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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빛

성경적 진로지도 전문가 과정 개설! 6월 30일(금)~7월 1일(토) 울산교회 바나바홀 선착순 30명 모집, 회비 15만 원 사단법인 10대들의둥지에서는 6월 30일~7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성경적 진로지도 전문가 과정을 열 예정이다. 성경적 진로지도 전문가 과정은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성경적인 진로를 지도할 역량을 갖춘 청소년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회학교 교사, 교역자, 자녀들의 진로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진로교육 이론 및 실제를 국내 유명진로강사인 홍기운 대표(분당샘물교회)가 강의한다. 성경적 진로교육의 이론과 실제는 성경적 진로교육 전문가이자, 10대들의 둥지 대표간사인 정은웅 목사(울산교회)가 강의하기로 하였다. 사전 줌 미팅은 6월 26일(월) 오후 7시부터 10시까.. 더보기
울산 학원복음화를 위한 연합기도회 열려 6월 15일(목) 오후 7시 태화교회, 설교에 울산신정교회 김보성 목사 사단법인 10대들의 둥지에서는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학원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다시 세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H고등학교에서 3년 만에 첫 기독동아리 모임을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일부 중고등학교에서 교사들에 의해 자체적인 기독동아리가 존재하고 있는데, 교회와 청소년 선교단체와의 연결은 잘 안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기독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학원복음화 사역을 일으키고자 10대들의 둥지에서는 한교선(한국교육자선교회) 울산지방회와 공동주관으로 울산 학원복음화를 위한 연합기도회를 준비하였다. 기도회는 오는 15일(목) 오후 7시, 울산 중구 태화동에 있는 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시무)에서 진행되며, 찬양은 밸런스 미니스트리.. 더보기
울산 주교연합회별 교사강습회 개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강습회 진행 예장고신 울산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김재학 집사)는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요(Live by Fatih)’를 주제로 강습회를 개최한다. 강습회는 오는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화봉교회(이우탁 목사 시무)에서 열리며 부산 브니엘교회 청소년 담당 허진열 목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허 목사는 ‘우리가 해야 할 일’, ‘삶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울산남부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미숙 권사) 역시 같은날 강습회를 진행한다. 울산남부교회(김대현 목사 시무)에서 열리며 강사에 박재은 교수(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를 초청했다. 예장통합울산노회는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에서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일(토) 오전 9시부터 오.. 더보기
구약성경 통독세미나 개최... CTS울산방송 주최로 말씀을 사모하는 누구나 선착순 50명 마감 등록은 6월 30일(금)까지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기 위해 경건 생활에 힘써야 한다. 말씀과 기도가 소홀해지기 쉬운 여름, 오직 말씀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바로 CTS울산방송(지사장 문희선)과 CTS울산방송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예)가 주최하는 ‘구약성경 통독세미나’다. 세미나는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울주군에 위치한 세계로기도원(원장 김영용 목사)에서 열린다. 세미나에 참가하면 2박 3일 동안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성경 전체를 통독할 수 있다.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50명까지 모집한다. 등록은 6월 30일(금)까지, QR코드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준비물은 성.. 더보기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믿음생활의 활성화 방안은? 5일(월) 오전 6시 30분, 울산감리교회 3층에서 실로암복지회 주최, 지도요약성경 저자 서동호 장로 포럼 실로암복지회(회장 박길환 권사)가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믿음생활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6월 5일(월) 오전 6시 30분, 울산감리교회(최인하 목사 시무) 3층 중고등부 예배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의 저자 서동호 장로(울산감리교회)를 강사로 진행된다. 포럼에서 서 장로는 성경역사와 세계사를 비교하고 선지자의 역대왕별 활동을 종합해 설명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 CBMC울산지회의 회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심있는 성도들은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을 주최한 실로암복지회 회장 박길환 권사는 “의 저자를 통한 성경의 역사적 사실을 고증(考證).. 더보기
