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계/다음세대

“길 위의 아이들을 위한 선한 이웃이 되어주다” 2023년 마이코즈 고난주간 캠페인 고난주간 금식헌금 또는 부활절 헌금의 10% 후원 요청 청소년 보호시설 및 교육시설에 사용 예정 “울산의 온 교회와 성도님들이 선한 이웃이 되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희망합니다.” 2023년 사순절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마이코즈(이사장 김성수 목사, 울산제일교회)에서는 “길 위의 아이들에게 선한 이웃이 되어주다”라는 주제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이코즈는 “소외되고 생활에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마이코즈는 “아직까지 어른들의 인식 속 가정 밖 아이들은 ‘비행 청소년’ 혹은 ‘부모의 속을 썩이는 아이’ 등 부정적인 시선이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근래 대부분의 가정 밖 청소년들은 가정 .. 더보기
"성경적 영혼육 교육"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아이로! 홈스쿨링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성경을 가르치고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 양육하는데 힘쏟고 있는 이들을 만났다. 바로 에녹처치홈스쿨의 가정들이다. 김덕주, 김민영 리더와 최상일, 김정아 리더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편집자 주 처치홈스쿨이란? “처치홈스쿨은 교회와 가정이 직접 자녀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는 기독교 대안 교육이다. 성경에서는 가정에서 자녀들을 가르칠 것과, 교회로서 제자삼고 가르쳐 지키게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성경의 말씀에 근거해 성경적 가치관으로 자녀들을 양육하는 데 온 마음을 쏟고 있다.” 에녹처치홈스쿨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에녹처치홈스쿨은 ‘처치홈스쿨’ 중 한 곳이다. 2014년도에 자녀 양육에 대한 열심과 고민이 있는 7가정이 태화교회에 모였다. 처음에는 .. 더보기
울산시민상담대학, 제1기 수강생 모집 활발 청소년 멘토 희망자 등 대상으로 10월 27일(목)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청소년 멘토·청소년 지도자·상담사 양성을 위한 ‘울산시민상담대학’이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단법인 십대들의 벗이 주관·주최하고, (사)대한교육문화연구원, 학교폭력피해자회복지원센터, CTS울산방송, CCMM선교회, 라브리심리상담연구소 등이 주최하는 울산시민상담대학은 아동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정서 행동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안과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개설되었다. 제1기 교육은 총 14회, 28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간은 11월 1일(화)부터 12월 21일(수)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12시이다. 교육 장소는 울산 동구에 있는 울산청소년비전학교(동구 명덕7길 34, 1층)이며, 청소년 멘토를 희망하는 자,.. 더보기
사람살리는 캠핑, 울산 12경 청소년 비전캠프 “소통·협력·도전·자립” 총 4개의 클래스로 진행 사단법인 10대들의 둥지가 주최하는 ‘울산 12경 청소년 비전 캠프’가 지난 7월 19일(월)부터 21일(목)까지 울주군 내에 위치한 작괘천 달빛야영장과 울주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특별히 물놀이 사고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현실 속에서 산, 강, 바다가 있는 지역에 살고 있는 울산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물에 빠졌을 때를 대비한 공동체 훈련으로 수상 탈출 체험, 카약 및 제트보트 체험을 진행하였다. 소통, 협력, 도전, 자립 총 4개의 클래스로 진행된 캠프에서는 남녀 구분해서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텐트 생활을 진행하였으며, 울주군에 위치한 제이스팀 교육원의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인 드론 체험을.. 더보기
