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월호

다니엘어린이학교 <우리는 학교 선교사> 우리는 학교로 파송 받은 학교 선교사입니다. 주님 나라 위하여 길 떠나는 나의 형제여 주께서 가라시니 너는 가라 주의 이름으로.. 3세부터 7세까지 매일 다니엘학교에서 예배와 말씀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은 여덟 살이 되면 학교라는 거대한 삶의 광야로 나아갑니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을 접하는 아이들의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게임과 분별 되지 않는 미디어 시청으로 인하여 또래 관계가 무너지고, 교사의 권위에 순종하지 않는 학교 현장 가운데 들어가 뜻을 세운 다니엘과 같이 그곳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며 복음을 전하는 학교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마음껏 축복하며 기도하는 파송 예배를 드렸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마태복음 6:33) 바벨론과 같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니엘학교 아이.. 더보기
247호(4월호) 더보기
꽃, 날아오르다(강봉덕) 더보기
천국가는 길 어느 목사님이 부흥회 강사로 초청받아 교회를 찾아가는데 교회를 찾지 못해서 길가는 할아버지께 “할아버지 이 근처에 중앙교회가 어디 있어요?” 하고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앞을 가리키며 “이 길로 쭉 가서 우회전하고 거기서 좌회전하면 그 안에 교회가 있어.”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목사님은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할아버지 제가 오늘 저녁부터 중앙교회에서 부흥회를 하는데 할아버지 교회 오시면 천국 가는 길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라고 전도를 했습니다. 할아버지 하시는 말씀, “교회 가는 길도 모르는 양반이 무슨 천국 가는 길을 가르쳐 준다고 그래. 교회나 잘 찾아가시오.” 하 하 하 “이 길이 맞겠지.”라는 짐작만으로 갔다가 잘못 가서 한참을 헤매고 돌아온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바른길인 .. 더보기
3040 세대를 위한 전도,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담으라!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전도부, ‘3040 세대를 위한 전도와 목회전략’ 세미나 성료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전도부(부장 진상원 목사)가 ‘3040 세대를 위한 전도와 목회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23일(목) 오전 10시 30분 울산 남구에 있는 울산한빛교회(이창준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울산지역 목회자와 성도를 대상으로 열렸고, ‘3040을 위한 설교’, ‘데이터로 본 3040 문화의 니즈 이해’, ‘3040의 세계관으로 본 전도전략’ 등 3가지 주제로 강의했다. ‘3040을 위한 설교’는 시광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정규 목사가 강의했다. 이 목사는 “설교자와 처중들 모두 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함을 강조하며 “이 설교문이 정말로 높이고 싶어 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내가 설교를 통해 .. 더보기
창립 40주년 맞은 옥동중앙교회, 감사예배 및원로장로·명예장로 추대예식 성료 조원영 원로장로, 문인근, 김영래 명예장로 추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옥동중앙교회(조성현 목사 시무)가 창립 40주년 감사 원로장로, 명예장로 추대예식을 거행했다. 지난 3월 19일 주일 오후 1시 30분 동교회 본당에서 드린 예배를 통해 조원영 장로가 원로장로로, 문인근, 김영래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되었다. 1부 감사예배, 2부 원로장로 추대예식, 3부 명예장로 추대예식, 4부 격려와 축하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담임목사 조성현 목사가 집례했고, 지방회 서부감찰장 류우송 목사(울산중앙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울산지방회장 유영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은퇴없는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사무엘상 12장 23~24절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원로장로 추대예식에서 조원영 장로를 소개하고, 원로장로로 추대됨을 공포.. 더보기
울산광역시 기독교 여목 연합회, 2023 정기총회 개최 올해 설립 10주년 맞아 울산광역시 기독교 여목 연합회(회장 박향자 목사)가 202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7일(화) 오전 11시 롯데호텔 오닉스홀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60:1)’를 주제로 1부 예배, 2부 축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회장 박향자 목사(소망교회)가 사회를 맡았으며 지도위원 서정순 장로(전하교회)가 기도를, 부서기 박순정 목사(선교교회)가 성경봉독했다. 임원단의 특송이 이어졌고, 울기총 증경회장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가 ‘여선지자 드보라’라는 제목으로 사사기 4장 4~6절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계 문경난 목사(온누리교회)가 헌금기도했고, 울기총 차기회장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는 회장 박향자 목사의 인사로.. 더보기
