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교회 아웃리치, 전 세대의 과제!
울산의 빛과 함께하는 여름 아웃리치에
함께할 100개 교회를 기다립니다
여름 아웃리치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면서 교회들마다 여름 행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 주일학교 세대가 많이 줄어들었고, 연령층이 높아지면서 교회마다 아웃리치 형태가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여름수련회가 교실중심에서 현장중심으로 이동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변화는 농어촌교회 아웃리치는 다음세대만의 몫이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과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는 울산의 빛이 지역 성도들과 함께 울산지역의 교회들과 더불어 농어촌교회 100군데를 아웃리치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힘찬 시작으로 CBMC울산지회(회장 정봉재 장로)가 제일 먼저 창녕에 있는 오호교회를 탐방하고 돌아왔습니다. 에어컨 정비, 동네 아이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 등 알차게 섬기기 위해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추어 하동에 있는 다메섹도상교회를 섬기기 위해 두 번째 팀이 출발할 예정입니다. 6월 9-10일에 실시되는 아웃리치는 닭장만들기를 비롯해서 다양한 섬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웃리치는 보수와 정비 그리고 마을잔치와 전도에 이어서 영적인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아침 저녁으로 기도 집회를 개최하려고 하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참여방법은 울산의 빛(052-211-3388)으로 연락 주셔서 교회이름과 섬길 농어촌교회 이름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진행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섬기기를 원하는 농어촌교회를 교회를 통하여 지정받습니다.
2. 4-5명이 한 팀이 되어서 탐방을 하여 섬길 영역을 확인하고 옵니다.
(담임목사님 인터뷰, 위치, 동네풍경, 파손 및 수리가 필요한 부분 확인 등)
3. 예배 시간에 탐방 보고를 교회 앞에 합니다.마음이 모아지는 시간입니다.
4. 준비위원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팀별로 노래, 율동 등을 준비합니다.
어설프게 보여도 섬길 때 스토리가 쌓여갑니다. 스토리가 스팩을 이깁니다. 주변교회를 섬길 때 우리교회 문제가 풀려가고 나의 묶였던 문제가 해결되어 가는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문의: 울산의빛 052-211-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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