여름성경학교, 믿음과 예배를 중심으로 “기드온과 함께하는 여호와 샬롬” 본격적인 여름사역을 앞두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은 ‘기드온과 함께하는 샬롬 이야기-여호와 샬롬’을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계획중이다. ‘샬롬이 필요해요!’, ‘샬롬을 주셨어요!’, ‘샬롬을 보여줘요’ 등의 과정을 통해 샬롬을 잃어버린 시대, 공동체가 누리는 샬롬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예배해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은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예배해요!’를 주제로 삼았다. 이는 ‘예배의 회복’이라는 과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교욱으로, 성경의 인물들이 드린 예배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가”를 알아간다.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요’를 주제로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 더보기
울산개혁신학포럼, 평생 공부하는 목회자로 끊임없는 공부와 바른 말씀을 향한 열정으로 개혁주의 목회철학을 굳건히 하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 있는 소중한교회(이재휘 목사 시무)에 10여 명의 담임 목회자들이 모인다. 개혁신학 아래 성경의 바른 가르침을 위해 모인 ‘울산개혁신학포럼’이 열리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개혁신학을 추구하는 목회자들이 모여 ‘울산개혁신학포럼’을 시작했다. 대표 진상원 목사(범서교회)를 중심으로 울산 지역에서 담임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들이 회원이다. 이들은 웨스트민스터 대소교리 신앙고백서를 비롯해 개혁주의 교리, 신학, 그리고 성경에 관한 내용을 공부하고 나눈다. 현재는 책 을 발제해 공부하고 있다. 1년에 4~5회 정도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오픈 세미나도.. 더보기
대영교회, 울산지역 은퇴목사부부 초청 위로회 성료 12년 째 이어온 섬김 울산 지역 은퇴 목회자 부부 200여 명 참석 유쾌하고 은혜 가득한 시간 꾸며 울산지역은퇴목사부부 초청 위로회가 지난 18일 북구 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미니콘서트, 예배, 교제의 시간으로 꾸며진 이번 위로회에 목회 은퇴 후 울산에 거주 중인 목회자 부부 200여 명이 참석하며 은혜와 위로를 나누었다. 오전 10시 30분, 대영교회 본당에 은퇴 목회자 부부가 자리했고, 미니 콘서트로 위로회의 문을 열었다. 대영교회 정주진 집사의 바이올린 연주, 여경구 목사의 독창, 대영드림홈스쿨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졌다.이어진 예배에서 은목교회 회계 진태호 목사가 진행했고, 회장 박영근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대영교회 김재두 장로가 기도했고, 안용자 사모와 대영교회 교역자가 찬.. 더보기
울산새생명훈련원,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가나안 땅 앞에 선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을 의지해 복음 전파에 힘쏟는 이들이 있다. 바로 울산광역새생명훈련원에 참여하는 성도들이다.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이남영 목사(서원교회)와 대화를 통해 전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기를 기대한다. 편집자 주 울산광역새생명훈련원은 어떤 곳인가요? “새생명훈련은 대학생선교회(C.C.C: Campus Crusade Christian)가 대학 캠퍼스(학생) 복음화를 위해 시작한 전도훈련 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할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약 33년 전 교회에로의 접목을 위한 노력이 있었는데, 울산은 1989년에 울산교회가 첫 훈련을 시작으로 교회정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후 울산광역 새생명 훈련으로 확장되어 15개 이상의 교회가 함.. 더보기
6월에 연주하는 찬송가 586장 ‘어느 민족 누구게나’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이 되었습니다. 6.25 한국전쟁은 잊지 않아야 하는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이산가족과 수많은 전쟁고아와 순교자가 발생했으나, 시대의 아픔 속에서 믿음을 굳건히 지켜온 선조들로 인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좋은 환경속에서 신앙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달 찬양은 찬송가 586장 ‘어느 민족 누구게나’ 입니다. 이 찬송가의 특별한 점은 찬송가 속에 몇 곡 되지 않는 곡 중에 한 곡인 단조(minor)곡입니다. 제가 올린 악보는 마단조(E minor)로 전조 한 악보입니다. 원곡과 비교해 보시면 원곡은 b이 4개였다면 전조를 통해 #이 하나로 바뀐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찬송가 586장을 반주할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곡은 4/2박자로 2분음표가 한 .. 더보기
