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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빛

이웃사랑 실천, 울산제일교회 울산제일교회(예장통합, 담임목사 김성수)가 2023년 12월 19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 백미 500㎏(10kg·50포)를 신정5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매년 물품 후원을 해오고 있는 울산제일교회는 오는 성탄절의 기쁨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백미를 전달했다. 지난해 울산제일교회는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표어 아래 더 기본에 충실하고, 바른길을 선택하며, 우리를 부르신 사명을 생각하며 걸어야 할 것을 생각하며 본질로 돌아가고 회복하기 위해 예배, 전도, 여러 부르심 앞에 힘써 사역을 펼쳐왔다. 더보기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더함교회 더함교회(예장통합, 담임목사 정호도)는 지난해 12월 19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 50명에게 전달할 250만원 상당의 성탄기프트박스를 전달했다. 더함교회 정호도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과 더불어 성탄의 기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열악한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힘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이정석 관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더함교회에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보기
나이와 장애를 뛰어 넘어 하나님을 찬양하라! 울산장애인복지회 한길소리 합창단 9회째 이어오는 성가합창제 성료 제9회 울산장애인복지회 한길소리 합창단의 합창연주회가 열렸다. 지난해 12월 9일(토) 오후 3시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S-OIL(에쓰오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합창연주회에 앞서 기념예배가 드려졌다. 울산장애인복지회 대표 송정열 목사(물댄동산교회)가 인도했고, 울산기독교장애인연합회 회장 김인철 목사(참빛교회)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김성수 목사(울산제일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시편 23편 1절을 설교했다. 연주회는 신상헌 목사가 지휘했고, 은혜와 사랑이 가득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다양한 연령층과 유형이 다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무대였다. 특별히 울산여성의전화(대표 .. 더보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사랑에 빠진 어느 시골의 어수룩한 네모리노는 평소에 마음속으로 사모하는 아디나가 자신을 사랑하도록 약장수에게 사랑의 묘약을 산다. 아무리 마셔도 아디나의 마음은 요지무동이다. 심지어 갑자기 나타난 군인 벨꼬레에게 아디나의 마음이 끌리는 듯하다. 다급해진 네모리노는 사랑의 묘약을 더 사러가지만 돈을 구할 수 없어 군대에 가겠다고 사인을 하고 그돈으로 사랑의 묘약을 조금 더 구한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아디나와 군인 벨꼬레는 결혼식을 거행하는데 네모리노는 쓸쓸한 마음을 유명한 아리아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에 담아 노래한다. 왠지 찝찝한 아디나는 결혼서약에 싸인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온다. 동네엔 네모리노의 삼촌이 거액의 유산을 네모리노에게 남기고 돌아가셨다는 소문으로 떠들썩하.. 더보기
"2024년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The Gift’ 울산교회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새롭게하소서’ 성료 지난해 12월 1일,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에서 “선물”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주영훈과 박요한, 안수지, 이정수, 여니엘 등 다섯명의 MC가 “새롭게 하소서(곡 주영훈)”라는 찬양으로 토크콘서트 의 문을 열었다. “예수님이 내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 예수님인가?”라는 질문에 “말씀 자판기”라 불리는 여니엘 자매는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약1:17) 이 말씀처럼 "나에게 온갖 좋은 것을 주시는 분, 그 하나님을 높이고 영광돌리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대답했다. 또한, 안수지는 “예수님을 선물로 온전히 받아들인다면 제 인생은 예수님이 채워주심을 믿는다”라 고백하며 .. 더보기
