 두고 행하는 해"를 표어로 울산의 복음화와 지역사회 섬김을 위한 힘찬 사역을 펼치고 있다.

김상희 실장

서현교회 유치부 어린이들이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다. 참가한 어르신들은 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선물로 마음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사진=박향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