울산CBS 찬양회복 프로젝트“우리 함께 찬양을”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지난 3년여 동안 크리스천들이 가장 갈급했던 것은 함께 드리는 예배와 찬양이었습니다. 울산CBS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의 부흥과 예배의 회복을 기도하면서 울산의 여러 목사님들께 예배의 핵심인 찬양을 회복시키기 위한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서둘러 기획을 시작해 세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찬양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찬양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순회 찬양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울산CBS 합창단이 교회를 찾아가 예배를 함께 드리며 찬양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함께 부른 찬양, 함께 부를 찬양! (매주 토,일 12시 5분, 100.3Mhz 울산CBS ) 지난 5월 20일(토)에 첫 방송된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주일 정오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은 파.. 더보기
CTS울산방송합창단, 맥추감사절 기념 찬양콘서트 개최 7월 2일(주일) 오후 4시 울산교회 ‘회복’과 ‘감사’를 주제로 CTS울산방송합창단(단장 김종선 장로, 지휘 조부연 권사)이 맥추감사절을 기념하며 찬양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일(주일) 오후 4시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 본당에서 열리는 찬양콘서트는 CTS울산방송합창단이 출연해 진실한 감사의 찬양을 드리며 은혜 가운데 2023년 하반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회복’과 ‘감사’를 주제로 열린다. 합창단은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생명의 강가로’, ‘찬양과 기도로’와 같은 곡을 선보이며 또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나같은 죄인 살리신’, ‘예수 그 분은’, ‘시온성’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이날, 특별히 울산교회 초등부와 중고등부 학생도 함께 출연해 감사가 넘치는 무대를.. 더보기
배꼽과 왕소금 정말 버릴 수 없는 것에 대해 토론하는 친구들이 있다. 친구들은 모두 진지한 대답을 했다. 자기 차례가 된 뮬라 나스루딘은 “난 다른 것은 몰라도 배꼽 없이는 살수 없어” 이유인즉슨, “난 휴일이면 침대에 편히 누워 감자를 먹는다네.” 더 궁금해졌다. “이해를 못하는 군, 배꼽이 없으면 소금 놓을 곳이 없어진단 말일세.” -오쇼 라즈니쉬의 ‘배꼽’에서 아하! 감자엔 소금이다! 놀라운 속도로 줄기가 뻗어 한줄기에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는 감자. 그 낯선 모습에 오랫동안 비천한 식물로 외면 당하다 18~19세기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유럽의 서민가정에 주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어제도 배꼽 위는 아니지만 왕소금을 곁들인 찐감자로 한 끼를 해결했다. 감자는 밭에서 나는 사과라 불릴 정도로 비타민C가 많이 들어.. 더보기
“손을 놓지 않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수협은행 울산지점을 맡고 있는 박호근 지점장 입니다. 경북 영천시 완산동 소재 영천중앙교회(예장통합) 안수집사이며, 할렐루야찬양단 단장과 청년부 부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울산에는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2021년 12월까지 수협은행 본사 기획차장으로 재직하다가 갑자기 초임 지점장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2022년 초부터 수협은행 울산지점을 이끌고 있습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지점장이 되셨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사실 동기들에 비해 부지점장 승진은 늦었습니다. 계획했던 대로 되지 않아 실망했던 적도 있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지점장으로 발령 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사회적인 성공이 무조건 하나님께서 보실 때 선한 일은 아니겠지만, 기대.. 더보기
문화 속 교회의 풍경… 5가지 유형으로 살펴보다 교회와 문화의 대립, 교회와 문화의 일치, 두 극단을 절충하는 입장 펼쳐 문화의 한복판에서 정체성을 잃지 않으며 고민하고, 처신하는 것은 교회의 사명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에 출간된 책으로 현대고전으로 꼽히는 묵직한 책입니다. 현대는 냉전을 지나 세계화로 가속화되는 시대로 동‧서양의 문화가 급류를 타고 세차게 뒤섞이는 시대입니다. 현대는 알렉산더의 정복전쟁으로 인도사상이 서구로 유입되고, 십자군 전쟁으로 그리스 고전, 옛 문헌이 역 유입되면서 르네상스가 일어났던 것처럼 특정사건으로 문화가 섞이는 시대가 아닙니다. 2차 대전의 승전국이었던 미국은 전후 팍스 아메리카나시대를 열었고, 인종의 용광로라 할 만큼 수많은 이민과 문화의 유입으로 전 세계적 문화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정돈해야 할 도전이기도 했.. 더보기
