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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다음세대

“중고등부에 진심입니다.” 울산노회 중고등부연합회(회장 차조은 권사)는 다음세대를 섬기는 교회학교 중고등부 부장님들을 모시고 부장간담회를 가졌다.  양신석 직전회장(대흥교회)의 기도로 1부 예배를 드리고 2부 간담회를 통해 지교회 중고등부를 섬기는 사역 소식과 어려움, 중고등부연합회가 나가야 할 방향 등 중고등부연합회를 통해 함께 할 사역이 무엇인지를 논의하였다.  차조은 회장(울산제일교회)은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지교회를 섬기는 중고등부 부장님들의 열정적인 헌신에 감사드리고 오늘 함께 나눈 이야기를 잘 새겨서 연합회를 위한 연합회가 아니라 미자립 교회를 포함하여 연합회가 도울 수 있는 작은 교회학교 중고등부까지 함께 참여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고, 모이기에 더욱 힘겠다’고 했다.  중고등부연합회 영남협의회 직전회장 .. 더보기
다니엘 어린이학교, 새로운 장소, 천상소망교회 다니엘 학교는 2월 24일 울산 울주군 천상소망교회 2층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다니엘 학교의 이사는 단순한 공간만의 이동이 아닌, 새로운 시작, 그리고 중구에서 울주군으로의 옮겨짐 등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로운 계획과 은혜를 경험하는 귀한 과정이었다. 다니엘 학교의 모든 이사 준비는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처음에는 재정도 시간도 없어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다. 그런데 하나둘 모여지는 재정과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는 사람들로 서로 돕는 지혜로 조금씩 완성되어져 갔다. 공간을 나누는 가벽 설치, 도배, 전기 공사, 화장실 공사 등 모든 작업이 순간순간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각 가정에서 드린 후원금과 돕는 손길과 섬김은 하루하루 공사를.. 더보기
“시골 교회와 홈스쿨링, 은혜의 여정” 행복한 전원교회 예배당, 아직 해가 뜨기 전 불을 켜고 조용히 앉아 기도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그 내용을 성도들에게 보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아내는 아침을 준비하고, 첫째, 둘째, 셋째는 테이블에 자기들끼리 둘러앉아 제가 보낸 글과 함께 조잘조잘대며 큐티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 넷째는 고맙게도 아직 자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희 ‘설송겸결 은혜학교’, 행복한 홈스쿨의 아침 풍경입니다.  필리핀 수상 빈민촌 원주민들을 위한 선교사역 중 셋째가 생겨 한국에 돌아왔을 때, 두 가지 무모한 선언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홈스쿨링으로 교육하겠다는 것과 돈을 벌기 위한 직장을 갖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애초에 선교지에서도 유치원에 보내지 않았지만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이었기에 전격적으.. 더보기
"울산의 어린이를 예수님께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다시 새롭게!뜻을 정하여!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우리가 전하는 복음 한 마디, 기도로 심는 사랑 한 번이 어린이들의 인생을 바꾸는 기적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 헌신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열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2025년 봄 학기, 다니엘처럼 믿음의 결단을 내리고, 에스더처럼 담대하게 순종하는 봄학기가 되길 소망하며, 어린이들의 손을 붙잡고 예수님께 나아가는 이 길을 기쁨과 감사로 함께 걸어가길 원합니다.   2025 봄학기 새소식반 주간 강습회가  3월10일(월)부터 목회자, 교사, 어린이 전도를 사모하는 성도를 대상 12주간 진행됩니다. 많은 참여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새소식반이란?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매주 1회.. 더보기
“청년 GI, 섬김의 발걸음”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40)  지난 2월, 청년 GI는 두 번째 아웃리치 사역으로 다니엘어린이학교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다니엘어린이학교가 새로운 장소(천상소망교회 2층)로 이사하면서,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어 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청소와 인테리어 작업에 힘을 보탰다.  다음 세대를 믿음 안에서 양육하는 다니엘어린이학교가 이사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비전을 나누며 청년 GI는 기쁨으로 섬겼다. 봉사팀은 벽면 청소와 바닥 정리, 등 기본적인 환경 정비부터 간단한 인테리어 작업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먼지와 .. 더보기