“우리 아이들은 TCK입니다” “Third Culture Kids(제3문화 아이들)” 해외이주한 부모를 따라 외국에서 성장기를 보낸 자녀들을 일컫는 말 세 번째 정체성, 복음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파란 나라에 사는 노란 아이가 있었다. 3살 때 선교사였던 노란 부모님을 따라 파란 나라로 이주를 했다. 어느덧 이곳에 산지도 어느덧 15년이 훌쩍 흘렀다. 파란 나라에 사는 동안 이 아이는 자신이 다른 파란 아이들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곳 파란 나라에 소속되지 못한다는 느낌을 종종 받았다. 노란 부모님들도 ‘너는 비록 여기 살지만, 넌 노란 아이야. 너는 노란 나라 말과 노란 나라 역사와 문화를 배워야 해’라고 늘 말씀하셨다. 그래서 이 아이는 늘 자신이 노란 아이라고 생각했고, 언젠가 커서 노란.. 더보기
무도스포츠SU스쿨 시범 발표회 “데이빗 엔 걸라이엇” 1월 6일(토) 오전 11시, 울산 북구청 대회의실 스포츠대안학교 SU 스쿨에서『데이빗 앤 걸라이엇』발표회를 갖는다.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배우고 준비한 무대로 2024년 1월 6일(토) 오전 11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발표에는 태권도, 타격술, 합기도, 무도뮤지컬(데이빈 앤 걸라이엇), 난타, 브레이킹, 듀엣, 암송, 합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포츠대안학교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달란트를 발견하고, 복음으로 무장한 스포츠 전문인으로 전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다음세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궁재호 교장(조은교회, 장로)과 서정은 교감(다음세대교회, 사모), 고영석 목사(다음세대교회)가 교목으로 섬기고 있다. 편집국 더보기
“꽃도 피고 열매도 열리듯이내일도 오늘같이 살아보세” 인생은 꿈을 먹고 산다지 멋진 꿈을 꾸고 힘쓰고 애써도 이뤄지지 않아 속상할 때도 있다마는 오늘도 즐겁게 살아야지 내일은 모르니까 -「오늘같이」 (중에서) 시인의 마음의 생각과 느낌을 담긴 시집『꽃처럼 별처럼』이 출판되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새울산교회를 담임하는 유병곤 목사의 첫 시집이다. 유 목사는 2015년 상록수문학으로 등단해 상록수문학회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행복한 목자의 행복이야기』,『유머 에세이』,『네 행복을 위하여 이렇게 살아라』를 출판했다. 이번 책 『꽃처럼 별처럼』은 “평생 7권의 책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 저자 유병곤 목사의 4번째 책이다. 40년 전 시골교회 전도사 시절을 함께한 친구, 배재인 목사는 “정 많고 신실한 친구 목사의 따뜻한 성품과 마음이 잘 녹아 있는 .. 더보기
쪽진 낮달이 흐르는 강심 죽음에 침잠되지 않는 부활의 소망 주어진 삶을 은총으로 누리며, 내일의 소망을 오늘로 선취하다 저자와 만난 것은 십 수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천곡동의 골짜기에 넓은 밭을 품은 못난이 전원주택에 세 들어 살 때입니다. 천곡동에서 목회와 더불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창작활동의 정점에 계실 즈음에 여러 모양으로 조력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저자를 떠올릴 때마다 호방한 너털웃음소리가 생각납니다. 군소리 말고 차나 한 잔 마시고 가라는 뜻의 ‘끽다거’에서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차를 우려내던 기억이 살아옵니다. 목회사역을 내려놓은 다음에도 저자의 창작의 세계는 더 깊어져가는 것 같습니다. 순한 봄날의 꽃이 지고, 싱싱하고 힘 있던 여름날의 문자가 험한 세파와 고독 속에서 진하게 익어 있습니다. 이창희 시인은 경남.. 더보기
하나님나라와 복음의 이혼을 넘어서서(1)_위기의 한국교회 “다음 세대를 위해 극복하고 승화하여야 할 사명” 한국 교회가 위기라는 말은 이제 늑대 소년의 외침처럼 더 이상 위기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다. 많은 분석과 비평이 있었고, 모두 이 시점에서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이런 비평의 대상이 되고 있는 현상 아래에는 심각한 신학과 신앙적 오류가 있다. 그것은 예수가 가르치신 중심 사상의 분리이다. “하나님나라”와 “복음”이 이혼을 했다고 할까? 한국의 대부분의 보수적 그리스도인들을 생각해보자. 그들은 예수를 신앙의 중심에 두고 충절을 바친다고 한다. 그러나 예수의 중심 사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보수적인 교인들은 사랑, 십자가, 구원, 복음, 제자도, 선교, 헌신, 섬김, 예배 등이라고 대답한다. 사복음서를 읽고 설교를 수없이 들으면서, 예수의 중심 사상.. 더보기
섬김에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라고 하면 우리 삶의 목적도 섬김에 두어야” 2024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이 뭔가를 소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생각한 것을 상대적으로 덜 소유했다면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행복의 이유가 돈이라면? 얼마를 가지면 행복할까요? 명예라면 언제까지 그 명예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권력은요? 건강은요?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런 것들이 행복의 조건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진정한 행복은 관계입니다. 돈도 있고, 명예도 있고, 권력도 있고 건강도 있는데 부부가 관계가 좋지 않다면 행복할까요? 그러니 진정한 행복은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그 관계의 시작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더보기
