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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다음세대

여름성경학교, 믿음과 예배를 중심으로

울산시가 주최한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현장. 이들 모두가 올 여름에는 하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포토울산

“기드온과 함께하는 여호와 샬롬”

  본격적인 여름사역을 앞두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은 ‘기드온과 함께하는 샬롬 이야기-여호와 샬롬’을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계획중이다. ‘샬롬이 필요해요!’, ‘샬롬을 주셨어요!’, ‘샬롬을 보여줘요’ 등의 과정을 통해 샬롬을 잃어버린 시대, 공동체가 누리는 샬롬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예배해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은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예배해요!’를 주제로 삼았다. 이는 ‘예배의 회복’이라는 과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교욱으로, 성경의 인물들이 드린 예배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가”를 알아간다.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요’를 주제로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 교육한다. 흔들리는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믿고, 두렵지만 믿음의 여정을 떠난 아브라함을 소개하며 “우리 아이들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자신의 입으로 믿음을 고백”하기를 소망하며 준비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를 지켜라”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가디언즈-하나님 나라를 지켜라’를 주제로 성경학교를 준비 중이다. 교회의 위기를 염려하는 크리스천들과 교회를 외면하는 세상을 향해 여전히 일하고 계신 하나님을 알리고자 한다.

“나는 믿음의 사람”

  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최고의 보물’을 주제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경의 절대 권위와 무오성에 대해 알리고자 하며, 파이디온 선교회는 ‘나는 믿음의 사람’을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캠프를 준비 중이다.

  예배, 말씀, 믿음, 샬롬. 교단과 교파는 다르지만 모두 한 마음으로 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세대가 더욱 바른 신앙으로 세워져 나가는 이번 여름 성경학교가 되기를 함께 기대한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