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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다음세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더워드 여름 청소년・청년 온라인 아카데미 주 강사는 총신대 박재은 교수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더워드(대표 하대중 목사)가 2021년 여름 청소년, 청년 온라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로마서 1장 17절 말씀을 바탕으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아카데미는 유튜브를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리고 8월 6일(금)에는 청소년을, 7일(토)에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 강사로는 총신대학교 박재은 교수를 모셨다. 이외에도 문화산책 시간에 CCM사역자 유은성 전도사, 교회론특강(청년대상) 시간에는 유은교회 유석준 목사가 강의한다. 특별히 6일에는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이현철 교수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의 경건생활”에 대해 특강을 하며 .. 더보기
변질과 변화의 차이, 그 갈림길에서 방향을 찾다 청/년/이/여/일/어/나/라 코로나 이전에는 교회안에서의 삶과 교회밖에서의 삶이 조금 차이가 있어도 문제되지 않았다. 교회 안에서는 기도생활, 헌금생활, 예배생활, 그리고 봉사활동까지. 충성되고 수고롭게 일하는 사람들이 훌륭한 신앙인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는 조금 못해도 교회에서 열심히 하는 이중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했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예배는 온라인으로 드려지고 교회로 한데 모여서 열심히 할 수 있는 기능들이 약해져 가고 있다. 이것을 두고 많은 고민들이 있다. 변질되지는 않을까. 교회가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플랫폼들이 개발되어서 교회를 대체하거나 사람들이 믿음을 잃어버리면 어떡할까. 그동안 교회는 시대 변화에 따라 옷을 갈아입었다. 앞으로도 수많은 옷을.. 더보기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의 도입부이다. 누군가를 꽃피게 하는 것은 뭔가 큰 돈을 들이거나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다. 그를 한 명의 소중한 ‘존재’로 대해주는 것이다. 이 시대의 다음세대들은 ‘숫자’가 되어버렸다. 그들이 어린 시절부터 어떤 환경 가운데 자라왔는지, 그들의 가슴 속에는 어떤 꿈이 있는지, 세상은 그다지 관심이 없다. 오직 그들이 성취한 숫자로 그들을 평가할 뿐이다. 몇 등인지, 몇 등급인지, 학점은 몇 점인지, 자격증은 몇 개인지, 봉사활동은 몇 시간 했는지... 그러다보니 사회와 기성세대가 요구.. 더보기
새롭지만 본질적인 고민이 필요한 때, 플랫폼을 생각하다 “가상과 현실 세계에서 ‘복음’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 코로나19를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상하지 못한 변화들을 온 세계가 경험하고 있다. 이제까지 보편적으로 생각했던 상식들과 개념들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정도로 과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제 뉴노멀이란 개념이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 이런 변화를 가장 갑작스럽게 마주한 그룹이 있다면 교회가 아닐까 생각한다. 현재 교회들은 엄청난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온라인 예배를 드리며 오프라인 예배에 나가지 않겠다고 노골적으로 밝힌다. 예배당은 텅 비어가고 가나안 성도의 수는 100여만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방송 예배를 넘어 온라인 교회들도 생기고 있다. 코로나19 팬데.. 더보기
다음 세대를 위한 배수의 진 스스로 한계를 단정짓기 보다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와 대책으로! 더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마음의 “영적 배수의 진”을 쳐야해 필자가 사역하는 울산신정교회에서는 성경학교, 수련회 등의 여름 행사를 앞두고 교육부서를 담당하는 교역자들이 특별 순서(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많은 적들의 공격 앞에서 사랑하는 제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은혜의 성을 끝까지 지켜내자는 결의로 교역자들이 조선시대 장군들의 복장을 하고 각 부서의 여름 행사 주제와 내용을 발표하고 성도들의 기도를 요청했다. 이 행사의 제목은 ‘배수의 진’이었다. 여름 행사에 대한 홍보이기도 하고 성도들의 관심을 모으는 자리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한 교역자들의 열정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감사한 시간이었다. 그런데 예배.. 더보기
시민기독초등학교, 편입생 모집 6월 9일(수) 오후 4시까지 접수 2학기 개학은 8월 23일(월) 시민기독초등학교(교장 김혜경)에서 2021년도 2학기 편입생(1학년 0명, 2학년 0명, 3학년 0명)을 모집한다. 이 학교는 다음세대를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키우기 위해 설립되어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기독교 교육을 통해 그리스도의 ‘섬기는 제자’, 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일꾼’으로 키우는 것을 비전으로 삼았다.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매일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 2, 3학년 어린이 26명이 국어, 성경, 수학, 과학, 역사, 영어, 미술, 음악, 체육을 배우고 경청, 순종, 배려 등 성품을 훈련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원서판매 및 접수는 6월 9일(수) 오후 4시까지이며 중구 .. 더보기
