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권능으로 부흥하는 울산!’
대표회장에 권규훈 목사 선임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울기총,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 제48회 정기총회가 11월27일(월) 남구 도산로에 위치한 대암교회(배광식 담임목사)에서 열렸다.
개회 예배는 권규훈 목사의 인도로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차기회장 조현우 장로(대광교회)가 기도했고, 직전회장 윤재덕 목사(비전교회)가 “칭찬받는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말씀에서 “주어진 일에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함으로 최선을 다할 때, 받은 달란트로 칭찬받는 자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오주철 목사(언양영신교회)의 광고에 이어 증경회장단에 대한 감사의 순서가 진행됐다. 울기총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증경회장단을 섬기는 귀한 시간이었다. 개회 예배는 배의신 목사(대복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정기총회에서 증경회장 김영동 목사(천상제일교회)의 기도, 서기 이선하 목사(망양교회)의 가입 교단 호명 후 제47회기 회장 윤재덕 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회순채택, 전 회의록 낭독, 사업 보고, 위원회보고(이대위, 사회대책위), 감사보고, 회계보고, 정관수정, 실행위원발표, 임원 선거, 신구 임원교체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48대 대표회장으로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가 선임되었다. 권 목사는 취임사에서 “주 안에서 하나되어 모이기에 힘쓰는 울산, 기도에 힘쓰는 울산, 성령의 권능을 받아 전도하는 울산, 개척교회(미래 자립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는 울산”을 위해 기도하며 힘써 사역할 것을 다짐했다.
울기총 제48회기 임원으로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를 비롯해 차기회장 김형민 목사(온양교회), 부회장 박향자(소망교회), 오주철 목사(언양영신교회), 부회장 신점철 장로(울산호계교회), 사무총장 예동열 목사(우정교회), 총무 권영익(연세축복교회), 이선하(망양교회), 김성철(삼광전원교회) 목사, 서기 김억수 목사(그레이스교회), 부서기 박연식(울산수정교회), 이수영 목사(울산서교회), 회의록서기 이사무엘 목사(할렐루야교회), 부회의록 서기 이기운(비전교회), 이호기 목사(평리교회), 회계 백재현 장로(벧엘교회), 부회계 이삼환(울산제일성결교회), 신시찬(울산두레교회) 장로, 감사 황도식 장로(울산성결교회), 신중삼 목사(울산열린교회), 강의수 장로(울산남부교회)가 섬기게 되었다.
원혜영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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