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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호

나눔으로 채워집니다 울산극동방송, 지역 소외 이웃에게 식료품 14종과 묵상책, 전도지가 담긴 사랑의 나눔 박스 400개 전달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때, 울산극동방송은 지역의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나눔 박스 400개를 제작하고 이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파선교사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나눔 박스에는 즉석 도시락을 비롯한 식료품 14종과 묵상책, 전도지 등이 담겼으며, 해당 박스는 코로나19로 섬김과 후원의 손길이 끊어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지역 탈북민,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사랑의 선물을 전달 받은 단체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이런 선물을 받게 돼 참 기쁘다”며, “극동방송과 방송사 이사장 김장환 목사님께 감.. 더보기
미리 만나는 "메리 크리스마스!" 특/별/기/획 with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성탄트리준비위원회 조직 … 위원장에 예동열 목사 성탄절 전후로 울산문화예술회관 앞 성탄트리 조성 계획 밝혀 매년 성탄시즌이면 온 도시가 아름다운 장식으로 물든다. 영남권에 사는 성도라면 부산 광복로 일대에서 열리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축제는 주변 상인들과 부산시 그리고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힘을 모아서 펼치는 축제이다.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교회들이 연합하는 움직임이 아름답다. 울산에서도 이와 비슷한 움직임이 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목사)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준비하면서 성탄트리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 예동열 목사(우정교회 시무)가 .. 더보기
제2의 기독교 민영교도소를 꿈꾸며 지난 7월 22일 오전 11시, 울산 남구에 위치한 한국글로벌생명사랑복지회(이사장 김홍주 장로, 상임이사 강봉조 목사) 사무실에서 기독교 민영 교도소 설립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한국글로벌생명사랑복지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재단법인 아가페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최초의 민영교정기관인 소망교도소와 같은 기독교 민영 교도소를 울산에 설립하는 데 뜻을 모으기 위해 개최되었다. 예배로 문을 열며 이사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 시무)가 예배를 인도했고, 감사 송인식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이사 류행선 목사가 사무엘하 24장 15~17절, 24~25절을 봉독했다. 상임이사 강봉조 목사가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 때 교회의 회개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흩어진 교회가 가정과 세상에.. 더보기
말씀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교회! 울산제일교회, 성경읽기 1천독 열매나무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는 2020년을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표어로 기도로 새로워지는 교회, 삶으로 실천하여 새로워지는 교회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 나갔다. 비록 코로나 19로 인해 예배를 비롯한 모임이 위축되고 있었으나 울산제일교회는 ‘성경읽기 1천독 열매나무’를 만들어 어려운 때를 말씀으로 이겨나가고자 힘쓰고 있다. 성경읽기 열매나무는 중직자는 연 2독, 평신도는 1독을 목표로 전교인 합계 1천독을 달성하자는 목표를 세워 말씀읽기에 집중하는 움직임이다. 지난 7월 26일 주일 기준 459독의 말씀열매가 열려있다. 특히 지난 맥추감사주일에는 ‘감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김성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생각할 때마다 감사, 생각방향도 감사, 작정하고.. 더보기
울기총 사회대책위원회, 울산전역에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전단지 배포 10만 장 씩 두 종류의 전단지로 차별금지법의 위험성과 세부 대응책 알려 울산기독교총연합회 사회대책위원회와 울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며 그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 총 20만 장을 제작해 650여 개의 교회를 중심으로 울산 전역에 배포했다. 전단지에는 “가정, 성별을 해체하고 신앙과 양심, 표현과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결사 반대한다!”라는 제목 아래 이 법이 통과되면 어떤 어려움이 찾아올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게이, 레즈비언, 동성애, 양성애, 범성애 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그에 대한 보건적 유해성을 알리면 민, 형사상의 법적 제재를 당하는 법”이라고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정확하게 밝혔으며 동성애와 제3의 성에 대한 반대와 비판이 금지되면 가정,.. 더보기
“곧 다가올 통일시대에 대한 실제적인 준비 필요” 북한에 억류되었다 풀려난 임현수 목사 울산 방문해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통일 이후의 준비 필요성 역설 1997년부터 18년간 150차례 북한에 방문하며 북한 주민을 위한 인도주의 지원사업을 펼치다 2015년 북한당국에 체포되어 사형을 언도받고 2년 7개월가량 북한에 억류되었다 풀려난 임현수 목사가 울산을 찾았다. 지난 7월 14일(화) 양산 감림산기도원 화요구국기도회의 설교를 위해 양산 및 울산 지역을 방문한 임현수 목사와 감림산기도원 이옥란 원장, 이은호 부원장, 울산직장선교연합회 회장 김계태 장로, 울산의 빛 발행인 옥재부 목사(북울산교회 시무) 등이 남구 삼산동 컬티에 모였다. 특별히 새롭게 시작한 울산크리스천 청년모임 ‘에클람포’ 회원들도 참석해 청년들의 비전을 나눴다. 캠퍼스 안에서 복음이 약화되.. 더보기
