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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2023 CBMC울산연합회 정기총회 성료 (사)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울산연합회가 지난 11월16일(목) ‘2023년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임원을 구성했다.1부 경건회에서 2023년 박혜정 회장이 말씀을 전하며 “2024년 한국대회를 준비하면서 기적을 경험하는 울산 CBMC가 되길 바라며, 끝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 승리하는 울산연합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2부 정기총회는 박혜정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2023년 사업을 보고 후에 2024년 임원을 선출했다. 2024년 임원으로 회장 정성식(중앙지회), 수석부회장 정봉재(울산지회)를 선임했고, 전기수(중앙지회), 김방술(태화지회), 박태순(학성지회), 구정숙(모여지회), 이승한(울산지회) 등 각 지회 회장이 당연직으로 부회장에 선임되.. 더보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통해 ‘가나안 땅’과 ‘이스라엘’을 다시 생각한다 그 땅과 유대인들은 신약시대 이후 정말 끝난 것일까? 얼마 전 고려신학대학원 모 교수께서 최근 이스라엘-하마스간의 전쟁을 “유대인들의 귀환이 분쟁의 불씨”, “일개 국가의 과격테러 집단과의 전쟁”, “종교 극단주의의 충돌”로 규정하는 글을 읽었다. 유대인들의 귀환은 과연 원주민들에 대한 침략일까? 아니면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예언의 성취일까? AD 70년에 멸망한 이스라엘과 현재의 이스라엘과는 어떤 연속성도 없는 것일까? 우리는 그동안 신학교에서 신약교회가 구약의 이스라엘을 대체했고 유대인과 이스라엘은 더 이상 선민도 선민국가도 아니라고 배웠다. 대부분 장로교 목사들은 그렇게 알고 설교했을 것이다. 이럴 경우 작금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에 대해서 이스라엘 회복이나 천년왕국 등 그 어떤 종말론 관련 .. 더보기
200여 명의 청소년 뜨겁게 찬양한 갓인어스 집회를 마치고 처음에는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악기를 맞추면서 찬양을 부르며 놀았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목표 없이 하는 저희의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10대들의 둥지를 만나게 되어 울산청소년 찬양 집회를 준비하며 많이 성장하게 된 것 같습니다. 먼저 준비하는 과정에서 악기다루는 멤버의 부재가 있었는데 그 부재를 통해서 찬양을 통해 받는 은혜는 악기의 수와 무관하구나 또한 실력과 상관없이 찬양하는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기뻐하신다는 점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찬양 집회를 통해 우리 뿐만 아니라 울산에서 주님을 찬양하기를 소망하는 청소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부터 갓인어스 집회를 통해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고 이 은혜를 주님을 찬양하기를 사모하는 또 다른 청년, 청소년들에게 전.. 더보기
제5회 울산노회 장로부부 초청세미나 성료 총신대 박성규 총장, ‘다시 알려야 할 복음’을 주제로 특강 펼쳐 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가 지난 10월 14일(토) 제5회 (예장합동) 울산노회 장로부부 초청 세미나를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찬양과 함께 특별공연과 특강, 인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대영교회 교역자 중창단의 아름다운 찬양과 루멘트리오의 3중주 특별공연 이후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다시 알려야 할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통하여 참석자들에게 다시 한 번 복음의 본질을 전해주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울산노회원을 비롯한 울산성시화를 위해 힘쓰는 이들 241명이 참석해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주최측은 “참석하신 분들의 아름다운 헌신에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국 더보기
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 제10회 어린이 꿈 명랑운동회 개최 울산지역 아동센터 380명 참여 교육감상 수여 등 풍성한 현장 기대 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와 울산광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함께는 제10회 ‘어린이, 꿈, 풋살, 명랑운동회’가 열린다. 오는 4일(토) 오전 9시 울산 중구에 있는 울산폴리텍대학 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운동회는 아동센터 18개 팀의 310명의 아동과 봉사자, 교사 등 380명 이상이 함께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이 행사에 필요한 부대비용 전액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울산광역시교육청(천창수 교육감)에서 분야별 최우수단체상, 최우수선수상 등 5개의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 김정규 회장은 “아동센터에 적응하지 못했던 아이가 축구를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된 사례에서 출발해 복음과 사랑을 전.. 더보기
