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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계일반

한국해비타트울산지회, 2022년 정기총회로 모이다 꾸준한 주거개선과 봉사활동 이어와 한국해비타트울산지회(이사장 황종석)가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 3월 30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울산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는 2021년 회계 결산 및 사업실적, 감사보고, 2022년 사업(집고치기) 및 예산승인,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가 요한복음 14장 1~4절을 본문으로 ‘집이 없으면 개고생’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해비타트울산지회는 지난해 고려아연, 대우건설, 현대자동차 등의 지원으로 18세대의 주거개선, 4개소의 시설개선을 도운 바 있다. 또한, 시민건축기능교육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 전기, 목공, 페인트 등 건축에 필요한 기능을 알려주고, 꾸준한 시민참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 더보기
청년포럼, '어두운 시대에 바라본 하나님의 비전'을 주제로 4월 9일(토) 오후 8시부터 온/오프라인 동시진행 하나님, 이웃, 그리고 나를 알기 위해 울산의 청년들이 ‘청년포럼 5.0’으로 모인다. 크리스천 청년모임 G.I(Good Influence, 지도목사 최성만)이 주최하고 4월 9일(토)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청년포럼 5.0 이야기 VER.1’에 10여 명의 청년들이 복합문화공간 컬티와 온라인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포럼은 ‘어둠의 시대에 바라본 하나님의 비전’을 주제로 열리고, 강사로는 궁재호 교수(조은교회 장로)가 나섰다. 궁 교수는 고신대와 영산대에서 스포츠학과 교수직을 맡고 있고, K-타격술연맹대표이다. 크리스천 청년모임 G.I는 “하나님을 알아 예배하는 청년으로, 이웃을 알아 섬기는 청년으로, 나를 알아 부르심을 확인하는 청.. 더보기
울산동부교회, 유신권 담임목사 위임식 마쳐 유신권 목사,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예배자 되어 복음 전파하겠다” 유신권 목사가 위임 감사예배를 드리며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울산동부교회의 담임목사로 위임받았다. 울산동부교회는 3월 12일(토) 오후 2시, 유신권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남영 목사(서원교회)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에서 부노회장 이호상 목사(울산교회)가 기도했고, 공태주 목사(울산조은교회)가 ‘누가복음 17장 7-10절’을 봉독했으며, 김상수 목사(안양일심교회)가 ‘종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교회의 주인 되심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초지일관의 자세로 겸손하게 이웃을 섬기는 유신권 목사와 울산동부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이어진 2부 위임식에서 이남영 목사(서.. 더보기
합동 울산노회·남울산노회,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 전개 지역별 기도회 은혜 가운데 마무리 4월 10일에는 전국기도회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6회 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펼치고 있는 ‘은혜로운 동행기도운동’이 울산 지역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예장합동 산하 163개 노회와 1만 2천여 교회가 동참한 이번 기도 운동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고, 울산노회(노회장 정종균 목사)와 남울산노회(노회장 김홍진 목사)는 각각 3차례 기도회를 진행했다. 지난 3월 27일(주일)에는 태화교회와 울산서현교회에서 진행된 3번째 기도회를 소개한다. 먼저 울산노회 기도회는 오후 3시, 태화교회(양성태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1부 예배, 2부 기도회 순으로 진행됐고, 예배에서 총회 은혜로운기도운동 부본부장 김종혁 목사(명성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마가복.. 더보기
다시 한번, 지금 여기서 제로웨이스트 아름다운 봄꽃, 60년 후에는 2월에 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기상청이 발표한 ‘봄꽃 개화일 미래 전망’에 따르면, 국내 탄소 배출량에 따라 21세기 전반기(2021~2040년)는 5~7일, 중반기(2041~2060년)는 5~13일, 후반기(2081~2100년)는 10~27일 당겨질 것으로 나타났다. 더이상 “봄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바로 지금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개인적, 국가적 노력을 시작해야한다. 교회와 직장, 학교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다시 한번, 지금 여기서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펼치며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포장음식은 다회용기/냄비에 주문하기와 같은 실천에 함께 동참할 것을 제안한다. 창조세계를 지켜나가는 일에.. 더보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울산이 되도록" 본지 2022년 세미나로 문서선교사명 재확인 제주 지역 교회와 제주극동방송 방문해 복음화 사역 활발히 공유 본지(발행인 옥재부 목사, 사장 황종석 장로)가 ‘2022년 기독신문『울산의 빛』세미나’를 열고 다시 한번 사역에 문서 선교의 사명을 확인했다. 지난 3월 21일(월), 22일(화) 양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본지 임원 및 편집위원이 참석했고, 정체성 확립·조직운영·온라인 신문 발행준비·신문사 주최 문화제 등 본지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한,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해 아름다운 형태로 잘 알려진 방주교회와 제주에서 가장 작은 교회로 알려진 순례자의교회 등 지역의 교회를 방문해 제주 지역 복음화와 세워진 교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특히 순례자의 교회에서는 다.. 더보기