울산장로합창단, 정기총회 열고 기독문화 전파 앞장 단장 김홍주 장로, 올해도 꾸준한 섬김 지난해 12월 11일 울산삼산교회(김원필 목사 시무)에서 울산장로합창단(단장 김홍주 장로)이 정기총회로 모였다. 김홍주 단장(울산교회)의 개회로 회원점명 후 최신근 직전단장(울산삼산교회)이 기도했다. 사업보고와 재정보고 후 임원 개선이 있었다. 신임단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김홍주 장로가 세워져 합창단을 섬기게 되었고, 이수은 목사가 지휘봉을 잡는다. 단목으로 김원필 목사가 함께 한다. 2003년 8월에 창단된 울산장로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찬양으로 믿지 않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기독교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더보기
의로운 해가 떠오릅니다 새해 새날이 밝아오면 사람들은 해맞이 준비로 너나할 것 없이 설레게 됩니다. 바다 끝에서, 산마루 언덕에서, 하다못해 동창을 열고 서라도 동녘 하늘에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걸어두기 위함인데 그 희망은 떠 오르는가 싶더니만 중천에 걸려 있다가 어느새 서쪽 하늘 아래로 숨어 버립니다. 구름가득한 날이면 우울해 집니다. 장대비라도 쏟아져 내리는 날이면 태양 위로 묶어둔 희망이 씻겨 내리는 것 같습니다. 어제 아침에 떠 오른 태양은 오늘도 여전히 동녘 하늘에서 솟아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내가 살아 숨쉬는 동안에는 내일 아침도, 또 다른 내일 아침에도 떠 오를 것입니다. 아침에 동녘 하늘에 떠 오르는 태양은 여전합니다만 사람들은 기대를 하면서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그것이 희망입니다. .. 더보기
희망을 노래하라 2023년을 보내고 우리는 새해를 맞이했다. 과거의 우리나라는 희망을 찾기 어려운 나라였다. 미국의 선교사가 본국에 선교보고에 “한국은 희망이 없는 나라”라고 보고를 했다는 편지를 보고서 참 한심함을 느꼈는데, 이제 우리나라는 공식집계 세계 10위, 비공식으로는 세계 6위의 강국이 되었다. 6.25사변을 겪으면서 전국토가 황폐했지만 이승만이라는 특출한 인물이 있어 나라의 기초를 놓았다. 그 분은 ‘자유민주주의’, ‘자유 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을 주장하면서 종북 세력을 물리치고 진정한 자유민주국가의 토대를 놓았다. 그리고는 혼란한 시대에 박정희라는 지도자가 나타나서 빈곤으로부터 탈출을 위해 애썼으며, 경제건설을 위해 온 세계를 뛰어다니며 차관을 도입하여 조선, 자동차, 철강 등 노동집.. 더보기
날마다 은혜를 캐내는 영적광부의 삶 어김없이 시간은 끝과 시작이 서로 맞닿아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립니다. 그 시작을 우리는 찬란하게 떠오르는 해에 기대어 밝히려고 합니다. 굳은 결심과 옹골찬 다짐은 새벽을 알리는 붉은 빛처럼 진해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서울에서는 세종대로에 지름 12m 초대형 ‘자정의 태양’을 만들어 12월 31일 밤 보신각 타종 후,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 해’인 자정의 태양을 띄워 어둠이 걷히고 새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 방송에서는 2024년 청룡의 해는 희망과 변화의 해가 될 것이라며 상상 속 동물인 청룡을 빗대어 애써 새해를 기대하게 합니다. 이런 행위적인 제시가 아니더라도 우리에게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움은 기대와 설렘을 동반하여 찾아옵니다. 2024년은 우리에게 어떤 기대와.. 더보기
244호(1월호) 더보기
현대자동차 신우회, 목회자초청 공장방문 "환영합니다" 2023년 12월14일 현대차 기독 신우회가 울산지역 목회자를 초청하여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 목회자부부, 교계 인사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에 회사는 대형 버스3대와 식사,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지역 목회자를 환대했다. 현대차 3공장과 선적항 투어 후에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서 김오동 장로(현대차 기독 신우회 장로회 회장/병영교회)의 인도로 예배가 드려졌다. 삼산교회 김원필 목사가 기도하고, 로마서 12장11절 "열심이 있는 일꾼되자"라는 제목으로 정병원 목사(강남교회/통합 노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특별 순서로 노사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배창호 목사(동성교회), 나라와 민족 지역사회를 위하여 최영진 목사(전하교회), 마지막으로 현대차 신우회와 직장복음화를 위해 서진교 목사(병영교회.. 더보기
