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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Re;fresh”울산극동방송 숲속콘서트 개최 9월 9일(토) 오후 7시 30분, 울산대공원 옥외공연장 울산극동방송(지사장 박민철)이 2023 숲속콘서트를 개최한다. ‘Re;fresh(리프레쉬)’를 주제로 오는 9일(토) 오후 7시 30분 울산대공원 동문 공업탑 방면에 있는 옥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음악으로 지친 마음을 새롭게 하고 다시 한번 희망을 품게 할 다양한 출연진들로 구성됐다. 마음전파상(자두&오화평), CCM가수 김도현, 테너 국윤종, 소프라노 최정원, 일기예보 나들,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따뜻하고도 감동적인 음악을 나눌 예정이다. 특별히 울산극동방송의 여성합창단, 어린이합창단, 남성중창단도 함께 무대를 꾸며나갈 예정이다. 관람문의는 052-220-9000 울산극동방송으로 하면 된다. 한편 울산극동방송은 20년이 넘은 노후송신.. 더보기
제3회 울산광역시 조찬기도회 열려 제3회 울산광역시 조찬기도회가 열린다. 오는 9일(토) 오전 7시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시무)에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사회 배의신 목사(대복교회), 기도 조현우 장로(대광교회), 성경봉독 김재두 장로(대영교회), 특송 울산CBS합창단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설교는 조찬기도회 부회장 이호상 목사(울산교회)가 맡았다. 특별기도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선을 위해’, ‘울산을 위해’라는 기도제목을 놓고 각각 서동욱 안수집사(남구청장), 권영익 목사(깨나울 본부장), 이영해 시의원(태화교회)이 기도를 인도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의원과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 의원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울산광역시 조찬기도회를 통하여 울산과 대한민국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을 부탁.. 더보기
5년 만에 개막한 CBMC세계대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자’ 주제로 울산연합회 50여 명 참석 내년 제50차 한국대회는 울산 개최 제12차 CBMC세계대회와 제49차 CBMC한국대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자’를 주제로 지난달 15일부터 3박 4일간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됐다. 주최국 한국을 비롯한 세계 36개국의 기독실업인, 전문인 2,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놀라운 연합의 역사, 풍성한 은혜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국CBM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예장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개회예배 설교를,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폐회예배 설교를 맡았다. 3박 4일의 일정 동안 최선규 아나운서의 간증,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의 설교 .. 더보기
울기총, 광복78주년 기념예배 성료 “광복, 그 환희와 감격!” 주제로 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 “하나님의 은혜로 광복을 맞은 우리 민족은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 울산광역시 기독교 총연합회(대표회장 윤재덕 목사, 울기총)가 광복 78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지난달 13일(주일) 오후 3시, 울산 중구에 있는 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예배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을 강사로 “광복, 그 환희와 감격!”을 주제로 진행됐다. 예배는 대표회장 윤재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청년연합팀의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고, 사랑선교교회 열두사랑선교단이 예배를 여는 난타를 선보였다. 울기총 부회장 조현우 장로가 기도했고, 서기 이선하 목사가 신명기 8장 11~18절을 봉독했다. 이어 태화교회, 수정교회, 우정교회.. 더보기
용서받을 수 없는 죄, 간음 제7계명은 ‘간음하지 말라’ 라는 말씀 외에 다른 설명이 없다. ‘간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무도 명백하기 때문이다. 간음은 결혼 이외에 행해지는 모든 성적인 관계를 의미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땅에 살 때 그들의 신분이 노예였다. 당시 노예에게는 인권도 없고 인격도 없었다. 주인의 재산이었고 언제든 주인의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외모가 아름답거나 주인의 마음에 들게 되면 간음을 당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었다. 여자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남자 노예들도 간음을 당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요셉이다. 요셉의 여주인은 틈만 나면 요셉을 유혹했다. 