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캠페인
탄소중립을 향해 전 사회적 움직임이 활발하다. 그 중 우리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세가지 캠페인을 소개한다.
먼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는 ‘2023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플로깅 UCC 공모전’이다. 현재 공모 중이며 오는 10월 6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플로깅’이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5대 생활분야(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와 결합된 플로깅 내용, 울산 플로깅 코스 소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유도하는 플로깅 활동의 내용을 포함해야한다. 브이로그, 코믹, 예능, 패러디, 챌린지, 아이돌 커버 댄스, 애니메이션 등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울산 청소년(만 6세 이상 18세 이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 4점을 선정해 울산시장상과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우수 4점은 울산시교육감상과 15만 원 상당의 상품권, 장려 4점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응모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052-256-212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기아대책, 행복한나눔과 함께 ‘자발적 불편운동캠페인 불편액션’을 진행 중이다. ‘불편액션’은 40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 지구를 위해 40가지 액션을 함께 실천하는 활동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액션키트(불편실천 가이드, 불편실천 체커,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가 제공된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뽑아 쓰는 손수건, 고체설거지바, 고체샴푸바 등 친환경 물품을 추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참여신청은 7월 26일(수)까지며 불편실천은 8월 8일(화)부터 9월 16일(토)까지 40일 동안이다. 신청은 네이버 해피빈 펀딩 <불편액션> 참여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환경부와 함께 2023 지구와 신앙, 다시 잇다 - 지구를 위한 미니멀 라이프 강의를 진행한다. 공간크리에이터 유리나를 강사로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비대면으로 열린다. 강의는 총 4강으로 구성되어 ‘지구와 나를 위한 미니멀 라이프로의 초대’, ‘정리의 큰 산: 옷과 책 정리’, ‘지구를 살리는 밥상: 주방 정리’, ‘물건과 공간, 다시 바라보기’ 등의 주제를 다룬다. 참가신청은 살림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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