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감사절] 맥추절의 유래와 의미
첫 열매를 감사로 하나님 앞에 드리고 연약한 자들을 돌아보는 맥추절 구약성경에서 ‘칠칠절’, ‘맥추의 초실절’, ‘오순절’ 등으로 불려 반년 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지켜나가길 맥추절은 유월절, 초막절과 함께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절기로 규정하신 3대 절기 가운데 하나이다. 그런데 구약성경에 보면 이 ‘맥추절’을 ‘칠칠절’(민 28:26), 혹은 ‘맥추의 초실절’(출 34:22), ‘오순절’이라고 부르고 있다. 히브리인들은 일 년에 두 번 추수를 한다. 봄에는 밀과 보리를 추수하고, 가을에는 포도와 무화과, 감람나무 열매 등을 추수한다. 보리를 추수해서 맥추절(麥秋節)이다. 맥추절은 첫 열매를 하나님 앞에 드리고, 아들과 딸, 남종과 여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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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의 일기'를 읽고
필자가 섬기는 울산동부교회에서는 필자가 지정한 책을 교역자들이 읽고 토요일 교역자회의 때에 돌아가며 느낀 점을 발표한다. 몇 년간 이 일을 하다 보니 상당량의 책들을 읽게 되었다. 루터의 ‘탁상담화’, ‘루터선집’, 죠엘 비키의 ‘설교에 관하여’,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믿음을 찾아서’, J.C 라일의 ‘18C 영국의 영적 거성들’, 박용규 교수의 ‘세계부흥운동사’ 등의 신앙서적 뿐 아니라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칼 막스의 ‘자본론’,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입문’ 등, 일반서적 중에서도 교역자가 꼭 읽어야 할 책들을 읽었다. 앞으로 밀턴의 ‘실락원’,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생애와 일기’, 공자의 ‘논어’를 읽으려 한다. J. 웨슬리의 말대로 ‘성도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면 은총의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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