제7회 울산극동포럼, 안창호 前헌법재판관 강사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기본권' 주제로 서울대 법학대학원 졸업 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경험 바탕 향후 차별금지법에 대한 정확하고 전문적인 의견 제시 울산극동방송의 협력기관인 울산극동포럼(회장 이상철)은 울산지역의 정계, 교계, 재계 등 분야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10월 26일(목) 저녁 7시 30분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울산감리교회(최인하 목사 시무)에서 제7회 울산극동포럼을 개최했다. 안창호 前헌법재판소 재판관을 강사로 열린 이번 울산극동포럼의 주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기본권’으로, 헌법재판소 재판관 출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이 무엇이고 이 법이 사회에 미칠 영향이 어떠한지 등에 대해 강연했다. 안창호 前재판관은 강연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평등 실현 및 사회적 약자 .. 더보기
울산지방 울산성결교회 재흥50주년 기념‘한마음 행복축제’, 은혜로 마무리 회복을 넘어 부흥의 한마당으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울산지방회(지방회장 유영욱목사) 소속 울산교회(한대수 목사 시무) 성도 250여 명이 창립 89주년, 재흥 50주년을 기념하여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운동회가 열려 주목된다. 울산교회는 지난 10월 22일 울주범서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한마음 행복축제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재흥 50주년을 맞이하여 250여 명의 성도가 참여하는 등 코로나 이후 최다 인원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이웃을 행복하게’라는 제목으로 예배를 드린 후 2부 행사로 열린 ‘2023 한마음 행복축제’는 2개 팀으로 나눠 승부를 가르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레크리에이션 진행자를 초청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아이부터 노년.. 더보기
"허락하신 세월을 믿음으로 잘 견뎌내게 하소서" 11월의 기도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 우주 만물을 주관하시고 이른 비와 늦은 비로 저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고 저희를 통해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면서도 때때로 이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세상 것을 추구하며 살아왔던 저희의 무지함을 고백하오니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부터라도 저희가 바라보는 시각이 사람의 시각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시각으로 보게 하시어 예수님께서 저희들을 바라보실때의 심정으로 저희의 이웃을 바라보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영혼들을 바라보실 때 사랑과 긍휼로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셨던 모습을 본받아 저희도 영혼의 .. 더보기
진리와 빛을 부정하는 ‘거짓말’ 우리가 살펴볼 아홉 번째 계명 또한 간단하다. “네 이웃에 대해서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즉 위증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너무나 당연하고 옳은 말씀이라서 이 말씀의 의미를 깊게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넘어간다. 그러나 거짓말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우리 사회와 개인에게 나쁜 영향력을 끼친다. 거짓말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말씀을 통해 살펴보자. 도둑질이 다른 사람의 물건, 다른 사람의 소유물을 훔치는 것이라고 한다면, 거짓말은 다른 사람의 인격과 정신과 마음을 훔친다. 거짓말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180도 완전히 뒤집어 놓는 언어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네”라고 응답하기 보다는 “아니오! 하나님은 틀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사회의 이성과 오늘날의 현실에 비추어 볼 .. 더보기
“저는 다문화가 싫어요.” 서로의 다름과 각가가 가진 개성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문화가 많아지길 한 번은 교회 사무실로 모르는 번호의 전화가 걸려 왔다. 다른 교회를 다니는 어떤 남자 성도님이셨는데, 지인으로부터 우리 교회를 소개받고, 다문화교회인 우리 교회가 궁금해서 전화를 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물으셨다. “목사님, 다문화교회가 뭐예요? 솔직히 저는 다문화가 싫어요.”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본인은 영어학원을 운영하면서 영어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인데 필리핀 여자분을 만나 연애 끝에 결혼을 했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 다니는 교회에는 본인처럼 국제 결혼을 한 가정이 없고 한국인들만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다른 한국 성도님들이 본인들 부부나 아이들을 대할 때마다 ‘다문화 가정’이라고 부르며 조금 다르게 대하더라는 것이었.. 더보기