"절벽을 넘어, 다음세대를 위한 몸부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 (잠 1: 7)   K-팝/드라마/스포츠/문화/경제 등 세계속에 앞서가는 우리나라이지만, 우리의 다음세대가 잃어버리고 있는 것을 함께 고민하길 원합니다.1. 하나님의 경외2. 부모/교사/어른의 존경3. 신앙/교회에 대한 외면  코로나를 지나 A.I 시대에 맞이 하면서 다음세대 향한 전도/신앙교육 더욱 어려워져 갑니다.  이러한 속에 울산효.하모니선교회(회장 이우탁 목사)는 창립 2주년을 맞으며 다음세대를 향한 사랑으로,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는 교사와 학부형들을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성경적 효의 핵심 3가지는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며 부모, 교사, 어른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더보기
2025 개학부흥회/10대들의 둥지 일시: 3월23일(주일) 저녁6시장소: 태화교회 꿈꾸는 땅(4층)찬양: 갓인어스말씀: 이요한 강도사(태화교회 고등부) 10대들의 둥지_양재용 총무국장 더보기
다니엘어린이학교를 위한 기도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시78:4)(후원계좌/ 국민은행 851837-01- 005970/ 다니엘교육선교회)- 연락처/052) 991-1234- 주소/울산 울주군 평천길 35 천상소망교회 2층- 유튜브/다니엘어린이학교 더보기
어린이합창단모집 <울산극동방송 전속> 더보기
친절한 요한계시록 https://m.blog.naver.com/wonhy905/223732649162 친절한 요한계시록은 생략되어 있는 주어와 목적어 등을 정확히 살리기 위해 여러 항영 성경들과 쳇GPT를 참고/활용했습니다. 의역 없이 편집하였고, 한절 한절에서 충분히 맥락적 이해가 되도록 편집했다. 친절한 성경은 자녀의 기독교적 세계관을 키웁니다. [요한계시록] 4~177 요한계시록 1장~22장의 한영 성경 178~180 요한계시록, 맥락적 이해를 위한 주제별/장별 정리 181~182 요한계시록 장별로 구약성경과의 연관성 비교 183~186 사도 요한을 밧모섬에 유배시킨, 도미티아누스 황제 187~189 로마 황제의 재임기간/주요업적/기독교박해 여부 정리 190~223 교회사 연표에 따른 주요 사건 .. 더보기
<2025년 다니엘 어린이학교> 예배자를 찾습니다. “예배에서 하나님 만나야 한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 참여가 어떤 모습인지를 가르쳐야만 한다. 참여란 우리가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듣고, 그리스도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들을 위해 행하신 승리의 사역에 대해 한목소리로 반응할 때, 한 장소에, 정해진 시간에, 한 가지 목적 즉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모이는 것을 의미한다.   어릴수록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체로서 함께 예배하는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찾아오기도 하고, 학교를 섬기는 교사들에게는 눈물과 좌절이 빈번히 일어난다. 그러나 지치고 힘이 들 때, 우리는 기도 가운데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우리를 향한 주님의 인내를 기억하며, 부모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보와 지혜를 얻으면서 우리 아이.. 더보기
"우리는 손꼽아 기다려요" 나의 유년 시절 주일학교 에서는 11월이 되면 일찌감치 성탄 축하 행사 준비를 시작했다. 지금처럼 성탄 트리가 상품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나무를 옮겨다 세우고 동방박사들이 따라온 별과 십자가는 물론, 사슴이나 낙타까지 만들어 장식했다. 성극과 연주와 합창 준비를 위해 매일 밤 모였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선물교환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가 자정쯤 교회에서 끓여준 떡국을 먹고 팀을 나누어 새벽 송을 나갔다. 이때 흰 눈이라도 펑펑 내려 온 동네를 뒤덮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도 되면, 그해 성탄절은 글자 그대로 환희와 감동으로 뒤덮이곤 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성탄절의 추억이다.  성탄절에 주인공은 누구일까요?라는 질문에 일 초의 망설임 없이 “아기 예수님”이라고 답변하는 우리 다니엘 친구들  올.. 더보기
