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앞에서 떨고 있습니까?
“이성의 시대”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종교적 천재’라고 생각했습니다. 괴테가 문학적 천재이고, 모차르트가 음악적 천재이듯이, 나사렛 예수는 종교적 천재라는 것이지요. “이성의 시대”로 상징되는 모더니즘이 끝나고, 바야흐로 “영성의 시대”에 접어든 요즘, 사람들은 예수님을 ‘영적 구루’라고 생각하길 좋아합니다. 붓다처럼, 선사들처럼, 우리를 깨달음으로 인도해주는 영적 스승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나사렛 예수는 ‘종교적 천재’도 ‘영적 구루’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오, “주님”이십니다. 물론, 종교적 천재로서의 면모도 있으시고, 영적 구로로서의 면모도 있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인간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알고, 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님은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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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기총, 광복78주년 기념예배 성료
“광복, 그 환희와 감격!” 주제로 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 “하나님의 은혜로 광복을 맞은 우리 민족은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 울산광역시 기독교 총연합회(대표회장 윤재덕 목사, 울기총)가 광복 78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지난달 13일(주일) 오후 3시, 울산 중구에 있는 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예배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을 강사로 “광복, 그 환희와 감격!”을 주제로 진행됐다. 예배는 대표회장 윤재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청년연합팀의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고, 사랑선교교회 열두사랑선교단이 예배를 여는 난타를 선보였다. 울기총 부회장 조현우 장로가 기도했고, 서기 이선하 목사가 신명기 8장 11~18절을 봉독했다. 이어 태화교회, 수정교회, 우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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