성경에는 “날마다 동침을 청했다”고 기록할 정도로 그 유혹이 거셌다. 이렇듯 애굽에서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인들이 행하는 숱한 간음에 시달려야.. 더보기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기억하는 “창조절” 9월 첫째주일에서 대림절 전까지 창조절은 매년 9월 첫째주일에서 시작하여 대림절 전까지 지킨다. (세계교회는 매년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창조절로 지키고 있다.) 예전 색상은 생명/창조를 뜻하는 녹색이다. 창조절은 단어 그대로, 하나님이 태초에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믿는 것뿐만 아니라, 오늘에도 인간의 역사(창조역사)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 창조 사역에 기꺼이 동참하려고 다짐하는 절기이다. 달리 말하면,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분의 창조사역에 동참하는 절기이다. 따라서 창조절을 지키는 일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일이다. 올해 창조절을 맞이하며 ‘기독교환경교육.. 더보기
추석에 생각하는 "신앙의 결단"과 "감사" 추석이란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로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 명절이다. 추석(秋夕)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나아가서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니 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세시풍속사전) 추석에는 한복을 입고 햅쌀로 빚은 송편과 여러 가지 햇과일·토란국 등 음식들을 장만하여 추수에 감사를 나누었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이웃과 다정하게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아무리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도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겁게 보냈음으로 “1년 열두달 365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도 생겨났다. 그야말로 큰 명절이다. 풍성한 추석, 즐거울 .. 더보기
9월 예찬 “목사님~ 너무 더워요…….” 폭염이 넘실거릴 때였다. 아웃리치를 하던 다음세대들의 아우성 소리가 매미 소리마냥 귓전을 울렸다. 문득 스쳐가는 생각이 있었다. 시원함을 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지? 에어컨? 선풍기? 이것으로 시원함이 설명이 될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나무와 개울가, 숲 그리고 그 사이에서 불어오는 조용한 바람으로 다가가면 그 안에서 시원함이 뭔지를 배우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묘하다. 시원함이란 결국 공동체 안에서 타자에 대한 고마움을 내가 알게 될 때 누리는 즐거움이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결국 내가 시원함을 누리는 신비인 것이다. 9월이다. 그리스어로 숫자 9는 엔네아드(ἐννέα)라 불리우는데 한자리 숫자로는 제일 큰 단위로서 완성과 전체성의 의미를 가지기도 .. 더보기
울산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교회 추천 선정한 취약계층아동 50명에게 1,500만원 전달 16일에는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물을 위해 매일 걷는 6km 체험”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본부장 전광석)는 지난 8월 18일(금) 월드비전 울산지회(대표회장 예동열 목사) 임원들과 함께 경남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가정에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아이시원 냉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에 대비한 취약계층아동 냉방비 지원사업으로 월드비전은 울산지역 교회의 추천을 받아 총 50명에게 1,5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월드비전 울산지회 연합회와 현대자동차 노사가 Ulsan Global 6k for Water(물을 위해 매일 걷는 6km 걷기 체험)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6일.. 더보기
다음 세대들에게 보내는 편지 - “독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2 지난 호에 이어서 예를 들어보자. 창세기에서 신명기까지 319페이지인데 평균 1시간에 독파한다. 성서 신구약 합한 페이지가 1,751페이지이다. 보편적으로 완독하는 시간이 딴 일을 하면서 3일 만에 또는 4일 만에 완독한다. 성경책은 길게 가로로 쓴 글이 아니고 한 페이지 2칸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시폭이 좁으므로 다른 책보다 더 빨리 완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있다. 그렇게 읽고서 어떻게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읽다보면 좋은 문구나 요긴한 문구는 한 번 더 보게 되고, 또 정독을 해야 읽는 맛이 나지 않는가라고. 그것도 옳은 말씀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읽을 때가 많으니까. 