‘청년포럼 5.0’이 시대 청년을 깨우다 두번째 포럼 강사에 평리교회 이선정 사모 온라인(Zoom)으로 오후 8시부터 청년 G.I가 주최하는 ‘청년 포럼 5.0’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고신대, 영산대 스포츠 학과 교수이자 K-타격술연맹대표인 궁재호 장로(조은교회)가 강사로 나서 ‘어둠의 시대에 바라본 하나님의 비전’을 주제로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궁 장로는 “만남”, “경청”, “변화”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청년의 때에 하나님께 더 귀 기울일 것을 격려했다. 두 번째 포럼은 5월 21일 부부의 날에 진행된다. 평리교회 이선정 사모가 ‘결혼하라!’를 주제로 포럼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2021년 울산지역 혼인 건수는 4,077건으로 2020년(4,737건) 대비 13.9%(66.. 더보기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라! 고신울산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전경호 목사 강사로 신년교사세미나 성료 고신울산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김재학)가 2022년 신년교사세미나를 열고 다음세대 사역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1월 24일(월)과 25일(화) 이틀간 중구 복산동에 위치한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라!(신명기 6장 4~9절)”를 주제로 열렸다. 강사로는 다음세대코칭센터 대표이자 한국크리스천코치협회 대표, 신성교회 다음세대사역디렉터를 맡고 있는 전경호 목사를 초청했다. 첫날에는 열왕기상 17장 1~7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에 의해 준비된 교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둘째 날에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중심으로 “지상명령에 헌신하는 교사”에 대해 말씀을 증거했다. 전 목사.. 더보기
성경적 가치관 교육이 중요합니다 프린스턴 대학에 Peter Singer라는 유명한 윤리학 교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동물해방’을 비롯해 이 분이 쓴 여러 권의 책이 번역되어 있으며 공리주의 실천윤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입니다. 그는 열렬한 동물 권리 옹호자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동물에게는 관대하지만, 태아에게는 잔혹합니다. 대부분의 낙태 옹호자들도 임신 6개월이 지나면 낙태를 반대하는데, 이 사람은 잉태된 때부터 시작하여 출산 후 28일이 되기까지는, 어느 때에 생명을 끊어도 상관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때까지는 지능계수가 개나 돼지보다 높지 않기 때문에, 살인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악마 같은 사람이 연상될지 모르지만 이 교수의 사진을 보면 평범해 보이고 착해 보이는 사람입니다. 이 교수가 이런 주.. 더보기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주교연합회, 신년교사 영성세미나로 "영적 무장"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고난과 승리" 미포교회 김성원 목사 강사로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미숙 권사)가 2022년 신년교사 영성세미나를 개최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고난과 승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2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울산 남구에 있는 울산한빛교회에서 진행됐으며, 미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성원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첫날은 다니엘 1장 8~21절을 본문으로 “뜻을 정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이 선포되었고, 둘째날은 다니엘 7장 15~28절을 본문으로 “마지막 때를 사는 지혜”라는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현장과 실시간 온라인 중계가 동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에서 높은 참석율을 보였다. 편집국 더보기
48회 정기총회 성공리에 마친 예장통합 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합회 울산호계교회 신점철 장로, 제48회기 회장으로 선출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합회가 제48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 2월 26일(토) 낮 12시 대전노회회관 예배실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울산호계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신점철 장로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관련 정부 방침에 따라 진행됐다. 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합회는 “청소년들의 가슴에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선교의 사명을 기억하고 선교사의 영성으로 복음을 전하며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의 가슴에 그리스도를 심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품은 청소년”, “성경적 가치관과 기독교 세계관을 .. 더보기
