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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빛

필리핀 팔라완에서 울산까지… 복음 안에 한 가족 되어 6월 9일. 울산을 찾은 특별한 일행이 있다. 바로 배문성 선교사다. 배 선교사는 필리핀 팔라완에서 사역하고 있는데, 현지에서 동역하는 교육부 관계자들과 함께 울산과 부산 지역을 찾았다. 이들은 산업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현대중공업을 견학하고,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울산만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10여 명이 넘는 인원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본지 사장을 맡고 있는 황종석 장로가 15인승 차량과 운전을 제공하고, 점심을 대접해 섬김에 앞장서기도 했다. 배문성 선교사는 2013년 기독교대한성결교 교단 협력 선교사로 파송받아 사역한 후 필리핀 현지에 32개 교회를 세웠다. 또한, 벧엘신학교(본교와 분교), 팔라완 벧엘시니어고등학교를 세워 현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울산 일정을 마무리하며 배문성 선교사.. 더보기
북울산교회, 음악으로 이웃을 섬기고 화합하다! 옥재부 목사,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해” 북울산교회(옥재부 목사 시무)가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지난 6월 18일(주일) 오후 3시, 동교회 본당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2023 우리마을 공감음악회’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교회총연합 주최, 더불어배움 주관으로 진행됐다. 탄탄한 실력과 세련된 무대 퍼포먼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팝페라그룹 디크로스(임덕수, 신명근, 송근혁, 정주영, 백성영)와 가수 카니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공연을 보기 위해 울산 북구 호계동 주민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웠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보다 많은 성도와 주민들이 공연을 누릴 수 있었다. 옥재부 목사는 “이번 행사로 한 분, 두 분만 교회에 와도 절대적인 성공이다. .. 더보기
"여기가 제가 속한 곳이에요." [연재를 시작하며] 우리나라 전체 인구(51,439,038명) 대비 체류 외국인 비율은 4.37%. 2022년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2,245,912명의 외국인이 대한민국에 체류 중이다. 매년 장기체류 외국인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고 중국, 베트남, 태국, 미국,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일본 등 이들의 출신 국가도 다양하다. 이런 상황 속, 교회 역시 외국인 더 나아가 다문화 사역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다문화 공동체’를 이루어 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시티센터교회(신치헌 목사 시무)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다문화 사역에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교회의 비전은 Belonging, Believing, Blessing(소속하기, 믿기, 복 되기)으로, 일명 '3B 비전'이라고 불린다. 간단히 설명하면.. 더보기
울산 청소년 2명, 홈리스 월드컵 대표 선발 마이코즈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소속 청소년 강한별(18)과 차광환(18), 2023 홈리스월드컵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여름은 역시 축구의 계절이다. 오는 7월 8일(토),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이 미국 새크라멘토에서 경기를 치른다. 아직 피파 월드컵은 3년이나 남았는데 무슨 축구대회냐고? 바로 홈리스 월드컵(Homeless World Cup) 이야기다. “공 하나로 바뀌는 세상”을 모토로 홈리스를 향한 사회적 시선에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홈리스 월드컵은 200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이번 대회는 7월 8일(토)부터 15일(토)까지 미국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호넷 스타디움에서 토너먼트로 개최된다. 홈리스 월드컵은 사회 혁신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축구’를 통해 홈리스(.. 더보기
여름휴가와 커튼콜 휴가와 여행이 들어가는 SNS를 검색해 보면 대부분은 볼거리와 먹거리다. 없는 재정에, 빡빡한 일정에 이것저것 최대한 경험해 보려면 그만큼 바빠야 한다. 몸은 피곤해 있고 돈은 마르고 누군가의 기록을 들여다보면 고픈 것이 하나둘이 아니다. 계획을 세워도 그럴진대 하물며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라면 얼마나 답답할까? 여름 휴가가 시작된다. 사서 고생이라도 해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한 번쯤 계산하고 봐야겠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형편이겠지만 그럼에도 계획을 세워보면 가성비보다는 더 훌륭한 후기를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호화스런 요트 위는 아니라 할지라도, 사치스런 호캉스는 엄두도 못 낸다 할지라도 찾아보면 어느 한적한 곳들이 많다. 유행 따라 트랜드를 찾기보다는 나름대로의 여름 낭만을 기획한다든지.. 더보기