『Ai시대, 진로의 확장은 필수』 지난 2024년 11월 9일, 울산청년GI 주최로 복합문화공간 컬티에서 ‘프레디저 진로적성검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지역 청년들이 급변하는 미래 직업 환경 속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새로운 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AI 시대, 진로의 확장은 필수”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는 확정이 아니라 확장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급격한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의 도입으로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서 청년들이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맥킨지와 옥스퍼드대학의 전망에 따르면, 미래 일자리의 3분의 1이 사라지고 현재 초등학생의 65%가 현존하지 않는 직업에 종사할 가능성이 높은 시대에서, 단순한 진로 선택이 아닌 확장적 사고.. 더보기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편 50:23)  2024년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올 한해 다니엘 학교를 돌아보니 감사의 제목이 가득하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그동안 학교를 위해, 다음 세대 아이들과 영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신 동역자님과 함께 감사의 내용을 나누고자 한다.   첫 번째, 정들었던 태화교회를 떠나 새로운 예배의 처소를 두고 기도하는 가운데 그동안 수많은 모세를 통하여 이 학교의 홍해를 가르시고 건너게 하시며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음이 감사했다. 이제는 새로운 예배의 처소가 있는 가나안을 향하여 각자의 돌을 취하여 아이들과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건너려고 하니 사실 두렵고, 떨린다. 그.. 더보기
『더워드』 겨울캠프 더보기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더보기
울산 청년GI와 함께하는 『프레디저 진로적성검사』 지난 26일 폐막한 다보스포럼은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관리직과 화이트칼라 직업이 가장 많이 정리해고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무·관리 직종은 476만 개, 제조·생산 직종은 161만 개 줄어들 전망이다. 억만장자이자 부동산 투자자인 제프 그린은 “지난 30~40년간 진행된 기술 발전으로 생산직 등 블루칼라 직종은 이미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앞으로 10년간은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이 화이트칼라 일자리에 영향을 줄 것이다. 특히 전문직은 직업을 얻기까지 수년간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직업으로 이동하기 더 어려울 것이며, 중산층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컨설팅사 맥킨지 역시 앞으로 지식 업무가 자동화되면서 많은 사무직이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미닉바튼맥킨지 회장은 “과거에 단순 .. 더보기
“다음세대를 위한 꿈 제조공장 입니다.”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감동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전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600명의 단원들이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해 준 나라인 미국의 수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한국 전쟁 때 우리나라를 도운 미국 참전 용사들께 감사를 표하고 고국을 그리워하는 동포들에게 대한민국의 발전된 위상을 전달하는 큰 무대였다.  “내가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었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다 하나님 덕분이란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신 것 같다. 꼭 다시 기회가 온다면 극동방송 선생님이 되어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하고 싶다.”(김태희 학생, 중1 학년)  “내가 열심히 한 만큼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우선이었다. 그때 이후로 은혜 받은 기분이 들고 힘들지 않았다. 이게 하나님.. 더보기
10대들의 둥지와 함께하는 "다음세대 연합예배" 사단법인 10대들의 둥지는 복음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1986년 설립되어 울산지역의 청소년들을 섬기고 있는 울산광역시 소속 청소년단체이며, 2009년부터 울산지역 청소년연합예배를 개최해 왔습니다. 코로나를 지나며 멈추었던 연합운동을 다시금 시작하고자 울산지역 청소년들의 하나됨을 위해 “울산지역 다음세대 연합예배”를 개최합니다. 1. 일시: 2024.10.27(주일) 저녁 7시 2. 장소: 태화교회 본당 3. 게스트 - 찬양/민호기 목사(찬미워십) - 말씀/김민철 목사(태화교회 담임) - 연합찬양팀/ 밸런스미니스트리, 갓인어스&연합콰이어(사) 10대들의 둥지_양재용 총무국장 더보기