"복음은 상황과 환경에 제한되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산다는 것. 말만큼 쉽지만은 않다. 혼자라면 더욱 어려운 일이다. 청년들과 함께 말씀대로 살아가고, 삶으로 도전하며, 세상을 향해 뛰어가는 ‘러닝메이트’를 자처한 목사가 있다. 바로 열방의빛교회 김보민 목사이다. 김 목사는 다가오는 10월 7일, 청년들과 함께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빵 사업”에 도전한다. 지면을 통해 말뿐인 ‘사역’이 아닌 현장에서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움직이는 사역을 소개한다. 매일 일터로 향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특별히 청년들에게 깊은 도전이 되기를 기대한다. 편집자 주 저는 목회자입니다. 교회에서 기도하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그 사랑으로 살아가도록 기도하며 권면하는 목회자입니다. 제가 교회와 모임들 가운데 늘 빼놓지 않고 자주 하는 말이 .. 더보기
청년, 다시 도약하다! 북울산교회 청년헌신예배 드려 다음세대 사역자 김현철 목사 강사로 북울산교회(옥재부 목사 시무)가 8월 마지막 주일을 청년헌신예배로 드렸다. 8월 29일(주일) 오후 2시에 드려진 이번 예배는 4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다음세대 사역에 힘쏟고 있는 김현철 목사(김해 행복나눔교회)를 강사로 모셨다. 청년헌신예배는 북울산교회 청년부 김현섭 회장이 인도했고, 김은주 총무가 대표로 기도했다. 설교는 로마서 12장 1~2절을 본문으로 ‘존재의 이유’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김현철 목사는 “Reboot”라는 단어를 제시하며 오늘 한 번의 예배가 모든 것을 다시 시작(Reboot)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예수를 믿으면 나의 신분, 태도, 그리고 목적이 달라진다.”라면서 “타인의 욕망을.. 더보기
21세기 언약과 자녀 양육은? 더워드, 자녀 양육을 주제로 아카데미 열어 더워드(대표 하대중 목사)의 두번째 힐카데미(힐링 아카데미, Healing Academy)가 열린다. ‘21세기 사회에서의 언약의 자녀 양육’을 주제로 8월 30일(월) 오후 2시부터 31일(화) 오후 2시까지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크게 ‘힐링(healing)’의 시간과 ‘아카데미(Academy)’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맛있는 식사와 교제를 통해 힐링하고, 기독교 교육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으며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 고신대 기독교교육과 조성국 교수가 ‘21세기 사회에서의 언약의 자녀양육’, 고신대 교양학부 소진희 교수가 “언약의 자녀양육의 실제’에 대해 강의한다. 선착순 20명이 참여할 수 있고 가족(5인 이하), 부부, 개인별로 회비가 상.. 더보기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더워드 여름 청소년・청년 온라인 아카데미 주 강사는 총신대 박재은 교수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더워드(대표 하대중 목사)가 2021년 여름 청소년, 청년 온라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로마서 1장 17절 말씀을 바탕으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아카데미는 유튜브를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리고 8월 6일(금)에는 청소년을, 7일(토)에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 강사로는 총신대학교 박재은 교수를 모셨다. 이외에도 문화산책 시간에 CCM사역자 유은성 전도사, 교회론특강(청년대상) 시간에는 유은교회 유석준 목사가 강의한다. 특별히 6일에는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이현철 교수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의 경건생활”에 대해 특강을 하며 .. 더보기
변질과 변화의 차이, 그 갈림길에서 방향을 찾다 청/년/이/여/일/어/나/라 코로나 이전에는 교회안에서의 삶과 교회밖에서의 삶이 조금 차이가 있어도 문제되지 않았다. 교회 안에서는 기도생활, 헌금생활, 예배생활, 그리고 봉사활동까지. 충성되고 수고롭게 일하는 사람들이 훌륭한 신앙인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는 조금 못해도 교회에서 열심히 하는 이중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했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예배는 온라인으로 드려지고 교회로 한데 모여서 열심히 할 수 있는 기능들이 약해져 가고 있다. 이것을 두고 많은 고민들이 있다. 변질되지는 않을까. 교회가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플랫폼들이 개발되어서 교회를 대체하거나 사람들이 믿음을 잃어버리면 어떡할까. 그동안 교회는 시대 변화에 따라 옷을 갈아입었다. 앞으로도 수많은 옷을.. 더보기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의 도입부이다. 누군가를 꽃피게 하는 것은 뭔가 큰 돈을 들이거나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다. 그를 한 명의 소중한 ‘존재’로 대해주는 것이다. 이 시대의 다음세대들은 ‘숫자’가 되어버렸다. 그들이 어린 시절부터 어떤 환경 가운데 자라왔는지, 그들의 가슴 속에는 어떤 꿈이 있는지, 세상은 그다지 관심이 없다. 오직 그들이 성취한 숫자로 그들을 평가할 뿐이다. 몇 등인지, 몇 등급인지, 학점은 몇 점인지, 자격증은 몇 개인지, 봉사활동은 몇 시간 했는지... 그러다보니 사회와 기성세대가 요구.. 더보기