탄소중립, 개인·교회·국가가 함께 실천하고 행동해야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캠페인 탄소중립을 향해 전 사회적 움직임이 활발하다. 그 중 우리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세가지 캠페인을 소개한다. 먼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는 ‘2023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플로깅 UCC 공모전’이다. 현재 공모 중이며 오는 10월 6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플로깅’이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5대 생활분야(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와 결합된 플로깅 내용, 울산 플로깅 코스 소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유도하는 플로깅 활동의 내용을 포함해야한다. 브이로그, 코믹, 예능, 패러디, 챌린지, 아이돌 커버 댄스, 애니메이션 등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울산 청소년(만 6세 이상 18세 이하)은 누구나.. 더보기
최상의 선물, '생명'을 주신 부모님을 경외하고 공경하기 제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효율성 중시하는 사회 기조에도 단순한 권면 아닌 순종해야 할 말씀 성경에서 ‘공경하라’는 하나님과 부모님에게만 쓰인 단어 …하나님처럼 부모님을 공경하고 경외하라는 의미로 사용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판단으로 효율성을 가치 있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효율을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금은 과거에 의미 있게 여겨지던 일들이 옛날 박물관 유물처럼 고리타분해졌다. 이를테면, 도덕과 윤리, 철학은 굉장히 인간이 가지는 고차원적인 사고로 여겨지며 인기가 있었다. 요즘은 도덕과 윤리, 철학과 같은 사고 보다는 현실에 입각한 효율성을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선호하는 편이다. 십계명에 있어 다섯 번째 계명도 비슷한 맥락으로 흘러가는 듯하다. 부모님이 인생을 먼저 산 연장자.. 더보기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마태복음 28:16-20) 부활신앙을 가진 성도는 날마다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전해야 말씀에 순종해 제자삼는 성도와 항상 함께 하시는 부활의 주님 진익근 목사님의 는 책을 보면 이런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지브롤터 해협 끝에 작은 팻말이 하나 세워져 있었는데, 거기에는 “이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다.”라는 라틴어 문구의 팻말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이 세상의 끝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1492년 크리스토프 콜롬버스가 이 세상 끝을 넘어갔고, 이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었고, 신대륙이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 후에 이 팻말의 문구는 “이 너머에는 더 많은 것이 있다.”라는 문구로 바뀌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시기 전까지는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죽음의 문제를 슬퍼했습니다. .. 더보기
울산직장선교연합회, 선교지 탐방 성료 역사를 돌아보며 고백하는 감사와 은혜! 울직선 각 사 임원 부부 함께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방문 주기철 목사 기념관 등 선교지 탐방 울산직장선교연합회(회장 최종영) 소속 각 사 임원 부부가 선교지 탐방을 떠났다. 지난 6월 10일(토) 오전, 울산남부교회에 집결하여 시작된 선교지 탐방에서 통영 나폴리농원과 창원의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그리고 주기철 목사 기념관을 찾아갔다. 나폴리농원의 체험을 통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통한 육신의 쉼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 장소로 방문한 물회 식당에서 항아리 물회로 맛있는 점심 후 식당 사장님을 전도하며 영접 기도하는 은혜의 시간도 있었다. 이후 본격적인 선교지 탐방 코스로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을 방문했다. 부산 경남지역에 복음을 전파.. 더보기
‘울산의 빛’을 함께 만들어 갈 기자단을 소개합니다 “울산 복음화에 큰 역할 기대합니다!” 김동준 기자 울산제일교회 집사 울산의 빛 기독신문 기자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어찌 보면 옛날, 선배 신앙인들이 큰 변화를 일으켰다고 본다. 모든 것이 풍요로운 오늘날, 오히려 정신건강은 더 나빠지고, 영적 나태함으로 교회 신앙이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될 때가 많다. 나에게 하나님이 첫째가 아니고 멀어져가는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면서 다시 회복되어야 하고, 변화되어야 할 것임을 생각하게 된다. 다시 한번 울산을 복음으로 세우는 데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 지금 열심히 하는 편집국과 기자분들과 새로운 기자분들이 힘을 합하여 교회가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좋은 소식들은 함께 나누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어야 할 줄 믿는다. 사실 울산의 빛 신문.. 더보기
