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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빛

대영교회, 11회 동안 이어온 은퇴 목회자 향한 섬김 2004년 울산지역 은퇴목사 및 장로초청 위로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1회 맞아 4천여만 원의 예산, 목사부부 166명 참석 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는 5월 12일, 은혜홀에서 울산 지역 초교파 은퇴목사부부 초청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로회 제1부 미니콘서트로 꾸며졌다. 콘서트에서 구은형 교우·정은숙 집사의 첼로·피아노 합주, 여경구 목사(대영교회)의 독창, 대영드림홈스쿨 오케스트라의 연주 순서가 있었다. 이어 은목교회 회장 이종필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제2부 예배는 이종진 장로(대영교회)의 기도, 서재란 사모와 대영교회 교역자의 특송, 양도용 목사(은목교회 전회장)의 설교(‘예배회복의 6대 지침’, 대하 29:1~5;10~11), 김동호 목사(은목교회 전회장)의 대영교회를 위한 기도, 회장 인사 및.. 더보기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 국가정원에서 복음을 전하다. 시민들에게 생수와 전도지 나누며 담대하게 복음 전파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회장 박길환 권사, URCG)가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전도에 나섰다. 지난 5월 28일(토) 오후 3시 30분, URCG 회원들은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전도지와 생수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복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타와 색소폰으로 찬양하며 전도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회장 박길환 권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린다.”라면서 “내게 능력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듯이 한 영혼을 사랑함으로 담대하게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20년 창립한 URCG는 직장별 은퇴자가 중심이 된 모임으로 울산지역 은퇴자들의 영적 교류 활성화에 힘쓰며 국내외 선교사업, 직장신.. 더보기
2022 여름 아웃리치 팀을 모집합니다. "섬기고 싶어요!" "우리교회로 오세요!" 교회마다 15~20명 팀을 이루어 다가오는 6월~8월 중 충북 단양, 경남 하동, 남해, 경북 문경, 의성, 안동 지역 섬기기 2022년 여름, 농어촌교회를 섬기기 위한 아웃리치 팀을 모집한다. 아웃리치전문플랫폼 컴워킹이 주관하며 충북 단양, 경남 하동, 남해, 경북 문경, 의성, 안동 지역을 섬길 계획이다. 한 교회에서 15~20명이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고, 6월 하순~8월 중순 중 자유롭게 일정을 정할 수 있다. 아웃리치 팀으로 신청하면 연결된 교회와 전화 문안을 시작으로 교회 상황을 살피는 1차 탐방, 지역을 조사하는 2차탐방을 갖고, 교회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웃리치를 하게 된다. 참여할 교회는 교회 이름 / 신청자 성함 및 직분 / 연락.. 더보기
"Five Solas는 개혁신학의 중요한 토대" 전국CE, 면려대학 개최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 강사로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 차충환 장로, 전국CE)가 면려대학을 개최했다. 울산 북구에 있는 울산동광교회(이상열 목사 시무)에서 지난 4월 말 열린 면려대학은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라는 표제로 개최됐다. 이날 강사로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가 참여해 ‘FIVE SOLAS(다섯 가지 솔라)’를 강의했다. 박성규 목사는 다섯 가지 솔라가 개혁신학의 중요한 토대라고 강조하고 성경에 대한 태도가 신앙을 결정짓는다고 힘주어 말하며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에 대해 세부적으로 강의했다. 전국CE는 세계의 복음화를 목적으로 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개인의 헌신을 이루고 복음전파 .. 더보기
내 삶의 절대자, 하나님께 붙들리자(이바담그룹의원 원장 이승한 집사) 반복되는 일상 속, 성실함과 진솔함으로 신앙의 삶을 살아내는 성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바담그룹의원 원장 이승한 집사(울산제일교회)와 대화를 통해 온전히 하나님께 붙들린 삶,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내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 편집자 주 일과를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병원으로 향한다. 보통 수술이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데, 10시 이후부터는 외래 상담 환자들이 있기 때문에 일찍 시작하는 편이다. 이후에는 외래환자와 만나고 또 상담, 또 수술, 환자 경과 설명이 이어진다. 그렇게 하고 돌아서면 어느덧 점심시간이다. 오후에는 대부분 수술, 상담의 반복. 그리고 퇴근한다.” 잠깐만 들어도 쉴 틈 없는 일상이 이어지는데. 이러한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특별한 마음가짐이.. 더보기