새롭지만 본질적인 고민이 필요한 때, 플랫폼을 생각하다 “가상과 현실 세계에서 ‘복음’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 코로나19를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상하지 못한 변화들을 온 세계가 경험하고 있다. 이제까지 보편적으로 생각했던 상식들과 개념들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정도로 과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제 뉴노멀이란 개념이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 이런 변화를 가장 갑작스럽게 마주한 그룹이 있다면 교회가 아닐까 생각한다. 현재 교회들은 엄청난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온라인 예배를 드리며 오프라인 예배에 나가지 않겠다고 노골적으로 밝힌다. 예배당은 텅 비어가고 가나안 성도의 수는 100여만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방송 예배를 넘어 온라인 교회들도 생기고 있다. 코로나19 팬데.. 더보기
다음 세대를 위한 배수의 진 스스로 한계를 단정짓기 보다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와 대책으로! 더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마음의 “영적 배수의 진”을 쳐야해 필자가 사역하는 울산신정교회에서는 성경학교, 수련회 등의 여름 행사를 앞두고 교육부서를 담당하는 교역자들이 특별 순서(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많은 적들의 공격 앞에서 사랑하는 제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은혜의 성을 끝까지 지켜내자는 결의로 교역자들이 조선시대 장군들의 복장을 하고 각 부서의 여름 행사 주제와 내용을 발표하고 성도들의 기도를 요청했다. 이 행사의 제목은 ‘배수의 진’이었다. 여름 행사에 대한 홍보이기도 하고 성도들의 관심을 모으는 자리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한 교역자들의 열정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감사한 시간이었다. 그런데 예배.. 더보기
시민기독초등학교, 편입생 모집 6월 9일(수) 오후 4시까지 접수 2학기 개학은 8월 23일(월) 시민기독초등학교(교장 김혜경)에서 2021년도 2학기 편입생(1학년 0명, 2학년 0명, 3학년 0명)을 모집한다. 이 학교는 다음세대를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키우기 위해 설립되어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기독교 교육을 통해 그리스도의 ‘섬기는 제자’, 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일꾼’으로 키우는 것을 비전으로 삼았다.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매일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 2, 3학년 어린이 26명이 국어, 성경, 수학, 과학, 역사, 영어, 미술, 음악, 체육을 배우고 경청, 순종, 배려 등 성품을 훈련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원서판매 및 접수는 6월 9일(수) 오후 4시까지이며 중구 .. 더보기
여름사역, 온라인으로 준비해요 울산 지역 교회는 등록과 강의 한 주간 추가 연장 …6월 12일(토)까지 등록 마감 작은 교회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코로나19로 주일학교 여름사역 준비가 막막한 주일학교 교사와 교회를 위한 ‘2021 온라인 교사 강습회’가 펼쳐진다. 울산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가 주최하는 이번 강습회는 작은 교회도 실천 가능한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시대 주일학교 교사가 어떻게 반목회를 할 것인가’에 대해 강의하고 각 교회에서 진행했던 사역 중 작은 교회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사역 콘텐츠를 나누며 이번 여름사역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케빈리 목사(새들백교회), 주경훈 목사(오륜교회), 유지혜 전도사(한성교회), 박혜신 목사.. 더보기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 힘이 납니다” “노잼도시” 울산을 희망으로 채울 함께하는 청년공동체! 울산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2015년 117만 4천 명이던 울산이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 112만 8천 명으로 불과 몇 년 사이 5만 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울산을 떠났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탈울산을 하는 이유가 노잼(재미가 없다는 뜻)도시이기 때문이라고. 그도 그럴 것이 공업화에 이바지한 울산이 새벽부터 시작해 밤늦게 퇴근하는 엄청난 근로시간과 주·야간 12시간씩 교대하던 생산직 근로자들을 생각하면 재미거리를 개발할 필요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지금, 경기침체로 고용위기지역까지 생기다보니 이제는 재미도 없고 일자리마저 줄어 버린 울산을 포기하고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울산을 떠나는 사람들 사이에.. 더보기