[맥추감사절] 익숙함을 특별함으로, 감사의 우선순위를 정하자! 농사를 짓지 않는 현대인에게 전하는 맥추감사절이 담고 있는 참된 의미 여기까지 지켜주신 분은 오직 하나님 생일과 같은 기념일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는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초등부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선물이요~” 라고 대답한다. 우리 집 1, 2, 3호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우리 3호는 11월에 있는 자신의 생일을 위해 6월부터 선물리스트를 준비한다. 선물을 주고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이들은 선물을 주고받는 이유를 알고 있을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1, 2, 3호이지만 살면서 집 밖으로 쫓아내고 싶을 때가 있다. 사춘기에 접어들수록 그런 순간들이 늘어날 것이다. 딱 그 순간들이 들 때쯤 아이들 생일이 다가온다. 처음 태어날 때의 그 감격의 순간들, 핏덩이 아이가 .. 더보기
휴식의 계절에 만나는 또 다른 '쉼' 1996년 1월 19일에 군대에 입대했다. 가평에서 6개월의 단기 하사 교육을 마치고, 6사단으로 발령을 받아 근무하게 되었다. 친구 이희철 전우도 같은 부대로 발령받았다. 나는 1소대로, 이 친구는 3소대로 배치를 받아 근무했다. 그 해 말, 처음으로 휴가를 얻어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친구는 나보다 순번이 늦어서 뒤늦게 휴가를 갔다. 나는 25일 동안의 길다면 긴 첫 번째 휴가를 다녀왔다. 공교롭게도 내 휴가를 마지막으로 ‘25일 동안의 휴가’가 폐지되었다. 내가 우리 부대에서는 마지막으로 혜택을 본 군인이 된 것이다. 집에 와서 하루하루를 보내니 그 긴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막상 복귀할 시간이 다가오니 부대에 귀대하기가 싫어졌다. 그래서 ‘탈영병이 생길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더보기
뜨거운 여름, 하나님 앞에서 더 뜨겁게 수련회, 찬양집회, 아웃리치로 활발한 여름사역 농촌교회 목사님 초청 에어컨 교육, 전국연합 수련회와 연합 찬양페스티벌, 말씀에 대한 목마름을 채워줄 세미나까지 본격적인 여름 사역이 시작되었다. 교회마다 오랫동안 ‘기도’와 ‘열심’으로 준비해 온 사역의 열매를 맺을 때다. 울산 안에서도 특히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어 연합을 위해 힘쓰는 사역들이 풍성하다. 그 중 이색적이고 주목할 만한 네 가지 사역을 소개한다. 먼저 소개할 사역은 ‘농촌교회 목사님 초청 에어컨 청소 및 점검, 냉매 충전 교육’이다. 갈수록 극심해지는 무더위에 에어컨은 빼놓을 수 없는 1위 가전이다. 반면, 큰돈을 들여 시설을 갖춘 뒤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에 농촌교회에서는 또 다른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청소법과 점.. 더보기
결핍이 또 다른 결핍을 보듬는다 다가온 휴가철, 결핍을 보듬는 ‘온전한 쉼’을 통하여 더해가는 안식과 기쁨 해외 선교사를 돕고, 농어촌교회를 섬기며 더 나은 안식을 누리는 휴가철 보내기! 휴가철이다. 쉼과 충전이 필요한 시기다. 벌써 ‘주일예배에 빠지는 성도가 많을까?’ 걱정하는 목사님들도 계시다. ‘주 5일 근무제가 한국교회 주일성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과 칼럼이 쏟아져 나온 지 거의 30년 만에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고려하는 사회적 논의가 조금씩 개진되고 있다. 임금도 중요하지만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준말/시사용어사전)을 중요시하는 풍토가 젊은이들만이 아니라 중장년 사이에도 밀려오고 있다. 비단 이것은 교회 밖의 사람들이나 성도님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목회자들에게.. 더보기
238호(7월호) 더보기
찬송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왼손은 ‘16비트 빠른 템포’와 ‘셔플’로 리듬을 살려 연주하기 반주 전 운율, 숨 쉬는 곳, 어떤 리듬을 사용할지 선택할 것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기상이변과 지속되는 우크라이나의 전쟁 소식 등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때 우리는 더욱 깨어 기도하며, 반주로 섬길 수 있는 환경과 재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찬양드리길 기도합니다. 7월에 소개할 찬송은 찬송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입니다. 이 찬송은 성도들이 사랑하는 곡 중 하나로 특이한 점은 곡의 전체가 ‘부점 리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초보 반주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바로 부점 리듬의 빠른 곡인데요. 이 부분을 어떻게 연주할 것인가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 더보기
박경리 문학관을 찾다 대하소설 ‘토지’를 쓴 박경리 선생의 발자취를 좇아 경남 하동으로 가는 중이다. 5월의 자연은 어느 곳을 바라봐도 한 폭의 그림이었다. 나뭇잎마다 연한 색이 점점 진하여 지면서 싱그러움을 더했다. 길가에는 노란 얼굴로 활짝 웃는 금계국이 살랑살랑 어깨춤을 추면서 우리를 반겼고 아카시아 나무는 기다란 꽃대에 흰 꽃을 방울방울 달고 향기로 우리를 반겼다. 세 시간 남짓 걸리는 먼 거리를 지루한 느낌을 받지 않고 목적지에 다다랐다. 이곳은 선생의 삶과 문학의 정신을 기리고 기억하고자 2016년에 건립했다. 문학관 뒤로는 지리산의 한 줄기가 뻗어 내린 산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섬진강과 어우러진 악양의 넓은 들녘이 펼쳐져 있었다. 이는 모두가 대하소설 토지의 주 배경이다. 평화로워 보이는 넓은 풍경.. 더보기