그래서 마오쩌둥의 독서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마오쩌둥의 독서법은 ① 3번을 읽는.. 더보기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제19회 장애인 바다캠프 열어 7개 기관, 170여 명 장애인과 함께!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회장 김정규 장로)가 제19회 장애인 바다캠프를 개최했다. 매년 현대자동차 노조 창립기념일에 휴일을 반납하고 신우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개최해 온 장애인 바다캠프가 19회를 맞이한 것이다. 7월 25일(화) 오전 10시 정자교회(정재기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명기 장로가 인도했고, 현대자동차 신우회 장로회 회장 정종해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정재기 목사가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규신 목사(대항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행사는 청소년 국악공연, 하모니카 연주, 마술공연, 앙상블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식사 후 7개 기관, 170여 명의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강동몽돌해변 물놀이 장으로 .. 더보기
울직선, 영호남 친선교류 간담회 개최 직장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익산, 군산 직장선교회와 교류 울산직장선교연합회(울직선, 회장 최종영 장로)가 직장선교 활성화를 위해 익산직장선교연합회와 군산직장선교연합회와 연합해 영호남 친선교류회를 개최했다. 울직선 회원은 지난 7월 16일(주일) 정오, 우중에도 은혜를 사모하며 익산으로 출발했다. 도착 후 익산직장선교연합회(익직선, 회장 조환구 장로)가 주최하는 구국기도회에 참석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이튿날, 익직선의 인도로 하림 직장선교회, 기원전자 직장선교회 등을 방문해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익산 반석교회에서 본격적인 영호남교류회를 개최했다. 영호남교류회에서 익직선 목회자 협의회장 김익신 목사가 “내 직장을 영화롭게 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고, 각 직장선교회를 소개하고 질의, 토의하는.. 더보기
울산광역시 조찬기도회 창립하다 배광식 지도목사 “이 땅에 자유 민주주의를 세우기 위하여” 매 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7시 대암교회에서 진행 울산광역시 조찬 기도회가 창립했다. 지난달 1일 오전 7시 울산 남구에 있는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시무)에서 창립 예배를 열고, 울산시와 국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울산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지역교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창립 예배는 조찬 기도회장 김형태 목사(덕하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울산장로총연합회장 김홍주 장로가 “자유대한민국을 굳건히 세우시길” 기도했고, 조찬 기도회 서기 김철수 목사(주안교회)가 마가복음 9장 29절을 봉독했다. 설교는 울산기독교총연합회장 윤재덕 목사(비전교회)가 맡았다. 윤 목사는 “기도 외에는 답이 없다”라는 제목으로.. 더보기
울산크리스천문화예술인연합회, 전도와 봉사활동 진행 대왕암 일대에서 전도와 플로깅 울산크리스천문화예술연합회(회장 장윤수 장로)가 7월 29일(토)에 동구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제9차 전도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장윤수 장로의 사회, 김동성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경식 목사(울산참된교회)의 말씀이 있었다. 김 목사는 “인류가 치료할 수 없는 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연합회는 미자립교회 특별지원금을 울산참된교회에 전달했다. 이후 2인 1조로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전도카드와 선물을 나누며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한시간 가량 일대의 쓰레기를 주으며 봉사활동에도 앞장섰다. 회장 장윤수 장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무더위에도 1,000명 전도를 목표로 땀흘리며 기쁨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게 하신 하나님, 성령감화.. 더보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인간이 지켜야 할 생명존중의 가치! “어떤 모양으로든지 사람의 존재를 빼앗는 행위는 살인이다” 결코 합리화 될 수 없는 ‘자살’과 ‘낙태’ 십계명은 율법적인 의미보다는 영적인 의미가 크다. 영적생활에서 사탄이 사람의 영혼을 공격하여 빼앗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물은 생명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이라고 말씀하셨다(요14장 4절). 하나님과 단절된 관계로 살면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면서도 감각을 잃어버린, 사망선고를 받은 인류였다. 예수님께서 생명이 되신 이유는 호흡이 끊어진 인류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구원자 예수님이 오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오셔야 할 만큼 중요한 문제는 다른 어떤 것이 아닌 “생명”이다. 이런 생명존중의 관점에서 여섯 번째 계명을 살펴보아야 한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여섯 번째 계명을 통해 살인하지 말라고 말씀하셨.. 더보기