에덴에서 밧모까지(한관선) 더보기
캠핑카 여행 어느 단체에서 코로나19로 집에서 지내는 장애인들에게 캠핑카를 대여해주고 1박 2일 여행경비를 지원하겠다는 공지가 있었다. 지원 신청서를 검토해 보고 심사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했다. 곧 생일이 다가오는데 생일날 여행을 통하여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장문의 신청서를 보냈다. 다행히 대상자로 선정되어서 남편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코로나로 집에서만 지내는 반복된 생활에서 벗어나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 TV에서만 보아오던 캠핑카는 카니발 차 실내에 두 사람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숙식 공간이 잘 꾸며져 있었다. 찌개 한 가지만 끓여서 먹어도 동심으로 돌아가 소꿉놀이하는 것처럼 재미가 쏠쏠할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여건상 우리는 식사는 식당.. 더보기
존귀한 "숙자씨"(영광교회 류행선 목사) 류행선 목사(영광교회), 부산역 노숙자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다 노숙자 섬김 단체 ‘숙자씨미니스트리’ 조직해 지속적 관리와 봉사 이어가 “숙자씨 미니스트리”의 주요 사역은? “노숙자 사역이라고 표현하지만, “노숙자”라는 단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똑같은 한 영혼이지 노숙자로 태어난 것은 아니지 않은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똑같이 귀한 영혼이다. 그래서 이분들을 좀 더 존중하고, 높여드릴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노”자를 빼고 숙자씨, 숙자씨 미니스트리로 부르게 되었다. 제가 섬기고 있는 영광교회가 주체가 되고, 연관된 교회들이 주체가 되어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정한 시간이 되면 예배를 드리고 도시락을 나눠드린다. 그다음에 예수님 영접하실 분 계십니까 하고 묻고, 손을 들어서 표시하면 영접 기도를 .. 더보기
버스킹 예배자 강한별과 함께 찬양해요 6월 26일 오후 3시 30분, 높은뜻교회 11층 기독교한국침례회 높은뜻교회(김온유 목사 시무)가 버스킹 예배자 강한별 청년을 초청해 찬양콘서트를 연다. 6월 26일 오후 3시 30분, 울산 중구 반구동에 있는 높은뜻교회 11층 에벤에셀홀에서 열리며 높은뜻교회 청년대학부가 주관한다. 강한별 청년은 토요일 저녁마다 경기도 지역 내 번화가에서 찬양을 한다. 강 청년은 자신이 노래하는 공간을 세상 문화가 가득한 “영적 전쟁터”라고 여기며 “이 전쟁터에 하나님의 평화가 심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편집국 더보기
콩깍지가 씌어 시집도 가고 콩잎은 고라니, 콩알은 꿩, 콩깍지는 소들의 겨울양식으로! 또 콩깍지가 씌어 시집도 가고 장가도 가고. 콩은 이래저래 이로운 식품임이 틀림없다.겨울철 아랫목을 차지했던 쿰쿰한 메주가 되었던 그 콩. 메주콩으로 여름 입맛을 살려보자. 설익으면 비린내, 너무 익으면 메주 냄새가 난다. 고소한 콩물로 콩국수 만들기 ! 1. 메주콩을 잘 씻어 불린다. (12시간, 적어도 4시간 이상) 2. 잘 불린 콩에 2~3배의 물을 넣고 센 불에 뚜껑을 열고 삶아준다. 3. 끓어서 콩이 둥둥 뜨고 나서 4분 정도 더 삶아 식힌다. 4. 물과 함께 갈아준다. (깨, 잣, 호두, 아몬드 등으로 고소함을 더할 수 있다.) 5. 적당한 농도로 소금간을 한 콩물을 삶은 국수(쌀국수, 도토리 국수 등)에 붓고 오이 계란 토마토 등을 .. 더보기
영의 눈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시편 69편 30~31절에는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라는 말씀이 있다. 필자를 포함한 거의 모든 사람들은 황소(즉, 물질)를 좋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는 것을 더욱 기뻐하신다. 우리가 부지런히 일을 하고 열심히 돈을 벌어서 정성껏 헌금을 드리는 것도 하나님은 기뻐하시지만, 그보다도 하나님께서는 찬송을 더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오래전 TV 프로그램 중 시청자들이 보내준 홈비디오를 선별하여 방송한 적이 있다. 유치.. 더보기
하나님의 마음으로 풀어낸 요한계시록 이야기 ‘하늘문이 열린다’는 어떤 책인가? “하나님의 마음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담아서 쓴 요한계시록 강의집이다. 요한계시록은 66권의 성경 중 가장 끝에 있다. 칼빈도 모든 성경의 주석을 썼지만, 요한계시록 주석은 쓰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많은 성도들이 요한계시록을 대단히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요한계시록을 많이 읽었다. 요한계시록의 내용이 모든 성경의 엑기스, 즉 종합적인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가 귀한 기회가 있어 책으로 엮었다. 오늘 이 시대에 가장 난제가 되고 꼭 성도들이 알아야 할 말씀이 있다면 요한계시록이다.” 책은 어떻게 구성되었나? “서론, 본론, 결론 세 부분으로 진행된다. 요한계시록의 전체적인 구조를 놓고 보면, ‘전에 있었던 일’, ‘지금 있는 .. 더보기
