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복음화에 큰 역할 기대합니다!” 김동준 기자 울산제일교회 집사
울산의 빛 기독신문 기자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어찌 보면 옛날, 선배 신앙인들이 큰 변화를 일으켰다고 본다. 모든 것이 풍요로운 오늘날, 오히려 정신건강은 더 나빠지고, 영적 나태함으로 교회 신앙이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될 때가 많다. 나에게 하나님이 첫째가 아니고 멀어져가는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면서 다시 회복되어야 하고, 변화되어야 할 것임을 생각하게 된다.
다시 한번 울산을 복음으로 세우는 데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 지금 열심히 하는 편집국과 기자분들과 새로운 기자분들이 힘을 합하여 교회가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좋은 소식들은 함께 나누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어야 할 줄 믿는다.
사실 울산의 빛 신문의 내용이 알차게 꾸며져 있다고 보는데, 구독하시는분이 적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좋은 신문을 알려서 소식들을 많은 분이 보게 하고, 신앙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하고, 세상의 지식보다 하나님의 지식을 더 많이 알리는 신문이 되어 울산의 복음화를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소망한다. 나 자신부터 주어진 사명을 열심히 하리라 다짐도 해본다.
“청년과 장년을 이어줄 콘텐츠로” 김상일 기자 양문교회 청년
울산의 빛 기자단으로 함께 하게되어 매우 설레고 기쁘다. 이같이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울산 청년들의 소식을 전해보도록 하겠다. 청년과 장년을 이어줄 수 있는 좋은 기사와 소식으로 서로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잘 해보겠다.
“말씀으로 나아가는 세상의 빛이 되는 창업소식을 전합니다” 김성천 기자 (주)스타릿지 대표
울산에서 2020년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지사를 설립하였고 지난해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 센터장을 맡았다. 그리고 올해 3월 울산 토종 액셀러레이터를 ㈜스타릿지를 설립했다. “열정을 잇다, 미래를 잇다”, “스타트업 성장의 브릿지”라는 슬로건으로 울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을 하는 과정에 전 회사와의 갈등이 있었으며 저 역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오히려 어렵고 두려운 상황은 신앙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19 과정에서 교회를 나가지 않고 말씀도 멀리하여 그렇치 않아도 얕은 신앙이 바닥난 상황이었다. 매일 아침 짧게나마 묵상을 하고 최성만 목사님이 있는 울산오후교회를 섬기게 되면서 다시 조금씩 말씀 곁으로 나아가고 있다. 불과 몇 달 전이라면 울산의 빛 기자단에 글을 쓰는 것조차 거절했을 것이다. 앞으로 청년창업자에게 좋은 인사이트와 정보를 제공하면서 세상의 빛이 되는 창업가, 기업을 만드는데 말씀과 함께 나아가겠다.
“사회적 약자에게 빛이 되는 신문이 되길 소망합니다” 김은석 기자 울산교회 집사
울산을 대표하는 기독신문 울산의 빛 기자단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게 돼 매우 큰 영광이다. 저는 2012년부터 울산지역의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에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설립과 육성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해오고 있다. 사회적경제를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겠으나 보통 사람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라고 생각한다. 성경에 나오는 모세와 다윗, 에스더, 삼손 등 많은 믿음의 조상들도 원래는 미약한 존재였으나 하나님을 통해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앞으로 울산의 빛이 평범하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믿음으로 일어서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많이 소개하면 좋겠다. 성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
“다음세대와 교회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박영욱 기자 비전교회 안수집사
할렐루야!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는 측량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지만 모든 것이 주의 뜻 안에서 이뤄짐을 본다. 많은 교회가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그나마 남아있던 성도는 어디로 갔는지 없어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특별히 울산은 복음화율이 7퍼센트가 안되는 복음의 불모지다. 그나마 기성세대들은 나은 상황이다. 현재 울산의 교회는 점점 고령화 되어가고 학생들이 오지 않는 교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울산노회(통합) 중고등부연합회 활동을 하며 신음하는 교회학교의 현실을 보고 울산의 교회학교의 현실을 알리고 많은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 그리고 후원을 구하고자 몸부림 치며 나간다. 하나님의 방법은 무엇인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기도하며 나아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느낄 때가 많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 5: 14)” 울산의 빛을 통해 복음의 불모지에 복음의 빛이 비춰지길 소망한다. 큰 횟불도 필요하겠지만 울산의 빛이 작은 곳, 낮은 곳 구석구석을 비추는 빛이 되고 그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목소리가 되길 소망한다. 특별히 울산에서 다음세대를 위해 몸부림 치는 교회학교와 사역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메신저의 역할을 감당하여 다음세대가 주님 앞에 바로 서고 캠퍼스가 복음화되는데 헌신하고자 한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자 한다.