북울산교회,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6월 18일(주일) 오후 3시, 북울산교회 본당에서 팝페라그룹 디크로스 출연 북울산교회(옥재부 목사 시무)가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8일(주일) 오후 3시, 울산 북구 호계동에 있는 동교회 본당에서 ‘2023 우리마을 공감음악회’를 열고 팝페라 그룹 디크로스(임덕수, 신명근, 송근혁, 정주영, 백성영, 카니)를 초청해 주민과 함께 풍성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팝페라그룹 디크로스는 클래식과 뮤지컬을 전공한 맴버들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으로 탄탄한 실력과 세련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클래식, 뮤지컬,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재구성하여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음악회에는 '지금 이순간’, ‘행복을 주는 사람’, ‘여러.. 더보기
장미의 식탁(구명자) 더보기
고단한 삶을 뒤로하고 안식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쉬자! 제4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안식일은 모세 언약의 상징이다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 “기억하라” 영적인 삶을 위해 구별된 시간 확보 구약에서는 안식일을 강조한 부분이 많다. 계명 자체로서는 첫 번째, 두 번째 계명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계명보다 성경에 자주 언급된다. 구약성경을 읽다 보면 안식일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엄중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죽이라고까지 명하시는 장면은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출31:15)하는 생각마저 든다. 실제로 민수기 15장에 보면 안식일에 나무하다 걸린 사람을 목격자들이 잡아 왔을 때 모세가 처리를 두고 망설이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죽이라고 명령하셨다. 도대체 안식일이 무엇이기에 이를 지키지 않는다고 죽이기까지 할까? 하나님께서는 더 .. 더보기
만 가지가 아니라 오직 한 가지(시편18:29-30) 하나님 한 분을 붙잡는 믿음의 사람은 다윗처럼 주님이 가신 길, 좁은 길을 택한다 “참으로 내가 당신과 함께 군대로 달립니다. 내가 나의 하나님과 함께 벽을 뛰어 넘습니다.” 괘만루일(掛萬漏一)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걸 괘, 일만 만, 샐 루, 하나 일. ‘만 가지 일에 신경쓰다 보니 정작 중요한 한 가지를 놓쳐 버렸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핵심은 만 가지 걱정이 있어도 하나님 한 분을 붙잡고 달려가며 어려움들을 돌파해 나가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괘만, 만 가지 생각을 마음속에 걸어 놓고 정작 붙들어야 할 하나님은 붙잡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근근히 살아갑니다. 성경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괘만루일’ 하지 말고, 반대로 ‘괘일루만’, ‘오직 하나님을 붙잡고 모든 염려와 걱정을.. 더보기
전쟁과 평화 하얀 민들레가 좋아서 뿌리째로 옮겨 심기도 하고 홀씨를 받아와서 바람에 날려 보기도 하지만 생각대로 잘되질 않는다. 틈만나면 뿌리째 뽑아버리는 노란 민들레. 그것도 외래종이라고 보면 어느 풀섶에서도 잘도 자라고 꽃대도 튼실하게 피어 올린다. 식물들의 전쟁은 우성학적인 것에 의해 점령당할 수밖에 없다. 대청댐에서 잠수부들이 외래종인 베스를 작살로 잡아내는것을 영상으로 본 적이 있다. 토종 민물고기의 씨를 말린다고 한다. 깊은 산골 저수지만 해도 해가 지면 황소개구리의 울음 소리가 울려퍼진다. 어찌어찌해서 수입해서 들여온 것들인데 생태교란종이되고 생태계를 파괴시킨다고 했다. 전쟁은 물밑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약육강식의 동물의 세계에서는 눈에 띄도록 더한 세상이 된다. 먹고 먹히는 본능이 도사리.. 더보기
100개 교회 행복 아웃리치! 농어촌교회 아웃리치, 전 세대의 과제! 울산의 빛과 함께하는 여름 아웃리치에 함께할 100개 교회를 기다립니다 여름 아웃리치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면서 교회들마다 여름 행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 주일학교 세대가 많이 줄어들었고, 연령층이 높아지면서 교회마다 아웃리치 형태가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여름수련회가 교실중심에서 현장중심으로 이동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변화는 농어촌교회 아웃리치는 다음세대만의 몫이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과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는 울산의 빛이 지역 성도들과 함께 울산지역의 교회들과 더불어 농어촌교회 100군데를 아웃리치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힘찬 시작으로 CBMC울산지회(회장 정봉재 장로)가 제일.. 더보기
울산서도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 “평등법안 폐기, 동성 퀴어축제무산, 포괄적 성교육 중단, 학생인권조례 폐지, 민주시민교육 조례 폐지, 성혁명 교육과정 폐지” 5월 1일 부산에서 출발한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가 총 572Km의 여정 끝에 울산을 거쳐 5월 27일(토) 서울에 도착했다. 울산에는 5월 5일, 100여 명이 울산KTX 역 앞에 모여 발대식을 열었다. 거룩한방파제울산위원장 지광선 목사를 비롯해 깨끗한나라만들기울산 권영익 목사, 울산장로총연합회 김홍주 장로, 다세움학부모연합대표 김영미 권사, 악대본 울산본부장 권규훈 목사, 5개구군 악대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깃발을 들어올리고 “평등법안 폐기, 동성 퀴어축제무산, 포괄적 성교육 중단, 학생인권조례 폐지, 민주시민교육 조례 폐지, 성혁명 교육과정 폐지” 등을 외쳤다. .. 더보기