“더위에 지치는 한여름, 서로에게 쉼표가 되게 하소서” 여행의 매 순간 창조세계의 신비를 느끼고 탄소발자국을 최소화 하는 휴가로! 1℃ 낮추기 위해 7% 전력 소모돼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는 26~28℃ 지구 온난화를 넘어 지구 열대화 시대가 시작되었다. 교회와 성도도 외면해서는 안될 위기이다. 이에 기독교환경운동연대(기환연)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창조세계 회복’을 가치로 “끓는 지구”를 식히는데 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기환연은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먹고, 입고, 지내는 일들에서 배출되는 탄소가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기후위기를 가져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우리는 이제라도 우리의 무지와 어리석음이 기후위기를 불러왔음을 참회하며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한 탄소배출이 없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한국교회 .. 더보기
울산의빛 운영위원, 당신을 기다립니다! 장로, 권사, 집사 등 직분자 대상8월 31일(목)까지 문자로 접수 본지에서 운영위원을 모집한다. 건전한 교회를 섬기는 장로, 권사, 집사 등 직분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령과 성별에는 제한이 없다. 운영위원은 4가지의 대표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 지역 기독 정신 문화와 교계소식 등 관련 정보를 취합하는 일, 신문 모니터링 및 피드백, 간담회나 기도회와 같은 정기모임, 이외 기타 구독확대 활동 등이다. 운영위원은 30명 수준으로 울산지역 내에서 교단별로 안배해 구성될 예정이다. 운영위원으로 울산의 빛 사역에 동참하고 싶다면 8월 31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문자로 지원하면 된다. 문자에는 이름, 성별, 나이, 출석교회, 직분을 기입해 전송하고, 개별협의 후 확정된다. 신문을 통해 복음과 교회의 아름다운.. 더보기
울기총, 광복78주년 기념예배 개최 8월 13일(주일) 오후 3시 태화교회 강사는 장신대 김운용 총장 울산광역시 기독교 총연합회(울기총, 대표회장 윤재덕 목사)가 광복 78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한다. 오는 8월 13일(주일) 오후 3시, 울산 중구 태화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예배는 ‘광복, 그 환희와 감격!(시146:1)’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이 초청됐다. 김 총장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신대원(Th.B. M.Div.)에서 목회자 수업을 받았고 동 대학원(Th.M.)과 미국에서 예배학과 설교학을 공부했다. 서울서광교회, 미국 월돌프갈보리한인교회, 서울 여의도제일교회 등에서 담임목회를 했고, 한국예배학회 회장과 한국 설교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예배/설교학)과 경건교육처장으로 있으.. 더보기
지속적인 헌혈로 생명 나눔에 앞장서다!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등 헌혈유공 표창 전달 우신고, 혈액원과 생명나눔 협약…4년간 1천여 명 헌혈 참여 포스코는 최근 3년간 임직원 2,000여명 헌혈 참여 울산적십자혈액원(원장 최인규)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하여, 헌혈참여 및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한 개인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표창은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울산광역시장 표창, 울산광역시교육감 표창,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표창 등 6개 훈격이며, 울산광역시를 비롯하여 포항시, 경주시, 양산시의 개인과 기관단체에 수여되었다.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이재근 교장은 “헌혈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생명나눔 활동이며, 그 가치는 표현할 수 .. 더보기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 시민대상 ‘시민건축기능교육’ 개강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이사장 황종석)가 ‘2023 시민건축기능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1부 개강식, 2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교육은 목공, 전기, 페인트 등 총 3과목으로 4주 동안 진행된다. 올해로 6년째 교육을 제공하는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는 교육 수료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보기