농밀한 사랑의 노래 사랑을 노래해 아름다운 ‘아가서’ 유월절에 낭독되는 성경 사랑을 빼고 삶을 말할 수 있을까. 인생을 똘똘 뭉치고 있는 고통과 아픔에도 사랑이 있어 우리는 인내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이야기나 영화, 작품들 속에 사랑은 가장 중요한 주제에 속한다. 아니 모든 이야기들은 인용에 불과하고 삶의 주제는 사랑이어야만 한다. 사랑이 빠진 인생은 뼈다귀에 불과하지 않을까.『아가』의 원문제목은 “노래들 중의 노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뜻한다. 아가서가 아름다운 노래일 수 있는 이유는 사랑을 노래하기 때문이다. 『아가』가 담아내는 표현면적으로는 남녀 간의 농밀한 사랑이야기라 성도들이 입에 자주 오르내리지 않는 책이다. 게다가 문장의 난해함이 더해져 사람들에게 이해되지 못한 미답의 책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실상『아가』.. 더보기
나는 질문한다 몇 해 전만 해도 태화강은 죽은 강이 되어 역한 냄새를 피워 올리고 있었다. 지금은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되고 생물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도망친 물고기들이 찾아오고, 1급수에만 산다는 수달마저 눈에 띈다고 한다. 태화강 국가정원으로까지 탈바꿈하는 것을 보면 자연을 자연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이며 이 또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아침, 저녁나절에는 태화강 줄기를 따라 걷고 뛰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땀을 흘리기도 한다. 공업 도시라는 삭막한 이미지에서 생태 도시, 생태가 살아난 태화강이 더욱 아름답다. 강변으로 다듬어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가는 숨 가쁜 사람들을 대부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꽃들이 철마다 달리 피고, 미처.. 더보기
매년 6월 14일은 헌혈자의 날! “헌혈, 생명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 울산혈액원 감사 이벤트 펼쳐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2004년에 지정한 날이다. ABO 혈액형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카를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하여 제정되었으며, 우리 나라는 2012년 제9회 세계헌혈자의 날 지구촌 캠페인 주최국으로 선정되어 ‘세상에서 가장 큰 인간 핏방울 만들기 세계기네스기록 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 했다.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차원에서 헌혈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혈액관리법 개정실시(2021. 12)로 마침내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경사를 맞이하.. 더보기
지금은 엎드릴 때 입니다(예장합동 배광식 총회장) 한국교회에 미친 코로나19의 영향이 여전히 심상치 않은데, 이를 어떻게 보시는가? “세속화로 인한 편리와 수월성 추구,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인한 다양성,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세 가지가 교회를 위협한다. 이중 가장 강력한 것이 펜데믹이다. 우리 교단은 1만 2천 교회, 300만 성도가 속해있는데, 펜데믹으로 약 1천 개 이상의 교회가 문을 닫았고, 40만 명 정도의 성도가 교회를 떠났다. 동시에 많은 교회가 스스로 예배의 문을 닫았다. 국가의 간섭을 쉽게 수긍한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이나 구청 관계자가 예배를 감독하고 간섭하는 것이 말이 안 된다. 종들의 마음, 즉 주의 종들의 가슴에 패배 의식이 심겼다. 새벽기도도 주일 예배도 다 하면 된다. 우리 교회도 시간과 인원을 쪼개서 예배를 드렸.. 더보기
울산시민문화재단, 2022년 제1차 이사회 성료 제3회 울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 TF팀 구성해 체계적 준비에 박차 사단법인 울산시민문화재단(이사장 예동열 목사)이 2022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지난 5월 11일(수) 오전 울산시 북구 명촌동 등뼈찜에서 열린 이번 이사회의 주요 안건은 ‘제3회 울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 개최, 신임이사 선임 등이 있었다. 본 재단은 ‘크리스마스를 성탄절로 주님께 돌려드리자’라는 취지로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를 기획해 울산지역의 성도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성탄의 참된 의미를 알고, 참된 축제의 장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축제는 점등식을 비롯해 교회별 트리 꾸미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축제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보다 체계적으로 축제를 준비.. 더보기