울산성결교회, 탁지일 교수 초청 이단세미나 성료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으로 윤리적 활동 펼치고 있는 신천지와 하나님의 교회 신앙의 은혜가 넘칠 때가 바로 이단에 주의할 때다 울산성결교회(한대수 목사 시무)가 탁지일 교수 초청 이단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21일(주일) 오후 2시, 동교회 2층 대예배실에서 ‘신천지와 하나님의 교회’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강사 탁지일 교수는 현재 부산장신대 교회사 교수, 월간 이사장 겸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등 국내 이단에 대해서는 최전선에서 대응하며 실체를 밝히는데 앞장서고 있다. 탁 교수는 세미나에서 “이단에 관심을 갖고 대처하는 것은 가정과 교회는 물론 사회와 나라를 지키는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하나님의 교회와 신천지가 봉사활동 등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활동.. 더보기
세계로기도원, 감사예배로 새 출발을 알리다 개원 기념하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성령집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세계로교회(김영용 목사 시무)가 세계로기도원 개원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해 말, 부전기도원을 인수해 세계로기도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리모델링을 마친 뒤 새로운 시작을 알린 것이다. 지난달 13일(토) 오전 11시, 동 기도원에서 열린 개원 감사예배는 1부 영광의 예배, 2부 감사의 예배로 드려졌다. 김영용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에서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장 김민석 목사(울산중부교회)가 ‘야긴과 보아스’라는 제목으로 역대하 3장 15~17절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능력 많으신 하나님께서 이 성전을 세우신다.”라면서 “세계의 영성을 이끄는 교회, 기도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별히 기도원 개원에 다방면으로 관심과 지.. 더보기
설립 100주년 맞이한 덕하교회 김형태 목사, “100년간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 덕하교회(김형태 목사 시무)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감사예배를 드리고 축하했다. 지난 5월 20일(토) 오전 11시 덕하교회당에서 열린 이번 감사예배 및 축하행사는 김형태 담임목사가 집례하고,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장 김민석 목사(울산중부교회)가 기도했고, 손영진 장로(덕하교회)가 성경봉독했다. 예장고신 총회장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가 히브리서 13장 8절을 본문으로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설교에서 “덕하교회를 이끄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100년 동안 든든히 서갈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의 주인이시고, 예수께서 이 교회의 머리 되신다.”라고 선포했다... 더보기
성경적 진로지도 전문가 과정 개설! 6월 30일(금)~7월 1일(토) 울산교회 바나바홀 선착순 30명 모집, 회비 15만 원 사단법인 10대들의둥지에서는 6월 30일~7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성경적 진로지도 전문가 과정을 열 예정이다. 성경적 진로지도 전문가 과정은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성경적인 진로를 지도할 역량을 갖춘 청소년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회학교 교사, 교역자, 자녀들의 진로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진로교육 이론 및 실제를 국내 유명진로강사인 홍기운 대표(분당샘물교회)가 강의한다. 성경적 진로교육의 이론과 실제는 성경적 진로교육 전문가이자, 10대들의 둥지 대표간사인 정은웅 목사(울산교회)가 강의하기로 하였다. 사전 줌 미팅은 6월 26일(월) 오후 7시부터 10시까.. 더보기
울산 학원복음화를 위한 연합기도회 열려 6월 15일(목) 오후 7시 태화교회, 설교에 울산신정교회 김보성 목사 사단법인 10대들의 둥지에서는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학원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다시 세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H고등학교에서 3년 만에 첫 기독동아리 모임을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일부 중고등학교에서 교사들에 의해 자체적인 기독동아리가 존재하고 있는데, 교회와 청소년 선교단체와의 연결은 잘 안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기독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학원복음화 사역을 일으키고자 10대들의 둥지에서는 한교선(한국교육자선교회) 울산지방회와 공동주관으로 울산 학원복음화를 위한 연합기도회를 준비하였다. 기도회는 오는 15일(목) 오후 7시, 울산 중구 태화동에 있는 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시무)에서 진행되며, 찬양은 밸런스 미니스트리.. 더보기
울산 주교연합회별 교사강습회 개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강습회 진행 예장고신 울산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김재학 집사)는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요(Live by Fatih)’를 주제로 강습회를 개최한다. 강습회는 오는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화봉교회(이우탁 목사 시무)에서 열리며 부산 브니엘교회 청소년 담당 허진열 목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허 목사는 ‘우리가 해야 할 일’, ‘삶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울산남부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미숙 권사) 역시 같은날 강습회를 진행한다. 울산남부교회(김대현 목사 시무)에서 열리며 강사에 박재은 교수(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를 초청했다. 예장통합울산노회는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에서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일(토) 오전 9시부터 오.. 더보기
