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으로 섬기기(8)
울산에서도 한 때 교회음악과 함께 기독교문화가 뜨거웠던 시절이 있었다. 80년 대 초반에 시작된 이 모습은 당시 복음성가 가수 또는 밴드, 중창단(선교단)으로 활동이 왕성하던 시기와 함께 성장해 가며 더욱 풍성하게 그 영역을 넓혀갔다. 이러한 복음송이라 명칭 한 교회음악의 초창기 보급 및 개척자라 할 수 있는 ‘늘노래 선교단’을 시작으로 ‘찬양하는 사람들’, ‘이정림’, ‘김석균’, ‘다윗과 요나단’, ‘주찬양선교단’, ‘옹기장이’, ‘김명식’, ‘박종호’, ‘최덕신’, ‘최인혁’, ‘소리엘’, ‘송정미’, 강서정‘, ‘한국컨티넨탈싱어즈’, ‘소망의 바다’ 등이 있다. 교회음악 보급의 전성기 시절을 이끈 이들의 노래가 전국에서 현재 각 교회마다의 찬양팀이 있도록 한 동력이 되었고, 더 나아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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