좋은 지도자 사람이 한평생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믿고 사는 일 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사람들은 언제나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필사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름다운 삶일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우리 교회는 시간을 아껴서 전교인이 신구약 전체를 한번 써 보는 일을 했습니다. 이 일에 참여한 사람들을 필사한 것을 책으로 묶어서 기념으로 남겼습니다. 성도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신구약을 한번 필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지난해 신약을 다 필사를 하고 올해 들어 구약을 지금 열심히 쓰고 있는 중입니다. 성경은 다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특히 필사를 하면서 나에게 감동을 주는 본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특히 사무엘상을 읽으면서 나를 놀라게 하는 말씀 앞.. 더보기
2022 국가와 민족을 위한 6.25 상기 구국기도회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주관 6월 19일(주일) 오후 2시 30분, 울산호계교회 강사에 울산교회 이호상 목사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배의신 목사, 울기총)와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회장 강성수 장로, 울장총)가 ‘2022 국가와 민족을 위한 6.25 상기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울기총이 주최하고 울장총이 주관하는 이번 기도회는 6월 19일(주일) 오후 2시 30분 울산 북구 호계동에 있는 울산호계교회(김병문 목사 시무)에서 열리며 강사는 울산교회 이호상 목사이다. 이호상 목사는 고신대학교(B.A.)와 고려신학대학원(M.Div)를 졸업했고, 1995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민국 육군군종목사로 섬겼다. 이날 기도회에는 특별 기도 순서도 마련됐다. ‘나라와 민족.. 더보기
225호(6월호) 더보기
찬송가 경연대회 잠정연기 안내 본지가 주최하는 제1회 청소년 찬송가 경연대회가 9월 17일(토)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이유로 연기됐다.대회 관계자는 “많은 독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회를 연기하게 되어 유감이다.”라면서 “찬송가 대회를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귀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회의 재개 일정은 본 지면과 블로그를 통해 공지된다. 더보기
빛의 꽃, 무궁화를 아시나요? “무궁화 무궁화 우리 나라꽃~” 어린 시절 흥얼거렸던 노래를 기억하는가. 울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문화운동가 강신원 장로는 지난 2020년 책자 ‘나라꽃 무궁화 바로 알기’를 발표하고, 민족의 혼이 담겼고, 예수님의 성정을 내포한 무궁화에 대해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강신원 장로의 ‘나라꽃 무궁화 바로 알기’ 중 일부를 발췌·재구성해 소개한다. 호국보훈의 달 6월,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생각해보자. 편집자 주 일출과 동시에 만개하고 일몰에 오므라드는 꽃 무궁화는 6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100여 일을 지속해서 꽃을 피운다. 꽃은 해가 떠오르는 일출과 동시에 만개하고 해가 지는 일몰에 오므라들고 떨어진다. 한 꽃이 지면 바로 옆에서 또다시 새로운 꽃이 피어난다. 이렇게 매일 새롭게 거.. 더보기
공직자선교회, 달걀 나눔으로 동료와 함께 부활의 기쁨을! 설립 이후 30년 이상 지속하고 있는 부활절 달걀 나눔! 울산광역시공직자선교회(회장 최영식, 공직선)가 부활절을 맞이해 믿지 않는 동료들에게 달걀을 나누며 부활의 기쁨을 더했다. 공직선 산하 시청선교회와 소방공무원 선교회는 지난 4월 15일(금) 저녁에 모여 시청과 소방서에 근무하는 4천 8백여 명에게 전달할 달걀을 장식하고 포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전달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출근시간 전, 실·과별로 분배했다. 준비 현장에는 송철호 울산시장도 방문해 선교회원들을 격려했다. 시청선교회 김종순 부회장은 “나눔을 통해 자연스럽게 복음이 흘러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면서 “매년 부활절 즈음이면 믿지 않는 직원들도 계란 나눔을 기대하고 기다려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날 남구청선교회도 한자.. 더보기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 출근길에 부활을 선포하다! 코로나19 여파로 계란 나눔 대신 "예수님 부활 하셨네!" 크게 외쳐 현대중공업직장선교회(회장 이영석, 현직선)가 “예수님 부활하셨네”를 외치며 부활의 기쁨을 동료들과 나누었다. 부활절을 이틀 앞둔 지난 4월 15일(금) 오전 6시 30분, 현대중공업 정문, 중전기문, 동서부문, 해양문 등 8개 정문에서 현직선 회원 40여 명이 현수막을 펼쳐 들고 예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펜데믹 이전에는 직접 계란을 전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하지 않는 방법으로 대체했다. 이영석 회장은 “예수 부활이라는 기쁜 소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부활절을 통해 예배가 다시 회복되어 직장 안에도 복음이 활발히 전해지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희 실장 더보기
