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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빛

"스스로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자" 예장고신 울산노회 북부시찰회 주최 2019년 연합부흥회 예장고신 울산노회 북부시찰회(시찰장 정성일 목사, 왕성교회 시무)는 지난 3월 11일(월)부터 2박 3일간 북구에 위치한 화봉교회에서 2019년 연합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승리에는 비결이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국제인터넷선교회 대표이자 예수비전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안희환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첫날 설교를 통해 안희환 목사는 사사기 6장 11~1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스스로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자.”라고 강조했다. 이번 부흥회는 2박 3일 동안 진행되었는데 둘째 날 낮에는 ‘능력의 이름을 의지하고 사용하라’, 저녁에는 ‘승리에는 비결이 있다’를 제목으로, 셋째 날 낮에는 ‘.. 더보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서부시찰회 주최 구국기도회 예장고신 울산남부노회 서부시찰회(시찰장 박대우 목사, 월평교회 시무)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언양교회에서 구국기도회를 했다. 이번 기도회에는 평리교회, 울주교회, 열방교회 등 15개 교회에서 4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했다. 강사로는 세계와 동북아 평화 포럼의 장성민 이사장이 나섰고 ‘대한민국의 3대 위기와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어 주제별 합심기도가 진행되었다. 먼저 규범과 기준을 무너뜨리는 선동과 갈등이 치유되도록 기도했고 이어 정치가와 대통령, 국무위원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국가안보와 국방, 외교를 위해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무너져가는 경제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그리고 청년과 실업자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를 주최한 울산.. 더보기
근로자와 함께 부활의 기쁨을! 출근길 부활절 달걀 나누기 현대중공업 정문 4월 19일(금), 오전 6시 현대자동차 정문 4월 19일(금), 오후 2시 울산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출근길 부활절 달걀 나누기’를 진행한다. 다가오는 4월 19일(금) 오전 9시에 진행될 이번 행사는 직장선교회 회원들과 지역교회 성도들이 현대중공업 정문을 비롯해 등 9개 출입문에서 4만여 명의 근로자들에게 달걀을 나눌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직장선교회 또한 제2공장 정문을 비롯해 12개 출입문에서 5만여 명의 근로자에게 달걀을 나눌 예정이다. 특별히 다가오는 5월 20일에는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직장선교회가 연합으로 ‘목회자 부부 초청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 더보기
예수 부활! 주님과 함께! 2019 울산광역시 부활절연합예배 4월 21일(주일) 오후 3시, 우정교회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영동 목사, 천상제일교회 시무)는 부활절을 기념하며 2019 울산광역시 부활절연합예배를 주최한다. 다가오는 4월 21일(주일), 오후 3시 북구에 위치한 우정교회에서 열릴 이번 예배는 울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자 천상제일교회 당회장인 김영동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더보기
어떤 인연 산과 들은 봄꽃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여기저기 꽃 축제가 한창인 요즘, 그 친구가 생각난다. 그녀는 우리가게에 손님이었는데 지금은 다른 도시로 이사 가서 가끔 만나는 친구다. 친구가 되기까지 그 간의 풍경이 기억 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 첫 만남 때 부드럽지 못한 표정과 안 좋은 모습으로 언성을 높인 일이 나를 민망하게 한다. 주방용품을 파는 그릇가게일이 서툴러 손님응대에 어려움을 겪던 시절이었다. 김장철이라 가게는 손님들로 붐볐다. 그날도 김장용 소쿠리와 고무통을 사러 온 손님이 에누리를 해달라고 억지를 부렸다. 적정 가격을 제시했지만 더 낮은 가격을 요구했다. 물건을 팔 수 없었다. 공손하게 다른 가게에서 그 금액에 맞는 걸 찾아보길 권했다. 그래도 가격을 낮춰 줄 것을 요구하며 버티었.. 더보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상을 주실까? 아들이 묻는다. 아빠! 천국에서도 차별이 있어요? 그곳에서도 어떤 사람은 높은 영광을 누리고, 다른 이는 낮은 데 처한다면 어떻게 천국일수 있나요? 경쟁 속에 계급투쟁하듯 살아가는 이 땅에서의 차별도 서글픈데, 천국에서도 차이가 난다면 속상할거 같다고 따져 묻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경은 상급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 단순히 언급하는 정도가 아니라 풍성하다 할 만큼 빈번하게 선행에 대한 상급을 이야기하고 있거든. 다시 질문이 이어진다. 우리의 선행이 하나님께 상급을 받을 만한 공로가 된단 얘긴가요? 아니! 잘 아는 대로, 우리의 수고와 노력으로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의의 기준에 결코 미칠 수 없지. 없고말고. 우리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지. 상급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면, 이것 역시 하나님.. 더보기
그림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는 울산을 꿈꾸며 - ‘라 갤러리에’는 어떤 곳인가? “울산 남구 옥동에 위치한 ‘라 갤러리에’는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고자 만들어놓은 공간이다. 편안하게 대중들이 와서 차한잔 마시며 전시도 볼 수 있는 열려있는 곳이다. 문화예술공간이 갤러리로써만 자리하게 되면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다. 커피한잔의 여유와 함께 갤러리를 둘러볼 수 있다면 예술문화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천천히 예술문화를 자주 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눈뜰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도입이 될 수 있는 곳이 라 갤러리에이다.” - 독특한 복합문화공간이 대세이다. ‘라 갤러리에’를 개관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갤러리가 있을 만한 위치에 갤러리가 있는 것은 식상하다. 갤러리가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시작할 때부터 있었다. 옆집에 있는,.. 더보기
양자론(養子論)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 물음에 대한 대답으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즉, 삼위일체는 하나님은 한 분(一體)이시지만, 그 한 분 하나님 안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三位)가 있다고 가르치는 교리이다. 그런데 이 삼위일체 교리는 우리 인간의 이성과 판단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참으로 어려운 교리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위일체 교리가 중요한 것은 우리의 구원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삼위일체에 관한 교리는 기독교의 가장 위대하고, 가장 영광스러울 뿐만 아니라, 가장 필수적이며,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교리이다. 실상 초기의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교리 가운데 하나는 성부와 성자와의 관계에 관한 문제였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은 기독교의 복음이 유대와 사마리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