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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꿈 가득 축제의 장을 펼치다

제6회 어린이 꿈 음악 페스티벌이 지난 4월 25일, 삼산동 토라아트홀에서 열렸다. (사진=안귀숙 회장)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후원 ‘제6회 어린이 꿈 음악 페스티벌’ 성료
울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 소속 10개 센터 참여해 훌륭한 발표 선보여

 울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노엘지역아동센터 안귀숙)는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의 후원으로 ‘제6회 어린이 꿈 음악페스티벌’을 삼산 토라아트홀에서 4월 2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였다.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축구나 음악회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잠정되었다가 이번에 음악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되었다.

  지역아동센터 56개 중 10개소가 참여하여 아동센터에서 배웠던 다양한 악기 연주와 댄스, 합창 등을 선보이며 200여 명의 아동이 토라아트홀에서 서로 격려하며 축하하는 음악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기독 신우회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다음 세대의 주인공들이 자라는 지역아동센터를 두고 기도하며 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었다.

발표하고 있는 다음세대의 주인공! (사진=안귀숙 회장)

  이번 페스티벌도 연합회 임원들과 몇차례의 회의 결과 훌륭한 발표회를 만들어 내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이용 아동들이 학원 등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재능들을 아동센터에서 배움으로 발표회를 통하여 자존감도 키우고 더 나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정신도 배워가고 있다.

  지역 내 기독 신우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기독인들의 사회봉사와 하나님 나라의 복음화를 키워가는 아름다운 모습은 말씀을 실천하는 ‘실천 삶’이라 할 수 있다.

  울산은 예로부터 공업도시로 유명하지만, 우리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연약한 이웃들이 있음을 기억하는 현대자동차 기독 신우회 회원들을 향하여 주님의 큰 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지역아동센터를 향한 마음들이 더 확장되어져서 다음 세대의 주인이 될 아이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성장되어 이 땅이 변화되는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안귀숙 회장 noel39740@hanmail.net
울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노엘지역아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