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울산시민문화재단이 선사하는
‘Hand in hand in Ulsan 손을 포개다’
6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사단법인 울산시민문화재단(이사장 예동열)은 오는 6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종전협정 체결70주년 및 팬데믹 극복 기념 시민들을 위한 열린 음악회 2023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하는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임태경, 가수 박기영, 색소포니스트 박광식이 출연한다. 또한, 울산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김방술, 바리톤 김대수도 함께 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특별히 6.25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문화소외계층도 초청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주최측은 “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 70주년을 맞는 올해, 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고 또 우리가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어떻게 극복하고 발전해 왔는지,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국가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아 공연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울산에서 열리는 음악회이니 만큼 “태화강의 기적을 일구어낸 울산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와 “함께 힘을 합쳐 미래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교회총연합 주최, 더불어배움과 울산시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SK picglobal과 한국CBMC울산연합회는 협찬으로 함께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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