울주군에서도 연합예배로 영광돌려 울주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성료 울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호기 목사, 울기연)가 지난 4월 17일 주일 오후 2시 30분 언양교회당에서 2022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었다. 언양교회 아도나이 선교단이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활짝 열었고, 부회장 박영갑 장로(보은교회)가 기도를, 서기 임춘성 목사(실로암교회)가 요한복음 20장 19~23절 성경을 봉독했다. 설교는 사직동교회 원로목사 김철봉 목사가 ‘부활절에 주시는 3가지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특별 기도 시간에는 ‘울주지역과 성시화를 위하여’ 방창현 목사(서울산교회)가, ‘나라를 위하여’ 김정원 목사(언양교회)가, ‘통일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임석빈 목사(반천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하여’ 한동철 목사(언양성결교회)가 기도를 인도하며 구체적인 .. 더보기
울기총, 2022 부활절 연합예배 은혜가운데 성료 “부활, 생명의 빛”을 주제로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2022 울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배의신 목사, 울기총) 부활절 연합예배가 성료했다. 지난 4월 17일 주일 오후 3시 울산 북구 진장동에 있는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예배는 ‘부활, 생명의 빛(요1:4)’을 주제로 예장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많은 이들이 연합하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교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대회장 배의신 목사의 부활절 선포로 시작된 예배에서 울산장로총연합회장 강성수 장로(주닮교회)가 기도했고, 예장합동총회장이자 대암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배광식 목사가 사도행전 2장 22~32절 말씀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부활과 교회’를 설교했다. 배 목사는 “부활은 죽었던 것을 다시 살리는 것”이라면서 “.. 더보기
울산광역시 악법대응본부 출범하며 거리퍼레이드 펼쳐 본부장에 번영로교회 권규훈 목사 지난 3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 총연합회 악법대응본부가 출범한 데 이어 울산에서도 악법대응본부(악대본)를 구성하며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배의신 목사)는 울산광역시 악법대응본부장에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 시무)를 위촉했다. 악대본은 4월 23일(토) 오후 2시 울산시청 동문 앞 도로에서 반성경적 악법제정 반대 집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까지 거리 퍼레이드를 펼쳤다. 기자회견에서 악대본은 국회에서 제개정 중인 차별금지법, 건강가정기본법, 인권정책 기본법, 주민 자치 기본법, 채용절차법, 초·중등교육법, 국가인권위원회법 등 7개 법을 대상 악법으로 지정했다. 대표적으로 차별금지법은 “차별금지라는 미명 아래 갈등 조장 및 동성애 옹호.. 더보기
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 산불피해 성금 전달 암투병 동료 돕기와 부활절 달걀 나눔도 함께 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회장 김영철)가 삼척과 울진 등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3월 14일부터 2주간 모금한 금액(298만 원)에 예비비 202만 원을 포함해 총 500만 원을 4월 2일(토)에 강원도 산불 재난대책위원회에 전달했다. 이후 산불화재 현황을 추가로 파악해, 4월 9일(토)에 도움이 절실한 교회 한 곳(삼척원덕교회)을 더 섬겼다. 이와 함께 시트사업부에서 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를 돕기 위해 성금 644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또한, 부활절에는 현대자동차 2공장 B지회는 모든 회원이 1명당 달걀 3판에 달하는 금액을 선교비로 모아 총 70판을 2공장 동료들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교회를 섬기기도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