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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비대면 온라인 예배! 이렇게 드립시다.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대체할 수 없어…오프라인의 예배를 더욱 도울 수 있는 도구로 최대한 활용하라”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코로나의 바람이 쉽사리 끝나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 다시 일어나고 있는 코로나 확산에는 교회가 연관되어 있어서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한다. 사회가 바라보는 교회의 이미지가 여러 부분에서 부정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영적인 민감함을 갖고, 겸손하고 엎드리고, 복음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여야 할 것이다. 지켜내야할 것과 버려도 될 것, 본질적인 것과 비본질적인 것, 신앙과 전통을 구분지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필자가 담당한 부분이 아니라서 더 이상 논하지 않겠지만, 겸손하게 우리 모두 기도하며,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나라와 사회를 사랑.. 더보기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구국기도회 성료 울기총 주최, 차별금지법 제정반대를 위한 8.15 구국기도회에서 “‘퀴어신학’을 바탕으로 한 차별금지법…국민과 국회의원 깨워야 해”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울기총)가 주최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8.15 구국기도회’가 지난 8월 10일(월) 저녁 7시 30분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울기총 차기회장이자 사회대책위원장 이우탁 목사(화봉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조영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기도회를 시작하며 이봉웅 장로(울산장로총연합회 차기회장, 서현교회)가 “주의 나라와 주의 의를 먼저 구하며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시간이 되기를”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조영길 변호사가 ‘차별금지법에 대한 교회의 효과적인 대응’을 주제로 강의했다. 열매가좋은.. 더보기
함께 만들어가는 '기독교 통합 플랫폼' 언택트(Untact) 시대. 언택트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비대면’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인 ‘온택트(Ontatct)’라는 새로운 흐름도 등장하는 요즘입니다. 사회적으로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온라인을 통해 외부와 연결되고 각종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더는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온전히 돌아가는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될지도 모릅니다. 대면 모임이 당연하지 않고, 재화를 직접.. 더보기
울산시울림시낭송문학회, "초록의 마음을 선사한" 시낭송 콘서트 열어 울산 시울림 낭송문학회(회장 이분엽)가 제43회 시울림 시 낭송 콘서트를 ‘바다여 당신을’을 주제로 열었다. 지난 7월 초 펼쳐진 이번 낭송회는 ‘마음에 흐르는 바다’, ‘울산에 흐르는 강과 바다’, ‘추억 속에 흐르는 강과 바다’, ‘삶의 길을 위로하는 바다’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울산 시울림 낭송문학회 상임고문 이창희 시인의 자작시 를 낭송함으로 문을 열었다. 시 는 울산에서 목회사역을 마치고 일광으로 거처를 옮긴 이창희 시인의 소회를 담은 시이다. 장현숙 회원이 정두리 시인의 를 여는 시로 낭송하고 회원들의 애송시 낭송이 이어졌다. 특별히 김단 시인을 초대해 을 선보이기도 했다. 모든 순서는 조혜영 회원이 정호승 시인의 를 내림시로 낭송하며 마무리되었다. 이분엽 회장은 “초록의 마음.. 더보기
울산에서 만나는 이스라엘, <노엘성지연구소> 성경 속 유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주일’을 회복하자는 마음으로 준비된 ‘안식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크리스천이라면 이스라엘과 성지순례에 대한 호기심과 갈망은 누구라도 조금씩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여건과 더불어 최근에는 코로나19라는 큰 장애물 때문에 더욱이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나서는 것이 쉽지 만은 않다. 이런 때, 울산에서 이스라엘 현지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성경에 나오는 유물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장소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안귀숙 목사가 운영하는 노엘성지연구소이다. 안귀숙 목사는 이스라엘과 주변 지역에서 직접 생활하며 성경 유물들을 수집해 성지연구소에 전시해두었다. 여러 차례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을 경험할수록 그는 매일을 안식일을 위해 살아가는 유대인처럼 우리 .. 더보기
"모든 영역을 제자 삼으라" 현대자동차신우회 주최 영역사역 지도자 훈련 컨퍼런스 성료 현대자동차 신우회(연합회장 김계태 장로)와 제자선교회가 주최한 영역 사역 지도자훈련컨퍼런스가 ‘모든 영역을 제자 삼으라!’는 주제로 열렸다. 지난 7월 4일(토)과 11일(토) 양일간 울산 남구 행복한교회(강보형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강보형 목사를 비롯해 김순성 교수, 민형래 박사, 박동렬 교수, 신성렬 목사, 최성만 목사, 홍경일 대표, 황정수 박사 (이상 가나다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강사로 나섰다. 첫째 주 주제강의는 현대자동차 신우회 지도 목사인 강보형 목사가 ‘모든 영역을 제자 삼으라!’는 전체 주제에 대해 강의를 했고, 커피문화독립국 양탕국 문화재단의 홍경일 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교육학 박사이자 목포대 외래.. 더보기