김종명 목사,<쉴만한 물가> 시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쉴만한물가 6호 출판 감사예배 및 시상식이 개최됐다. 지난달 8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종명 목사(양산영광교회)가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양산영광교회를 담임하는 김종명 목사는 양산기독예술문화원 원장, 양산가정심리상담소장, 경남기독문인회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 목사는 “이렇게 세상으로 살짝 나온 저의 작품을 선정하여 소심한 마음에 용기를 주고 펜을 들기에 연약함에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작가 대상 시 부문 재미작가 석정희, 수필 부문 박희우 작가, 우수작가상 장순복 작가, 본상 윤정식 작가, 신인문학상 시부문 김종명, 박애란, 김현대, 류기철, 박영일, 이영자, 김태연, 시조 부문 정윤희, 소설 부문 김.. 더보기
다음 세대들에게 보내는 편지 - “독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요즈음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지나가고 있으며, 아울러 일상생활도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포스터 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일상생활이 회복할 즈음 교회마다 성경읽기를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서 성경읽기를 속독으로 진행하고 있는 분이 있어서 필자와 면담을 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 분은 울산제일교회 배영학 은퇴장로이다. 2022년 10월 교회 행사로 믿음의 글짓기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음세대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독서하는 방법을 경청해 보고자 한다. 2023년도에도 요즈음은 주보에 매주 성경읽기 완독자 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항간에는 ‘정말 사실일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실행 가능한 사실을 그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김종규 울산제일교회 은퇴장로(울산제.. 더보기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대영 워터 페스티벌’ 7만여 명의 초등학생 영혼을 품고 초등생 간 교회 대한 부정적 이미지 해소하고 복음 전파 목적으로 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가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월 28일(금)부터 이틀 동안 진행하는 대영교회 워터페스티벌은 울산의 모든 어린이를 복음으로 초대하는 울산 땅의 다음 세대를 위한 귀한 축제의 시간으로 기획됐다. 대영교회는 이번 페스티벌을 “단순한 개교회의 부흥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울산 지역 121개 초등학교와 7만여 명의 영혼을 마음에 품고 교회로 초대하여, 초등학생 아이들의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마음 문을 활짝 열어나가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페스티벌을 담당하는 서반석 목사는 “2029년이면 울산 땅의 초등학생 수가 3만여 명 대로.. 더보기
복음 전하는 일에는 “은퇴”가 없습니다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URCG, 회장 이명진 장로)가 6월 월례회 및 노방전도를 이어갔다. 지난 6월 24일(토) 오후 4시, 울산 북구 송정동에 있는 박상진호수공원에 모인 회원들은 김훈규 부회장의 주관으로 공원에 산책 중인 시민들에게 전도지를 나누며 복음을 전했다. 이후 호수공원 내 팔각정에 모여 월례회와 기도회를 진행했다. 강천수 부총무가 기도했고, 김재두 부회장이 말씀을 나눴다. 이명진 회장이 사업을 보고하고 기도하며 마쳤다. URCG는 월례회마다 울산 지역 거점에 모여 노방전도를 시행하고 있다. 편집국 더보기
울산교회사연구소 제16회 학술발표회 이석배 박사, ‘울산 선교 역사와 향후 과제’ 주제 발표 울산교회사연구소(소장 윤득주)가 제16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4일(토) 오후 5시 우정교회 1층 우정홀에서 발표회를 열고 이석배 박사(Ph.D/계명대)가 ‘울산 선교 역사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했다. 주제발표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윤득주 소장의 사회로 김장수 장로(울산남부교회)가 기도했고, 김형태 이사장이 설교했다. 김 이사장은 “요셉의 역사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창세기 50장 24~26절의 말씀을 전했다. 이석배 박사는 울산 지역에 교회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헌신한 선교사와 교회의 일꾼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 박사는 “울산지역에서는 적어도 6명 이상의 순교자가 배출되었고, 고난의 시기를 지나면서 교회는 더욱 강해지고 견고해.. 더보기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울산지회,한국전쟁 73주년 기념 연합예배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울산지회(회장 박재국 장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울산노회(노회장 지광선 목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6.25 한국전쟁 73주년 기념 6.25 상기 연합예배’가 열렸다. 지난 6월 25일(주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태화동에 있는 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예배는 한국예배역기독군인회 회원은 물론 울산 지역 성도가 함께 모여 지난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회장 박재국 장로의 사회로 김정부 지도목사가 기도하고 고문 최하중 장로가 역대하 11장 4절을 봉독했다. 설교에서 국방부장관을 역임한 이준 장로가 말씀을 전했다. 이 장로는 “올해는 1950년과 달력이 똑같다.”라면서 다시 한번 한국전쟁의 아픔을 기억할 것을 강조했으며, 전쟁 후 대한민국의 놀.. 더보기