제7회 울산극동포럼 개최 안창호 前헌법재판소 재판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기본권’을 주제로 강연. 서울대 법학대학원 졸업 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차별금지법에 대한 정확하고 전문적인 의견 제시. 울산극동방송의 협력기관인 울산극동포럼(회장 이상철)은 울산지역의 정계, 교계, 재계 등 분야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10월 26일(목) 저녁 7시 30분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울산감리교회에서 제7회 울산극동포럼을 개최한다. 안창호 前헌법재판소 재판관을 강사로 열린 이번 울산극동포럼의 주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기본권’으로, 헌법재판소 재판관 출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이 무엇이고 이 법이 사회에 미칠 영향이 어떠한지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더보기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 2024년 9월, 제4차 로잔대회 개최 로잔운동은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였던 빌리 그래함과 존 스토트가 주축이 되어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된 대회가 시초가 되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와 진리를 증거하기 위해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참여하면서 운동으로 확장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로잔운동은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는 문장으로 축약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아이디어들을 연결하는 것을 핵심 사역 방향으로 삼고 있다. 1974년(스위스 로잔), 1989년(필리핀 마닐라), 2010년(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이어 2024년(대한민국 송도)에 50주년 기념 제4차 대회(한국로잔위원회 의장 이재훈 목사, 한국준비위원회 위원장.. 더보기
울산혈액원, 헌혈홍보위원 간담회 및 위촉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최인규)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헌혈홍보위원 간담회 및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달 23일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울산혈액원 관할 지역의 혈액 수급 현황을 공유하며 혈액 부족 개선에 대한 홍보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울산혈액원의 주요 정책 추진사항에 관하여 안내하는 등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사업 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울산혈액원 헌혈 홍보위원 12분 중에서 임기 만료 예정인 3분의 홍보위원(강병호 야음중학교 교장, 임규동 경상일보 편집국 디지털미디어 국장, 이재근 울산외국어고등학교 교장) 재위촉식도 진행됐다. 헌혈홍보위원 임기는 2년이며,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돼 학생헌혈 활성화, 시민의 헌혈 권장 등 헌혈자 예우와 관련한 제도적 뒷받침, 응.. 더보기
롯데정밀화학노동조합,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해 ‘행복한 우리집’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범서지역아동센터와 연합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실시 롯데정밀화학노동조합(위원장 김태훈)은 지난 8월 21일 범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영아)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 어린 아이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참여 하였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조합원들이 모여 불필요한 것들을 정리하며 시작되었다. 도배 및 정리정돈을 위한 붙박이장 설치, LED등 교체, 공부를 위한 책상을 선물하고, 좌식 생활이 불편한 학생과 조부모를 위해 행복한 식사를 위한 식탁을 선물하였다. 아늑한 방분위기를 위해 블라인드 설치로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이는 조합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훈 위원장은 “어린 친구들이 깨끗한 공.. 더보기