나눔으로 채워집니다 울산극동방송, 지역 소외 이웃에게 식료품 14종과 묵상책, 전도지가 담긴 사랑의 나눔 박스 400개 전달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때, 울산극동방송은 지역의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나눔 박스 400개를 제작하고 이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파선교사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나눔 박스에는 즉석 도시락을 비롯한 식료품 14종과 묵상책, 전도지 등이 담겼으며, 해당 박스는 코로나19로 섬김과 후원의 손길이 끊어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지역 탈북민,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사랑의 선물을 전달 받은 단체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이런 선물을 받게 돼 참 기쁘다”며, “극동방송과 방송사 이사장 김장환 목사님께 감.. 더보기
제2의 기독교 민영교도소를 꿈꾸며 지난 7월 22일 오전 11시, 울산 남구에 위치한 한국글로벌생명사랑복지회(이사장 김홍주 장로, 상임이사 강봉조 목사) 사무실에서 기독교 민영 교도소 설립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한국글로벌생명사랑복지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재단법인 아가페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최초의 민영교정기관인 소망교도소와 같은 기독교 민영 교도소를 울산에 설립하는 데 뜻을 모으기 위해 개최되었다. 예배로 문을 열며 이사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 시무)가 예배를 인도했고, 감사 송인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이사 류행선 목사가 사무엘하 24장 15~17절, 24~25절을 봉독했다. 상임이사 강봉조 목사가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 때 교회의 회개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흩어진 교회가 가정과 세상에.. 더보기
말씀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교회! 울산제일교회, 성경읽기 1천독 열매나무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는 2020년을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표어로 기도로 새로워지는 교회, 삶으로 실천하여 새로워지는 교회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 나갔다. 비록 코로나 19로 인해 예배를 비롯한 모임이 위축되고 있었으나 울산제일교회는 ‘성경읽기 1천독 열매나무’를 만들어 어려운 때를 말씀으로 이겨나가고자 힘쓰고 있다. 성경읽기 열매나무는 중직자는 연 2독, 평신도는 1독을 목표로 전교인 합계 1천독을 달성하자는 목표를 세워 말씀읽기에 집중하는 움직임이다. 지난 7월 26일 주일 기준 459독의 말씀열매가 열려있다. 특히 지난 맥추감사주일에는 ‘감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김성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생각할 때마다 감사, 생각방향도 감사, 작정하고.. 더보기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 긴급 기자회견 코로나19 행정조치 및 차별금지법 발의에 긴급 기자회견 열어 정부의 방역조치는 “기독교 탄압”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성경적 가치와 신앙 행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주장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대표 이우탁 목사, 현장사역위원장 지광선 목사)는 지난 7월 14일 울산 시청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독교를 특정한 정부의 방역 조치를 “기독교 탄압”이라고 반발하며 동시에 국회 차별금지법 발의 철회를 촉구했다.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는 “이번 정세균 총리의 부당하고 반헌법적인 종교탄압에 가까운 교회 예배 및 모임 금지 관련 시행령을 당장 철회하고 한국교회 앞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가정을 파괴하고 혐오 조장과 윤리와 도덕을 파괴하며 차별을 차별하는 역차별을 일으키는 차별금.. 더보기
"차별금지법반대"를 외치는 교회들!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교회와 교회 주변에 거치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성도는 물론 시민에게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알리고 제정을 막자는 움직임으로 울산 지역 전 교회의 협력을 요구한다. 현수막 시안은 울산기독교총연합회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하단에 교회 이름을 표시한 뒤 교회 상황에 맞게 1개 이상 게시하면 된다. 울산기독교총연합회는 이외에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차별금지법 등과 같이 교회를 위협하고 성경적 가치관을 침해하는 일들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울산지역 650여 교회의 협력을 기다리고 있다. 더보기
울기총 사회대책위원회, 울산전역에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전단지 배포 10만 장 씩 두 종류의 전단지로 차별금지법의 위험성과 세부 대응책 알려 울산기독교총연합회 사회대책위원회와 울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며 그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 총 20만 장을 제작해 650여 개의 교회를 중심으로 울산 전역에 배포했다. 전단지에는 “가정, 성별을 해체하고 신앙과 양심, 표현과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결사 반대한다!”라는 제목 아래 이 법이 통과되면 어떤 어려움이 찾아올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게이, 레즈비언, 동성애, 양성애, 범성애 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그에 대한 보건적 유해성을 알리면 민, 형사상의 법적 제재를 당하는 법”이라고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정확하게 밝혔으며 동성애와 제3의 성에 대한 반대와 비판이 금지되면 가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