구약성경 통독세미나 개최... CTS울산방송 주최로 말씀을 사모하는 누구나 선착순 50명 마감 등록은 6월 30일(금)까지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기 위해 경건 생활에 힘써야 한다. 말씀과 기도가 소홀해지기 쉬운 여름, 오직 말씀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바로 CTS울산방송(지사장 문희선)과 CTS울산방송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예)가 주최하는 ‘구약성경 통독세미나’다. 세미나는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울주군에 위치한 세계로기도원(원장 김영용 목사)에서 열린다. 세미나에 참가하면 2박 3일 동안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성경 전체를 통독할 수 있다.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50명까지 모집한다. 등록은 6월 30일(금)까지, QR코드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준비물은 성.. 더보기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믿음생활의 활성화 방안은? 5일(월) 오전 6시 30분, 울산감리교회 3층에서 실로암복지회 주최, 지도요약성경 저자 서동호 장로 포럼 실로암복지회(회장 박길환 권사)가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믿음생활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6월 5일(월) 오전 6시 30분, 울산감리교회(최인하 목사 시무) 3층 중고등부 예배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의 저자 서동호 장로(울산감리교회)를 강사로 진행된다. 포럼에서 서 장로는 성경역사와 세계사를 비교하고 선지자의 역대왕별 활동을 종합해 설명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 CBMC울산지회의 회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심있는 성도들은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을 주최한 실로암복지회 회장 박길환 권사는 “의 저자를 통한 성경의 역사적 사실을 고증(考證).. 더보기
여름성경학교, 믿음과 예배를 중심으로 “기드온과 함께하는 여호와 샬롬” 본격적인 여름사역을 앞두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은 ‘기드온과 함께하는 샬롬 이야기-여호와 샬롬’을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계획중이다. ‘샬롬이 필요해요!’, ‘샬롬을 주셨어요!’, ‘샬롬을 보여줘요’ 등의 과정을 통해 샬롬을 잃어버린 시대, 공동체가 누리는 샬롬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예배해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은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예배해요!’를 주제로 삼았다. 이는 ‘예배의 회복’이라는 과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교욱으로, 성경의 인물들이 드린 예배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가”를 알아간다.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요’를 주제로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 더보기
울산개혁신학포럼, 평생 공부하는 목회자로 끊임없는 공부와 바른 말씀을 향한 열정으로 개혁주의 목회철학을 굳건히 하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 있는 소중한교회(이재휘 목사 시무)에 10여 명의 담임 목회자들이 모인다. 개혁신학 아래 성경의 바른 가르침을 위해 모인 ‘울산개혁신학포럼’이 열리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개혁신학을 추구하는 목회자들이 모여 ‘울산개혁신학포럼’을 시작했다. 대표 진상원 목사(범서교회)를 중심으로 울산 지역에서 담임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들이 회원이다. 이들은 웨스트민스터 대소교리 신앙고백서를 비롯해 개혁주의 교리, 신학, 그리고 성경에 관한 내용을 공부하고 나눈다. 현재는 책 을 발제해 공부하고 있다. 1년에 4~5회 정도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오픈 세미나도.. 더보기
대영교회, 울산지역 은퇴목사부부 초청 위로회 성료 12년 째 이어온 섬김 울산 지역 은퇴 목회자 부부 200여 명 참석 유쾌하고 은혜 가득한 시간 꾸며 울산지역은퇴목사부부 초청 위로회가 지난 18일 북구 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미니콘서트, 예배, 교제의 시간으로 꾸며진 이번 위로회에 목회 은퇴 후 울산에 거주 중인 목회자 부부 200여 명이 참석하며 은혜와 위로를 나누었다. 오전 10시 30분, 대영교회 본당에 은퇴 목회자 부부가 자리했고, 미니 콘서트로 위로회의 문을 열었다. 대영교회 정주진 집사의 바이올린 연주, 여경구 목사의 독창, 대영드림홈스쿨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졌다.이어진 예배에서 은목교회 회계 진태호 목사가 진행했고, 회장 박영근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대영교회 김재두 장로가 기도했고, 안용자 사모와 대영교회 교역자가 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