임진강을 돌아보다 ‘하나님! 인종, 세대, 언어적 갈등이 해소되고 전쟁의 아픔이 그치게 하소서!’ 구약성경에는 130여 회 전쟁이 기록되어 있다. 지금도 러시아의 침략으로 우크라이나는 1년 넘게 전쟁을 치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민은 고통과 절규 속에 전쟁이 끝나기를 기도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1950년 한국전쟁을 겪었다. 남과 북으로 나뉜,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가 되었다. 이제 살아있는 이산가족 1세대는 찾기 쉽지 않다. 그들이 세상을 떠나므로 통렬한 이산의 아픔도 점차 사그라지고 있다. 통일에 대한 염원이나 강한 의지도 과거처럼 강렬하지 않다. 낡은 이념과 정치적인 이해타산으로 통일을 바라볼 뿐이다. 이산가족의 아픔을 보여주는 장소인 임진강을 돌아보려 길을 떠났다. 서울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더니 파주로 향하는 자유로.. 더보기
“길 위의 아이들을 위한 선한 이웃이 되어주다” 2023년 마이코즈 고난주간 캠페인 고난주간 금식헌금 또는 부활절 헌금의 10% 후원 요청 청소년 보호시설 및 교육시설에 사용 예정 “울산의 온 교회와 성도님들이 선한 이웃이 되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희망합니다.” 2023년 사순절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마이코즈(이사장 김성수 목사, 울산제일교회)에서는 “길 위의 아이들에게 선한 이웃이 되어주다”라는 주제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이코즈는 “소외되고 생활에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마이코즈는 “아직까지 어른들의 인식 속 가정 밖 아이들은 ‘비행 청소년’ 혹은 ‘부모의 속을 썩이는 아이’ 등 부정적인 시선이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근래 대부분의 가정 밖 청소년들은 가정 .. 더보기
울기총 사대위·울장총, 울산시 교육감 보궐 선거 투표 독려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사회문제대책위원회와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가 울산시 교육감 보궐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두 단체는 지난 3월 말, 호소문을 배포하며 이번 선거는 “2021년부터 시행중에 있는 여러가지 악법들과 그 무엇보다 포괄적 성교육(성교육집중학년제)을 중단시킬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반성경적 비윤리적 포괄적 성교육을 중단하고, 사회통념상의 바른 성가치관과 생물학적 성교육만을 실시할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번 만큼은 다음세대를 위해, 울산을 거룩한 도성으로 지켜내기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주셔서 다음세대를 지켜내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성도의 도리와 사명과 책임을 다해주시길” 당부했다. 2023 상반기 재·보궐선거는 4월 5일(수)에 진행되며.. 더보기
2023 대한민국 헌혈공모전 개최 4월 28일(금)까지 홈페이지 공모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헌혈공모전이 열린다. 헌혈홍보 동영상, 수혈 수기, 포스터 등을 공모한다. 헌혈을 통한 나눔의 즐거움을 자유롭게 표현한 동영상 등을 담은 광고캠페인, 다큐멘터리,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의 동영상과 실제 수혈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미담사례 수기, 함께 만드는 즐거운 헌혈, 안전한 수혈,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한 포스터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로 시상을 하며 상금 등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2023대한민국헌혈공모전.com)를 참고하면 된다. 공모 마감은 4월 28일(금) 오후 5시 이다. 편집국 더보기
'두란노아버지학교' 울산 40기 모집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삽니다’ 주제로 펼치는 실제적인 교육! 4월 1일(토)부터 29일(토)까지 토요일 오후 2~5시, 울산매곡교회에서 사단법인 두란노아버지학교(이사장 최성완, 울산지부장 유인만)가 울산4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두란노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버지의 올바른 정체성과 역할을 제시하는 남성 전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제발전 과정에 희생되어왔던 가정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모범적인 아버지상을 보여주며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 가치인 사랑, 희생, 배려, 존중을 가정에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와 가정’ 등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체계적으로.. 더보기