정자교회, “하루에 완성하는 오이코스 새가족 정책 세미나” 개최 9월 14일 오전 10시 동 교회당에서 일산예향교회 정상용 목사 강사로 정자교회(정재기 목사 시무)에서 ‘ONE DAY에 완성하는 오이코스 관계전도와 새가족 정착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4일(목) 오전 10시, 울산 북구에 있는 동교회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정상용 목사(일산예향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강사 정상용 목사는 총신대학교(BA)와 동 신대원(M.Div)를 졸업 후 미국 리폼드프레칭스쿨(Th.D), 미국 클리블랜드 리칼리지(Ph.D)를 졸업했다. 교회성장전략연구소, 아파트전도연구소 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일산예향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총 4강으로 진행된다. ‘현대교회는 왜 오이코스인가? 새가족 정착 90% 이상 시스템 만들기’, ‘구역을 오이코스 시스템으로-앞문과 .. 더보기
우정교회, “우리들의 행복한 이야기” 성료 1박 2일 동안 온 성도 함께하는 ‘전교인 한마음 수련회’ 진행해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가 지난 8월 14일(월), 15일(화) 양일간 동교회에서 ‘전교인 한마음 수련회-우리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진행했다. 개회예배 및 오리엔테이션 이후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장년으로 나뉘어 각각 버블복음공연, 워터레크레이션, 애니어그램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진 우정수영장, 야외BBQ, 전교인 애찬식 순서를 통해 전교인이 한마음이 되어 화합하고 공동체를 이루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갔다. 첫날 밤은 목장별 복불복 단체게임과 이어진 가족의 시간으로 늦은 시간까지 풍성하게 무르익어갔다. 2일차를 맞은 우정교회 성도들은 새벽기도회로 아침을 깨웠다. 기도회 후 조식뷔페를 나누며 식탁의 교제를 이어갔고, 폐회예배로 전교인.. 더보기
울산시민교회, 말씀안에 하나되는 모든 세대! “온 가족이 하루만에 듣고 읽는 성경”, “온가족 새벽기도회” 등 신앙계승에 집중 울산시민교회(김창훈 목사 시무)가 전세대가 신앙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토) 오전 9시, 동교회 본관 3층 대예배실에서 ‘온 가족이 하루만에 듣고, 읽는 성경 - 누가복음’을 진행하며 가족 단위의 풍성한 말씀 잔치를 열었다. 이날 ‘온.하.성’을 통해 누가복음 성경의 주제와 특징을 배우고, 함께 통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김창훈 담임목사가 직접 나섰다. 지난 3월에는 ‘온.하.성’ 마가복음을 진행한 바 있다. 9월 2일(토)에는 온가족 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하는 새벽기도회로 모여 세대는 다르지만 동일한 말씀 가운데 믿음을 견고히 하는것을 교회가 힘쓰는.. 더보기
지역과 교파를 뛰어 넘어 복음 안에 연합하다 제1회 GCN 청소년부 연합수련회 성료 “Gospel Begins”를 주제로 울산, 양산지역 8개 교회 참여 지난 8월 12일(토)과 13일(주일)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복음중심적 도시사역 네트워크 GCN(Gospel City Network)청소년부 연합수련회가 “Gospel Begins”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연합수련회에는 울산과 양산에 개척된 강동꿈의교회, 복음안의교회, 시냇가교회, 시티센터교회, 울산다음세대교회, 예수인교회, 일상누림교회, 작은숲교회 등 교파를 뛰어넘어 8개의 회원교회들과 협력교회들이 함께했다. 복음중심적인 설교와 사역을 하려고 애쓰는 GCN 목회자들이 모여 '청소년 수련회 조금 다르게 할 수는 없을까?'를 두고 고민했고, 그렇게 나오게 된 열매가 이번 연합수련회.. 더보기
“Re;fresh”울산극동방송 숲속콘서트 개최 9월 9일(토) 오후 7시 30분, 울산대공원 옥외공연장 울산극동방송(지사장 박민철)이 2023 숲속콘서트를 개최한다. ‘Re;fresh(리프레쉬)’를 주제로 오는 9일(토) 오후 7시 30분 울산대공원 동문 공업탑 방면에 있는 옥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음악으로 지친 마음을 새롭게 하고 다시 한번 희망을 품게 할 다양한 출연진들로 구성됐다. 마음전파상(자두&오화평), CCM가수 김도현, 테너 국윤종, 소프라노 최정원, 일기예보 나들,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따뜻하고도 감동적인 음악을 나눌 예정이다. 특별히 울산극동방송의 여성합창단, 어린이합창단, 남성중창단도 함께 무대를 꾸며나갈 예정이다. 관람문의는 052-220-9000 울산극동방송으로 하면 된다. 한편 울산극동방송은 20년이 넘은 노후송신.. 더보기
제3회 울산광역시 조찬기도회 열려 제3회 울산광역시 조찬기도회가 열린다. 오는 9일(토) 오전 7시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시무)에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사회 배의신 목사(대복교회), 기도 조현우 장로(대광교회), 성경봉독 김재두 장로(대영교회), 특송 울산CBS합창단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설교는 조찬기도회 부회장 이호상 목사(울산교회)가 맡았다. 특별기도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선을 위해’, ‘울산을 위해’라는 기도제목을 놓고 각각 서동욱 안수집사(남구청장), 권영익 목사(깨나울 본부장), 이영해 시의원(태화교회)이 기도를 인도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의원과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 의원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울산광역시 조찬기도회를 통하여 울산과 대한민국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을 부탁.. 더보기
