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빛, 울산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제로
내년 1월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일대 점등
1,000명의 찬양대와 3,000 성도의 연합 찬양으로 성탄의 빛이 점등되었다.
사단법인 울산시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울산크리스마스 문화대축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23 울산 크리스마스 문화 대축제’가 열렸다.
지난 11월 1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성가합창 페스티벌’에서 울산지역 20개 교회 찬양팀, 1,000명이 성탄의 기쁨을 노래했다.
이어 울산문화예술회관 앞 분수대에서 FIA워십팀의 경배와 찬양, 울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박재형 지휘, 우정교회)의 식전행사 후 성탄의 빛 트리축제 대회장 김성수 목사(울산제일교회)와 점등 페스타 대회장 진상원 목사(범서교회)의 개회선언으로 “트리점등 페스타”가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3,000여 ‘성도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하고, 울산기독교총연합회 차기회장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가 요한복음 1:8~12절 “빛으로 오신 예수님”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총괄부대회장(서상찬 장로, 김수웅 장로, 구태연 장로, 손원재 장로)의 기도문 선창과 총괄명예대회장(김종혁 목사, 배광식 목사, 옥재부 목사, 진영식 목사)의 축복 기도 후 울산기독교 연합찬양대(지휘, 박동희)가 연합해 찬양을 올려드렸다. 이어 3,000여 성도와 울산시민의 축하속에 점등하여 환호했다.
총괄대회장 예동열 목사(우정교회/울산시민문화재단 이사장)의 감사 인사 후 울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윤재덕 목사(비전교회)의 축도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주최 측은 “울산이 처용과 불교의 도시가 아닌 하나님의 거룩한 도시가 되기를 바라며 축제를 준비했다.”라면서 “더불어 반기독교 문화, 차별금지법, 성평등법을 거룩한 연합과 찬양으로 이겨낸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점등된 성탄의 빛 트리는 내년 1월 27일까지 울산을 비출 예정이다.
원혜영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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