더워드 10주년 기념, 그리스도 중심 설교 세미나 열어 PCM공동대표 김태권 목사, 노진산 목사, 노진준 목사 초청 세미나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더워드에서 설립 10주년 기념 ‘그리스도 중심 설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PCM공동대표 김태권 목사, 노진산 목사, 노진준 목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말씀을 사모하고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를 지향하는 목회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는 6월 1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진행되며 현재 2차 등록 중에 있다. 등록비는 선착순 50명까지 19만 원이다. 3, 4차 등록시에는 등록비가 변동된다. 2차 등록시에는 정가 8만 5천 원 상당의 개혁주의 스터디 바이블(부흥과 개혁사)를 증정한다. 세미나와 관련된 문의는.. 더보기
울산극동방송, ‘교회성장 돌파 부흥회’ 개최 ‘살리는 신앙 살아나는 교회’ 주제로 김문훈 목사 초청 부흥회 성료 울산극동방송이 더블업 프로젝트 ‘교회성장 돌파 부흥회’를 개최했다. ‘살리는 신앙 살아나는 교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회에는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부흥회는 지난달 23일(목) 오후 7시 울산서현교회(이성택 목사 시무)에서 진행됐고, 울산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이 특별찬양으로 함께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이후 더 이상의 교회 성장과 부흥이 없을 것 같은 이 암울한 시기에 교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동역의 마음으로 부흥회를 준비했다.”라고 주최 소감을 밝혔다. 강사로 나선 김문훈 목사는 부산극동방송 목회자 자문위원장, 부산시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다. 편집국 더보기
울장총, 테필린 성경암송 세미나 주최 김형종 목사 강사로 100여 명 참석 울산광역시 기독교장로회 총연합회(회장 김홍주 장로, 울장총)가 ‘유대인들이 세상의 주인공이 된 비결-테필린 성경 암송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13일(월) 울산 북구에 있는 화봉교회(이우탁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테필린 국제 선교회 총재 김형종 목사를 강사로, ‘유대인들의 성경암송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성경 암송은 하나님의 제일 명령이다’, ‘성경 암송을 쉽고 꾸준히 하는 비결’, ‘마지막 시대의 주인공을 찾으시는 하나님’ 등 주제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울산지역 성도와 목회자 등이 참석했다. 편집국 더보기
베이비 브로콜리, 브로콜리니! 무의 아린 맛은 줄이고 단맛을 더한 콜라비, 쌈 싸 먹는 우리의 식문화에 맞춘 쌈추. 서로 다른 두 가지 채소의 장점을 살려 만들어진 채소들이다. 이처럼 최근 맛본 매력 만점 브로콜리니(Broccolini)를 소개한다. 브로콜리니는 지중해가 원산지인 브로콜리와 중국의 카이란을 일본에서 접목하여 만든 채소이다. 봉우리 부분은 브로콜리보다 훨씬 작지만, 긴 줄기가 달고 부드러워 버릴 부분 없이 온전히 먹을 수 있다. 단백질, 칼륨, 비타민A, 비타민C, 철분, 베타카로틴, 아연, 셀레늄, 식이섬유 등을 풍부하게 함유한 건강한 식재료이다. 100g당 28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시에도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줄기가 연해 살짝 데치거나 볶아 신선한 본연의 맛을 즐기기도 하고, 모양과 색이 예뻐 .. 더보기
파란여름 콘서트, '다시 봄' 개최 4월 25일(화) 저녁 7시 30분, 예문아트홀 회복된 일상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함께하는 위로와 소통의 장!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연주하는 단체인 파란여름이 콘서트 ‘다시 봄’을 주최한다. 오는 4월 25일(화) 오후 7시 30분, 예문아트홀에서 열리며, 전석 초대이다. 주최 측은 “코로나로 무너졌던 일상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 무엇보다 더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이 장애인이었다. 다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봄날에 봄의 노래로 보답하고자 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파란여름이 주최하고 울산시민문화재단, 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후원한다. 편집국 더보기
밀알센터 건립기금 마련위한 '밀알의 밤' 4월 20일(목) 저녁 7시 30분 소리침례교회에서 뇌성마비 코보드 엄일섭 연주자 출연 울산밀알선교단(단장 최성은 목사)이 밀알센터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 제15회 밀알의 밤을 개최한다. 오는 4월 20일(목) 저녁 7시 30분, 남구에 있는 소리침례교회(진영식 목사 시무)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뇌성마비 코보드연주자 엄일섭, 발달장애드러머 이태양, 시각장애인중창단 소리보기 등 장애 가운데 더욱 아름다운 곡을 연주할 다양한 음악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크리스천 여성합창단 엘로이콰이어, 울산밀알주간/단기팀의 선율타악기 연주 등이 준비되어 있다. 밀알선교단은 장애인 전도, 봉사, 계몽을 3대 목표로 1979년 10월 시각장애인 이재서 목사(총신대학교 교수)가 창설한 장애인 선교단체로 장애.. 더보기