여름사역, 온라인으로 준비해요 울산 지역 교회는 등록과 강의 한 주간 추가 연장 …6월 12일(토)까지 등록 마감 작은 교회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코로나19로 주일학교 여름사역 준비가 막막한 주일학교 교사와 교회를 위한 ‘2021 온라인 교사 강습회’가 펼쳐진다. 울산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가 주최하는 이번 강습회는 작은 교회도 실천 가능한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시대 주일학교 교사가 어떻게 반목회를 할 것인가’에 대해 강의하고 각 교회에서 진행했던 사역 중 작은 교회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사역 콘텐츠를 나누며 이번 여름사역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케빈리 목사(새들백교회), 주경훈 목사(오륜교회), 유지혜 전도사(한성교회), 박혜신 목사.. 더보기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 힘이 납니다” “노잼도시” 울산을 희망으로 채울 함께하는 청년공동체! 울산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2015년 117만 4천 명이던 울산이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 112만 8천 명으로 불과 몇 년 사이 5만 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울산을 떠났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탈울산을 하는 이유가 노잼(재미가 없다는 뜻)도시이기 때문이라고. 그도 그럴 것이 공업화에 이바지한 울산이 새벽부터 시작해 밤늦게 퇴근하는 엄청난 근로시간과 주·야간 12시간씩 교대하던 생산직 근로자들을 생각하면 재미거리를 개발할 필요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지금, 경기침체로 고용위기지역까지 생기다보니 이제는 재미도 없고 일자리마저 줄어 버린 울산을 포기하고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울산을 떠나는 사람들 사이에.. 더보기
모든 거목(巨木)은 묘목(苗木)일 때가 있었다 사랑하는 다음 세대들이 가정과 교회에서 잘 준비되어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 마음은 부모 세대 누구나 동일할 것이다. 하지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고 했던가? 말끝마다 “왜요?” “싫은데요?”를 반복하는 어린이들과, 무슨 말을 해도 대답을 안 하고 고개 조차 들지 않는 청소년들을 계속 대하다 보면, 부모 세대의 인내는 한계를 만나게 된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앞으로 커서 뭐가 될지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다 보면 우리의 마음이 필요 이상으로 조급해질 때가 많다. 하루라도 빨리 뭔가 변화된 좋은 결과를 보고싶은데 쉽게 변하는 않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빨리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 아이들만 멈춰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런데 이런 조.. 더보기
울산미래장학재단, 다음세대를 향한 활발한 장학사업 전개 작년 한 해, 다음세대 207명에 총 1억 3천여 원 장학금 지원 다음세대를 세우는데 앞장서는 재단법인 울산미래장학재단(이하 재단)이 활발한 장학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다음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멘토링을 통한 사례관리로 장학생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바른 성품을 가진 인재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안정적 사례관리를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장학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장학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지원금은 ‘꿈나눔’, ‘꿈디딤’, ‘꿈이음’, ‘꿈쟁이’, ‘꿈키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장학생 육성을 위해 RPS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이는 수면, 태도, 플래닝, .. 더보기
모든 청소년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달리다 꿈!” 문화로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한다! 사단법인 달리다 꿈, 10월 21일(수) 창립감사예배 문화로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단법인 ‘달리다 꿈’(이하 달리다 꿈)이 첫 발자국을 내딛었다. 저소득층,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의 사회복지를 증진하고 문화예술과 인재양성 분야의 사업을 실시하는 이 단체는 김광일 집사(부산옥토교회)가 대표로 섬기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달리다 꿈은 청소년들을 ‘꿈’꾸게 하는 단체이다. 구체적으로 여러 계층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사업, 청소년의 문화활동 및 예술공연 활동을 통한 진로체험활동 지원,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자존감 회복,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제반사업, 청소년 자립을 위한 교육훈련 및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제공, 청소년 지역 유.. 더보기
에즈라드림스쿨 대표 조현식 목사 인터뷰 “살아있는 아이만이 다음세대를 살려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치가 이끌어 가는 세상이 되도록 쓰임받는 아이를 키워내는 것이 꿈이라는 ‘에즈라드림스쿨’의 대표 조현식 목사를 만났다. 올 11월이면 개교를 하는 에즈라드림스쿨은 대안교육의 한 형태로 다음세대를 살리고자 하는 결연한 각오로 시작되었다. 조 목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세대를 향한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교회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 ‘에즈라드림스쿨’은 어떤 곳인가? “한 아이가 자라나 한 가정뿐만 아니라 한 사회를 살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진리의 말씀인 성경으로 교육받고 양육을 받아 성경적 사고를 통한 세계관과 가치관으로 무장해야 할 것이다. 우리 학교는 이러한 목적을 이루어 가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CAS방과후학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