모든 거목(巨木)은 묘목(苗木)일 때가 있었다 사랑하는 다음 세대들이 가정과 교회에서 잘 준비되어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 마음은 부모 세대 누구나 동일할 것이다. 하지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고 했던가? 말끝마다 “왜요?” “싫은데요?”를 반복하는 어린이들과, 무슨 말을 해도 대답을 안 하고 고개 조차 들지 않는 청소년들을 계속 대하다 보면, 부모 세대의 인내는 한계를 만나게 된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앞으로 커서 뭐가 될지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다 보면 우리의 마음이 필요 이상으로 조급해질 때가 많다. 하루라도 빨리 뭔가 변화된 좋은 결과를 보고싶은데 쉽게 변하는 않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빨리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 아이들만 멈춰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런데 이런 조.. 더보기
울산미래장학재단, 다음세대를 향한 활발한 장학사업 전개 작년 한 해, 다음세대 207명에 총 1억 3천여 원 장학금 지원 다음세대를 세우는데 앞장서는 재단법인 울산미래장학재단(이하 재단)이 활발한 장학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다음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멘토링을 통한 사례관리로 장학생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바른 성품을 가진 인재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안정적 사례관리를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장학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장학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지원금은 ‘꿈나눔’, ‘꿈디딤’, ‘꿈이음’, ‘꿈쟁이’, ‘꿈키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장학생 육성을 위해 RPS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이는 수면, 태도, 플래닝, .. 더보기
모든 청소년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달리다 꿈!” 문화로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한다! 사단법인 달리다 꿈, 10월 21일(수) 창립감사예배 문화로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단법인 ‘달리다 꿈’(이하 달리다 꿈)이 첫 발자국을 내딛었다. 저소득층,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의 사회복지를 증진하고 문화예술과 인재양성 분야의 사업을 실시하는 이 단체는 김광일 집사(부산옥토교회)가 대표로 섬기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달리다 꿈은 청소년들을 ‘꿈’꾸게 하는 단체이다. 구체적으로 여러 계층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사업, 청소년의 문화활동 및 예술공연 활동을 통한 진로체험활동 지원,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자존감 회복,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제반사업, 청소년 자립을 위한 교육훈련 및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제공, 청소년 지역 유.. 더보기
에즈라드림스쿨 대표 조현식 목사 인터뷰 “살아있는 아이만이 다음세대를 살려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치가 이끌어 가는 세상이 되도록 쓰임받는 아이를 키워내는 것이 꿈이라는 ‘에즈라드림스쿨’의 대표 조현식 목사를 만났다. 올 11월이면 개교를 하는 에즈라드림스쿨은 대안교육의 한 형태로 다음세대를 살리고자 하는 결연한 각오로 시작되었다. 조 목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세대를 향한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교회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 ‘에즈라드림스쿨’은 어떤 곳인가? “한 아이가 자라나 한 가정뿐만 아니라 한 사회를 살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진리의 말씀인 성경으로 교육받고 양육을 받아 성경적 사고를 통한 세계관과 가치관으로 무장해야 할 것이다. 우리 학교는 이러한 목적을 이루어 가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CAS방과후학교, .. 더보기