5년 만에 개막한 CBMC세계대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자’ 주제로 울산연합회 50여 명 참석 내년 제50차 한국대회는 울산 개최 제12차 CBMC세계대회와 제49차 CBMC한국대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자’를 주제로 지난달 15일부터 3박 4일간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됐다. 주최국 한국을 비롯한 세계 36개국의 기독실업인, 전문인 2,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놀라운 연합의 역사, 풍성한 은혜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국CBM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예장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개회예배 설교를,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폐회예배 설교를 맡았다. 3박 4일의 일정 동안 최선규 아나운서의 간증,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의 설교 .. 더보기
울기총, 광복78주년 기념예배 성료 “광복, 그 환희와 감격!” 주제로 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 “하나님의 은혜로 광복을 맞은 우리 민족은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 울산광역시 기독교 총연합회(대표회장 윤재덕 목사, 울기총)가 광복 78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지난달 13일(주일) 오후 3시, 울산 중구에 있는 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예배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을 강사로 “광복, 그 환희와 감격!”을 주제로 진행됐다. 예배는 대표회장 윤재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청년연합팀의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고, 사랑선교교회 열두사랑선교단이 예배를 여는 난타를 선보였다. 울기총 부회장 조현우 장로가 기도했고, 서기 이선하 목사가 신명기 8장 11~18절을 봉독했다. 이어 태화교회, 수정교회, 우정교회.. 더보기
용서받을 수 없는 죄, 간음 제7계명은 ‘간음하지 말라’ 라는 말씀 외에 다른 설명이 없다. ‘간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무도 명백하기 때문이다. 간음은 결혼 이외에 행해지는 모든 성적인 관계를 의미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땅에 살 때 그들의 신분이 노예였다. 당시 노예에게는 인권도 없고 인격도 없었다. 주인의 재산이었고 언제든 주인의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외모가 아름답거나 주인의 마음에 들게 되면 간음을 당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었다. 여자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남자 노예들도 간음을 당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요셉이다. 요셉의 여주인은 틈만 나면 요셉을 유혹했다. 성경에는 “날마다 동침을 청했다”고 기록할 정도로 그 유혹이 거셌다. 이렇듯 애굽에서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인들이 행하는 숱한 간음에 시달려야.. 더보기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기억하는 “창조절” 9월 첫째주일에서 대림절 전까지 창조절은 매년 9월 첫째주일에서 시작하여 대림절 전까지 지킨다. (세계교회는 매년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창조절로 지키고 있다.) 예전 색상은 생명/창조를 뜻하는 녹색이다. 창조절은 단어 그대로, 하나님이 태초에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믿는 것뿐만 아니라, 오늘에도 인간의 역사(창조역사)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 창조 사역에 기꺼이 동참하려고 다짐하는 절기이다. 달리 말하면,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분의 창조사역에 동참하는 절기이다. 따라서 창조절을 지키는 일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일이다. 올해 창조절을 맞이하며 ‘기독교환경교육.. 더보기
추석에 생각하는 "신앙의 결단"과 "감사" 추석이란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로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 명절이다. 추석(秋夕)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나아가서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니 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세시풍속사전) 추석에는 한복을 입고 햅쌀로 빚은 송편과 여러 가지 햇과일·토란국 등 음식들을 장만하여 추수에 감사를 나누었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이웃과 다정하게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아무리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도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겁게 보냈음으로 “1년 열두달 365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도 생겨났다. 그야말로 큰 명절이다. 풍성한 추석, 즐거울 .. 더보기