울산장로총연합회, 울산연합6.25 상기 구국기도회 개최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회장 김홍주)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윤재덕)가 협력한 2023년도 6.25 상기 울산연합 구국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되었다. 기도회는 한국전쟁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한 지난 6월 25일(주일) 오후 7시 30분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울산서현교회(이성택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회장 김홍주 장로가 인도를 맡았고, 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 ‘하나님의 입술찬양단’이 은혜로운 찬양으로 기도회의 시작을 알렸다. 차기회장 조현우 장로가 기도했으며 서기 김재윤 장로가 느헤미야 1장 1~7절을 봉독했다. 울산서현교회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강사 장창수 목사가 ‘그리스도인에게도 조국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설교에서 현세대는 지난 .. 더보기
북울산교회, 음악으로 이웃을 섬기고 화합하다! 옥재부 목사,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해” 북울산교회(옥재부 목사 시무)가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지난 6월 18일(주일) 오후 3시, 동교회 본당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2023 우리마을 공감음악회’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교회총연합 주최, 더불어배움 주관으로 진행됐다. 탄탄한 실력과 세련된 무대 퍼포먼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팝페라그룹 디크로스(임덕수, 신명근, 송근혁, 정주영, 백성영)와 가수 카니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공연을 보기 위해 울산 북구 호계동 주민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웠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보다 많은 성도와 주민들이 공연을 누릴 수 있었다. 옥재부 목사는 “이번 행사로 한 분, 두 분만 교회에 와도 절대적인 성공이다. .. 더보기
울산 청소년 2명, 홈리스 월드컵 대표 선발 마이코즈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소속 청소년 강한별(18)과 차광환(18), 2023 홈리스월드컵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여름은 역시 축구의 계절이다. 오는 7월 8일(토),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이 미국 새크라멘토에서 경기를 치른다. 아직 피파 월드컵은 3년이나 남았는데 무슨 축구대회냐고? 바로 홈리스 월드컵(Homeless World Cup) 이야기다. “공 하나로 바뀌는 세상”을 모토로 홈리스를 향한 사회적 시선에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홈리스 월드컵은 200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이번 대회는 7월 8일(토)부터 15일(토)까지 미국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호넷 스타디움에서 토너먼트로 개최된다. 홈리스 월드컵은 사회 혁신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축구’를 통해 홈리스(.. 더보기
탄소중립, 개인·교회·국가가 함께 실천하고 행동해야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캠페인 탄소중립을 향해 전 사회적 움직임이 활발하다. 그 중 우리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세가지 캠페인을 소개한다. 먼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는 ‘2023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플로깅 UCC 공모전’이다. 현재 공모 중이며 오는 10월 6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플로깅’이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5대 생활분야(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와 결합된 플로깅 내용, 울산 플로깅 코스 소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유도하는 플로깅 활동의 내용을 포함해야한다. 브이로그, 코믹, 예능, 패러디, 챌린지, 아이돌 커버 댄스, 애니메이션 등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울산 청소년(만 6세 이상 18세 이하)은 누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