“중심을 세우는 예배, 시대를 깨우는 예배자”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3) 다니엘 어린이 학교에서 제일 중요한 게 예배다. 예배는 삶에 필요한 부수적인 것이나, 삶을 꾸미기 위한 형용사적인 의미가 아니기에, 고유한 명사로서의 의미를 강조하는 다니엘 어린이 학교다. 혼돈의 시대 속에서 몸부림치던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을 본받아, 성결한 삶으로 살아가도록 결단하는 부모와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뜨겁게 예배한다. 말씀을 사모하고 기도함으로,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고 그 중심을 회복하여, 하나님 앞에 그 마음의 중심, 그 삶의 중심, 그 인생의 가장 정’중앙’을 올려드리며 결단할 수 있는 그리고 그로 인해 다시금 세상으로 파송되는 .. 더보기
"통일의 꿈_하나된 우리를 경험하다." 지난 8월8일~10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하나 된 우리-내일로, 미래로, 통일로!”를 주제로 제2회 남북청년연합캠프가 열렸다. 10대에서 30대 탈북 청년 25명과 남한청년 40명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울산비전교회(윤재덕 목사)청년찬양팀의 인도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특별한 캠프의 문을 열었다.  사)굿타이딩스(이사장 김용덕, 총괄진행 상임이사 이기우 장로)에서 주최하고, 탈북자 대안학교인 한꿈학교, 여명학교, 남북사랑학교, 남한청년은 울산 비전교회, 금호중앙교회, 예향교회 등이 참석했다.  울산 비전교회 박영욱 안수집사의 진행과 찬양으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남북 청년들은 ‘하나된 우리’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음과 공동체활동, 교제 .. 더보기
"빛의 사자들이여 복음의 빛 비춰라" 아이들의 신앙은 교육의 대상이 살아나는 삶의 장소인 가정과 학교와 사회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작년 가을 다니엘 어린이학교 친구들과 손양원 목사님 기념관을 다녀오며 학교를 섬기는 선생님들과 함께 다음에는 다니엘 차량이 제주도 땅을 누비고 다녔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리턴즈 친구들을 통하여 이루어 주셨다.  4월부터 시작한 리턴즈 친구들과 함께 구약 말씀을 배우고 나누며 공동체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더욱 체감하게 되었고 일시적이 아닌 아이들에게 공동체의 연대를 느낄 수 있는 일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나의 청소년 시절 여름수련회가 떠올랐다. 그 당시 먹고 사는 문제로 삶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셨던 그 시절의 부모님들과는 변변하고 거창한 여름휴가는 갈 수 없었지만 매년 여름이면.. 더보기
"청년들이여, 마음을 지키라!" 우리는 성경에서 잠언을 생각할 때, 잠언은 지혜의 말씀인 것에 모두 동의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혜는 무엇인가? “내가 지혜로운 길을 네게 가르쳤으며 정직한 길로 너를 인도하였은즉 다닐 때에 네 걸음이 곤고하지 아니하겠고 달려갈 때에 실족하지 아니하리라”(잠4:11~12)  참된 지혜의 말씀은 우리를 정직한 길로 인도한다. 우리는 참 지름길을 좋아한다. 지름길은 정직한 길보다 더 빠르고 쉽고 편하지만 꼭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좋아 보이지만 지름길은 정직하지 않을 때가 많다. 이러한 시대적 반영이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로또, 코인, 도박 등과 같은 허황된 투자 심리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그 결과는 비참하다. 가진 것을 모두 잃고, 심하면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기도 한다. 설령 원하는 .. 더보기
울산청년GI 여름수련회 “청년이여, 마음을 지켜라” 지난 7월 7~8일 경남 양산에서 울산청년GI 여름수련회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 되었다. “청년이여 마음을 지키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영적 회복과 쉼,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이 세상을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장 23절)  첫째 날, 뜨거운 찬양과 기도, 그리고 말씀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에게 마음과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 묵상하고 다짐의 시간을 가졌고, 모두 함께 합심하여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둘째 날, 주제 말씀을 통한 QT와 이어진 프레디저 진로 진단 프로그램 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진로와 적성을 찾고, 하나님께서 .. 더보기