"겸손과 지혜와 덕으로 다스리는 대통령 되시길" 한교총·교회협 대선결과에 따른 성명 발표 “국민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불과 24만 7,000여 표(0.73%) 차이로 유례없는 대접전이 펼쳐졌다. 여야는 물론 좌우·세대별 분열이 끊이지 않는 현실을 바라보며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대선결과에 따른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공동대표회장 고명진, 강학근, 김기남, 이상문)은 “겸손과 지혜와 덕으로 다스리는 대통령 되시길”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한교총은 “변화와 회복의 희망이 절실한 이 시대, 문명사적 변화기에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를 보낸다.”라면서 “공약한 대로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국민 통합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상처난 국민의 마음을 속히 치유하여 상생.. 더보기
활짝 핀 봄꽃! 하나님을 찬양하라!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한 나무의 임의로 정한 가지에서 3송이 이상 봉오리가 피어나면 ‘개화’, 80% 이상이 피면 ‘만개’라고 한다. 3월 24일 제주와 대구를 시작으로 4월 초까지 전국의 벚꽃이 개화한다. 울산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대공원, 학성공원, 선암호수공원, 무거생태하천, 여천천 일원, 삼남면 작천정 일원 등이 주요 벚꽃 명소이다. 북구 무룡산에 가면 자전거를 타고 벚꽃길을 거닐 수 있고, 동구 주전십리 벚꽃누리길에서는 꽃구경과 함께 봄 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두동면 구미리 벚꽃길도 장관이다. 경주에서는 코로나 19로 2년 동안 중단되었던 경주 벚꽃축제를 비대면으로 연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찬송가 79장이.. 더보기
"부활, 생명의 빛" 부활절. 올해는 4월 17일 주일이다. 가장 신비로운 사건인 예수님의 부활, 그리고 교회에서 지키는 가장 소중한 절기인 부활절이다. 하이델베르크교리문답 17주일 45문답에서는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첫째 유익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자신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위해 얻으신 의에 우리가 참여하게 된 것이며, 둘째 유익은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우리가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며, 셋째 유익은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은 우리의 영광스러운 부활에 대한 확실한 보증인 것이다. 성도는 이토록 놀라운 부활을 기억하고 기념하고 또 살아간다. 울기총 부활절 연합예배, 우정교회에서 설교에 배광식 예장합동 총회장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울산기독교총연합.. 더보기
울산, 하나되게 하소서! 2022년 교단/단체별 신년맞이 더보기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예장통합 영남지역 교사교육대회 성료 ‘제46회 영남지역 교사교육대회’가 1월 22일(토),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예장통합 영남지역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회장 정대승)가 주최했으며, 예장통합 울산노회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회장 임흥순)가 주관했다.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신16:11, 막1:15, 행 2:47)’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성수 목사(울산노회장/울산제일교회)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십자가 복음의 열정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음 세대를 섬겨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믿음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심어주는 연합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회식은 부대회장 박세웅 장로의.. 더보기
합동남울산노회, 뜨거운 기도운동 펼쳐 예장합동 제106회 총회 주최 ‘은혜로운 동행 기도운동’에 동참 총 3차례 연합기도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6회 총회(총회장 배광식)가 주최하는 ‘은혜로운 동행 기도운동’이 1월 23일(주일), 울산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남울산노회 본부장 김홍진 목사(한사랑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부본부장 이봉웅 장로(서현교회)가 기도했으며, 동부시찰장 조용백 목사(새우리교회)가 표어 제창을 했다. 이어, 남부시찰장 김재환 목사(예림교회)가 ‘마가복음 9장 21~24절’을 봉독했으며, 강진상 목사(평산교회)가 ‘믿음을 구하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믿음을 더 해달라고 간구하며, 그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 더보기