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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6천여 시각장애인과 함께합니다! 실로암복지회 동역자 모집

실로암복지회는 (사)울산시각장애인선교회와 협력해 다양한 시각장애인 교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실무국장, 이사 등 임원진과 차량, 주방으로 섬길 봉사자 모집

  실로암 복지회(회장 박길환 권사)가 시각장애인 선교에 함께할 동역자를 모집한다. 

  울산 전역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 교회 설립과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실로암 복지회는 박길환 회장을 중심으로 전도, 대외협력, 교육, 차량, 봉사, 후생시설 등 다양한 영역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현재 무료 급식, 회원 목욕 및 이미용, 신앙상담, 심방, 전도 등의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사)울산시각장애인선교회와 협력해 매주 토요일 정기 예배와 시각장애인 교제 지원, 베트남 따이닝 현지교회 후원, 하계 동계 수련회 개최, 각종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실로암 복지회는 조직구성과 함께 자원하는 인력과 재정의 확충이 절실하다. 현재 100명 회원 확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실무국장과 이사 등 복지회 구체사업을 추진하고 담당할 임원을 모집한다. 인원은 10명 수준이다. 더불어 장애인, 차량, 주방, 봉사, 도우미 및 후원 등으로 섬길 봉사자와 후원자 다수를 함께 모집한다. 동역할 분은 010-3850-5422로 연락하면 된다.

  회장 박길환 권사는 “지역교회와 성도의 기도와 관심이 절실하다. 1만 원 후원으로 함께 할 동역자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울산시각장애인선교회는 선교 단체로 등록되어 사회적 지원, 특히 지자체와 기업체 등으로부터 폭넓은 지원이 어려운 상태로 울산에 거주하는 6천여 시각장애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다양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조직의 재정립과 확대가 절실한 시점이 되었다.            

원혜영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