2024 SUMMER 아웃리치 "제12회 대영워터페스티벌" 울산대영교회가 12년째 전도축제로 준비해 1,900여 명이 함께 했다.  7월26일, 27일 양일간 지역 어린이들을 품고 기도로 준비한 이번 전도축제 “대영워터페스티벌”에 1,9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양일간 1,035명의 새 친구가 초대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예수님을 소개받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교사 434명이 다양한 영역에서 헌신했고, 특별게스트로 초대된 “슈뻘맨”과 “퍼포머 훈”이 아이들을 더욱 신명나게 했다.   총괄디렉터 서반석 목사는 참여한 모든 친구들이 예수님을 만나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하고 아이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신나는 물놀이와 다양한 활동, 맛있는 간식과 푸짐한 경품으로 아이들은 천국잔치를 경험하는 듯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복음을.. 더보기
"나는 아기학교 갑니다." ‘비가 오는데 어디 가나요? 나는 아기학교 갑니다.’ 떼창처럼(?) 아기들과 엄마들의 노랫소리 봄, 가을 매주 목요일이면 10주간 울려 퍼졌다. 가끔 이 노래를 혼자 흥얼거릴 때도 있는데 중독성이 있다.   2023년 3월부터 개학한 아기학교는 봄, 가을 매주 목요일 10주 동안 진행되었다. 벌써 3학기를 마쳤고, 이젠 가을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처음 아기학교를 시작할 때 누가 올까! 어떻게 될까! 과연 이 일이 될까? 등 상상만으로도 걱정이 앞서는 막연한 일이었다.   사실 코로나 시기는 우리교회에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천금 같은 기회였다.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 고민했다. 그래서 단 한 가지를 설정했다. ‘3040 여성에게 모든 초점을 맞추자’였다. 3040 여성은 영유아, 초등학교 자녀.. 더보기
2024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교사강습회가 열리는 화봉교회(이우탁 목사 시무)당이다. “먼저 그 나라를 구하라 ~ 먼저 주님 나라를 구하여라~” 2024년 여름성경학교 주제가를 교사들이 온몸으로 배우고 있다.  6월10일 11일 양일간 열리는 강습회이다. 주강사로 선 홍융희 목사(성민교회)는 자신을 분홍목사로 소개했다.   다음세대를 사랑하는 분(예수님),  그 분(예수님)을 전하는 홍목사, 분홍목사!    분홍목사로 잘 알려진 홍융희 목사의(부산 성민교회 담임) 특별한 다음세대 사역을 알아본다. 홍목사는 2015년 11월 성민교회 2대 목사로 부임하여 유치부 3명, 유소년부 5명, 중고등부 5명으로 출발해 지금은 다음세대가 200명, 장년이 500여명으로 코로나도 잘 이겨낸 건강한 붉은 벽돌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 날아라, 물.. 더보기
"말씀에서 말씀으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태복음 28장 19~20절)   아이들에게 있어 지식으로 가르치기보다 삶으로 가르칠 때 그 삶의 말씀이 영향이 되어서 아이들의 영혼을 건강하게 세워갈 수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한 달에 두 번 아이들과 전도를 나간다. 한 번은 학교가 있는 태화강 국가 정원 앞이고, 또 다른 한 곳은 매월 1일과 6일에만 열리는 다운 장날이다.  이번 전도는 그 어느 때보다 좀 더 특별하다. 이유는 5월과 6월 아이들과 계속해서 사도행전 말씀을 가지고 매일 주님께 나아간다. 사도바울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자신의 모든 삶을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끝까지 잘 감.. 더보기
분홍목사의 이모티콘퀴즈 아는 만큼 보인다!!! (성민교회 홍융희 목사 제공) https://m.blog.naver.com/wonhy905/223489862157 더보기
"학교가 성전에 있어요~" "내가 하나님을 정말 사랑해요"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느냐 보다 어떻게 배우느냐가 더 중요하다.” 샬롯 메이슨의 교육철학10 올해 봄 소풍 장소도 주기철 목사님 기념관이다. 작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 소풍에는 다니엘을 졸업한 리턴즈 형, 누나, 언니, 오빠들도 함께한다는 것이다. 누구보다 들뜬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다니다 금요일, 토요일, 다니엘 학교에 모여서 예배드리고 말씀과 삶을 나누는 리턴즈 아이들이다. 자신들이 경험하는 소풍과 다른 행보이기도 하고, 동생들이 다녀온 곳을 형, 누나들이 되어 가보지 못한 곳이라는 사실 못내 신경이 쓰였던 모양이다. 덕분에 25인승 학교 차량에, 12인승 태화교회 차량까지 대동하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믿음의 행보를 시작했다. 소풍 장소를 작년과 같은 장소로 가는 것에는 내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