9월 예찬 “목사님~ 너무 더워요…….” 폭염이 넘실거릴 때였다. 아웃리치를 하던 다음세대들의 아우성 소리가 매미 소리마냥 귓전을 울렸다. 문득 스쳐가는 생각이 있었다. 시원함을 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지? 에어컨? 선풍기? 이것으로 시원함이 설명이 될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나무와 개울가, 숲 그리고 그 사이에서 불어오는 조용한 바람으로 다가가면 그 안에서 시원함이 뭔지를 배우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묘하다. 시원함이란 결국 공동체 안에서 타자에 대한 고마움을 내가 알게 될 때 누리는 즐거움이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결국 내가 시원함을 누리는 신비인 것이다. 9월이다. 그리스어로 숫자 9는 엔네아드(ἐννέα)라 불리우는데 한자리 숫자로는 제일 큰 단위로서 완성과 전체성의 의미를 가지기도 .. 더보기
울산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교회 추천 선정한 취약계층아동 50명에게 1,500만원 전달 16일에는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물을 위해 매일 걷는 6km 체험”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본부장 전광석)는 지난 8월 18일(금) 월드비전 울산지회(대표회장 예동열 목사) 임원들과 함께 경남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가정에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아이시원 냉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에 대비한 취약계층아동 냉방비 지원사업으로 월드비전은 울산지역 교회의 추천을 받아 총 50명에게 1,5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월드비전 울산지회 연합회와 현대자동차 노사가 Ulsan Global 6k for Water(물을 위해 매일 걷는 6km 걷기 체험)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6일.. 더보기
다음 세대들에게 보내는 편지 - “독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2 지난 호에 이어서 예를 들어보자. 창세기에서 신명기까지 319페이지인데 평균 1시간에 독파한다. 성서 신구약 합한 페이지가 1,751페이지이다. 보편적으로 완독하는 시간이 딴 일을 하면서 3일 만에 또는 4일 만에 완독한다. 성경책은 길게 가로로 쓴 글이 아니고 한 페이지 2칸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시폭이 좁으므로 다른 책보다 더 빨리 완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있다. 그렇게 읽고서 어떻게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읽다보면 좋은 문구나 요긴한 문구는 한 번 더 보게 되고, 또 정독을 해야 읽는 맛이 나지 않는가라고. 그것도 옳은 말씀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읽을 때가 많으니까. 그래서 마오쩌둥의 독서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마오쩌둥의 독서법은 ① 3번을 읽는.. 더보기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제19회 장애인 바다캠프 열어 7개 기관, 170여 명 장애인과 함께!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회장 김정규 장로)가 제19회 장애인 바다캠프를 개최했다. 매년 현대자동차 노조 창립기념일에 휴일을 반납하고 신우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개최해 온 장애인 바다캠프가 19회를 맞이한 것이다. 7월 25일(화) 오전 10시 정자교회(정재기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명기 장로가 인도했고, 현대자동차 신우회 장로회 회장 정종해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정재기 목사가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규신 목사(대항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행사는 청소년 국악공연, 하모니카 연주, 마술공연, 앙상블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식사 후 7개 기관, 170여 명의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강동몽돌해변 물놀이 장으로 .. 더보기
울직선, 영호남 친선교류 간담회 개최 직장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익산, 군산 직장선교회와 교류 울산직장선교연합회(울직선, 회장 최종영 장로)가 직장선교 활성화를 위해 익산직장선교연합회와 군산직장선교연합회와 연합해 영호남 친선교류회를 개최했다. 울직선 회원은 지난 7월 16일(주일) 정오, 우중에도 은혜를 사모하며 익산으로 출발했다. 도착 후 익산직장선교연합회(익직선, 회장 조환구 장로)가 주최하는 구국기도회에 참석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이튿날, 익직선의 인도로 하림 직장선교회, 기원전자 직장선교회 등을 방문해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익산 반석교회에서 본격적인 영호남교류회를 개최했다. 영호남교류회에서 익직선 목회자 협의회장 김익신 목사가 “내 직장을 영화롭게 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고, 각 직장선교회를 소개하고 질의, 토의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