울산CBS 창립 19주년 기념 <출산돌봄 토크콘서트> 개최 '인구 감소'를 넘어 '인구 소멸' 직전의 위기 탈출 해법을 고민하다! 2022년 합계 출산율 0.78명, OECD 국가 중 최저 출산율 대한민국 육아에 지친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힐링 콘서트 명품배우 신현준, 최고의 뮤지컬 배우 홍지민, 뮤지컬 갈라팀 ‘더뮤즈’ 출연 4월 1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022년 합계 출산율 0.78명, OECD 국가 중 출산율이 가장 낮은 대한민국, 특히 ‘인구 감소’를 넘어 ‘인구 소멸’ 직전에 처한 지역의 위기 탈출 해법을 함께 생각해보고 육아에 지친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힐링콘서트가 마련된다. 울산CBS는 2023년 창립 19주년을 맞아 인구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에 생명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울산광역시와 함께 를 오는 4월 13일 .. 더보기
메마른 삶 속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다 마재영 장로가 펴낸 책 『그리하면 살리라』 마재영 장로가 좋은땅출판사에서 ‘그리하면 살리라’를 펴냈다. 이 책은 4차 산업 혁명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 신앙인에게 행복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에세이집이다. 책『그리하면 살리라』는 산업이 발전하면서 세상도 이전과 비교해 놀라울 만큼 풍요로워졌다고 하나, 과연 번영에 비례하여 우리의 삶에 행복이 찾아왔는지 질문을 던진다. 코로나 사태 이후 예측 불허한 세계 흐름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에는 불안감이 점차 크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 또한 자본주의로 각박해진 사회 분위기는 삶에 회의감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이러한 아픈 현실 속에서 성경 말씀을 전하고 있다.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라는 성경 구절을 중심으로 마음의 중심을 찾아간다. 이는 예배.. 더보기
말씀이 담긴 '부활절 십자가 목공 전시회' 열려 나무를 그리는 공방이 2023 부활절 십자가 목공 전시회를 개최한다. 4월 1일(토)부터 8일(토)까지 8일 동안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나무를 그리는 공방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를 준비한 정지은 작가는 “봄날 따스히 피어오르는 향기로운 날, 다양한 십자가 작품으로 구원의 은혜를 나누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활절 특별 전시로 무료입장이다. 문의사항은 정지은 작가(010-7706-0292)로 하면 된다. 나무를 그리는 공방은 구리예닮교회(예장통합, 고대경 목사 시무)에 속한 나무공방이다. “노아의 방주”와 “말씀이 담긴 십자가” 목공전시회를 통해 복음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편집국 더보기
아름다운 꽃꽂이로 나타낸 부활의 기쁨! CTS울산방송 부활절 꽃꽂이 세미나 열어 4월 7일(금) 오전 10시 울산감리교회에서 빈 무덤,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보혜사 성령 하나님 등 꽃꽂이로 표현 CTS울산방송(지사장 문희선)이 부활절을 기념하며 ‘부활절 꽃꽂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7일(금) 오전 10시 울산감리교회 4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가 직접 꽃꽂이를 배우고, 만들어진 작품을 부활절 예배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만들 작품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상징하는 빈 무덤,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보혜사 성령 하나님의 오심 등 부활의 메시지와 기쁜 소식을 다양한 종류의 꽃과 장식물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선착순 20교회가 참여할 수 있고, 2인 1조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회비는 10만 원, 점심.. 더보기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 제2계명 너를 위해 어떤 형상으로든 우상을 만들지 말라 우상의 형상에는 실존하는 살아있는 힘이나 영향력이 있다고 믿는 믿음이 존재해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두 번째 말씀은 요즘을 사는 현대인들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불과 1980~90년대 초만 해도 마을마다 입구에 악한 기운으로부터 지켜주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나무로 괴상하게 만든 장승이 있었다. 마을마다 큰 나무 아래 산당을 만들고 대소사가 있을 때면 그 아래에서 평화와 안녕을 위해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 현대에는 그런 우상들이 문화재처럼 일부 남아있을 뿐이니 우상을 숭배한다는 말에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어려워졌다. 그렇다면 지금은 십계명에서 말한 우상이 완전히 사라진 것일까? 보는대로 살아가는 사람, 시각적 이미지를 경계하라 우상의 형상 안.. 더보기