CBMC 제50차 한국대회, 울산개최를 위한 발대식 열려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전11:1) (사)한국기독실업인회(CBMC)울산연합회가 2024년 8월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0차 한국대회를 위한 발대식과 제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12월12일(화) 오후 5시30분 만찬 후, 2부에서 정봉재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유재봉 증경회장이 기도하고 극동방송 남성중창단이 특송 했다. 이어 창세기 26장 23~24절 말씀으로 예동열 목사(우정교회)가 "거기서부터 올라 갔더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에서 예목사는 "아브리함의 복이 이삭에게 임한 것 같이 신앙의 타톤 터치가 잘 되길 바라며, 박수치는 곳에 머물지말고 하나님 임재가 있는 브엘세바로 올라가는 모두가 되길 소망한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 울산기독교 총연합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혜영 사무국.. 더보기
한길소리 합창단, 제9회 합창 정기연주회 울산장애인복지선교회 한길소리 합창단(지휘 신상헌 목사)이 지난 12월9일 3시 울산제일교회에서 연주했다. S-오일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유형이 다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무대였다. 특별히 울산여성의전화(대표 김미영) 하모니카 동아리 '꿈두드림'이 찬조 출연했다.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편 100:1~2)#한길소리합창단 #울산장애인복지선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상헌목사 더보기
울산극동방송 전속 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성료, 이 땅에 찬양의 향기가 가득하길... 울산극동방송의 방송 선교 사역에 찬양으로 동역하고 있는 여성합창단(지휘 배수완)이 제13회 정기연주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극동방송 PD 장찬희, 백지민의 사회로 Part1 돌베개(신상우 곡)로 시작해 울산극동방송 남성중창단이 특별 출연 했고, Part2에서 기적(퍼커션, 임상훈)을 노래하며, 주의 기도로 Part3를 마쳤다." 앙상블 블랑쉬"(현악4중주)가 특별 출연하여 연주했다.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21) 울산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은 2002년에 창단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찬양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50명의 단원이 단장 이상복, 단목 서요한(열린문교회, 온양), 지휘 배수완, 반주 김수정, 발성지도 김예슬과 함께 한다#울산.. 더보기
울산극동방송 제8대 운영위원장으로 김수웅장로 선출 울산극동방송 운영위원회 2023년 제23차 정기총회가 12월 5일(화) 오후 7시 울산시티컨벤션 수피아홀에서 열렸다. 1부 만찬에 이은 2부 정기총회에서 전형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제8대 운영위원장으로 김수웅 장로(동부교회)를 선출했다. 3부 운영위원장 이취임예배에서 유신권 목사(동부교회)가 "신자는 무엇이 다른가?"(마 6:31~34)로 말씀하셨고, 4부 친교의 시간을 통해 교제했다. 운영위원과 내빈 등 132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24년도 임원현황은 운영위원장 김수웅장로, 총무 윤희성 장로, 부총무 김혜영 권사, 회계 원혜영 권사, 부회계 김기철 집사, 서기 유성근 장로, 부서기 김광일 집사, 감사 최해철 장로, 정성용 장로이다. #울산극.. 더보기
수혈용 혈액 보유량 5일분 이하 지속상황 중 헌혈 100회 영웅 탄생하다 울산혈액원은 지난달 초,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이하 떨어져 ‘관심’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 이어 장기간의 연휴로 인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헌혈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손형수 집사(울산성결교회)다. 손 집사는 지난 11월 9일(목)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손형수 집사는 “6년 동안 헌혈하면서 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기부했다. 기부를 통해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가장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2주에 한 번, 200회 헌혈에 도전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공공기관들의 헌혈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2일(.. 더보기
성탄절 새벽 송 옛날에는 성탄절에 새벽 송을 돌았다. 대원들은 먼저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이 사시는 집부터 들렀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하고 소리가 고조될 때 할아버지가 방문을 벌컥 열며 소리 질렀다. “노인들이 자고 있는데 아기 잘도 잔다니 이게 무슨 짓이야!” 다음은 진짜 갓난아기를 키우는 집이었다. 고요한 새벽에 “아~기 잘도 잔다” 바로 그 대목에서 문이 열리더니 “겨우 재웠는데 웬 소란이에요!” 성탄절 새벽 송은 가정마다 다니며 찬양하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고 축복하는 행사였습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잠언 25장 11절)는 말씀처럼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경우에 합당하지 않으면 민폐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유머입니다. 농어촌에서.. 더보기
