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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선교와 전도

선교사를 위한 "사귐" 3차 힐링수련회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요한1서 1:3) 해외 또는 국내에 계시는 선교사 5가정을 초대합니다. 오는 5월28일(화)~30(목) 2박3일 경주에 위치한 늘시원펜션에서 선교사부부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힐링합니다. 지난 1차 2차에서 나눈 은혜를 이번 3차에서도 기대합니다. 이호기 목사(언양평리교회 담임, 선교학 ThM), 이선정 사모(언양평리교회 사모, 고신음악치료학 박사수료)가 섬기는 이번 수련회를 기도하며 준비합니다. 귀한 “사귐”의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문의_010-5435-3994(이호기 목사) 010-2573-1227(이선정 사모) 더보기
출생 신고도 안 된 아이의 소금밥 17세 케이녤과 14세 다니엘은 형제이다. 그들은 출생 신고가 안 된 아이들이다.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도와 쓰레기를 주웠고 어머니는 정신박약이다. 당연히 학교에 다닌 적고 없고 글도 모른다. 6개월을 지켜보다 친해져 이제는 이곳 꿈들의 집에서 자고 저를 도우며 용돈도 받는다. 누군가가 케이녤이 저녁밥을 음료수로 때운다고 알려줘 쌀 한 봉지를 가져다줬더니 고맙다며 사진을 보낸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 흰쌀밥에 길거리 치즈가 전부인 것을….  13세 호세는 2년 전 아버지가 오토바이를 강도 당하며 총을 맞고 사망해 어머니와 산다. 전기도 연결 안 된 양철판 집에 그냥 컴컴하게 산다.  15세 라울은 베네수엘라 난민인데 공사장 한켠에서 노숙자처럼 살다 이제는 이곳 학교 공사 일을 하며 기숙통합시설 “기쁨의 집.. 더보기
개척 생존율 3%시대에 희망을 품다(4) “모이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이 가장 딱 들어맞는 곳이 바로 교회이다. 성경은 교회와 성도를 향해 가르친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5). 교회는 모여야 한다. 마음을 함께 하고, 한 장소에 모이고, 항상 모이기에 힘써야 한다.자기 교회 교인들끼리만 모여서도 안된다. 지상의 모든 교회들이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개교회주의를 벗어나 한 지역을 섬기는 복음 공동체로 서로 연합해야 한다. 서로 경쟁하는 교회가 아니라 서로 연합하는 교회!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오늘은 개척을 하고 경험한 연합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어 볼까 한다.# ‘목사님, 여름성경학교 다녀올게요’  어느.. 더보기
울산청년gi <기독교 & 비기독교 청년 모임> 안녕하세요! 울산 청년 GI입니다. 저희는 울산 지역의 기독 청년들이 함께 모여 선한 영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길 소망하는 모임입니다.  울산 청년 GI는 5월부터 이웃 교회 아웃리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개척교회 및 미자립 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찬양하고, 함께 예배하며, 함께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코로나 이후 약화된 교회 공동체에 청년 GI를 통한 새로운 영적인 부흥이 임하길 소망합니다. 또한 소규모 교회 특성상, 활성화되지 못한 청년부 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고,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아웃리치 모집 안내]  1. 대상_울산 지역 개척교회 및 미자립교회  2. 청년부 활성화가 .. 더보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_HOPE 선교회 HOPE (사)한국해외선교회 전문인협력기구(Helping Overseas Professionals’ Employment )는 1989년 설립되었다.  복음이 전해지지 못한 여러 창의적 접근지역 9개 권역 32개국 23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인 선교를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고 있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6,900여 개의 미전도 종족이 있으며, 전 세계 인구의 30%(18억)은 복음을 전혀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가 복음전도와 교회 활동을 완전히 혹은 부분적으로 금하고 있으며, 선교사의 입국을 거부한다. 이런 지역을 ‘창의적 접근지역’ 혹은 ‘선교제한 지역’이라고 부른다. 주로, 공산권과 이슬람, 유대권이 이해 해당하여 이런 나라의 숫자가 계속 .. 더보기
"개척 생존율 3% 시대에 희망을 품다"(3) 하나님은 애굽에서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로 나왔습니다. 광야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으로 가는 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약속의 땅으로 가는 여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홍해에 막혀 바로 왕의 추격을 받았습니다. 수르 광야에 들어가서는 사흘 길을 가는 동안 물을 얻지 못했고 마라에 이르러서는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었습니다. 신광야에서는 고기가 먹고 싶어 불평이 생겼습니다. 르비딤에서는 아말렉의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광야는 위험과 결핍의 장소였습니다. 때때로 이스라엘은 불평하거나 원망하기도 했고, 하나님의 도움을 입어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개척의 과정에는 항상 위험과 결핍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사람은 때때로 불평하거나 원망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더보기
빈 들을 채우는 안목(眼目) 친구가 가게를 연지 1년여가 지났다. 그동안 육체적 피로와 손님에 대한 여러 가지 일에 힘들었지만 용케 잘하고 있다. 그가 만들어낸 여러 가지 음식을 보면 가격이 헐하다는 감이 없지 않다. 늘 아침마다 멀리 있는 농산물시장에 가서 직접 과일을 고르거나 좋은 식자재를 사 오는 정성이 대단하다. 손님에게도 문 앞까지 나가서 배웅한다. 이제 차츰 단골손님도 생겨서 고객의 발걸음이 이어지지만, 매일 손익분기점을 넘기가 빠듯하단다. 사실이지 장사는 이문을 쫓아가는 일이다. 다 퍼주고 무엇을 남기겠나. 그런데도 아직은 제 뜻을 굽히지 않을 태세다. 노란 망고의 속살처럼 부드러운 심성과, 말차의 깊은 맛이 어울려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는 음식들을 보며 가게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세상에 손해 보는 .. 더보기
열매 맺는 신우회_울직선 모든 일터에 직장선교회를! 모든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 일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성지이며, 직장 동료의 전도는 우리의 소명이다! 같은 마음으로 비전을 품은 직장인들이 모였다. 울산직장선교연합회(회장 유인만 장로)가 지난 3월 3일 울산삼산교회(김원필 목사 시무) 토라아트 홀에서 열매 맺는 신우회를 만들기 위한 워크샵을 열었다. 수석부회장 송지환 장로(반천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직전회장 최종영 장로(남부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부회장 신성권 장로(양문교회)가 마태복음 4장 17~22절을 봉독했다. 강요한 목사(항만선교 지도목사)가 “나를 따라 오너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축도했다. 예배 후 신우회간 교류 및 사례발표 시간에는 창립 1주년을 맞은 HD현대 E&T 직장선교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