똑똑, 하나님은 누구세요?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의 결정적인 순간! “하나님을 바르게 알기 위해서 성경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이름, 속성, 삼위일체로 하나님이 누구신지 말하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텅 빈 허공처럼 막연한 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고 누립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알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즐거워할 수 있을까요? “유한은 무한을 담을 수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유한한 인간이 무한하신 하나님을 아는 것을 불가능한데,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요? 사실, 사람이 스스로의 힘으로 우주보다 크고 무한하신 하나님을 알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신을 알려주셨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이지요. 이것을 ‘계시’라고 말합니다. .. 더보기
주님의 도구 몇 년 전 노트르담 성당에 불이 나서 그 모습이 생중계로 방송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마크롱 대통령이 나와서 성당은 이전보다 더욱 아름답게 5년 내에 재건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특별히 가시면류관과 수의 등 많은 유물들은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겨졌다고 사람들을 안심시키는 기자회견을 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이곳에는 예수님이 쓰셨다고 전해지는 가시면류관과 예수님에게 입혀드렸던 수의 등 그리고 예수님이 못 박히실 때 사용되었다고 전해지는 못 등 여러 유물들이 있었고 소방관들과 관계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히 이 유물들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사실 가시관이나 못이나 수의 이런 것들은 값이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금이나 은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보석으로 치장된 왕관이나 황제나 황후가 입은 화려한 옷들도 아닙.. 더보기
이번 고난주간은 "탄소금식" 어떠세요? “흙, 음식, 낭비, 물, 에너지, 자연, 씨앗”을 주제로 탄소금식 운동을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자 4월 2일부터 8일까지 고난주간이다. 교회마다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시간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 함께 이번 고난주간은 지구와 마음을 잇는 탄소금식에 동참하면 어떨까?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에서 ‘2023 고난주간 지구와 마음을 잇는 탄소금식’ 캠페인을 전개한다. 4월 1일 주일부터 7일간 흙, 음식, 낭비, 물, 에너지, 자연, 씨앗을 주제로 매일 성경구절과 구체적인 묵상의 내용을 제시한다. 살림은 “탄소금식 운동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회복하려는 기도와 실천이다.”라면서 “우리가 지구에 고통을 주며 누리고 있던 것.. 더보기
내가 바로 지구정원·환경선교사! 환경부 우수환경프로그램 ‘녹색환경 그린스쿨’…선착순 30명 모집 4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매주 토요일 태화교회에서 탄소중립 기후교회 캠페이너 양성과정 ‘녹색환경 그린스쿨’이 울산에서 열린다. 그린스쿨은 탄소중립 녹색교회를 위한 환경선교사 과정으로 환경부가 지정한 우수환경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본지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태화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4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 태화동 태화교회 정금홀에서 진행되며, 녹색 환경에 관심이 있다면 선착순 30명에 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훈련비는 5만 원이다. 그린스쿨은 이론수업, 리모트 환경선교 워크숍, 생태 리트릿으로 구성된다. 강사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에서 추.. 더보기
진정한 부활 나는 제법 오래전부터 몇 년 전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여러 차례 다녀온 적이 있다. 한번은 홀로코스트(Holocaust) 박물관에 가서 독일의 히틀러와 군인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기록물을 보며 치가 떨리는 경험을 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 박물관의 실내 중앙에 피어오르는 불꽃이었다. 불꽃은 지금도 24시간 내내 타고 있는데, 그 앞에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라는 글귀가 쓰여 있다. 이를 읽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던 기억이 지금도 난다. 한번은 중국 난징을 방문하여 시내를 관람하던 중 박물관에 들렀다. 그곳에는 일본이 저질렀던 만행을 역사 그대로 보관해 둔 곳이 있어 주위를 둘러보았다. 놀라운 것은 중국인들을 포승하고 무릎을 꿇게 하고는 일본 무사들이 칼을 들고 목을 치는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