신소망의 다른 이름, 극야(極夜) 사계절 중 여름을 가장 좋아하는 내게 주변인들은 작가답지 않다고 말한다. 처음엔 나도 유별난 여름 사랑이 오랜 교직 생활 중에 학습된 것이라 여겼다. 쉼과 여행, 휴가와 수련회를 품은 여름방학을 기다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여름을 좋아하게 된 줄 알았다. 하지만 더 정확한 이유는 낮이 긴 날들을 선호하는 내 성향 때문이다. 왜 그런지 퇴근 무렵에도 해가 쨍쨍한 여름은 선물처럼 느껴진다. 여름 새벽의 새 소리와 여름 저녁의 풀 냄새만으로 몸과 맘이 충만해진다.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夏至)가 다가올수록 상쾌지수는 점점 높아지고, 남들이 더위로 지긋지긋해하는 하루하루를 아껴 쓰고 싶을 정도다. 하여, 8월 말 서쪽 하늘에 붉은 노을이 짙어지고 하늘빛이 깊어질 때면 그렇게 서운할 수가 없다. 꼭 십 년 .. 더보기
대영교회, 북구를 밝히는 성탄트리 점등식! 이웃사랑기금 3천만 원 기탁 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가 올해도 교회 앞 광장에 13미터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 지난 11월 26일 주일 오후 5시, 북구 대영교회 앞에서 진행된 점등식 행사에는 북구지역 단체장, 대영교회 성도,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캐롤연주와 찬양, 조운 목사과 지역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로 성탄의 기쁨을 함께 했다. 대영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대학생과 아동센터, 복지시설에 3,000천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번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더보기
성탄에 함께 부르는 찬송가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코드의 상행과 하행을 이용하거나 내성에 변화로 펼치는 색다른 연주 어느덧 2023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찾아왔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시간이 지나고 혹시 힘들고 지친 일이 있었다면 이번 달에는 모두 털어내고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번호로 반주법 소개를 마무리하게 되어 많은 분이 즐겨 부르는 찬송가 62장 ‘기뻐하며 경배하세’를 골랐습니다. 이 찬송가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에 나오는 ‘환희의 송가’의 한 부분입니다. 많은 오케스트라에서 연말이 되면 베토벤 교향곡 9번을 다양한 편곡의 악기 편성으로 연주합니다. 저도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을 Piano Duo로 연주한 적이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많은 연주자의 연주와 편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찬송가.. 더보기
실업인과 전문인에게 복음을! CBMC울산연합회 신임임원 선출 2024년 신임회장에 정성식 집사 내년 8월 한국대회 준비 박차 사)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울산연합회가 지난 11월 16일(목) ‘2023년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임원을 구성했다. 1부 경건회에서 2023년 박혜정 회장이 말씀에서 “2024년 한국대회를 준비하며 기적을 경험하는 울산 CBMC가 되길 바라며, 끝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 승리하는 울산연합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2부 정기총회는 박혜정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2023년 사업을 보고 후에 2024년 임원을 선출했다. 2024년 신임 회장은 정성식(중앙지회), 수석부회장 정봉재(울산지회)를 선임했고, 전기수(중앙지회), 김방술(태화지회), 박태순(학성지회), 구정숙(모여지회), 이승한.. 더보기
울기총 제48회 정기총회 성료 ‘성령의 권능으로 부흥하는 울산!’ 대표회장에 권규훈 목사 선임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울기총,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 제48회 정기총회가 11월27일(월) 남구 도산로에 위치한 대암교회(배광식 담임목사)에서 열렸다. 개회 예배는 권규훈 목사의 인도로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차기회장 조현우 장로(대광교회)가 기도했고, 직전회장 윤재덕 목사(비전교회)가 “칭찬받는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말씀에서 “주어진 일에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함으로 최선을 다할 때, 받은 달란트로 칭찬받는 자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오주철 목사(언양영신교회)의 광고에 이어 증경회장단에 대한 감사의 순서가 진행됐다. 울기총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증경회장단을 섬기는 귀한 시간이었다. 개회 예배는 배의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