받은 은혜를 잊지 말자 이스라엘만큼 많은 은혜를 받은 민족은 이 세상에 없다. 그들이 누구인가. 하나님의 특별한 민족으로 선택받아 아브라함이라는 믿음의 조상을 통해 선민이 되었다. 그들의 후손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를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모세라는 특별한 인물을 준비하셔서 그들을 건져주셨다. 하나님은 힘들어하는 모세에게 능력을 주셨고 권능을 주어 10가지 재앙인 피, 개구리, 이, 파리, 가축, 독종, 우박, 메뚜기, 흑암, 장자를 죽이는 무서운 징벌로 바로를 넘어뜨려 주셨다. 홍해 바다에서 애굽의 군대를 수장시키시는 기적은 잊지 못할 사건이었다. 물을 위해 반석을 쪼개시고, 아침에는 만나로 저녁에는 메추라기로, 더우면 구름으로 추우면 불기둥으로 그들을 보호해 주시고 40년 동안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 더보기
팬데믹 극복 기념 시민 위한 음악회 열린다 사단법인 울산시민문화재단이 선사하는 ‘Hand in hand in Ulsan 손을 포개다’ 6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사단법인 울산시민문화재단(이사장 예동열)은 오는 6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종전협정 체결70주년 및 팬데믹 극복 기념 시민들을 위한 열린 음악회 2023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하는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임태경, 가수 박기영, 색소포니스트 박광식이 출연한다. 또한, 울산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김방술, 바리톤 김대수도 함께 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특별히 6.25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문화소외.. 더보기
장총연, 6.25 상기 울산연합 구국기도회 개최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회총연합회 주최 6월 25일(주일) 오후 7시 30분, 서현교회 강사에 대명교회 장창수 목사 울산광역시기독교장로회총연합회(장총연, 회장 김홍주)가 2023년도 6.25상기 울산연합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주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남구에 있는 울산서현교회(이성택 목사 시무)에서 열리는 이번 기도회에는 대명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장창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장창수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기독교 윤리학, 기독교 교육학, 설교학 등을 전공하며 교계의 다양한 사역에 동참하며 성도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울산연합 구국기도회인 만큼 특별기도와 특송 순서도 마련됐다. 특별기도는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이선하 목사(망양교회)가 .. 더보기
오라!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키자! 지난 역사를 이해하고 미래를 지향하며 폭넓은 이해로 화합을 추구하라 사회봉사와 공헌, 다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신앙과 소명을 통해 이루는 하나님 나라! 올해는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남북한 정상 회동이 있었지만, 여전히 적대적인 태도로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우리의 기도와 북한 선교에 대한 우리의 준비가 더욱 필요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역사는 교훈을 통하여 그것을 발판으로 미래로 나아가기 때문에 잊을 수도 없고, 잊혀서도 안 됩니다. 오래전부터 시작하여 근래까지 문학, 영화, 노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전쟁과 엮어진 스토리들이 대거 등장하였습니다. 모두가 한 맺힌 한국전쟁이 스스로 잊히지 않기 위하여 우리에게 준 인사이트들입니다. 즉, 전쟁이 막 휴전.. 더보기
237호(6월호) 더보기
울산서현교회,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열어 울산서현교회(이성택 목사 시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열었다. 5월 9일(화) 오전 11시 동교회 본당 3층에서 열린 잔치에는 2백여 명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석해 교회가 준비한 여러 순서를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시작으로 전성국 장로의 기도, 김지경 권사가 인도하는 축하인사 및 게임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색소폰 연주(박경자, 김철호), 유치부 주일학교의 율동(한은성 외 4명), 통기타 공연(임경환, 이주연, 임성제)이 펼쳐졌다. 공연에 이어 울산서현교회 이성택 목사가 출애굽기 20장 12절을 본문으로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교회는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푸짐한 식사와 선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