“예수를 전하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신문” 장정수 기자 울산남교회 집사
울산시청 도시국장으로 은퇴 후 행정사로 많은 분을 만난다. 무엇이든지 억울한 일의 해결을 돕고 있다. 생활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분들의 길잡이가 되어 드리듯이, 울산의 빛에서도 예수님을 전하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신문이 되도록 돕겠다.
읽고싶고, 기억나고, 소장하고 싶은 신문으로! 서정은 기자 무도스포츠SU스쿨 교감
“사모님~ 한 달에 한 번 정도 한 시간만 시간내 줄 수 있습니까?” 평소 함께 하면 늘 유쾌하고 옆에서 빵 부스러기라도 주워 먹고 싶게 만드시는 컬티 마담, 최성만 목사님의 요청에 흔쾌히 “네!”라고 대답했다. 뭔지도 모르지만 목사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정기모임이라면 없는 시간 만들어서라도 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까짓껏 한 달에 한 번! 첫 모임을 한 그 날 밤, 나는 밤새 뒤척였다. 첫 번째 이유는 모임의 정체성을 정확히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고, 두 번째는 복잡한 내 감정을 구체화시키기 위해서였다. 기자단의 존재도 모르고 살았던 내가 한 신문이 출간되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의 수고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었고, 그 수고의 일원으로 선택되었던 것이다. 나는 글보다 말이 편한 사람이다. 모든 생각과 상황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너무 설레어서 잠이 오지 않았다. 내 글이 신문에 실리고 내 입김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에 거룩한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다. 재미난 코너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싶어 머릿속으로 몇 달치 신문을 만들었다 지웠다를 반복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내 동시가 입상하여 동시집에 실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집이 나오는 기간동안 매일 아침 등교길에 신이 나서 달려갔던 추억이 떠오른다. 아마 한 동안은 신문이 나오는 날 아침이 이렇게 설레지 않을까 싶다. 아직 기자단으로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른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기에 더 신박하고 이색적인 신문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읽고 싶은 신문, 기억나는 신문, 소장하고 싶은 신문! 울산의 빛이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게 남기를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먼저 신문을 사랑하고 소개하고 추억하기를 바란다.
생활 속 살아있는 신앙이야기 나누며 일상에서 사랑과 희망의 빛 되기를! 최하중 기자 울산감리교회 장로
사회생활 속에서 신앙인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울산의 빛> 기자로 함께하게 되었다. 지난 코로나 기간은 화상으로 만나기도 하며,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좀 더 알찬 신앙이야기를 찾고 나누었던 시간들이 소중하게 다가온다. 생활 신앙이야기를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여 일상에서 신앙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많이 접할 수 있었지만, 실제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울산의 빛>은 매 월 1만 부가 발행되어 울산의 많은 교회와 지역에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지역기독신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의 빛>이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의 정신 그리고 영혼구원의 희망의 빛이 되는 바람을 갖는다. 그리고 각 분야의 더 좋은 기사로 지역기독문화로 발전되며 정착되는 기대와 함께 나 역시 생활 속 살아있는 신앙이야기를 적극 찾아 함께 나누려는 새로운 다짐을 갖는다.
* 울산의 빛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다음세대’, ‘청년’, ‘여성’, ‘간증’, ‘교회생활’, ‘일반생활소식’ 등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기자단과 함께 효과적이고 유익한 신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더 나아가 울산 구석 구석, 650개 교회의 소식을 빠짐없이 전하고자 합니다. 교회의 아름다운 소식을 담아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닿을 때까지!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신문, 생명을 전하는 신문이 되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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