울기총 임원회,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울기총, 코로나19로 교회에 대한 정부 방침에 교회 입장 정리 및 차별금지법 반대 활동에 대해 논의 울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목사)는 지난 7월 초 정부가 교회 내 모든 ‘소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등 교회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정부 조치의 부당함을 강력하게 알린 담화문을 발표하고 연합회 임원회 및 교단장, 기독교 단체장 연석 간담회를 열었다. 7월 9일 발표한 담화문에서 회장 김종혁 목사는 “모임과 행사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지나친 조치로 철회되어야 하고 형평성의 원리에도 맞지 않는 부당한 조치이며, 국민통합에 해가 되는 조치이자 정부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기에 철회해야 한다.”라고 주장을 펼쳤다. 7월 14일에 열린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방침에 대한 교.. 더보기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반대자 탄압법"이다 울산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 주최 2020 크리스천 월드뷰 컨퍼런스에서 “행위와 행위자는 구별해야 한다” 울산대영교회(조운 목사 시무)가 주최한 2020 크리스천 월드뷰 컨퍼런스로 조영길 변호사가 울산을 찾았다. 지난 7월 26일 주일 오후부터 28일 화요일 밤까지 3일간 진행된 컨퍼런스는 조영길 변호사 외에도 이지웅 목사, 김지연 약사, 이정훈 교수, 책읽는사자 등 기독교적 세계관을 형성하고 굳건히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들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별히 조영길 변호사는 한국교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차별금지법과 교회의 복음적 대응에 대해 강의했다. 조 변호사는 강의를 시작하며 “차별금지법은 성도와 교회를 어렵게 할 위험한 법이다. 정확히 알고 반성경적인 악법을 막아내는데 울산의 성도들의 동참.. 더보기
[내가본목사님]울산서현교회 이성택 목사님 울산에서 이 목사님을 만난 지도 20여 년이 훨씬 지났습니다. 울산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중에 참 많은 시간들이 지나갔습니다. 처음 만나 울산 복음화를 위해 정근두 목사님, 고인이 된 서정주 목사님, 이승일 목사님, 이종관 목사님, 조태환 목사님을 중심으로 교회 협의회를 만드셨습니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수고할 때 나는 늘 곁에서 서기 아니면 총무로 일을 했고, 그때 이 목사님은 가장 가까이에서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분입니다. 지금도 교제를 할 때 마다 가장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한번은 교회의 어려움을 이야기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시장에 가면 시장 보러 오는 사람, 시장 보고 가는 사람 가지가지 사람들이 있듯이 교회도 앞 뒤 문을 활짝 열어놓고 오는 사람도 받고 가는 사람도 보내는 편.. 더보기
울기총,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구국기도회 열어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교회연합 구국기도회 8월 10일(월) 저녁 7시 30분, 울산교회에서 울산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예장합동 울산노회 사회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울산광역시 교회 연합 8.15 구국 기도회’가 8월 10일(월) 저녁 7시 30분, 울산교회(이호상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법률가로서 시대를 분별해 통찰력 있고 예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조영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실체와 교회의 복음적 대응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특별기도를 통해 코로나19와 포괄적차별금지법과 같이 교회를 위협하는 문제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해결되도록 구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건전한 교회에 소속된 모든 성도를 대상으로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교회단위로 교회대표.. 더보기
지성과 감성 인간이란 지성, 감성, 의지의 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지, 정, 의가 잘 균형잡힌 사람을 우리는 인격적인 사람,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말한다. 서구인들은 대체적으로 감성보다는 이성적인 성향이 강한 반면에 우리 동양인들은 이성보다는 감성에 더 가깝다고 한다. 일제치하 독립협회 회장을 지내면서 경계인으로 생을 보낸 윤치호는 “우리민족은 10%정도는 지성으로 판단을 하고 90%는 언제나 감성적으로 판단을 하기 때문에 정에 약한 민족”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성경적 지식과 따뜻한 감성과 굳건한 의지로 일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게 하신다. 참으로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칭찬 받았던 다윗도 한때는 추한 인간의 본능적 욕망의 늪에 빠졌었다. 우리아의 아내를 간음하고 그 남편을 살인하.. 더보기
성령님과 연대하라 코로나19를 이기는 우리의 자세 외부적 요인으로 자연스럽게 ‘연대’한 한국교회 … 반드시 필요한 것은 '성령의 기름부으심’ “연대하되 기도보다 앞서지 말라” 우리는 지금 ‘은혜의 상실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위로부터 임하는 은총이 사라지면 제한된 자원을 더 갖기 위한 갈등은 불가피해진다. 그래서 나오는 방식이 ‘연대’이다. 우리가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머리 방향을 하늘을 향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 나서면 해결될 문제를 자기의 신념으로 인생을 풀어가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로 한국교회는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방역을 제대로 하는지, 코로나19로 인한 행정지도를 성실하게 잘 따르고 있는지 확인이 늘 필요한 대상으로 전락하였다. 타 종교권보다 덜 성숙하여 스스로 방역체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