골든타임, 청소년 백신 프로젝트!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마이코즈가 연합모금 캠페인을 열었다. ‘골든타임, 청소년 백신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이번 캠페인은 2020년 12월까지 진행하며, 목표모금액은 39,120,000원으로 모금액의 30%를 공동모금회에서 매칭으로 지원한다. 기부금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어 전액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일시청소년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센터,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남자단기청소년쉼터,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 그리고 마이코즈학교에 사용된다. 구체적으로 가정 밖 청소년, 노숙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 물품을 지원하거나 가정 밖 청소년 사례관리 및 자립지원서비스에도 활용된다. 또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일환으로 자라도록 통합적인 복지서.. 더보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다음세대로! 한국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 주최 ‘울산, 다음세대 살리기 부흥회’ 성료 9월 26일까지 ‘2기 부모학교’ 진행 지난 8월 22일(토) 오후 1시 울산 남구에 위치한 컬티 복합문화공간에서 ‘울산, 다음세대 살리기 부흥회’가 열렸다. 이번 모임은 IM선교회 한국다음세대살리기 운동본부가 주최했는데, TCS국제학교 울산캠퍼스 입학설명회로 꾸며졌다. IM선교회 대표 마이클 선교사와 여수TCS국제학교 디렉터 모세 선교사가 강사로 나섰다. 울산에는 ‘에즈라 TCS국제학교’라는 이름으로 9월 중에 세워질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다. TCS국제학교는 ‘Two Commandment School”의 약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두 가지 명령을 기본 정신으로 한다. ‘하나님 사랑’과 ‘.. 더보기
이 땅에 푸르고 푸르러야 할 이름, 청년 풀릴 줄 모르는 취업난, 쌓아도 쌓아도 끝이 없는 스펙, 게다가 코로나19까지.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이 끊이지 않는 이 땅의 청년들이 참된 평화와 하나님 나라를 꿈꿀 수 있도록 이번 호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사를 연재할 계획이다. 지친 우리 모두의 심령에 새 힘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편집자 주 청년, 이 땅에 푸르고 푸르러야 할 이름이다. 푸르러야 할 청년들이 먹고 사는 문제에 매달려 불안해 하고 걱정을 한다. 좌절과 실패를 딛고 일어선 청년들의 성공담은 마치 옛 이야기처럼 들린다. 푸르고 푸르러야 할 청년은 세상 속에서는 푸르름을 나타내기도 전에 먹고 사는 문제로 씨름하다가 지쳐가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크리스천 청년조차도 교회 안에서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 땅에 푸르고 .. 더보기
기장울산연합 제1회 청소년 개강부흥회 6월 27일 오후 6시 부산옥토교회에서 기장울산지역 다음세대 누구나 참석 가능 부산옥토교회 중고등부가 제1회 기장 및 울산 지역 연합 다음세대를 위한 개강 부흥회를 개최한다. ‘STAND UP! CHEER UP!’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회에는 강은도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선다. 대표적인 청소년 사역자로 잘 알려진 강은도 목사는 고신대학교 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광교푸른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더푸른교회 담임목사와 YOUTH KOSTA강사로 섬기고 있다. 부흥회의 찬양은 해운대 신일교회 찬양팀이 맡았으며, 특별한 게스트도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극동방송 아나운서로 ‘지금찬양 on!’을 진행중인 공나현 아나운서와 울산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지휘자 박재형 성악가가 게스트로 나선다. 이.. 더보기
지금, 대화하세요!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공부법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명기 6장 7절 유대인 교육법, 교육천재를 만드는 유대인의 가정교육법으로 국내에 소개된 ‘하브루타’. 하지만 단순히 유대인의 교육법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질문하고, 토론하는 가운데 관계가 회복되고 생각이 깊어지는 효과에 집중하면 좋을 것이다. 이처럼 하브루타에 대해 체계적으로 여러 과정을 수료한 태화교회 윤원자 권사와의 대화를 통해 하브루타 교육법의 효과와 각 가정과 교회에 적용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하브루타에 대해서 소개 부탁한다. “유대인 교육법으로 잘 알려진 하브루타는 우리나라에 지금은 고인이 되신 전성수 교수님에 의해 도입되었다. 전 교수님은 하브루타 선교회,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