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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다음세대

2024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교사강습회가 열리는 화봉교회(이우탁 목사 시무)당이다. “먼저 그 나라를 구하라 ~ 먼저 주님 나라를 구하여라~” 2024년 여름성경학교 주제가를 교사들이 온몸으로 배우고 있다.

  6월10일 11일 양일간 열리는 강습회이다. 주강사로 선 홍융희 목사(성민교회)는 자신을 분홍목사로 소개했다. 

  다음세대를 사랑하는 분(예수님),  
그 분(예수님)을 전하는 홍목사, 분홍목사!

    분홍목사로 잘 알려진 홍융희 목사의(부산 성민교회 담임) 특별한 다음세대 사역을 알아본다. 홍목사는 2015년 11월 성민교회 2대 목사로 부임하여 유치부 3명, 유소년부 5명, 중고등부 5명으로 출발해 지금은 다음세대가 200명, 장년이 500여명으로 코로나도 잘 이겨낸 건강한 붉은 벽돌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17:45)  다음세대가 세상을 이기는 비결이다!!!

 

# 날아라, 물맷돌!

  키 작은 다윗과 3m의 골리앗이 강단에 세워져 있고, 아이들이 강단으로 올라와 골리앗과 같은 세상을 향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콩주머니를 던진다. 온가족이 다윗의 승리 비결에 아멘한다. 이어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를 찬양하며 어른들이 아이들을 축복하고, 품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세대 사역에 진심인 성민교회의 온가족예배 시간이다. 

#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달라진 것과 다음세대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노하우

 1. 다음세대표로 기억하자!_본당 입구에 품고 기도할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 기도제목을 붙여서 기억하고 기도한다.

 2. 교사표도 붙여 기를 살리자_각 교회학교 선생님의 얼굴과 이름을 붙여 사명감을 북돋아 준다.

 3. 말씀카드가 아닌 기도카드를 뽑는다_아이얼굴과 기도제목, 아이의 부서와 교사의 얼굴과 이름이 담긴 기도카드를 뽑아 영적으로 아이를 입양하여 품고 기도한다.

 4. 교회 달력에 월별로 다음세대 행사를 담아 기도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5. 교사 유니폼을 맞추자!_교사가 젊어보이고 이뻐 보인다. 

 6. 매주일 담임목사님이 각 부서를 돌며 교사를 위해 축복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_담임목사와 좋은 일, 축하할 일 ,기도할 일을 나누며, 부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특별예산으로 즉시 문제가 해결되기도 한다.

 7. 주일예배시간과 공과공부시간을 바꾼다._반별 소그룹 공과공부를 먼저 함으로 기존의 문제점들을 해결했다. (예배에 지각하는 교사와 학생이 줄어든다. 공과학습의 내용과 시간의 편차를 줄일 수 있다. 교사가 미리 공과를 준비해 온다. 예배시간을 더 드나드는 인원이 없어 집중할 수 있다.) 대그룹예배가 더 풍성해지며,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확립되며, 반별 소그룹모임을 통해 이웃과의 바른 관계가 확립된다. 

 8. 실내놀이터를 만들어 언제든 머물 수 있는 교회환경을 만든다._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 개방하면서 자연스럽게 주일예배에 함께 하게 된다. 

 9. 주차장은 필수이다. 아이들의 친구들이 부모와 조부모와 함께 방문한다.  

 10. 어린이 부서를 위한 특별한 책상으로 창의력을 높인다.

 11. 청소년을 위한 빈백(bean bag)설치한다.

 12. 교회전도지 표지모델도 다음세대로! 매달 달라지는 전도지

 13. 모든 성도들이 함께 다음세대를 품고 축복 기도한다. 

 14. 가정예배 하별모/하늘의 별, 바다의 모래처럼, 다음세대를 주인공으로 가정예배의 인증샷을 넣어 주보를 만들어 홈페이지를 채우게 된다. 성도들의 후원한 상품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 카페이용권등을 선물한다. 

 15. 사랑의 울타리_한부서와 한선교회가 결연을 맺고 서로 전심을 다한다. MOU체결을 통해 봉사와 후원, 모든세대가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16. 다음세대 광고를 장년예배 때 소개한다.

 17. 차차차법칙_차근차근 하면, 차곡차곡 쌓이고, 차례차례 열매 맺는다.

  다음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성민교회이다. 나부터 변하면 된다. 꿈꾸는 교사, 꿈꾸는 교역자가 되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아이들도 보는 눈이 달라진다.

 

“나 부터 변하자!”   꿈 꾸는 교사,  꿈 꾸는 교역자가 되자!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2024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고신, 울산노회 주일학교 연합회, 회장 김재학 집사)가 6월10일과 11일 양일간 북구에 위치한 울산화봉교회(이우탁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하나님 나라를 구해요!” 곧 “기도”이다. 이 주제에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기도해야 할 대상은 변함 없으신 하나님이시며, 기도의 내용은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나라임을 말한다. 하나님나라를 구하는 기도로 믿음이 굳건히 설 수 있음을 강조하며,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기도로 “1과 먼저, 나라를 구해요! 2과 오늘, 양식을 구해요! 3과 함께 용서를 구해요”를 공부한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